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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어디서에서나 볼 수 있는 남산 주변에서 찾아볼 수 있는 유적지에 대한 그림책이에요. 태조 이성계가 한양을 도읍지로 삼은 지 현재까지 600여 년이 지난 곳이기 때문에 오랜 우리 역사가 살아 숨쉬는 곳이기도 하지요. 헌데 일제가 우리 나라를 강제로 침탈하기 시작한 뒤로 우리 얼과 혼이 서린 '목멱산(남산)'을 훼손해서 자기네 '일본 정신'을 억지로 심어 넣으려 한 슬픈 곳이기도 하다네요.
먼저 '장충단 공원'이 있어요. 국모 명성황후가 일본 낭인(깡패)들에게 시해 당할 때 황후를 구하려다 의롭게 희생당한 충신들을 기리기 위해 사당을 지었다고 해요. 그러나 일제가 사당을 강제로 철거하였고, 이를 안타깝게 여긴 순종황제가 '장춘단'이라는 비를 세웠다네요. 덩그랗게 놓인 비만 보았을 때는 아무 감상 없이 보기 마련이지만 이렇게 비에 얽힌 사연을 일러주면 새롭게 보이기 마련이지요.
그리고 장춘단에서 멀지 않은 곳에 '수표교'가 있어요. 수표교는 원래 청개천에 놓여 있었으나 1959년 청개천 복개공사를 하는 바람에 이곳으로 오게 되었다고 해요. 태종 6년(1406년)에 만들어져 조선 초기 다리 형태를 아주 잘 보여주는 소중한 다리지요. 또 수표교는 서울 한복판에 설치 되어 있어서 홍수를 대비하기 위해 수심을 잴 수 있는 기능도 하였지요. 그리고 이 수표교는 정월대보름에 나이 수만큰 다리를 건너면 그 해에 나쁜 일이 생기지 않는다고 하네요. 요즘 뒤숭숭한 일만 일어나는데 한 번 건너보고 싶어요.
그런데 일제시대와 전쟁을 거치면서 청계천 주변에 거렁뱅이들이 몰려들어 1955년부터 복개공사를 시작하여 1977년까지 복개공사가 진행되고, 그 위에 우리 나라 최초의 '고가도로'를 건설하였어요. 아무렇게나 어지럽게 지어진 판자집을 걷어내고 깔끔한 상점과 맨션이 지어졌다는데, 2002년 이후에 또 지저분하다는 까닭으로 어렵게 상권을 이어가던 상점을 철거하여 현재는 '청계천'이 만들어졌지요. 어찌되었든 '청계천'이 완공된 뒤에 가장 먼저 되돌려졌어야 했던 '수표교'가 장충동에 머물고 있는 것이 씁쓸하네요.
그리고 남산에는 '서울성곽'이 있어요. 광화문과 숭례문 사이에 놓여 있어 남산을 끼고 서울성곽이 한양을 빙 둘러서 이어졌던 성곽인데, 일제가 그 성곽 일부를 부수어 길을 놓았지요. 조선 사람들을 위해 놓았을까요? 그랬다면 최대한 훼손하지 않는 방법을 썼을 텐데, 그러지 않고 저들 들락거리기 편한 대로 시원하게 뚫어놓았지요. 그 덕분에 오늘날에는 '서울성곽'의 옛 모습을 거의 찾아보기 힘들지요. 안 그랬으면 오늘날에도 성곽 위를 거닐며 서울을 산책할 수 있을 텐데 말예요.
그리고 남산에 가면 뭐니뭐니해도 'N서울타워'를 볼 수 있지요. 흔히 '남산타워'라고 불려요. 일제시대에는 '조선신궁'이 있던 자리예요. '조선신궁'은 일제가 한양 한복판에 일본식 신사(神社)를 세워 일본왕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건물이에요. 물론 그 전에는 소나무가 울창하게 우거진 명산(名山)이라 아무나 함부로 올라가지 못한 신성한 곳이었지요. 일제는 이토록 우리 강토를 모질게 훼손하였던 거예요.
암튼 해방 뒤에 이곳에 '남산타워'를 지어 우리 나라 최초로 방송신호를 송출하기도 하였지요. 지금은 '전망대'를 겸하여 서울 경관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관광지가 되어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가 되었으며, 외국인들이 서울에 들르면 꼭 찾는 명소가 되었대요. 2005년에 'YTN'이 인수하여 정식 명칭은 'YTN서울타워'이고, 줄여서 'N서울타워'라고 부른다네요.
이밖에도 팔각정과 봉수대, 가이드조차 잘 모르는 제갈공명을 모신 '와룡묘'가 있고, 분수광장과 안중근, 김구를 만나볼 수도 있답니다. 그리고 우리 나라 유일의 국립공원 케이블카가 있는 곳이라니 한 번쯤 타며, 애국가에도 나오는 <남산 위의 저 소나무>를 감상해보시는 것은 어떠신지요?
그림책이라 그닥 많은 정보가 담겨 있지 않아 제가 좀 더 자세히 설명해보았어요. 어릴 적에 남산에 온가족이 놀러간 뒤에 발길을 끊었는데, 기회가 되면 남산 구경을 다시 제대로 하고 싶어졌어요. 최준식 교수님의 설명이 우국충정으로 가득하여 가슴 뭉클해지기도 하였구요. 어린이들에게 '남산'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그림책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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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심에 우뚝 솟아있는 남산~~ 그리 멀지 않은곳에 있으면서도 막상 가기가 힘든 곳이었는데 전에 딸아이랑 한번 가봐서인지 아이에게도 친숙한 곳인거 같아요. 저도 많이 가본 남산이지만 정작 그곳에 많은 문화유산이 있다는것은 몰랐었는데 이번 기회에 확실히 알았답니다.
<역사가 살아있는 남산 이야기> 들어보실래요^^
남산으로 가는 방법이 여럿 있지만 장충단 공원 쪽으로 올라갈수도 있는데요. 저도 사실 장충단 공원이라는 말은 많이 들었었는데 정작 장충단이 뭔지는 제대로 몰랐던거 같아요. 명성황후가 시해당할때 황후를 구하려다 희생된 충신들을 기리기 위해 지은 사당이 장충단이었는데 일제가 대한제국을 집어삼킨 뒤 그 사당을 없애버려 순종황제가 안타까운 마음에 그 자리에 장충단이라는 비를 세웠다고 하네요.
남산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팔각정이에요. 이 곳을 아이랑 가봤던 곳인데 원래 이 자리에 조선 초에 세운 국사당이라는 사당이 있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일제가 남산 중턱에 일본 신을 모시는 사당을 크게 지으면서 인왕산으로 옮겨버렸다고 하네요. 조선의 신이 자신들의 신보다 높은 곳에 잇으면 안 된다는 이유 때문이라니... 정말 화가나고 속상했답니다.
이것은 사실 전시용이고 원래 봉수대는 남산 꼭대기 여기저기 다섯 군데에 있었다고 하네요. 봉수대가 옛 통신 시설이었다는건 모두 아시죠^^
남산 케이블카도 보이네요^^ 매번 갈때마다 케이블카를 타고 가서 몰랐었는데 이렇게 책을 통해 장충단부터 쭉 따라서 여행을 하다보니 몰랐던곳 알아야할 곳들이 참 많은거 같아요.
남산을 그저 서울 한복판에 있는 산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이 책을 통해 남산에 얽힌 문화와 역사를 배우고, 우리의 가슴아픈 과거도 되돌아보면서 우리의 자랑스러운 문화 유산을 더욱더 사랑하고 보존해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남산이 더욱더 귀중하다는걸 새삼 느끼게 되었어요.
다음에 꼭 딸아이랑 손잡고 산책하면서 남산의 문화와 역사를 맘껏 느껴보고 싶네요^^ 특히 분수광장과 안중근의사 기념관이나 백범 김구 광장은 꼭 둘러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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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가운데 우뚝 솟아 있는 남산. 어릴적 케이블카가 타고 싶었던 나는 바쁜 부모님을 대신하여 이모와 함께 남산으로 향했답니다. 어찌나 설레고 기분이 좋던지 가는 길은 하나도 눈에 보이지 않고 오로지 케이블카에만 관심집중이었지요. 그래서 인지 지금도 그 길을 어떻게 갔는지 기억이 없어요. 다만 기억이 나는 것은 케이블카 위에서 내려다본 서울의 풍경이랍니다.
외국인들에게도 알려진 관광명소이니만큼 누구나 한가지쯤 남산에 대한 추억이 있겠죠. 그런데 이 책을 보면서 그때 좀 왜 더 살펴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주위에 참 많은 것들이 있었는데 말이죠.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남산에 우리의 역사가 있다는 것을 왜 생각하지 않았을까요? 오래전부터 그 자리를 지키고 있으면서 우리의 역사를 모두 보고 있었는데 말이죠. 남산에는 말 그대로 우리의 역사가 살아 숨쉬고 있었네요.
장춘단 공원 길부터 시작하는 남산의 여행 그 길에는 아름다움과 함께 우리의 아픈 역사도 있었네요. 장춘단이라 부르는 이유를 혹 아시나요? 명성황후를 구하려다 희생된 충신들을 기리기 위해 장춘단이라는 사당을 지었는데 일제가 그 사당을 없애 버렸고 순종황제가 안타까운 마음에 그 자리에 장춘단비를 세웠다고 하네요.
남산을 올라가는 길에는 이외에도 우리의 아픈역사가 더 있더라구요. 경희중의 정문인 흥화문은 이토히로부미를 추모하는 절을 짓고 그 정문으로 사용되기도 했다고 하네요. 물론 지금은 제자리로 돌아갔지만요. 남산은 우리의 아픈역사를 묵묵히 바라보면서 고스란히 안고 있었나봅니다.
그저 공원으로만 생각했던 남산속에 이런 역사가 있는지 미처 생각치 못했어요. 책을 읽다보니 남산이 가고 싶어집니다. 장춘단 길로 시작해서 수표교, 경희궁, 남산위의 저 소나무, 김구광장 그리고 와룡묘까지 하나하나 다 찾아보면서 우리의 역사를 살펴보고 싶어지네요. 남산은 우리의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역사를 갖고 있는 소중한 유산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는만큼 보인다고 이제 남산을 가면 이전과 다른 또 다른 것들이 눈에 보일듯 합니다. 이제는 편히 올라갔다 오는 남산이 아니라 우리 역사와 함께 하는 남산으로 기억이 될 것 같아요.
아이들과 함께 남산 나들이를 해야겠습니다. 우리의 아프지만 소중한 역사 우리 아이들에게도 꼭 알려주어야 할 것 같아요. 아이와 함께 읽고 아이와 함께 남산에 오른다면 함께 할 이야기도 더 많아질 것 같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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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하면 저는 딱 한번 그것도 식물원에 가본게 전부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만큼 서울에 살지 않으니 당연히 가기 힘든 곳인데요 이제 남산은 외국인들이 가장 먼저 찾는 유명한 곳이 되었다지요? 얼마전 기사에서도 외국인들이 남산을 찾는데 택시로 불법영업을 한다는 기사를 접하고 마음이 씁쓸했답니다. 널리 더 알려도 시원치않을판에 외국인들에게까지 사기를 쳐서 남산의 이미지를 깍아내리니 말이죠.
서울에 가면 어느곳에서나 볼 수 있는 남산타워... 하지만 이게 전부가 아니라는군요 남산에는 숨겨진 역사가 굉장히 많다는군요
남산에 가는 방법은 여럿 있지만 장충단 공원쪽으로 올라가면 사당이 있었는데 명성황후가 일본에 의해 죽임을 당할때 황후를 ㄱ하려다 희생된 충신들을 기리기 위해 지어진 사당을 일제때 그 사당을 없애버리고 순종황제가 그 마음을 기리기 위해 장충단비를 세웠다는 역사적인 사실도 들어있구요
세종대왕때 수표교 다리옆에 수표석이 세워져 수표교라 불러진 내용도 들어있답니다. 이외에도 여러가지 문화적 역사를 볼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고 남산탐방을 하면 체험학습으로 딱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심코 지나치곤 하던 남산....이제 저 위에는 여러가지 역사가 지금까지도 숨쉬고 있다라는 생각에 마음이 뭉클해질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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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기 전에 남산에 다녀왔다. "꽃보다 남자"에서 남산 케이블카를 보고 꼭 다녀와야지 했던 것이 이제야 다녀오게 되었다. 남산에도 역사가 살아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었다. 그냥 남산타워가 있고, 서울에 있는 산이기에 관광지로 한번 가보고 싶었을 뿐이었는데, 이 책을 읽고 나니 나의 마음가짐이 참으로 어리석어 보여 창피했다.
남산을 돌아보는 코스가 있는데, 그것도 모르고 그냥 쉽게 다녀온 것 같다. 사전 조사를 해보고 책도 읽어보았다면 더욱 깊이 눈에 담아왔을 것을...
1. 장춘단비 고종의 아들인 순종이 직접 쓴 글로 어머니를 살리려다 목숨을 잃은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서 세운비이다. 장춘단은 충성심을 장려하는 제사를 지내는 단 이라는 뜻이다.
2. 수표교 수표교는 세종대왕 때 이 다리 옆에 수표석이 세워져 수표고라 불리게 되었다. 청계천 물높이를 재던 수표적은 보물 838호로 홍릉 세종대왕기념관에 보관되어 있다.
3. 흥화문 경희궁의 정문. 경희궁은 조선시대 한양에 있던 다섯 궁 중 하나로 광화문 근처 서울역사박물관 자리에 있었다. 그런데 일제가 그 자리에 학교를 세운다면서 궁을 허물고 정문도 엉뚱한 곳에 가져다 놓은 것이다.
4. 숭정전 정조대왕을 비롯한 세 분의 임금님이 이 건물에서 즉위식을 하셨다.
5. 서울성곽 1395년 조선의 수도 한양을 방어하기 위해 남산, 인왕산, 북악산, 낙산 네 개의 산을 연결해 쌓은 도성이다. 전체 길이 17Km이고 네 개의 대문과 네 개의 소문이 있었다. 얼마 전에 불에 탄 남대문은 그 가운데 가장 중요한 서울의 정문이었다. 돈의문(서대문)은 없었졌다.
6. 소나무 우리 민족의 상징인 소나무.. 소나무 사진을 잘 찍어 유명해진 배병우 사진작가도 있다. 그는 줄기가 구불구불한 우리 소나무의 아름다움을 한국적 정서를 담아 잘 표현했다.
7. N서울타워 이 타워는 원래 1969년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텔레비전과 라디오 방송을 내보내기 위해 세운 종합 전파탑이다. 1981년부터 일반인이 관람할 수 있는 전망대로 바뀌었다. 이 곳에서 보는 서울야경은 정말 멋지다고 한다. 우리는 아직 야경을 보지 못해 아쉽다.
8. 팔각정 여기가 남산에서 가장 높은 곳이다. 조선 초에 세운 국사당이 있었는데, 일제가 인왕산으로 옮겼다. 국사당은 남산의 산신 목멱대왕을 모시고 국가의 제사를 지내던 곳이다. 지금은 인왕산에서 제사를 올리고 있다.
9. 봉수대 옛 통신시설로 낮에는 연기를, 밤에는 횃불을 피워 잘 보이게 했다. 평안할 때는 한 줄기, 적이 수상한 낌새를 보이면 두 줄기, 국경에 다가오면 세 줄기, 국경을 넘으면 네 줄기, 싸움이 벌어지면 다섯 줄기를 올렸다.
10. 와룡묘 17세기 처음 지어졌다가 1920년대에 불에 타 거의 없어진 것을 1970년대에 복원했다고 하며 우리의 민간 신앙 자료로서 중요한 문화 유산이다.
11. 분수광장 조선 신궁이라는 일본식 사당이 있다. 신궁을 오르는 거대한 계단은 단의 수가 거의 400개나 되었다고 하고 이 신궁으로 인해 남산이 많이 파괴되었다고 한다.
12. 안중근의사 기념관 만주 하얼빈 역에서 일제 침략의 앞잡이 이토 히로부미를 암살한 분으로 동지들과 함께 4째 손가락을 자르며 독립운동의 의지를 맹세했다고 한다. 암살 후 감옥에 갇혀서도 사형될 때까지 동양 평화를 위한 저서를 썼다고 한다.
13. 백범 김구 광장 김구 선생의 동상이 있다.
이렇게 남산을 책으로 둘러보니 우리가 다 가보지 못해 아쉽지만, 역사가 살아있는 남산을 다녀왔다는 데 의의를 가져 본다.
다시한번 서울 나들이 계획을 세워보아야 할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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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가 살이있는 남산이야기 마루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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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각정에도 가 보고, 봉수대에서 가 보고, 케이블카도 여러번 타 보았고, 서울 N타워 꼭대기에도 물론 올라가 보았구요. 그렇게 여러번 남산에 다녀왔지만..정작 우리 역사가 깃든 남산을 제대로 알고 있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다음에 남산에 올라갈 때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마음일 것 같아요. 남산에 숨어 있는 우리 역사를 잘 알게 되었거든요..
'역사가 살아있는 남산이야기'에는 남산에 깃든 우리 역사를 차근차근 잘 설명해 주고 있어요. 마치 여행가이드가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친절히 설명해 주는 듯해서.. 처음 남산을 여행하는 것 같은 기분으로 책을 읽을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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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단 공원 쪽에서 시작하여 수표교, 흥화문, 숭정전, 남산 성곽 탐방로, .마지막 안중근의사 기념관과 백범 김구 광장까지.. 책을 읽다 보면 어느새 남산공원을 한 바퀴 돌아 나오게 되네요.. 그렇게 책을 읽으며 남산을 탐방하는 동안 그 속에 깃든 우리의 아픈 역사와 소중한 문화유산에 대해 잘 알게 됩니다. 장충단의 뜻이 무엇이며 그 속에 담긴 비밀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수표교에 전해져 내려오는 재미있는 풍속을 아시나요? 경희궁의 슬픈 운명을 알고 계시나요? 남산의 소나무에..남산 팔각정 자리에 있던 국사당에..일제가 한 짓이 무엇인지 알고 계시나요? 책을 따라 차근차근 남산 탐방을 하고 나면 이 모든 것을 자연스레 알게 되지요.
본문 마지막 페이지에는 책 속에서 다녔던 남산 탐방길이 탐방 순서와 함께 지도가 실려 있습니다. 다시 한번 눈으로 탐방로를 따라가며 남산의 역사와 문화를 다시금 떠올려 볼 수 있었으며, 다음 번에 남산에 갈때..꼭 책 속 탐방길대로 따라 가 보리라..다짐도 했습니다. 그리고 건축물과 자연물에 담긴 우리 역사를 생생하게 떠올리며 기억해 보고 싶습니다. 그냥 기억 속에 담아 가는 것보다 이 책을 가지고 남산에 가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겠네요~^^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서울..그리고 그 서울의 한복판에 있는 남산. 남산 위에 있는 저 소나무가 우리를 바라보고 지켜주고 있듯이... 우리도 이제 남산의 역사를 제대로 알고 기억하고 소중히 간직해야겠어요~ 날이 조금 더 풀리면..아이들 손잡고 이 책을 가방에 넣고 남산으로 산책을 다녀와야겠습니다. 아이들도 저도 이 책 덕분에 남산의 역사를 배우게 되어서 참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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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가 살아있는 남산 이야기는 역사 속에서 우리가 살고 있는 남산에 대해서 알 수 있는 책이랍니다. 저는 남산을 자주 가보지 못했어요. 서울 하면 많이 떠오르는게 있긴 하지요.. 그중에서도,, 남산 역시 떠오르는데.. 자주 가보지 못했기 때문인지.. 우리 역사속에서 남산은 어떻게 남겨 있을지도 궁금했고 책 제목에서 역사를 접하는 아이들에게 보여주면 좋겠다라는 생각으로 읽어보게 되었던 책이랍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요즘 한류열풍으로, 우리나라가 IT강국으로 세계속에서 유명해져서..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 광관지로 자리 잡고 있고, 서울에 오면 꼭 들르는 곳 중 하나인.. 남산을 얼마만큼 나는 알고 있었나 싶더라고요. 내가 살고 있는 서울에 대해서 알고 있는것이 적다는..그런 생각도 들었구요..^^ 이 책을 읽고,, 3월엔.. 꼭 남산을 둘러봐야겠다 싶었어요. 그리고 책에서 소개한 곳들을 한번씩 둘러보면서..남산을 자주 가봐야겠구나 싶었거든요. 그림으로 그려진 이야기 속에서 아이도 역사를 그렇게 어렵게 받아들이지 않았던거 같구요. 무엇보다 아이가 궁금해 하더라고요. 우리 역사속 들어어왔던 인물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어서 인지 관심을 가지고 보더라고요^^ 그래서 이 책을 들고,, 남산을 가봐야겠구나 싶었어요. 그냥 지나쳤던 기억이 있어서,,아쉬웠었거든요. 그때 아이가 남산에 가보자 했는데 못갔던 기억이 있어서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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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가 살아있는 남산이야기
도서출판 마루벌
평소 애들 아빠가 남산 야경이 멋지고 아름답다며 서울 생활을 8년이나 했건만 아이들 키우고 어찌 어찌 하다보니 남산 야경을 본 적이 없었습니다.. 낮에 남산에 걸어서 올라간 적도 있었는 데.. 그러다 지난 여름 방학 때 드디어 가족 모두를 남산에 야경을 보러 간 적이 있습니다.. 저희들이 갔을 때도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았습니다^^ <역사가 살아있는 남산이야기>라는 책을 보게 되니 더 더욱 남다른 책이 될 것 같았지요.. 거기다 곳곳을 보면서 지나쳤던 곳이나 아름다운 곳들을 역시나 아이들이 가 본 곳이라 여긴 어디인 데 설명과 글을 읽어보고는 이런 곳이었구나 하면서 감탄하더라구요.. 봉수대를 보며 학교에서 배웠다며 배운 곳이 실제로 존재한다는 사실에 재밌어 합니다~ 석호정이나 남산에 내려오는 전설에 대한 이야기에도 관심을 보였답니다.. 바로 케이블카 승강장 근처에 있는 부엉바위에 얽힌 이야기인데요.. 이 곳은 옛 부터 유명한 약수터였다고 하는 데 지네에 관한 이야기가 내려온다고 합니다~~ 곳곳의 소개들이 아주 따뜻하고 더불어 저희 가족에게 감동을 주는 책이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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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가운데 있는 남산. 서울에서 가장 놓은 산이고 외국인들의 관광명소로 손꼽히는 곳이지만 우리가 아는거라고는 그닥~! 아는것이 없는 듯해요. 저희도 지나가는 도로에서 보는 남산~ 예전 과학관을 견학을 같을때 멀리 보이는 남산정도~ 그리고 남산 분수공원정도만 가보았는데 이 책을 통해서 보니 남산이 이렇게 많은 우리의 역사 문화 유적이 숨어있는지 놀랍네요. 남산이 서울 어느 곳에서 보더라도 보이듯이... 남산을 올라가는 방법은 여러가지이지만 이 책에서는 장춘단에서 시작을 해서 남산에 있는 역사 유적들을 하나한 세세하게 소개를 하면서 남산 탐방을 떠납니다. 조선의 마지막 황후인 명성황후를 순종황제가 기리기 위해서 사당을 지었는데 그곳이 장춘단이고 일제시대에 일제가 이 사당을 없애 버린곳에 장춘단비를 세웠다는것. 그냥~ 지나칠수 있는 다리 하나에도 우리의 문화 역사가 숨쉬고 있다는걸 알려주는 수표교 이야기~ 대보름에 자신의 나이만큼 돌다리를 건너보면 그 해에 나쁜 일이 생기지 않는다고 하니 저두 남산 탐방을 할적엔 이 곳 수표교를 꼭~! 방문을 해서 제 나이만큼 다리를 건어보고 싶네요~ㅎㅎ 그리고 경희문의 정문인 흥화문에 대한 이야기, 정조대왕이 즉위식을 한 숭정전, 서울을 둘러싼 서울 성곽과 우리나라를 상징을 하는 소나무들~ 이 소나무들을 감상을 하고 올라선 정상에서 만나는 우뚝 선 N서울타워 전망대 그리고 지금은 인왕산으로 간 국사당 이야기와 봉수대 이야기까지 다양한 남산에 대한 우리 문화 유적에 대한 이야기가 숨어져 있어요. 남산에 대해서 새롭게 이렇게 많은 우리 문화 유적들이 있다는 걸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되니 울둥이랑 남산을 한번 다녀와야겠다는 생각과 우리 주변에도 이렇게 우리의 얼이 살아 숨쉬는 문화 유적이 많다는 걸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