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선화월의 4일을 구매하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총 3편의 단편 소설이 나오는데 몽환적인 분위기의 소설이었습니다. 예스24에서 준 상품권으로 미야자와 켄지의 소설들을 읽어보고 있는데 다 재미있네요. 이번 소설도 흥미로웠어요ㅋㅋㅋㅋ |
| 수선화월의 4일, 첼로 켜는 고슈, 은행나무 열매, 세 편의 단편이 실려 있습니다. 몽환적이고 모호한 이미지의 환상 문학? 동화? 느낌입니다. 길을 가는 아이를 지켜주는 눈아이, 동물들과 소통하는 첼리스트 고슈, 은행나무 엄마를 떠나는 열매들. '은하철도 999'의 원작 작가라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
|
수선화월의 4일, 첼로 켜는 고슈, 은행나무 열매 3개의 단편 소설을 역은 단편집입니다. |
| '은하철도 999'라는 작품의 원작자라고 하네요. 어린 시절 무척 인상 깊게 본 작품인데 어린이들이 보기에는 잔혹하기도, 심오하기도 한 철학적인 작품이었지요. 기계 인간이 되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철이와 그런 철이를 지켜주는 메텔. 인간성의 의미를 강조하는 작품 세계가 이 단편들과 일맥상통하네요. |
| 미야자와 켄지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은하철도 999'의 원작 작가라네요. 사실 '은하철도 999'도 어린이들이 보기에는 굉장히 심오하고 철학적이며 잔혹하기까지 한데 원작도 그런지 궁금하네요. 이 작품에는 단편이 3작품 들어 있는데 자연 친화적인 주제는 일맥상통하네요. |
|
일본만화 '은하철도 999'에 영감을 줬다고 할 만한 원작 소설 '은하철도의 밤'으로 유명한 미야자와 겐지의 짧은 동화 세 작품.수선화월의 4일, 첼로켜는 고슈, 은행나무 열매의 엽편이 수록돼 있다. 수선화월은 대체 몇 월(달)을 지칭하는 건지 궁금했는데 읽어도 그건 알 수 없었다. 설인이라면 일본의 설녀 설화들을 떠올리게 하는 눈노파나 눈아이라는 존재는 한편 공포 쪽의 이야기는 아니다. 일본어로 읽으면 글맛, 뉘앙스를 잘 느낄 수 있을 것 같은 간결한 문장 스타일이다. |
| 미야자와 켄지의 작품을 몇 편 읽었는데 분위기가 비슷하네요. 작가 특유의 친자연적, 몽환적, 판타지 느낌이 강합니다. 세 편의 단편이 들어있는데 모두 인간과 자연이 소통하는 것에 어색함이 없네요. 개인적으로는 스토리보다는 이미지가 강한 느낌이라 취향에 맞지 않네요. |
|
인간과 동물 등 자연과의 공존을 이야기 하는 것에 장점이 있는 미야자와 켄지 작가의 <수선화월의 4일>에는 표제작인 [수선화월의 4일]과 함께 [첼로 켜는 고슈] [은행나무 열매] 이렇게 모두 3편의 단편이 실려있다. 3편 모두 동화의 환상적인 부분과 극히 현 실적인 이야기가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며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는데 3편의 단편 중에 서는 개인적으로 두번째 작품인 [첼로 켜는 고슈]가 인상적이었다. 악단 내 다른 단원들 과의 관계에 문제가 있던 주인공이 동물들을 만나고 그들에게 음악을 들려주면서 다른 존재와의 관계 맺기를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를 배우며 음악적 실력 향상은 물론 이 런저런 이유로 다른 사람을 무시해온 자신을 돌아보고 조화와 겸손의 중요성을 배우며 성장하는 이야기는 여러모로 매력적이다. 재미는 물론 교훈적인 부분까지도 모두 잡아 낸 매력 넘치는 작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