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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학창시절을 되돌아보니 국어시간에 이렇다 할 글쓰기 방법(?)을 배우지 못했던 것 같다. 입시를 위한 문법 공부와 문학의 갈래와 특징 등을 공부했던 것 같다. 오래전 일이라 기억이 희미할 수도 있겠지만 작문이란 시간도 따로 없었고 일 년에 한두 번 정도 열리는 백일장과 방학 과제물로 내던 독서감상문이 전부였던 것 같다. 자소서도 없던 시절이라 글쓰기가 요즘 아이들보다도 더 막막했던 것 같은데 그래도 멋진 글을 써 내려가던 친구들이 있었던 걸로 기억된다. 아마도 책을 많이 읽었을 테고 글 쓰는 방법을 알았거나 엄청 노력을 하지 않았을까. <청소년을 위한 매력적인 글쓰기>를 받고 첫 장을 넘기기 전 학교에서 돌아온 딸에게 학교에서 글쓰기를 배우냐고 물어보았다. 좋은 글을 쓰기 위한 조건들을 배운다고 했다. 짧은 문장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글이나 재미있는 글, 호소력이 있거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글이 좋고, 접속어나 수식어 등을 너무 남발하지 않는 글이 좋다고 배웠단다. 딸의 이야기를 들은 후 책을 읽다 보니 글쓰기 기술에 딸이 말한 조건들이 열거되어 있었다. 한 학기 동안에 적어도 5권 정도의 책을 읽고 독서감상문을 국어 수행평가로 써야 하는데, 무작정 책 읽고 감상문 써서 내는 게 아니라 제대로 된 글쓰기 방법을 배우고 있는 것 같아 안심이 되기도 했다. <청소년을 위한 매력적인 글쓰기>는 솔직히 딸에게 읽히고 싶어 주문했는데 나부터 읽어봐야 할 것 같았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글쓰기는 어떻게 연습해야 하는지, 더 좋은 글쓰기는 어떻게 가능한지를 배우기 위해서.... 첫 장에서부터 못난 글이란 어떤 글인지 그 특징을 알려준다. 주제를 이탈한 글, 자아도취에 빠진 글, 읽고 이해하기 어려운 글, 이 3가지를 못난 글의 특징으로 꼽고 있다. 주제를 이탈하고 논리성이 부족한 글은 보는 이를 어지럽게 만들며 핵심을 찾는데 시간 낭비까지 하게 만듦으로 좋은 글이 아니다. 지적 허영심이나 자만심이 가득하거나 자아도취한 사람의 글은 불편한 감정만 초래한다. 길고 복잡한 글이 멋있는 글이 아니라 초등학생, 유치원생이 읽어도 이해할 수 있는 어렵지 않은 글이 좋은 글이라고 말한다. 저자가 알려주는 좋은 글의 4가지 조건은 쉽고 짧으며 재미있고 구체성 있게 쓰인 글이어야 한단다. 글은 생각을 전달하기 위해 쓰는 것이다. 자기감정 표현조차 어려워하면서 사람들은 어렵게 써야 좋은 글이라고 생각하는데, 글은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전달할 수 있으면 된 것이다. 소통을 위한 노력이 글에는 필요하다. 그래야 남을 이해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문장을 짧게 쓰는 요령을 익혀두는 것도 좋다. 짧은 문장, 불 필요한 주어 생략, 접속어 남발하지 않기, 연결 어미 줄이고 단문 쓰기, 불 필요한 조사 생략하기, 수식어 줄여 간결한 문장 만들기 등이 있다. 재미있는 글은 독자에 대한 배려다. 글이 재미있으면 사람들은 읽게 되어 있으므로 작가는 재미있는 글을 쓰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좋은 글을 구체성이 있어야 한다. 말이든, 글이든 사람에게서 공감과 소통을 얻으려는 호소력은 구체성에서 나온다. 구체성이 있는 글은 재미있기에 사람들이 읽게 된다는 것이다. 꼭 기억해야 할 글쓰기의 가장 중요한 작업 중 하나는 글을 고쳐야 한다는 것이다. 글을 고칠 때의 기준은 재미, 공감, 분량 확인, 문법적 오류 수정, 소리 내어 읽어보기, 단어 순서 바꿔보기 등이 있단다. 좋은 글이 갖는 특징 중 하나가 리듬이란다. 리듬감 있는 글을 쓰고 싶다면 소리 내어 읽어보기를 권한다. 이 외에도 글쓰기에 대한 다양한 노하우(?)를 알려준다. 짧게는 SNS에 일상의 글을 올리기도 하고 블로그 포스팅이나 서평을 쓰기도 한다. 그동안 막연하게 썼던 글들이 수없이 머리를 스쳐 지나가는 것 같다. 몰라서 잘 쓰지 못했던 글들이었다 스스로를 다독여 보지만 부끄럽기도 하다. 앞으로는 배우고 익힌 방법으로 다듬고 갈고닦는다면 조금씩 글이 나아지지 않을까? 기대하며 계속 노력하리라 다짐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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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아이가 중 3이 되니 입시 관련해서 조금씩 준비를 해야 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 논술인데요. 아이가 어려서부터 책을 좋아해서 별다르게 글쓰기를 가르치지 않았는데 요즘은 책도 별로 읽지 않고 있고 아이들이 글쓰는 걸 굉장히 힘들어하는 걸 여러번 봐왔기 때문에 지금부터 조금씩 준비를 하는게 맞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논술을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은 많이 있을텐데요. 저는 아이 스스로 글쓰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보고 나만의 글쓰는 스타일을 만들어 봤으면 하는 생각에 글쓰기 책을 찾아봤습니다. 많은 책 들 중 한 책의 표지 아래쪽에 쓰여있는 글귀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 책을 읽는다고 글쓰기가 술술되고.... 거짓말이다. 대신 글쓰기가 어떤 것인지를 배우게 될테니... 보통 이 책을 읽으면 글쓰기를 잘 하게 된다고 선전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책 한 권 읽고 글쓰기 실력이 갑자기 쑤욱 늘지는 않을텐데 말이죠. 아이가 글을 쓰는 것에 대한 두려움만 줄인다면 그것으로 정말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어 아이에게 하늘아래에서 나온 청소년을 위한 매력적인 글쓰기를 보여줬습니다. 이 책은 논술 준비를 위한 글쓰기 자료집이 아닌 글을 어떻게 쓰고 표현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법들에 대해 저자는 그동안 고등학교에서 아이들에게 글쓰기를 가르치면서 느꼈던 경험을 바탕으로 매력적인 글쓰기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먼저 못난 글쓰기의 특징에을 알려주는데요. 글에 대한 주제를 알고 문제의 방향을 체크한 다음에 지나친 자신감이나 자만심으로 글을 쓰지 말고 어렵게 쓰지 말라고 조언해주고 있습니다. 읽으면서 정말 공감이 가더라구요. 보통 글을 쓰다보면 나중에는 아무래도 별 상관없는 이야기로 빠져서 삼천포로 가는 경우도 많고 나 아는 거 많아 하면서 쓰는 글들도 많은데 짧은 문장으로 정확한 주장을 표현하는 것이 좋은 글이고 어린 아이들도 읽어서 이해할 수 있는 글이 가장 좋은 글이라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어찌보면 참 현실적인 조언이 아닌가 싶었어요. 보통은 잘 쓴 글을 보여주면서 이러저러한 것때문에 좋은 글이다 라고 알려주는데 이런 것들이 안 좋으니까 쓰지 말아라 알려주니까 아이들이 더 쉽게 이해하는 것 같아요. 아이는 책을 읽다보니 글쓰기 결코 쉽지 않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지만 좀 더 매끄러운 글을 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알려줘서 특히 좋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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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을 하면서 글쓰기를 떼어놓고 생각할 수 있을까. 글쓰기를 못해도 전혀 상관없을 것 같지만 의외로 글쓰기는 우리 생활 곳곳에서 복병이 된다. 글쓰기에 흥미가 없고 어떻게 써야 하는지 모르는 사람이라면 글을 써야 하는 상황마다 스트레스다. 이왕 해야 하고 어차피 해야 한다면, 스트레스 받지 않고 제대로 쓰는 것이 낫지 않을까. 작년부터 자유학기제와 자유학년제가 시작되며 중학생들은 그야말로 글쓰기의 바다를 헤매고 있다. 모든 과목, 모든 평가가 글쓰기를 바탕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뿐인가. 고등학교에서도 수행평가를 위해, 대학 입시를 위해 또다시 글쓰기를 해야 한다.
글쓰기는 자신을 드러내야 한다. 자신이 이야기를 담지 않은 글쓰기는 그저 껍데기일 뿐이다. 그러다 보니 나 자신에 대해 생각해 보지도 않았고 생각하기도 귀찮은 청소년에게 글쓰기는 어려울 수밖에 없다. 중학교부터는 끝도 없이 글을 써야 하는데 오히려 초등학교에서는 글쓰기를 그다지 시키지 않는다. 숙제가 부담이 된다는 이유로 독후감상문과 일기 숙제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추세이다. 하지만 글쓰기는 쓸수록 실력이 늘어나므로 학교에서만 쓰는 양으로는 절대로 글쓰기를 제대로 갖출 수가 없다. 그래서 안타깝다. 어쨌든 써야 하는데 어떻게 써야 하는지 형식도 모르겠고 뭘 써야 하는지도 모르겠다는 아이들이 너무 많아서다.
<청소년을 위한 매력적인 글쓰기>는 현역 고등학교 교사인 저자가 자신의 실제 경험 속에서 안타까움을 담아 글 잘 쓸 수 있는 법을 소개하고 있는 책이다. "선생님, 글 어떻게 써요?"라고 묻는 아이들을 붙잡고 하나하나 알려줘도 다시 와서 똑같은 질문을 하는 아이들에게 책 한 권으로 본질과 원리부터 깨우치라고 한 번에 알려주는 책이다. 물어놓고 제대로 듣지도 않는 아이들을 거르고 정말로 배워보겠다는 아이들은 책을 통해 스스로 점검하라는 의미이다.
책은 정말로 잘못 쓴 글의 유형을 소개하고 글쓰기에 어떤 것들이 들어가야 하는지, 과정까지 담고 있다. 글쓰기에 도움이 되기 위한 실질적인 방법으로 글쓰기 위한 책을 읽고 요약하는 방법 등도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하지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은, 과연 글쓰기가 잘 안 되는 아이들이 이런 책을 제대로 읽기나 할까...하는 생각이었다. 이런 정도의 책을 읽을 수 있는 정성이 있다면 그 학생은 이미 글쓰기의 기본이 되는 학생이 아닐런지. 그래서 이론 위주의 글보다는 실제 예시를 보여주고 정확하게 어떤 부분의 잘못인지 정확하게 밝히는 게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해 본다. 하지만 작가의, 가장 기본적이고 원론적인 이야기를 해주고 싶었던 부분도 충분히 공감한다.
감상문을 제외하고 모든 글은 어느 정도의 형식을 갖춰야 한다. 그리고 글을 쓸 때에는 집중해야 한다. 내가 어떤 글을 써야 하는지부터 잘 생각하고 그 끈을 놓지 말아야 한다. 생각을 따라 적다 보면 글은 산으로 간다. 무엇보다 솔직하고 담백하게 쓴다. 절대 귀찮아하면 안 된다. 그렇게 쓰고 나면 스스로 성취감을 느낄 수 있을텐데, 많은 청소년들이 그걸 잘 모른다. 이 책을 읽는 친구들이라도 그런 경험을 꼭 해봤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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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는 어렵다. 누군가는 많이 읽으면 자연스럽게 쓰는 실력도 향상된다고 해서 그렇게 해봤다. 결과는 어땠을까? 글쓰기가 쉬워졌을까. 그랬으면 좋으려만 아니다. 여전히 글쓰기는 부담스럽다. 부담이 되다보니 더더욱 글쓰기와 멀어진다. 도대에 어떻게 하면 글쓰기와 친해질 수 있을까?. 정말 친해지고 싶다. 글쓰기에 대한 스트레스, 부담감에서 벗어나 쓴다는 즐거움을 느끼고 싶지만 어려운 글쓰기.
글쓰기 실력이 그 어느때보다 필요한 요즘이기에 그러한 고민을 해결해줄 책을 찾던 중 눈에 띄는 책을 만났다. 바로 [청소년을 위한 매력적인 글쓰기]다. 일반인이 아닌, 청소년을 겨냥해서 나온 책이기에 부담감이 적어서 손에 들게 됐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글쓰기 공포증에서 벗어나기를, 또 잘 쓰고 싶은 열망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히고 있다. 바라는 바다. 그런데 이런. 읽고난 후 글쓰기가 술술되기를 바라고 있는데, 이 책을 읽는다고 글쓰기가 술술되지는 않는다고 밝히는 저자. 그렇지, 한 권의 책을 읽는다고 글쓰기가 술술된다면 욕심일 것이다.
책을 만나면서 궁금했던 것은 바로 제목이기도 한 매력적인 글쓰기를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다. 바로 그 부분을 만나면 싶었는데 일단 못난 글이란 무엇인가부터 시작을 한다. 가장 좋은 글이란 어렵지 않게 쓰는 것, 초등학생이 읽어도 이해할 수 있는 글이 가장 좋은 글이라고 한다. 3장에서는 좋은 글이 되기 위한 조건은 무엇이 있는지와 가장 바라는 글쓰기의 기술을 만날 수 있는 [청소년을 위한 매력적인 글쓰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쓰여졌지만, 글쓰기에 대한 부담감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일반일에게도 권할만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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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서평이라고 긁적일 때마다 받는 스트레스와 그대로이다. "글쓰기 과제만 주어지면 왜 다들 종이는 백지고, 머리는 백치 상태가 될까?" 답은 글쓰기가 무엇인지 배운 적이 없어서라고 한다. 며칠 전 읽었던 "처음부터 잘 쓰는 사람은 없습니다."와 마찬가지로 이 책도 다 읽고 정리하는 지금에서는 머릿속에 남는 게 없다. 나에게는 한 번만 읽는 것으로는 기억에 저장이 안되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고 게다가 요점 정리를 읽기 중간중간에 해놓지 않는 것이 그 문제를 더 어렵게 만들고 있다. 이렇게 내용이 정리도 되지가 않았는데 글로 쓰려고 하니 결과는 뻔한 것이다. 자가 검정은 기억력을 높이는 것이다. 플래그 잇이나 포스트 잇을 이용하여 수시로 찾아보면서 기억을 강화시키고 "책 읽기 기록 양식"을 그대로 적용해보면 나의 글쓰기 스트레스는 해결이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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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에게는 글쓰기가 공부가 되고 있다. 그런만큼 글쓰기에 대한 흥미도는 떨어지고 있다. 청소년이 되면 그만큼 써야 할 글도 늘어난다. 학교 수행평가로 제출해야 하는 간단한 보고서 작성부터 시작해서 서술형 시험 답안 작성, 독서 감상문 등. 그러다 대입을 위한 자기 소개서에는 정말 많은 정성을 기울인다. 물론 대학에 입학하고 나면 글쓰기는 필수가 된다. 과제가 대부분 글쓰기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취업할 때, 자기 소개서도 물론이고 직장에서도 매일 보고서에 치여 산다. 이렇게 글쓰기가 우리 삶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그만큼의 노력을 기울이지는 않은 것 같다. 글을 쓰라고 했을 때, 아이들에게서 볼 수 있는 것은 막막해하는 얼굴이다. 그런 아이들의 마음을 좀 가볍게 만들어줄 수 있는 책이 바로 이 책이다. 글쓰기 방법을 알려줌으로써 글에 대한 두려움이 줄어들 것이라는 것이 저자의 설명이다. 책은 총 5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우선 못난 글이 어떤 것인지를 알려 주고 글쓰기에 어떤 의미가 있는 지를 알려준다. 다음으로는 본 내용격으로 좋은 글이란 어떤 것인지 알려 주고 글쓰기의 과정을 알려 준다. 또, 글쓰기와 뗄 수 없는 독서를 활용하는 글쓰기 방법과 마지막으로 실제로 자주 써야 하는 자기소개서와 독서감상문, 그리고 반성문 쓰는 법에 대해 알려 줌으로 끝이 난다. 책을 읽어 보니 단순하게 이론적인 내용이 아니라 실제적으로 글쓰기에 바로 도움이 될 내용들로 이루어져 있어서 실전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들이어서 좋았다. 우리가 글쓰기를 어렵게 생각하는 이유는 교육적 목적으로 이제껏 글쓰기에서 개인감정이나 표현을 억압하도록 배워왔기 때문이다. 종이와 볼펜은 내 편이라는 생각으로 글에 자신의 내면을 그대로 표현한다. 글은 생각을 전달하기 위해 쓴 것이므로 쉽고 짧게 읽을 사람을 생각하면서 쓴다. 글을 쓸 때는 오직 창조에만 집중하고 쓴 시간의 배 이상을 기울여서 고친다. 아이들이 자주 하는 실수 중의 하나는 책에 나와 있다시피 바로 문장 호응이다. 이건 아이들의 글을 읽다 보면 금새 발견할 수 있다. 다시 읽어 보면 이상하다는 생각을 쉽게 할 수 있는데, 확인하지 않은 아이들의 글에서 자주 보인다. 이 책을 읽고 하라는 방법대로 따라하고, 하지 말라는 글쓰기 법은 하지 않는다면 내용적인 면은 몰라도 형식적인 면에서는 어느 정도 완성적인 글이 될 것이다. 글쓰기법을 따로 배운 적이 없는 아이들에게 이 책은 훌륭한 지침서가 된다. 어떻게 글을 써야 하는지에 대해 간단하지만, 확실하게 알려 주는 한 마디가 있다. "모든 글은 연애편지 쓰듯 써야 한다. ~ 좋은 글은 이렇게 나온다. 상대를 위하고, 내 마음과 생각이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함으로써" (p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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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를 좋아하는 이도 있지만 글쓰기 자체가 너무나 어렵다고 느끼는 청소년들이 대부분이지 않을까 싶다. 저자의 말처럼 글쓰는 법을 그 어디에서도 배우지 못한 이유가 가장 클 것이다. 나도 가만 생각해보면 학교에서 딱히 글쓰기를 배운 기억이 없다. 이 책은 '청소년을 위한' - 매력적인 글쓰기이다. 진정 제목처럼 청소년들에게 글쓰는 법을 세세히 알려준다. 글쓰기가 너무나 어렵고 힘든 청소년뿐만 아니라 그와 같은 어른들에게도 적극 추천하는 바이다. 유용함과 재미,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도서로 읽는내내 그 시간이 정말 행복했다. 저자가 말하는 못난글의 특징은 주제 이탈과 자아도취, 그리고 어려움이란다. 흔히들 겪는 그런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여기서 다시금 인식할 수 있어 좋았다. 표현, 공감, 극복, 해결, 생각은 글쓰기의 5가지 의미에 들어간다. 지나친 교육적 목적으로 '개 같은 날의 아침'이라고 쓴 일기 제목이 꾸중으로 돌아옴은 저자에게 아픈 추억이었다. 초등 5학년의 일기 제목치곤 참으로 인생의 진정한 의미가 담겨있는 듯 하면서도 리얼해서 재밌었다. - 어느 누구도 나에게 쓰라고 강요하지 않을 때, 쓰기는 나를 자유롭게 한다. 누군가 쓰기를 가리켜 '황홀한 감옥'이라고 표현했다는데, 나는 그 말에 완벽하게 동의한다. p 39 생각, 얼마나 하는가? - 저자는 생각할 수 있을 때, 우리는 다른 이에게 공감할 수 있다고 얘기한다. 전적으로 동의한다. 좋은 글의 4가지 조건을 보면 이렇다. 쉽게, 짧게, 재미있게, 구체성 있게. 이 부분을 읽으면서 필히 기억하고 싶었다. 이 외에 글쓰기와 관련된 내용들은 그 어느 것 하나 허튼 것이 없을만큼 알차고 유익했다. 빨리 울 녀석들에게도 읽으라고 권해 주고 싶다. (물론 읽지 않을 것 같지만) 글쓰기가 고민인 청소년들에겐 필히 추천하며 그 외 글쓰기가 어려운 분들에게도 적극 추천한다. 돈이 전혀 아깝지 않은 아주 고마운 책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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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를 좋아하는 이도 있지만 글쓰기 자체가 너무나 어렵다고 느끼는 청소년들이 대부분이지 않을까 싶다. 저자의 말처럼 글쓰는 법을 그 어디에서도 배우지 못한 이유가 가장 클 것이다. 나도 가만 생각해보면 학교에서 딱히 글쓰기를 배운 기억이 없다.
이 책은 '청소년을 위한' - 매력적인 글쓰기이다. 진정 제목처럼 청소년들에게 글쓰는 법을 세세히 알려준다. 글쓰기가 너무나 어렵고 힘든 청소년뿐만 아니라 그와 같은 어른들에게도 적극 추천하는 바이다. 유용함과 재미,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도서로 읽는내내 그 시간이 정말 행복했다.
저자가 말하는 못난글의 특징은 주제 이탈과 자아도취, 그리고 어려움이란다. 흔히들 겪는 그런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여기서 다시금 인식할 수 있어 좋았다.
표현, 공감, 극복, 해결, 생각은 글쓰기의 5가지 의미에 들어간다. 지나친 교육적 목적으로 '개 같은 날의 아침'이라고 쓴 일기 제목이 꾸중으로 돌아옴은 저자에게 아픈 추억이었다. 초등 5학년의 일기 제목치곤 참으로 인생의 진정한 의미가 담겨있는 듯 하면서도 리얼해서 재밌었다.
- 어느 누구도 나에게 쓰라고 강요하지 않을 때, 쓰기는 나를 자유롭게 한다.
누군가 쓰기를 가리켜 '황홀한 감옥'이라고 표현했다는데, 나는 그 말에 완벽하게 동의한다. p 39
생각, 얼마나 하는가? - 저자는 생각할 수 있을 때, 우리는 다른 이에게 공감할 수 있다고 얘기한다. 전적으로 동의한다.
좋은 글의 4가지 조건을 보면 이렇다. 쉽게, 짧게, 재미있게, 구체성 있게. 이 부분을 읽으면서 필히 기억하고 싶었다.
이 외에 글쓰기와 관련된 내용들은 그 어느 것 하나 허튼 것이 없을만큼 알차고 유익했다. 빨리 울 녀석들에게도 읽으라고 권해 주고 싶다. (물론 읽지 않을 것 같지만)
글쓰기가 고민인 청소년들에겐 필히 추천하며 그 외 글쓰기가 어려운 분들에게도 적극 추천한다.
돈이 전혀 아깝지 않은 아주 고마운 책이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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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일을 하던지 글쓰기와 말하기만 잘해도 인정을 받습니다. 그럼 글쓰기를 잘하기를 위해서는 우선 표현, 공감, 극복, 해결, 생각의 표현들로 접근해야 합니다. 표현은 솔직하되 정제된 표현으로 생각을 나타내야 합니다.예의를 갖추되 자신을 낮추지 말아야 글쓰기가 자유로움이 됩니다. 공감은 남에게 공감 받은 글이 좋은 글입니다. 그런 글을 쓰려면 남에게 공감 받을 수 있는 행동을 해야 합니다. 좋은 공감 능력은 좋은 글쓰기로 이어지고, 이것이 남에게 널리 받아들여지기 때문입니다. 극복은 세상으 바꿀 만한 작품을 써야 하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글을 씀으로써 자기가 처한 현실이 왜 잘못되었는지는 선명히 이해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자기가 왜 분노하고 있는지도 정리가 됩니다. 정리된 분노는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을 생기게 합니다. 그러면 현실을 극복할 기회 및 힘이 생깁니다. 해결은 글을 쓰고 자주 읽어봐야 합니다.그래야 문제가 무엇인지 알고 해결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생각은 스스로 생각을 만드는 일은 그것을 표현함으로써 보다 잘할 수 있게 합니다.눈에 보이는 형태로 나의 생각을 풀어 낼때, 남의 생각을 받아들일 때 나의 생각을 수정하고 확정됩니다. 그러면 보편적인 올바른 생각을 갖게 됩니다. 좋은 글에는 4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쉽게 - 많은 사람들을 이해시키려면 무조건 쉬워야 합니다. 짧게 - 같은 말도 짧고 간단하게 하려 노력해야 합니다. 글을 쉽게 이해되게 써야 합니다. 단문, 주어, 접속어, 연결어미, 조사, 수식어를 이용해서 짧게 쓰는 방법을 터득해야 합니다. 재미있게 - 재미있는 글이 의미 있게 다가옵니다. 글이 재미있으면 어떻게든 의미를 찾아냅니다. 구체성있게 - 글을 쓸때는 무엇이 왜, 어떤점에서 재미를 주었는지를 알수 있게 구체성있게 써야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댜양한 경험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 경험들을 바탕으로 쓸 거리가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좋은 글을 자연스럽게 말하듯 쓰는 글이 좋은 글입니다. 그리고 표현을 다양하게 하기 위해서는 독서만한게 없습니다. 많은 책을 읽고 해석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글을 짧고 쉽게 그리고 구체성을 가지고 재미있게 쓰기 위해서 다양한 경험들 바탕으로 글을 자주써보는 것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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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를 하는 이유는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서이다. 글을 잘 쓰면 자기감정을 잘 표현하고 다른 사람들도 잘 이해시킬 수 있다. 어떻게 글을 잘쓰는지 글쓰기기술을 잘 익히면 여러모로 유익할 것 같다. 좋은 글을 쉽고 재미있게 자기감정의 표현과 주제를 명확히 하는거라는데 그게 안되고 힘들어서 계속 글쓰기책을 본다. 글을 쓰기 힘들어 하는 것은 자신의 논리가 없고 글을 쓰기 위해서는 더 많은 책만 읽는 것은 아니고 더 생각하고 읽고 말하고 쓰는 법을 깨우치라고 한다. 책을 빨리빨리 잘 이해하고 많이 읽었으면 좋겠다. 저자는 글쓰기실력이 밥을 먹여 준다고 하는데 맞는 얘기이다. 자기소개서나 진짜 글을 써야 할 때 잘쓰면 로스쿨에 합격을 한다거나 취직이 된다거나 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정말 글을 쓰려고 하면 백지상태가 되는데 그건 또 왜 그런지 모르겠다. 저자는 글쓰기공포증을 치료해준다. 인생은 글쓰기의 연속인데 계속 끓임없이 글을 쓰는 상황이 연출된다. 문자메시지부터 메일, SNS글쓰기, 끝도 없는 것 같다. 글쓰기홍수속에서 단절이 되면 왠지 뒤떨어지는 것같고 글을 잘 못쓰면 힘든 인생을 살 수도 있다. 친구가 다른 사람이 자신에게 문자같은 것도 답을 잘 못하면 기분이 나빠지거나 매너가 없다고 얘기를 자주 한다. 그런 것 하나도 전부 글쓰기이다. 글쓰는 것도 너무 부러운 능력이지만 책을 잘 읽는 독해력도 정말 부러운 능력이다. 저자는 취미 독서와 공부 독서는 틀리다고 한다. 즐기기 위한 독서는 슬로우 리딩이고 공부를 위한 독서는 패스트 리딩이다. 소설책같은 것을 읽는 것이 즐기는 독서이다. 좋은 글을 자주 읽고 감동 받는 건 사람이 사람답게 성장하는데 꼭 필요하다. 세상이 아름답기만 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그것이 자신도 아름답지 않게 살아야 할 이유는 되지 못한다. 현실은 이상과 다르다. 하지만 그렇기에 노력이 의미가 있다. 현실과 이상의 차이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 좋은 세상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대안 없는 현실부정도 문제지만 현실과 타협하며 자신을 합리화하는 것도 문제가 된다. 패스트 리딩은 즐기기 위한 독서가 아니다. 오히려 즐기려는 마음을 억눌러야 한다. 맛을 느끼기 위한 독서는 속도가 느릴 때 가능하다. 패스트 리딩은 철저히 공부하기 위한 과정이다. 페스트 독서는 시간이 갈수록 흥미가 떨어져서 흥미와 의욕이 최고조일 때 빨리 읽어 치운다. 저자는 플래그 잇을 사용하면서 읽는다. 새로 알게 된 내용이 많거나 마음에 울림을 주는 부분이 많을수록 플래그 잇이 많이 붙어 있다. 플래그 잇을 붙였던 부분을 옮겨 적으면 더 이해가 잘 된다. 저자가 책을 빨리 읽는 방법을 알려 주는데 작가 이력을 잘 봐야 한다. 그가 어떤 분야를 공부했고 어떤 책을 써 왔는지 살펴보면 전문가인지 아닌지 알 수 있다. 대학교수들이 쓴 책은 될 수 있으면 보지 말아야 한다. 이론적인 내용이 거의다이다. 그러니 재미가 없고 질려 버린다. 서문과 목차를 보고 어떤 책을 읽을 것인지 결정한다.
책을 빨리 읽으려면 예시는 과감히 건너뛴다. 예시로 쓰이는 것이 작가의 생각과 경험, 권위자의 말, 각종 통계 자료, 이런 것을 상세히 살펴보면 독서 속도는 현저하게 느려진다. 재미있고 예시를 봐야 이해가 잘 된다. 하지만 우리가 알아야 할 건 작가의 메시지이다. 나머지는 양념에 불과하다. 예시는 작가가 자기주장의 정당성 확보를 위해 마련한다. 글 쓴 사람의 의도와 내용만 파악할 수 있으면 예시는 건너 뛰어도 된다. 속도가 느려지면 다음 책을 읽으려는 마음이 사라진다. 일다가 이해가 안되면 그냥 덮고 낮은 수준의 책을 봐야 한다. 빠른 속도로 결과를 내지 못하면 남보다 뒤처진다. 자신이 선택한 책이 항상 재미있을 수는 없다. 그런 책은 피할 수 있으면 피하고 도무지 피할 수 없는 책도 있다. 시험 기간에 교과서를 피할 수 없는 것이다. 글쓰기를 위해서거나 공부하기 위한 거라면 피해서는 안 된다. 어쩔,,,,,, 플래그 잇을 붙이는 방법을 쓴다. 책이 지겨운 이유는 이해가 안가서이다. 그런 부분에 플래그 잇을 붙이는 것이다. 플래그 잇을 붙인 부분만 문서화하고 나중에 다시 보는 것이다. 아무 생각없이 책을 옮겨 적으니까 머리가 단순해지고 이해가 더 잘 된다. 저자는 글쓰기가 너무 어려우면 자료를 많이 모아서 편집자가 된다는 생각으로 책을 쓰라고 한다. 그것도 좋은 생각같다. 남의 생각을 많이 살펴서 자신의 생각도 커지면 반론도 하고 자신의 생각을 펼칠 수 있는 것이다. 남의 생각을 잘 살피는 것이 책읽기이다. 책에 시간투자를 많이 할수록 남의 말을 더 잘 들을 수 있다. 책과 대화를 잘하려면 쓴 사람의 내용을 명확하게 이해를 해야 한다. 자신이 글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확인하려면 요약해보면 된다. 요약은 요점정리를 하고 그것들을 연결하여 짧은 글을 만들 수 있다면 글쓰기 실력은 저절로 늘어난다. 요약은 핵심 내용을 알아야 할 수 있고 핵심 내용을 알기 위해 하는 것이다. 요약이 어려운 이유는 자신이 핵심 내용을 제대로 파악했는지 확신이 없어서이다. 나도 언어이해 지문을 요약하면서 내가 맞는 것인지 확신이 안 들었다. 전체가 아니라 글의 부분을 보면서 부분별로 나눠서 요약을 해봐야 한다. 그렇게 하면서 요약할 범위를 조금씩 늘려나가면 된다. 글을 쪼개서 연습을 해보면 된다.
저는 물건을 쉽게 운반할 수 있는 매우 가볍고 튼튼한 기구의 제작 계획안을 갖고 있습니다. 어떤 지역을 포위했을 때 물을 차단할 수 있는 방법과 성곽 공격용 사다리를 비롯한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여러 가지 도구를 만드는 방법을 앍고 있습니다. 높고 튼튼한 성벽으로 포격을 가해도 요새를 무너뜨릴 수 없는 경우, 반석 위에 세운 성곽이나 요새라 할지라도 무너뜨릴 방책을 갖고 있습니다. 대단히 편리하고 운반하기 쉬우며 작은 돌맹이들을 우박처럼 쏟아낼 포를 만들 계획안들을 갖고 있습니다. 해전이 벌어질 경우, 공격과 방어 양쪽 모두에 적당한 여러 가지 배의 엔진을 만들 계획안이 있으며 위력이 대단한 대포와 탄약과 연기에 견딜 수 있는 전함을 만들 계획안도 갖고 있습니다. 위에 말씀드린 사항 중에서 의심이 가거나 실용적이지 않다고 생각하는 내용이 있다면 각하의 공원이나 각하가 원하시는 어느 장소에서든 제가 직접 시험해 보여드릴 수 있습니다. 이것은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쓴 자기소개서이다. 그는 자기가 미술가가가 아니라 엔지니어로 자신을 소개했다. 그에게 그림은 취미에 지나지 않았다. 그가 직장을 부탁하는 대상은 유럽의 군주나 귀족이었다. 그렇다면 그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게 뭔지 생각해보는 건 당연하다. 그는 그것이 미술이 아니라 기술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출생에 관해서는 쓰지 않았다. 대신 자신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썼다. 만약 무기 회사 사장이라면 공격용 드론, 스텔스 전투기, 레이저 미사일을 혼자 제작할 수 있는 기술자가 나타났다면 당장 그 사람을 고용하고 싶을 것이다. 평범한 기술자 100명을 고용하는 것보다 저런 사람을 열 배의 월급으로 고용하는 편이 싸게 먹힌다. 회사 입장에선 90명의 연봉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자기소개서는 읽을 사람을 의식해 좋은 글이 되었다. 전직 야마이치 증권사 직원은 도쿄대만 강요하고 초점을 상대가 아니라 자신에게 맞췄기 때문이다. 자기소개를 하는 상황이니 그 자신을 표현해야 하는 건 당연하다. 그러나 소개할 때 상대방이 뭘 원할까를 생각하지는 않았음이 분명하다. 자기 하고 싶은 말만 하는 사람이 뽑힐 리 없다. 자기소개서는 자기 전체를 드러내는 글이 아니다. 상대가 필요로 할 만한 것만 추려서 보여주는 글이다. 그래야 초점이 명확해진다. 상대를 가정하지 않으면 무엇을 써야 할지 모르게 된다. 자기가 태어난 곳이, 자기 아버지의 직업이, 우리 식구의 숫자가, 우리 집안의 분위기가 뭐가 중요할까,,, 아무도 관심 없다. 자기소개서는 정직하게 쓰되, 읽는 사람이 우리한테 필요한 사람이라고 느끼도록 써야 한다. 자신의 모습 전체를 드러내는 게 자기소개서가 아니다. 애초 출생 지역부터 적어놓은 뻔한 자기소개서는 누구의 관심을 끌지 못하니까 빛의 속도로 탈락한다. 광탈이다. 출생 지역이나 신분은 인사담당자의 관심사가 아니다. 그들은 누가 적합한 공부를 해 왔는지 혹은 어떤 기술을 갖고 있는지에만 관심이 있다. 그런 내용이 없으면 뽑히지 않는다. 저자는 자기소개서를 써야 할 시점에 이 글을 읽고 있다면 늦었다고 한다. 이제와서 성과를 낼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럴 때 무엇을 해야 할까,,,,,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 사람인지 설명해야 한다. 그러니 자신이 당신의집단에 들어가서 이러저러한 거을 배우고 해내고 싶다고 써야 한다. 그래야 이 사람이 우리 일에 관심이 있구나라는 느낌을 준다. 그러려면 내가 원하는 대학이나 기업의 홈페이지부터 샅샅이 훑어야 한다. 남들의 카더라는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야 한다. 자기소개서는 남이 나를 알게 할 목적으로 쓰는 이유가 분명한 실용문이다. 하지만 꼭 그래서 중요한 것만은 아니다. 자기가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어서 중요하기도 하다. 사람들은 평소 자기 자신을 알려고 하지 않는다. 자기소개서를 쓸 때는 먹고 살기 위해서라도 자기 자신을 알아야 한다. 이때가 자기를 알 수 있는 몇 안되는 기회다. 인생의 몇 번 없는 기회를 지금 사용하고 있다고 생각을 해보면 정말 중요한 순간이다. 이 책은 가독력이 높은 책이다. 어떻게 글을 쓰고 책을 읽어야 할지 알게 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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