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보병 전략의 대명사라 할 수 있는 만슈타인의 '잃어버린 승리' 입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전선에서 복무 했었던 장병, 장교, 장군 등의 회고록은 그 대부분이 연합국 소속으로 싸웠던 군인들이 대부분입니다. 외서판으로는 그 수가 많을지 모르지만 한글로 번역이된 번역서는 그리 많지 않을게 참 아쉽다고 생각합니다. 본 번역서는 그 많지 않은 추축국 소속으로 싸웠던 군인인 만슈타인의 회고록 입니다. |
|
변명과, 본인이라면 해냈을것이다라는 허영심이 내용에 자주 등장한다. 자서전의 성격상 본인의 불합리하고 잘못된 점을 적어내기보다는 ~했을 것이다 라는 IF표현이 보인다. 본인에게 유리하고 잘된점에 대하여선 구구절절 설명하는 반면 불리한 표현은 생략하거나 간단히 표기만 하고 넘어가는점이 아쉽다. 잃어버린 승리라는 책 제목이 너무 거창하다는 느낌이 드는 편이다. 번역면에서 주석등지가 역자님의 표현대로 좀 미흡한 부분이 있으며 이걸 이리 상세하게 설명하실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과, 이런건 더 설명이 필요할텐데 하는 부분이 가끔씩 등장하는 편이라 조금 아쉽다. 군사작전적 측면에의 설명이 더 있었으면 좋겠고, 그냥 이런책도 있구나 하는 정도록 읽었으면 하는 책이다. |
|
잃어버린 승리는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의 작전과 전쟁 흐름을 생생하게 볼 수 있어서 생각보다 몰입감 있게 읽혔다. 특히 만슈타인의 전략적 사고와 전장 판단은 인상적이었다. 다만 전체적으로 만슈타인 본인의 시선에서 서술되다 보니 객관적인 역사 기록이라기보다는 자신의 선택과 판단을 설명하고 정당화하는 회고록 같은 느낌도 강하게 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