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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엄마가 시장에 가려고 채비를 하시면 나는 하던 일을 멈추고 부리나케 엄마를 쫓아갔다. 엄마 따라 시장 가는 길이 왜 그렇게 재미있던지, 모든 것이 풍성한 시장은 어린 내게 무척이나 재미있는 구경거리였다. 그러나 무슨 일이 있어도 엄마를 따라갔던 건 시장통에서 팔던 찹쌀 도너츠 때문이었다. 목판 쟁반에 가지런히 놓여있는 도너츠는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돌았다. 그 맛에 집에 있으라는 엄마의 말을 들은 척도 하지 않았다. 이렇게 재래 시장의 왁자지껄함과 정겨움은 내게 추억으로 남아있다.
'물건을 파고 사는 곳, 시장'은 그런 시장을 떠올리게 하는 책이다. 오늘날 시장의 개념은 좀더 확산되고 변화되었지만 시장이 가지고 있는 근본적 의미가 달라진 것은 아닐 터다. 이 책은 어린 친구들이 별 어려움 없이 경제에 대해 알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요즘 몸은 어른인데 경제적 독립을 하지 못한 사람들이 꽤 있다. 경제적 독립이야말로 진정한 어른의 징표라는데 우리나라는 다 커서도 부모에게 의지하는 어른아이가 너무 많은 것 같다. 그러나 이렇게 적는 나 또한 경제 관념이라든가, 경제 행위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을 받지 못하고 컸다. 막연히 '이런 것이 아닐까' 라고만 생각했지 나 자신의 경제관을 정립하지 못했다. 지나고 보니 아쉬움이 많다. 이미 지나간 세대는 어쩔 수 없다 할지라도 우리 아이들에게는 어릴 때부터 지혜로운 경제관을 심어주어야 할 것 같다.
신자유주의 물결로 이미 빈익빈 부익부의 현상은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세계 어디서나 찾아 볼 수 있는 현상이 됐다. 그러므로 올바르고 건강한 경제관을 어린 친구들이 잘 세울 수 있도록 경제 현상의 기초와 개념을 우리 어른이 잡아주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였다. 그런 즈음 만난 책이다.
이 책은 경제의 기본을 쉽고 재미있게 표현해 주고 있다. 선사시대의 물물교환으로부터 시작해 화폐의 주조, 다른 나라와의 교역, 그리고 홈쇼핑과 인터넷 쇼핑몰에 이르기까지 우리 역사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들려준다. 시장을 중심으로 이어지는 우리네 일상이 각 시대의 옷을 입고 나타난다.
이렇게 어릴 때 부터 거시적 흐름과 시대적 상황을 조금씩 읽어간다면 커서 참 지혜로운 경제생활을 할 거라는 생각이 든다. 별 생각없이 카드 같은 것을 쓰다 곤란을 겪는 사람들이 요즘 얼마나 많은가를 생각한다면 경제와 관련된 이야기들이 얼마나 인생의 중대 사안인지를 유추할 수 있을 것 같다.
내 어릴 적 추억이 있었던 재래 시장은 오늘날 많이 축소돼서 전처럼 사람들로 북적대지 않는다. 벌써 바톤은 대형 마트나 할인점으로 넘어갔다. 그러나 오프라인이건 온라인이건 간에 사람이 모이는 곳이 시장이라고 생각된다. 그 시장에서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삶을 잘 이끌어 갈 수 있도록 경제 교육만큼은 이제 확고히 해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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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하면 떠올리는건 시끌벅적 물건을 사고 파는 사람들과 다양한 물건들이죠. 언제부터 시장이 있었던 걸까? 아이들에게 물어보니 원래 있었던거 아니냐고 되묻네요.ㅎㅎ 물건을 사고파는 곳 시장은 시장이 어떻게 생겨났는지부터 오늘날의 시장까지 시장의 역사와 변화, 세계시장의 모습들을 담고 있는 사회 예비지식 그림책이랍니다.
우리 아이에게 재미가 있는지없는지 모르겠지만 옛날 이야기처럼 시장은 말이냐...원래 없었대 이렇게 말했더니 그럼 물건을 어떻게 사? 합니다. 아주 먼 원시시대에는 자신들이 필요한 걸 직접 해서 구했는데 넘 힘들어서 물물교환을 하기 시작했어~ 이 책 보면 다 나온다...하니 아이가 책을 들고 꼼짝없이 읽더군요. 읽다보니 재미가 있었는지 엄마에게 설명도 합니다. 엄마도 아이곁에 앉아 같이 읽었는데 시장에 대한 많은 지식들을 알게 되었지요. 또한 책의 구성이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필요한 부분에 보충설명을 한 부분이였어요. 옛문헌 등을 예시로 사진과 함께 부연 설명한 부분은 아주 요긴하게 잘 읽었답니다. 세계 최초의 화페 조개껍데기, 세계 최초의 주화, 세계 최초의 지폐, 중세 유럽 도시의 중심지에는 시장이 있었다 등 다양한 지식을 함께 읽어서 뿌듯했어요. 아이가 읽지 않으려 넘어가려했는데~~ 엄마가 읽어주니 잘 들어주었답니다.
시장의 발달과정을 페이지페이지 읽다보니 자연스레 읽혔네요. 시장경제를 배우게 되면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도 생기구요.
물건을 사고 파는 곳 시장을 통해 흥미롭고 다채로운 시장 경험을 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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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을 사고 파는 곳
시장
출판사 아이세움
옛 시장을 둘러 보며 간첩체험이 되면서 시장의 생리와 함께 아주 먼 옛 날에는 구하고 싶은 물건을 어떻게 구했는 지 알 수 있어요.. 꼭 필요한 물건을 구하는 가장 오래된 방법이 무엇인지 혹 아시나요? 저도 이 책 덕분에 알게 되었네요 ^^ 서아시아 메소포타미아 지방에서의 물건 바꾸어 쓰는 지혜도 볼 수 있었구요.. 물물교환이 교역과 무역이 되어 동양과 서양의 잇는 비단길이 생기고 드디어 최초의 화폐가 생깁니다..
현물화폐라는 이름으로 곡식이나 쇳덩어리, 조개껍데기가 화폐로 쓰이는 시기의 장터의 이야기와 함께 장터의 모습 또한 볼 수 있어요.. 보부상이라는 물건 파는 판매상이 나오는 데 저희 아이는 생소했나봐요.. 현물화폐의 불편함을 느끼며 세계의 최초의 주화가 등장하지요.. 세계 최초의 주화는 어느 나라의 것으로 어떤 것이며 실제 모습까지 사진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다 세계 최초의 지폐가 만들어지고 우리 조상들의 장터와 화폐의 쓰임이나 환경과 옛 중세 유럽 도시의 중심지 였던 시장과 비교해 볼 수 있는 점도 아주 좋았네요.. 시장에서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어떻게 생겼는 지 옛 날 부터 오늘 날에 이르기까지의 시장의 모습을 보며 비교도 해보고 시장에 관한 정말 좋은 책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가며 정보도 교환하고 물건도 교환하는 우리 생활 모습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곳으로 마음이 따뜻해 지는 시장으로의 정겨운 나들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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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물교환, 시장, 화폐 등등 시장과 관련된 경제이야기는 기존에도 많이 나와 있었는데요. 이번에 아이세움의 [물건을 사고파는 곳]인 시장에 대한 책은 좀더 그런 내용들을 아이들이 알기 쉬운 구어체로 설명을 해주는 것 같아요.
책 귀퉁이를 보니 [우리알고 세계보고 시리즈]의 세번째 책이더군요. 어떤 것들을 하고, 어떻게 발전되어 왔는지 역사를 말해주고 있어요.
아주 먼 옛날에는 어떻게 필요한 물건을 구했을까? 서로가 필요한 물건을 교환해가는 조그만 시장형태가 나타나게 되는 것이구요.
현대에 와서는 소매시장, 도매시장, 나라 간의 무역까지 이야기가 펼쳐지게 되어요.
이 책이 정보그림책이다 보니 많은 정보를 알게 해주려고 노력하는 흔적이 엿보입니다.
시장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긴 하지만 결국은 경제 전반에 대한 기초지식을 주는 책이라 생각하고, 경제에 관한 것들을 알게 된다면 경제를 어렵게 생각하지 않을 것 같아요.
계속 어떤 내용이 나올지 궁금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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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초등3학년이 되면 사회라는 교과목을 처음 접하게 됩니다. 그래서 부모님들은 우리 아이들에게 생소한 사회교과목 수업을 제대로 잘 따라갈 수 있을지 무척 걱정이 많으시지요. 저또한 마찬가지였답니다. 3학년 올라가기 전에 미리 사회관련책들을 읽히면 좀 더 쉽게 공부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사회관련책을 찾아보았지요. 그러던 중 아이세움의 '우리 알고 세계보고' 시리즈를 알게 되었어요. 큰딸래미, 1권 '사람과 세상을 잇는 다리'와 2권 '시간을 재는 눈금 시계'를 읽고서 사회 공부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하였네요. 얼마나 흐뭇하던지요.... 그리고 3권 '물건을 사고파는 곳 시장'이 출간되었다는 소식에 무척 반갑더라구요. 3학년 2학기 사회교과서에 '시장에 과한 이야기'가 실려져 있거든요. 3학년 사회교과 연계학습으로 안성맞춤이예요!!!
시장은 시끌벅적 사람들로 복잡한 곳이지만 우리들에게 친숙한 장소이지요.어릴 적 엄마따라 시장에 가서 맛있는 잔치국수랑 찐빵 먹었던 기억이 살짝 떠오르네요.ㅎㅎ 근데 요즘 우리 아이들은 거의 대부분 마트에 따라가서 갖고 싶은 것도 살 수 있고 맛있는 것도 사먹기도 해요. 예전에 제가 느꼈던 그 정감은 조금 덜하지요~ 현대에는 시장의 종류가 다양해져 재래 시장이 점차 줄어들고 있고 사람들이 더 편리함을 찾는 시장 풍토로 바뀌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런 시장이 아주 오랜 옛날에는 어떤 모습이었을지 궁금해지는데 여기서 잘 알 수 있답니다. 마을끼리 사이가 좋을 때는 꼭 필요한 물건을 선물로 주고받곤 했는데, 사이가 좋지 않을 때는 서로 필요한 물건을 뺏어 오기도 했답니다. 그러다 나중에는 서로 손해 보지 않을 만큼씩 서로 필요한 물건을 맞바꾸는 '물물 교환'이 이루어진 것이지요. 하지만 '물물 교환'도 여러가지 불편한 점이 많아 날짜와 장소를 정해 물물 교환을 하기로 약속한 것이 바로 시장이랍니다.
시장은 나라와 나라 사이에서도 필요했는데 나라끼리 물건을 사고파는 걸 '교역' 또는 '무역'이라고 합니다. 동양과 서양을 잇는 비단길도 소개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곡식이나 베, 쇳덩어리, 조개껍데기와 같은 '현물 화폐'의 쓰임과 그 불편함때문에 쇠붙이를 녹인 주화, 금속 화폐가 만들어지고 종이돈인 지폐가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이야기 중간에 세계 최초의 화폐 조개껍데기, 세계 최초의 주화, 세계 최초의 지폐, 중세 유럽 도시의 중심지에 위치한 시장, 해마다 10월에 열리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가장 오래된 책 시장인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 관한 정보 등이 실려져 있어 세계적인 정보까지도 알 수 있습니다.
또 한가지, 책 중간에 접었다 펼쳤다 할 수 있는 장치가 있어서 저희 딸아이가 엄청 재미있어 했네요. 시장은 물건을 사는 사람이 소비자냐, 소매상인이냐에 따라 소매 시장과 도매 시장으로 나뉠 수 있습니다. 접혔던 부분을 펼치면 세계 최초의 소매 시장이 소개되어 있는데 세계 최초의 백화점인 봉 마르셰, 세계 최초의 편의점인 세븐일레븐, 세계 최초의 대형 할인점 월마트가 있습니다. 세븐일레븐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편의점이지요~
요즘은 소비자와 상인이 직접 만나지 않고 물건이나 서비스를 사고파는 홈 쇼핑, 인터넷 쇼핑몰 등 눈에 보이지 않는 시장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교통이 발달하고 지구촌이 좁아지면서 국내 시장은 물론이고 세계 시장에서도 거래가 활발해지고 있답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물건은 거의 대부분 시장에서 온 것이고 요즘은 외국에서 들여온 물건도 아주 많지요. 시장은 물건을 사고파는 곳이자 온 세상 사람들이 만나는 곳으로 언제나 활기가 넘쳐나는데 우리 생활과 뗄래야 뗄 수 없는 밀접한 관계에 있답니다. 그래서 시장이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권말 부록에서 우리 옛 시장의 모습과 세계의 유명한 재래시장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초등 3학년 2학기 사회교과서에서는 '우리 고장의 생활 모습' 에 대하여 배웁니다. 아이들이 직접 활동하고 탐구할 수 있도록 교과서가 꾸며져 있답니다. 부록으로 학교가 속한 구에 관한 정보책도 함께 배우게 되지요. 이 두 책에서 시장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는 부분을 딸과 함께 살펴보았답니다. 그리고 교과서에서 부족한 부분은 '물건을 사고파는 곳 시장' 책에서 보충하며 연계학습을 할 수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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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을 사고파는 곳 시장 우리알고세계보고 3 김향금 글 / 신민재 그림 아이세움 '우리 알고 세계 보고' 시리즈인 이 책은 시장의 역사와 유래 등에 대해 알려줘요. 시장의 역사 : 서로에게 필요한 물건을 바꾸어 갖는 '물물교환' 등장 → 날짜와 장소를 정해서 하는 물물 교환 '시장' 약속 → 우리 나라에 없는 물건을 이웃 나라와 바꾸는 '교역-무역' 등장 → 제대로 물건 값을 매길 곡식, 베, 쇳덩어리, 조개껍데기 같은 '현물 화폐' 등장 → 상인과 손님이 서로 물건 값을 올리거나 내리려는 '흥정' 등장 → 현물 화폐 보다 휴대하기 간편하고 편리한 주화, 즉 '금속 화폐' 등장 → 종이돈인 저화, 즉 '지폐' 등장, 우리나라 최초의 지폐는 잠깐 찍어내기도 함 → 시장이 더 많아짐. '시장 망' 등장 → 물건 만든 사람으로부터 중간 상인들의 손을 거쳐 사는 사람에게까지 오는 '유통' 등장 → 한 지방의 특산물 한두 가지만 파는 '특수 시장' 등장 → 물건을 낱개로 파는 '소매 시장' 과 모개로 파는 '도매 시장' 이 분류됨. → 홈쇼핑이나 인터넷 쇼핑몰 처럼 소비자와 상인이 직접 만나지 않고 물건 또는 서비스를 파는 '눈에 보이지 않는 시장' 과 '눈에 보이는 시장' 이 분류됨. 시장의 유래 : 마을마다 자연환경과 나는 것이 다르다 보니 서로 원하는 물건을 안정적으로 얻지 못하거나 차지하려는 전쟁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러자, 사람들은 물물 교환을 하게 되었고 시간이 지나면서 현재의 시장이 완성되었습니다. 2012.5.15.(화) 이은우(초등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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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전에- 일주일에 3~4번은 마트를 가는것 같다. 마트에 가면 소비도 소비지만 눈요기도 많고. 앉아서 책을 읽어줄 수도 있고. 엄마가 살짝 편해지는 유혹도 있으니~여러므로 마트가 참 생활에 많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듯하다. 하지만 시장은 마트에서 볼 수없는 정감이 있다. 엄마품 처럼 포근하게 느껴지기는 ㅎ. 추운날~더운날 내 살갗에 따뜻한 바람. 시원한 바람을 주는 마트지만 시장속 가게 하나하나의 주인과 모락모락 김이 나는 풍경과 내 아이를 보고 인사말을 건네주는 아주머니와 할머니분들을 어찌 고객감동이라 하지 않겠는가~
시장...변화하고 있고 계속 변화될 시장을 자주 가면서도 그 내용에 대해선 함께 이야기 나눌 기회가 없었는데 이 동화책을 통해서 아이와 시장 구석구석 숨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다.
내용- 물물교환으로 시작하여 한 자리에서 교환하기~로 변화된 물물 교환은 시장과 비슷한 범위를 만들며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했다고 한다. 화폐의 유래에서부터 옛시장의 풍경들. 그 속에서 변화하는 돈의 모양들이 재미를 더한다. 장이 서는 날은 사람들에게 더 알리기위한 놀이판이 벌어지기도 하였다고한다. 임금님께 바치고 남은 것을 파는 시장. 그 지방에서 나는 특산물을 파는 특수시장등 시장의 종류도 다양하다. 그런 시장의 역사를 거처 오늘늘 도매.소매. 슈퍼마켓. 구멍가게.편의점.백화점.대형할인점등으로 종류가 나눠졌다. 그 중 큰 변화라고 할 수 있는건 온라인 시장이다. 또 화폐의 변화 중 후불인 신용카드도 큰 변화로 꼽는다.
일러스트- 한국화적인 선느낌과 원색적인 색감등 재미있는 표정과 동작들이 재미있다. 활발한 시장 표현에 잘 어울니는 그림이다.
뒷페이지- 사진을 통해 시장의 역사를 다시 보여준다. 고층건물하나 없는 옛 사진이 신기한듯 빤히 보는 아이. 외국시장의 사진도 있어 우리의 시장과 비교해 볼 수있다.
주변에 볼 수있고 가까이 있어도 이런 책을 만나지 못하면 생각할 수있는 기회. 이야기 나눌 수있는 기회가 참 안된다. 그냥 스쳐지나가는 것일뿐. 이런 동화를 통해 주변의 어떤것도 역사와 감동이 있음에 엄마도 아이도 많은 공부가 되는거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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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을 사고파는 곳 시장> 아주 먼 옛날 마을마다 자연환경이 달라 꼭 필요한 물건을 구할수 없었습니다. 이런 불편함을 덜어준 물물교환.. 하지만 이 물물교환 또한 번거러워 시장이 생겨납니다. 우리나라 역사책에 처음으로 등장한 신라 서라벌의 시장구경도 해보고 물건의 가치와 가격이 만들어지는 원리를 배울수 있었습니다. 조개가 화폐로 사용되고 세계최초의 주화와 지폐를 실사로 보는 재미도 솔솔 하네요. 백화점, 대형마트.. 그리고 눈에 보이지 않는 인터넷을 통한 쇼핑까지... 오늘날의 다양한 시장형태도 알기쉽게 쓰여있어서 좋았습니다. 물건만 사고 파는 시장이 아닌.. 시장의 발달과 화폐의 역사, 그리고 사람 냄새나고 정을 느끼며 볼거리가 있는 시장 풍경을 이 책을 통해 아이와 함께 읽어보며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영어, 수학등은 가르치고 중요하게 생각하면서 사람들과 섞여서 정겹게 살아 가는 우리의 삶과 생활 모습을 한눈에 볼수있는 역사와 문화에는 소홀했던것 같습니다. 시끌벅적 사람사는 냄새가 나는곳 시장! 우리집 꼬맹이 두놈과 주말에는 마트가 아닌 가까운 재래시장 구경한번 해봐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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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근처에 재래시장이 없어서 구경해보지 못한 딸아이에게는 정말 좋은 책인것
이 책에선 돈이 어떻게 생겨났는지 시장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아주 오랜 옛날부터
물물 교환 -> 시장이 형성 -> 나라끼리 물건을 사고파는 교역 (무역)
중간 중간 아이가 궁금해할수 있는 흥미로운 설명이 첨부되어있어요...
사극을 보면 나오는 보부상, 육주비전등도 나오는데 잘 설명해주고 있어서 사극을 자주보는
마지막 페이지 "한눈에 보는 시장의 모든 것"에서는 시장과 생활, 역사 속 우리나라의
아이랑 재미있게 잘 읽고 있답니다...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데 아이한테 많은 도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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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장난감이 즐비하고 따뜻하고 깨끗한 대형마트에서 장보는 것을 좋아하지만 전 재래시장도 자주 찾는 편입니다. 물건을 파는 사람 물건을 사는 사람이 모여드는 곳 흥정이 이루어 지는 곳 돈이 오고 가는 것을 눈으로 직접 볼 수 있으니까요. 호호 불며 호떡도 먹고 저녁 반찬거리도 사고 사람사는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 아이들 시장의 매력을 알았으면 하거든요. 이 책은 시장이 이루어 지기까지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 있었습니다. 화폐를 사용하기 전 필요한 물건을 사로 교환하던 시기부터 직접 나가지 않아도 물건을 살 수 있는 인터넷 쇼핑까지
필요한 물건을 들고 다니기 힘드니 화폐가 등장하게 되고 조개 껍데기,베 등 화폐의 단위 역시 일정치 않고 그 무게 역시 가지고 다니기 힘드니 지폐가 등장하고 시장의 기능 유통이란 무엇인지 역사 속 이야기 속에서 시장의 기능을 익히고 현 유통 과정을 보면서 시장 형태의 변화까지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세계 최초의 화폐는 무엇이였는지 세계의 유명한 재래 시장은 어떤 곳이 있는지 악령시,우시장 같은 특수한 시장은 왜 생겨난 것인지 신나게 시장 구경하고 온 기분이였답니다 시장은 물건을 사고 파는 곳이지만 그 속에는 우리가 살아 온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 있었습니다. 역사를 보는 또 다른 시각 시끌벌쩍 사람사는 냄새가 나는 시장 또다른 공부의 재미를 느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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