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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배달부 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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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배달부 루-아이앤북 펴냄편지조차 주고 받는게 어색한 시대가 왔습니다.게다가 비둘기의 이미지는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책의 소재는 편지를 전해주는 비둘기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그냥 편지도 아니고 마음을 전하는 편지를 전하는 비둘기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어느날 선우는 오래된 편지를 발견하게 되고 그걸 자기고 있던 덕분에 비둘기 루와 함께 하얀 우체국에 함께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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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배달부 루

-아이앤북 펴냄


편지조차 주고 받는게 어색한 시대가 왔습니다.

게다가 비둘기의 이미지는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책의 소재는 편지를 전해주는 비둘기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그냥 편지도 아니고 마음을 전하는 편지를 전하는 비둘기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어느날 선우는 오래된 편지를 발견하게 되고 그걸 자기고 있던 덕분에 비둘기 루와 함께 하얀 우체국에 함께 가게 됩니다.

오천 년 전 비둘기들은 사람들과 처음 친구가 되었고 서로 좋아하면서 돌봐주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비둘기들은 자신의 능력을 살려 사람들의 편지를 전해주기 시작했다고 해요

우정도 더불어 돈독해 졌겠지요.

하지만 문명이 발달하면서 사람들은 점점 찾아 오지 않게 됩니다.

그런 우체국을 지키는 할아버지를 루는 이해를 할 수 없어 합니다.


 


하지만 할아버지의 뜻을 따라 루와 선우는 오래된 편지를 전해주러 가기로 합니다.

그 과정에서 과거까지 가게되고 여러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서로를 이해하게 된다는 내용 이예요.


비둘기 할아버지가 아무도 찾아 오지 않는 우체국을 지키면서 '오늘 하루도 열심히 친구들의 마음을 배달하자!' 라고 하는 대목이 유독 마음에 남았습니다.

편지라는 것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되더라구요.

지금도 sns 로 서로의 마음을 전할 수는 있지만 예전의 편지는 썼다 지웠다를 반복하면서 자신의 마음을 예쁘게 담으려고 노력하는 매체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런 마음의 편지를 비둘기가 전해준다면... 이란 상상도 해보게 됩니다.

이 책을 읽고나면 누군가 소중한 사람에게 편지를 쓰고 싶은 마음이 저절로 들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YES마니아 : 로얄 n******k 2019.04.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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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배달부 : 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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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배달부 : 루   룽고산맥 산봉우리 꼭대기에 하얀 우체국이라 불리는 곳, 몽고몽 우체국장이 지휘하는 집배원은 모두 비둘기예요. 비둘기가 편지를 배달한 지도 오천 년이나 되었지만 이제 하얀 우체국을 찾는 사람도, 비둘기도 없이 손자인 루와 우체국을 지키고 있지만 몽고몽은 여전히 인간은 비둘기의 친구라 생각합니다.  비둘기는 병을 옮길 것만 같고, 더러운 새로 낙인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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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배달부 : 루

 

 

 

룽고산맥 산봉우리 꼭대기에 하얀 우체국이라 불리는 곳, 몽고몽 우체국장이 지휘하는 집배원은 모두 비둘기예요. 비둘기가 편지를 배달한 지도 오천 년이나 되었지만 이제 하얀 우체국을 찾는 사람도, 비둘기도 없이 손자인 루와 우체국을 지키고 있지만 몽고몽은 여전히 인간은 비둘기의 친구라 생각합니다.

 

비둘기는 병을 옮길 것만 같고, 더러운 새로 낙인찍힌 지 오래. 이런 와중에 선우는 더럽고 무서운 새라기보다 일상생활에서 자주 만날 수 있는 친근한 새라 생각해요. 어느 날 집 안으로 날아든 비둘기 때문에 한바탕 소동이 벌어지고 소방관이 출동하고서야 비둘기 소동은 일단락 됩니다. 하지만 그 자리에 남은 푸른색 깃털, 그 깃털로 인해 뭔가 이상한 일이 벌어집니다.

 

사람들이 끔찍하게 싫어하는 비둘기. 이런 비둘기는 왜 다른 새들처럼 산과 들로 떠나지 않는 건지 궁금해하며 걷던 어느 날, 비둘기가 선우의 말을 이해라도 한 듯한 행동을 보이네요. 얼마 전 집에 들어왔던 비둘기가 남기고 간 푸른색 깃털이 눈에 띄는 비둘기. 뭔가 이상한 기분이 들어 비둘기를 쫓기 시작했고 작은 숲속까지 들어가 비둘기가 쪼는 곳을 파보게 되지요. 그 안에서 발견된 것은 쇠로 만든 작은 통. 그 속에 수잔나에게 보내는 로버트의 편지가 담겨 있었어요. 헛수고 했단 생각에 실망한 선우는 어두워지기 전에 집으로 돌아갑니다.

 

그시각, 하얀 우체국에선 비상입니다. 선우가 가지고 간 편지를 찾아오라는 몽고몽 우체국장. 루는 선우의 집으로 가 편지를 달라고 하고 내용도 알 수 없는 편지가 왜 필요한지 궁금했던 선우는 루에게 자기도 데리고 가라고 하지요. 푸른 깃털로 코를 간질여 작아진 선우는 루의 등에 타고 하얀 우체국으로 가 전하지 못한 편지 목록에 있던 세 개의 목록에 있는 년도대로 편지의 주인공을 찾아 떠납니다. 루와 선우는 편지의 주인공을 찾을 수 있을까요?

 

 

우정이라는 건 말이야

필요에 의해 만들어지는 게 아니야.

함께한 추억 위에 쌓이는 거지.

편지를 배달하는 것은 단순히 종이쪽지를 배달하는 것이 아니야.

그 사람의 마음을 배달해 주는 거란다.

 

평화의 상징으로 불렸던 비둘기가 어느새 우리에게 천덕꾸러기가 되어 버렸어요. 그런 비둘기를 소재로 편지라는 매개를 통해 가슴찡한 스토리를 만들어 낸 작가님이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먼저 이 책을 읽은 아이가 저에게 책을 전하면서 다 읽었냐고 물어 보는데 눈가가 촉촉하더라고요~^^;; 조금 슬펐다고~ㅎ

감동이 있는 책이라 아이도 재밌게 읽은 것 같아요. <마음 배달부 : 루> 우리 아이 마음에도 무언가가 배달 된 것 같은 기분입니다.

 

a*******7 2019.04.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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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배달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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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배달해드립니다.마음배달부:루 (강경호 글/ 백연 그림|아이앤북)   초등중학년이면 이 책을 무난히 읽을 이 책은 요즘 아이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우편편지. 이런 이야기를 아이들이 이해는 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을 잠시 한다. 책의 내용은 주인공으로 나오는 비둘기 ‘루’는 할아버지를 따라 우편배달을 하는 것에 관심이 없다. 배달되지 못한 편지로 인해 선우랑 엮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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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을 배달해드립니다.


마음배달부:루 (강경호 글/ 백연 그림|아이앤북)

 

 

초등중학년이면 이 책을 무난히 읽을 이 책은

요즘 아이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우편편지.

이런 이야기를 아이들이 이해는 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을 잠시 한다.


책의 내용은 주인공으로 나오는 비둘기

할아버지를 따라 우편배달을 하는 것에 관심이 없다.

배달되지 못한 편지로 인해 선우랑 엮이고

편지의 주인을 찾아 정해진 시간으로 가서 편지를 전달하면서

 할아버지가 하고 있는 마음을 전달하는 우편배달일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하게 되는 환상과 모험에 대한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선우네 집에 들어온 루를 보고 엄마가 내쫓을려고 하는 모습에서 

 지금 일상에서 흔하게 보이는 반응은 아닐까 생각했다.

 내가 자랄때는 올림픽으로 인해 비둘기가 평화의 상징이기도 했지만

 그냥 요즘은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텃새? 아무 때나 배설하고 더러운 존재,

유해동물로 가까이 존재하지만 가까이 하고 싶지 않은 동물 중 하나가 아닌가 싶다.

 


비둘기의 말에 콕 찔린다.


"인간들은 우리가 필요했을 때는 친구라고 부르더니

 필요가 없어지니까 바로 모른체하잖아.

 모르는 체하는 정도가 아니라 이제는 우리를 끔찍히 싫어하지."


인간들이란 자기들 필요할 때는 친구라고 하고 그렇지 않으면 내치고..

비단 비둘기뿐이겠는가.

인간이 가진 기술력은 더욱 발달하고

 그 이면에 우리가 소중히 여기는 가치는 자꾸 사라진다.

 마음을 주고 받는 편지는 어쩌면 우리가 소중히 해야 될 가치 중 하나는 아닐까?

마음배달부:는 우리 주변에 볼 수 있는 비둘기에 대한 우리들의 시선이나

사라져가는 직업 우편배달부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본 그런 책이 아닌가 싶다.


여기에서 나온 마음배달부라는 말에 설레며 기다려본다.

내게 부쳤지만 아직 도착하지 않은 편지를 기대하며 

마음이 온다는 것.설레는 일이다.

YES마니아 : 로얄 l***e 2019.04.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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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따뜻해지는 비둘기배달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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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의 아이들은 전서구를 알고 있을까요??사실 저도 전서구를 배우기만 했지 한번도 본 적이 없답니다.비둘기 하면 생각나는건 교과서에 수록되었던 성북동 비둘기,그리고 돼둘기라고 불리며 도시의 문제가 되어버린 날비둘기들 뿐이거든요.  비둘기가 자기 집을 잘 찾아오는 특성을 이용해서 편지배달을 시켰다는데 옛날 그시절에는 무엇을 보고 비둘기들이 자기의 집을 찾아올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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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의 아이들은 전서구를 알고 있을까요??

사실 저도 전서구를 배우기만 했지 한번도 본 적이 없답니다.

비둘기 하면 생각나는건 교과서에 수록되었던 성북동 비둘기,그리고 돼둘기라고 불리며 도시의 문제가 되어버린 날비둘기들 뿐이거든요.

 

비둘기가 자기 집을 잘 찾아오는 특성을 이용해서 편지배달을 시켰다는데 옛날 그시절에는 무엇을 보고 비둘기들이 자기의 집을 찾아올수 있었던걸까요??

하여튼 이 이야기는 편지를 배달하는 비둘기들의 이야기랍니다.

 

사람의 흔적을 잘 찾기 힘든 높은 산맥 그 어딘가에 있다는 하얀우체국.

여기는 편지를 배달하는것이 모두 비둘기인 우체국이예요.

선우는 어느날 오래된 편지 한통을 발견하게 되는데 루를 따라서 하얀 우체국에 오게 되고 작은 소동이 벌어집니다.

약속을 지키기 위해 편지를 배달해야한다는 할아버지 몽고몽과 인간을 믿을수 없게되서 배달하고 싶어하지 않는 루.

결국 루는 할아버지를 위해 편지를 배달하기로 하고 선우와 함께 편지배달을 위해 하얀 우체국을 떠나게 됩니다.

 

선우가 가지고 온 편지는 아주 오래된 편지여서 루와 선우는 과거로 배달을 가지만 잘 되지 않고 결국 위험을 무릎쓰고 가게된 과거에 갖히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루와 선우는 서로를 이해하는 마음을 갖게 되기도 하고 편지를 배달하기 위해 본인들을 희생하며 위험을 겪게 되기도 합니다.

편지란 단순히 다른 사람의 소식이나 상황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는것.

그 사람의 마음을 담아 대신 목소리를 내주고 있다는것.

지금은 천덕 꾸러기가 되어버린 존재인 비둘기가 한때는 사람들의 마음을 전달해 주는 일들응 해냈었습니다.

시대가 바뀌고 상황이 달라지며 지금은 너무나도 간단히 편지나 연락을 주고 받게 되며 마음의 무게가 조금 가벼워 진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저 같은 경우도 손으로 직접 편지를 써본지 정말 오래된거 같아요.

아이들은 말하지 않아도 자신의 마음을 전달할때 여러번 편지를 쓰는 모습을 봤거든요. 선생님 또 친구들..어렵지 않게 자신의 글씨로 꼭꼭 눌러쓴 편지에 마음을 담아 보내는 모습을 보면 가끔은 아날로그적인 방식의 삶이 그립기도 합니다.

뭐든 빠르게 편리하게만 점점 요구하고 익숙해져있는것 같아 나이가 들며 따라가기 쉽지 않다는게 느껴질때도 있거든요.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가끔은 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라는 말 대신 손편지로 대신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날입니다.

예쁜 편지지 한 장 사와야 겠어요.

n*****e 2019.04.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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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배달부 : 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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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들은 왜 이리 이기적일까.인간들은 왜 이리 고마움을 모를까.인간들은 왜 이리 쉽게 잊고 살까.인간들은 왜 이리 어리석을까.인간들은 왜 이리 알 수 없는 존재일까. 책을 읽는 내내 인간이기 때문에 들었던 미안함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다. 인간은 왜 다른 생명체들과 조화롭게 살아가지 못하고 이기적이 되어가는 것일까. 비둘기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흔하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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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들은 왜 이리 이기적일까.

인간들은 왜 이리 고마움을 모를까.

인간들은 왜 이리 쉽게 잊고 살까.

인간들은 왜 이리 어리석을까.

인간들은 왜 이리 알 수 없는 존재일까.

 

책을 읽는 내내 인간이기 때문에 들었던 미안함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다.

인간은 왜 다른 생명체들과 조화롭게 살아가지 못하고 이기적이 되어가는 것일까.

 

비둘기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흔하다 보니 사람들은 관심을 두지 않는다. 것도 모자라 이제는 유해 동물로 지정되어 천대받는 존재가 되었다. 나도 가끔 그런 비둘기들을 보며 조선시대 양반들의 애원조로 귀한 대접을 받던 비둘기가 어찌 이런 신세가 되었을까라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 인간들에게 나쁜 병균을 옮기는 존재가 된 것도 결국은 인간들이 만든 결과인데 왜 비둘기가 그런 취급은 받아야만 하는 것일까.

 

 

 

 

지금은 손편지조차 쓰지 않는 시대지만 오래전 비둘기가 통신 수단이었던 시절에는 비둘기와 인간은 각별한 사이였다. 그리고 편지 업무를 담당하던 하얀 우체국은 오천 년이란 시간 동안 제 역할을 충실히 하며 그 자리를 지켜왔다.

 

통신이 발달하고 더 이상 편지가 필요 없게 되자 업무가 종료된 우체국에는 두 마리의 비둘기만 덩그러니 자리를 지킬뿐이다. 그러나 할아버지 몽고몽의 생각과는 달리 손자 루는 우체국을 지켜야 할 이유를 납득하지 못한다.

 

선우는 비둘기를 끔찍이 싫어하는 엄마와는 달리 비둘기를 친근하게 여긴다. 그러던 어느 날 집안으로 들어온 비둘기가 남기고 간 푸른 깃털을 보며 신기한 생각에 사로잡힌다.

그러던 어느 날, 길을 가다 푸른 깃털을 지닌 비둘기를 따라가게 되고 그곳에서 무언가를 발견하게 된다. 마법의 주문이라도 있는 게 아닐까 하던 기대와는 달리 오래된 낡은 편지를 보며 실망하지만 그 편지로 인해 루와 만나게 된다. 그리고 루를 따라 하얀 우체국으로 오게 되고 마지막 편지들을 배달하는 일에 동참하게 된다.

 

인간들을 미워하던 루는 편지 배달의 이유를 찾지 못하지만 선우의 설득에 편지를 배달하기로 결심한다. 이 배달된 편지들을 배달하기 위해서는 과거로의 시간 여행을 떠나야 한다는 점이 무척 흥미롭다. 한정된 시간을 초과하여 머무르게 되면 영원히 돌아오지 못할 수 없다는 사실은 긴장감을 더한다.

 

 

 

 

 

편지를 배달하기 위해 날아간 과거는 전쟁터이기도 하고, 엄청 추운 지역이기도 하다. 주인에게 전달되지 못할뻔한 편지들이 주인을 찾아가는 동안 루와 선우는 많은 것을 알게 되고 깨닫게 된다. 과거 속 편지 배달부들은 사연의 주인공들과 친구이거나 신세를 진 사이들이다. 사소한 줄 알았던 사연들이 그들에게는 전쟁을 끝낼 만큼, 한 사람의 생명을 이어가게 할 만큼 아주 중요한 것임을 깨달았을 때 루는 할아버지를 이해하게 된다.

 

사람들에게 상처받은 배달부 오드의 사연을 들으며 인간에 대한 불신감을 느끼기도 하지만 그래도 중요한 건 한두 번의 나쁜 순간보다 좋았던 순간을 추억하는 것이 더 의미 있는 일임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인간들이 비둘기에게 고마워했던 그 순간을 직접 겪으며 편지 배달부로서의 자부심도 생겨난다.

 

하지만 단 한 명이라도 우리를 좋아해 주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을 위의 하얀 우체국을 끝까지 지키는 게 더 의미 있는 일이 아닐까.-p.129

 

우리는 어쩔 수 없이 사라져가는 것들에 조금이라도 아쉬움을 느끼고 소중히 여겨야 한다. 손편지가 귀한 시대에 손편지를 받으면 기쁜 마음이 배가 되는 것처럼 말이다. 비둘기들이 정작 지키고자 한건 인간들과의 의리였음을 느끼게 되니 마음 배달부라는 말이 더 따스하게 다가온다. 그 따스한 마음을 담아 도시 곳곳에서 떠도는 비둘기의 삶에 관심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 싫고 좋고는 취향의 문제이지만 너무 혐오스럽게 취급하지는 말았으면 좋겠다. 오드가 인간들로 인해 받은 몸과 마음의 상처에 마음이 너무 아팠다.

인간과 다른 생명체는 상호보완적인 존재이며 서로를 아끼고 돌보아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 이야기였다.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도 함께 보면 좋을 책이다.

 

 

z******5 2019.04.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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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배달부 : 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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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보고 아이와 함께 읽고 싶어 만나게된  아이앤 북의 마음 배달부 : 루~    작가님의 머리말을 먼저 읽어보며 요즘 저도 아파트에 살면서  비둘기에 대한 감정이 어릴적 평화의 상징이나 동화책이나 영화속 편지를 배달하던  멋진 비둘기의 모습이 아니고 에어컨 실외기에 집을 지을까봐 걱정되는 존재가  된것 같아 책을 읽는 동안 미안한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마음 배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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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보고 아이와 함께 읽고 싶어 만나게된

 

아이앤 북의 마음 배달부 : 루~

 

 

 작가님의 머리말을 먼저 읽어보며 요즘 저도 아파트에 살면서

 

비둘기에 대한 감정이 어릴적 평화의 상징이나 동화책이나 영화속 편지를 배달하던

 

멋진 비둘기의 모습이 아니고 에어컨 실외기에 집을 지을까봐 걱정되는 존재가

 

된것 같아 책을 읽는 동안 미안한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마음 배달부 루와 함께 떠나게될 이야기는 하얀 우체국에서

 

편지를 배달하게 되면서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랍니다.

 

 

 

 
사람들이 닿지않는 높은 산맥 어딘가 구름위로 우뚝솟은 산봉우리에

 

하얀 우체국 이곳은 편지를 배달해 주는곳으로 사람들의 편지를

 

비둘기 집배원들이 배달하는 곳으로 지금은 우체국장 몽고몽과 루만이

 

지키는 곳이 되었지요.  

 

 

                     이 하얀 우체국에  선우란 아이가 신비한 푸른 깃털을 지닌 비둘기를 따라

 

                 오래된 편지 하나를 발견하게 되고 루를 따라 하얀 우체국으로 오게 되면서

 

                 그 오래된 편지 배달을 위해 선우와 비둘기 루가 함께 과거로 떠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랍니다.   편지를 끝까지 배달하기 위해 애쓰는 선우과 루의 모습..그리고 그들의

 

                 우정이 처음 읽은 하얀 우체국장 몽고몽의 편지를 다시금 생각나게 하네요.

 

                  

                  

YES마니아 : 로얄 s*******7 2019.03.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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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배달부 : 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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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베란다에 보면 에어컨 실외기쪽에 가끔씩 구구 ~ 비둘기 소리가 들립니다.처음에는 그 소리가 비둘기 소리인줄 모르다가 사람이 가까이 다가가면후다닥 날아가 버려 알게 되었거든요.지금까지도 가끔씩 비둘기들이 날아와 앉아있는거 보면우리집 에어컨 실외기쪽이 비둘기들 만남의 장소인지건과류라도 대접해야 하나 우스개 생각이 들기도 했답니다.이 책 보니 비둘기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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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베란다에 보면 에어컨 실외기쪽에 가끔씩 구구 ~ 비둘기 소리가 들립니다.

처음에는 그 소리가 비둘기 소리인줄 모르다가 사람이 가까이 다가가면

후다닥 날아가 버려 알게 되었거든요.

지금까지도 가끔씩 비둘기들이 날아와 앉아있는거 보면

우리집 에어컨 실외기쪽이 비둘기들 만남의 장소인지

건과류라도 대접해야 하나 우스개 생각이 들기도 했답니다.

이 책 보니 비둘기 생각이 나서 실외기쪽을 한번 또 쓱 바라보았네요.

좀 더 따스한 날씨가 되면 날아올까 싶어요.

사실 비둘기가 평화의 상징인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에게

이렇게 괄시를 받는것은 비둘기들의 배설물과

너무나 늘어난 개체수로 인한 감당이 어렵다는 점에서

도시를 어지럽히고 나아가서는 질병을 옮길 수 있다는 우려로

진둘기(진드기+비둘기) 비둘쥐(비둘기+쥐)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고 해요.

비둘기로 인한 민원이 워낙 많아 그런지 환경부는 집비둘기를

2009년부터 유해 야생동물로 지정했다고 하네요.

안타까운 현실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은

비둘기를 좋아한다는 것에 변함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제 부정적인 면 말고 긍정적인 면으로 이야기를 소개할까 합니다.

비둘기들이 길을 찾는 데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걸 아시나요?

이렇듯 길을 찾는 데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는 비둘기에게

사람들은 이를 이용해 편지 배달을 비둘기에게 부탁했고

그 과정에서 비둘기들은 인간들과 함께 어울려 살게 되었죠.

그게 이 책의 모티브가 된답니다.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는 높은 산맥 어딘가,

구름 위로 우뚝 솟아오른 산봉우리에 하얀 우체국이라고

불리는 곳이 있는데 편지를 배달해 주는 곳이었어요

하얀 우체국에서 일하는 집배원들은 모두 비둘기였죠.

그리고 선우와 루의 이야기가 시작이 된답니다.

그들의 우정이 말이죠. ~

......

책을 읽고는 비둘기에 대한 부정적이었던 생각이 좀 사그라들었어요.

그 부정적이었던 편견들 또한 환경이 그렇게 만든 탓인데 말이죠.

비둘기를 볼때마다 루가 생각이 나기도 하겠어요. ^ ^



 

p*******8 2019.03.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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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앤북] 마음배달부 : 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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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배달부 : 루   비둘기들은 왜 도시를 떠나지 않고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걸까?   비둘기는 평화의 상징이였는데 요즘은 인간에게 성가신 존재로 취급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비둘기들은 길을 찾는 능력이 뛰어나서 사람들은 비둘기에게 편지를 부탁했다 그래서 과거에는 비둘기와 인간들은 친한 친구였다 하지만 과학 기술의 발전으로 더이상 비둘기는 필요없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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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배달부 : 루

 

비둘기들은 왜 도시를 떠나지 않고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걸까?

 

비둘기는 평화의 상징이였는데

요즘은 인간에게 성가신 존재로 취급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비둘기들은 길을 찾는 능력이 뛰어나서

사람들은 비둘기에게 편지를 부탁했다

그래서 과거에는 비둘기와 인간들은 친한 친구였다

하지만 과학 기술의 발전으로 더이상 비둘기는

필요없어졌다

사람들은 바로 그런 비둘기들에게 등을 돌렸다

 

 

우정이라는 건 말이야

필요에 의해 만들어지는 게 아니야

함께한 추억 위에 쌓이는 거지

 

오천 년 동안 쌓아 올린 우정

그 시간과 공간 사이에

마음을 넣고 돌려 보렴

 

그럼 내가 왜 하얀 우체국을

끝까지 지키려고 했는지

알게 될 거야

 

하얀 우체국을 여전히 지키고 있는 몽고몽과

그의 손자 루

 

어느 날 선우 집에 비둘기가 들어왔고

그 비둘기가 남긴 푸른 깃털

 

푸른 깃털을 지닌 비둘기를 따라 오래된 편지를 하나 발견한 선우

그리고 그 편지를 가지고 온 루

 

선우는 루를 따라 하얀 우체국으로 가는데....

 

사람들의 마음을 배달하는 곳

하얀 우체국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배달되지 못한 편지들을 배달하려는 할아버지 몽고몽

그런 할아버지가 못마땅한 루

 

루는 인간들이 미웠어요

 

"인간들은 우리가 필요했을 때는 친구라고 부르더니

필요가 없어지니까 바로 모른 체하잖아

모르는 체하는 정도가 아니라

이제는 우리를 끔찍하게 싫어하지"

루의 말에 선우는 할말이 없었어요

 

여기를 떠난다는 루에게

선우는 같이 편지를 배달해보자고 제안을 하였어요

 

?

 

선우가 발견한 편지는 아주 오래된 편지이기 때문에

과거로 가야만 했어요

과거로 돌아가서 그 편지 배달을 담당했던 비둘기를

도와 편지 배달을 성공시켜야 하는 것이지요

 

배달을 성공하는 즉시 현재에 돌아오게 되는 거예요

 

그리고 모래시계의 모래가 더 떨어지면

과거에 갇히게 돼니

모래가 다 떨어질 것 같으면

무조건 현재로 돌아와야 한다고 할아버지는 말씀하셨어요

 

너무 오래 되어서 선우의 편지가 정확히 어떤 편지인지

확인하지 못했고 사람들의 이름을 통해

세 개의 편지로 좁혀졌어요

 

 

첫번째 과거로 가서 만난 비둘기는 파치노였어요

파치노는 화살에 맞았는데도 불구하고

편지를 전해야 한다고 했어요

 

"친구들과의 약속 때문이야"

"나에게는 친구들과의 약속이 목숨만큼 중요해"

 

편지는 무사히 전달되었고 전쟁은 끝이났어요

 

하지만 선우와 루는 과거에 있었어요

선우가 발견한 편지가 아니였기 때문이지요

 

선우와 루는 다른 편지들도 확인해보았지만

선우가 발견한 편지는 아니였어요

 

선우와 루는 고민 끝에 위험을 무릅쓰고 다시 한번

배달을 가기로 결정했어요

하지만 모래 시계의 모래가 다 떨어지고 말았어요

선우와 루는 무사히 편지 배달을 마치고

현재로 돌아올 수 있을까요?

 

선우와 루는 편지 배달을 하면서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비둘기들이 우리에게 어떤 존재일까?

책을 읽고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을 것 같아요!!

 

s****6 2019.03.3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마음 배달부 : 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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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앤북 문학나눔 22 마음 배달부 : 루 예요.  작가님 말마따나 요즘 어디든 비둘기는 천덕꾸리기가 된 지가 오래잖아요. 저희 아이들이 어렸을 땐 공원 비둘기들에게 모이 주는 걸 너무 좋아해서 늘 조리퐁 한 봉지씩 들고 갔던 기억이 있는데 이젠 옆에만 와도 기겁을 하네요. 이런 비둘기에 대한 이야기를 아주 따듯한 시선으로 담아낸 이야기책이에요.  비둘기를 너무나 싫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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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앤북 문학나눔 22

마음 배달부 : 루 예요.

 

작가님 말마따나 요즘 어디든

비둘기는 천덕꾸리기가 된 지가 오래잖아요.

저희 아이들이 어렸을 땐

공원 비둘기들에게 모이 주는 걸 너무 좋아해서

늘 조리퐁 한 봉지씩 들고 갔던 기억이 있는데

이젠 옆에만 와도 기겁을 하네요.

이런 비둘기에 대한 이야기를

아주 따듯한 시선으로 담아낸 이야기책이에요.

 

비둘기를 너무나 싫어하는 엄마 덕에(?)

우연히 비둘기 깃털을 가지게 된 선우가

비둘기 루를 만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가

아이들 호기심을 제대로 자극하고 있어요.

딸아이가 아침 자습 시간에 읽어야겠다고

학교에 들고 가더라구요.

조만간에 너덜너덜해져서 돌아올 듯 하네요.

 

사람들의 마음을 배달한다는 글귀로

너무 마음에 와닿았던 것 같아요.

쉽게 전하지 못하는 마음을

쉬이 용기 내지 못하는 나 대신에

누군가가 대신 전해준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제는 저 비둘기들이  조금은 달리 보일 것 같아요.

아직은 우리의 친구일테니까요.

 

7*****u 2019.03.2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