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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니는 내가 처음 생리할 때 하신 말씀이 "와씨 니도 이제 맨날 고생하겠네." 이랬다. 그리고 난 지금 일주일째 그날 중이라 하는데 ㄷㄷㄷ 고생 정도가 아니잖아요 엄니 ㅠㅠ 지금도 넘나 아픈 거 ㅠㅠㅠ 남몰래 짝사랑하는 오빠한테 주려고 명절날 초코렛을 산 달리. 그러나 어머니는 아버지가 바람을 핀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벌써부터 심기가 좋지 않은 상태이다. 그런데 갑자기 할머니가 할아버지를 요양원에 보낸다는 폭탄선언을 하고, 할머니와 언쟁하던 어머니는 급기야 과거의 트라우마가 한꺼번에 터져 감정이 북받치고 마는데... 여기에 반전이 가미되어 짧지만 소소하게 읽는 재미가 있는 연극이다.
![]() 초등학생 때부터 눈이 나빠서 안경을 썼고, 지금은 인터넷으로 공부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다 시력이 아예 멀까봐 퍼뜩 겁먹을 때가 있다. 사람들이 TV 앞에 앉아 하루종일 연속극을 보는 노인들을 욕하지만, 귀가 멀고 눈이 나빠지면 어차피 자극적인 무언가를 찾게 되고 가장 잘 찾을 수 있는 게 TV이다. 뉴스나 역사저널 그날을 제외하면 최대한 TV를 보는 걸 피하고 있지만, 나중에는 눈 먼 사람들을 볼 수 있도록 해주는 의료기술이나 팟캐스트같이 책 읽어주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나오리라 기대해본다. 가급적이면 전자로... ㅠㅠ
![]() ㅋㅋㅋ 은근 눈앞에서 디스하시네. 무튼 한달에 삼백 저한테 주면 잘 쓸 수 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