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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계를 이해하기 위한 통섭의 필요성과 정신적 격자 모형
"복잡계를 이해하기 위한 통섭의 필요성과 정신적 격자 모형" 내용보기
에드워드 윌슨의 [통섭]이라는 책을 통해 우리는 여러 학문 분야의 통합이 얼마나 큰 위력을 발휘하는 지 알게 되었다. 전에 서남표 총장이 카이스트에 재직할 당시, 한 과목의 수업에 2명 이상 다른 분야의 교수가 참여하여 강의를 한 융합 강의가 선보였고, 이는 [카이스트 이노베이션]이란 책에 자세히 소개되었다. 고대 그리스, 중세 철학자는 여러 학문에 능통했으며, 기술의 발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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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윌슨의 [통섭]이라는 책을 통해 우리는 여러 학문 분야의 통합이 얼마나 큰 위력을 발휘하는 지 알게 되었다. 전에 서남표 총장이 카이스트에 재직할 당시, 한 과목의 수업에 2명 이상 다른 분야의 교수가 참여하여 강의를 한 융합 강의가 선보였고, 이는 [카이스트 이노베이션]이란 책에 자세히 소개되었다. 고대 그리스, 중세 철학자는 여러 학문에 능통했으며, 기술의 발전과 분업으로 인해 학문이 분화된 지는 얼마 되지 않는다. 이제는 다시 학제적 연구를 통해 복잡계를 이루는 이 사회를 들여다 보고자 하는 움직임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지금은 사회도, 경제도, 공식으로는 해결도, 예측도 안되는 불확실성이 높은 복잡계를 이루고 있다. 마찬가지로 증권시장 역시 복잡계다. 그래서 복잡계를 이해하기 위해서, 그것에 대처하기 위해서 통섭이 필요할 것 같다.

 

거시경제를 분석하는 이코노미스트도, 종목을 다루는 애널리스트도 예측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시장이다. 전문가의 함정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주식시장에서 이들의 예측이 번번히 실패로 돌아가는 것은 결국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가 너무 많기 때문이다. 어느 한 가지 공식과 법칙으로는 도저히 설명이 안되는 복잡계인 증권시장에 다가서기 위한 노력의 하나가 바로 통섭이고, 이는 버크셔 헤서웨이 부회장인 찰리 멍거의 [정신적 격자모형]으로 상징된다. 이 책의 부제가 바로 찰리 멍거처럼 사고하고 투자하라인 이유다. 사실 원자폭탄(핵분열)보다 수소폭탄(핵융합)의 위력이 월등하다는 것은 또 다른 의미의 융합과 통합, 통섭이 하나의 일반원리가 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통합을 시도하는 아마존의 전략도 결국은 통합을 통한 시너지 확보일 것이다. 이 시대의 화두인 연결플랫폼도 결국 흩여져 있는 것들의 하나로 모음일 것이다.

 

비즈니스위크 최고의 경영서, [전략+경영]분야 최고의 경제서로 꼽히며 유수의 일간지와 경제지의 극찬을 받은 이 책은 자산관련 리서치, 최고투자전략을 담당하고 애널리스트 그룹의 회장을 역임했고, 현 컬럼비아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20년 이상 투자론을 가르치고 있는 마이클 모부신 교수의 역작이다. 저자는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복잡계 연구의 산실인 [산타페 연구소] 이사회 의장이기도 하다. 인문과학과 자연과학의 전문가, 학자들이 학문적 장벽을 허물고 학제적 방식으로 인류의 난제와 복잡계를 해결해 보고자 설립된 미래지향적인 연구소의 의장이라는 점에서 저자는 찰리 멍거의 정신적 격자모형을 제대로 설명해 줄 수 있고, 또한 주식시장에 접목시킬 수 있는 적임자라는 생각이 든다. 대학의 교수가 연구소의 의장이고, 투자와 자산운용의 실무까지 겸한, 산학협력의 모델이 될 수 있는 커리어는 이 책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에서 투자운용팀장을 역임한 홍춘욱 현 키움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이 책을 내 인생의 책이라고 추천사에서 밝힌다. 그만큼 투자 전문가의 입장에서도 많은 자극과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탁월한 책이라고 여겨진다[소음과 투자]라는 책에서 강조하듯이, 정보가 홍수처럼 범람하는 이 세상은 정보의 가치가 그 희소성의 부족에서 오는 Noise화 되어버린 지 오래다. 가치 있는 정보를 모아야지, 무작정 양만 늘리면 역으로 확신은 높아지지만 정확성은 떨어지는최악의 상황에 처할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그런 점에서 이 책 [통섭과 투자]는 투자자들이 가치있는 정보를 선별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특히 좋은 펀드를 선별하는 법이 대표적이다. 승자펀드로 불리우는 수익률이 우수한 펀드는 포트폴리오 회전율이 낮고(평균 보유기간이 길고) 포트폴리오 집중도는 높았다고 말한다. S&P50010대 종목 비중이 높다는 것이다. 그리고 투자 스타일로는 내재가치보다 싼 주식에 투자하는가치투자 기법을 따랐다고 한다.

 

결국 회전율이 높다는 것은 마찰비용(수수료, 세금)이 많이 발생한다는 것이고, 이는 장기적으로 투자자의 수익을 잠식하는 요인이 된다. 집중도가 높다는 것은 워런 버핏처럼 될 성 부른 나무에 집중적으로 물을 준다는 의미일 것이다. 투자 스타일은 결국 가치투자(성장주보다는 가치주에 집중)를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경기하락기에는 성장주가 안정된 수익을 바탕으로 비교우위에 있다고 하겠지만, 경제가 느리지만 꾸준히 성장한다는 전망하에서는 내재가치에 비해 저평가된 가치주의 매력이 클 것이다.

 

이 책은 4부로 이루어졌다. 1부와 2부에서는 투자철학과 투자심리를 다룬다. 위험과 불확실성에 대한 명확한 개념을 잡게 해 주고, 기댓값이 왜 중요한 지를 설명한다. 확률이 지배하는 분야에서는 10번의 게임에서 91패가 절대적으로 나은 성과로 이어지겠지만, 기댓값에 비추어 성과를 측정하자면 19패라 할지라도 그 1승이 나머지 9패를 만회하고도 남는 수익을 가져다 준다면 결국 성공한 투자라고 할 수 있다는 것이다. 투자의 미래는 불확실하다.라고 피터 번스타인이 말했듯이 투자자의 과제는 이런 불확실성을 확률과 손익으로 변환해 매력적인 종목을 찾아내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소음과 투자]에서 리처드 번스타인은 투자자는 결코 도움이 안되는 수많은 소음에 둘러 쌓여 있다고 하면서, 소음이 비교적 적은 소외주, 가치주에 집중하라고 조언한다. 정보도 과유불급인가. 소음이 많은 종목은 결국 투자자의 관심과 매수가 집중되기 쉽기에, 초과수익의 매력이 낮아진다는 논리이다. 미국 증시 역사상 장기적으로 큰 수익을 낸 것은 좋은 회사보다 나쁜 회사의 주식이었다고 데이터를 통해 검증해 준다. 역설적으로 나쁜 회사의 좋은 주식이라는 공식이 역사적으로 성립된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깨달음을 얻었다. 단 한 가지만 언급하자면, 그것은 전문가에 대한 일반적 인식의 오류이다. 어느 책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리더의 자질로 Specialist보다는 Generalist가 될 것을 주문했다. 그 이유는 기업의 경우에도 많은 사업부와 영역, 제품을 통합적으로 관찰하고 평가할 수 있는 넓은 시야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어느 책에서는 우리나라의 모 대통령이 머리는 빌릴 수 있지만 건강은 빌리지 못한다는 탁월한(?) 신조로 매일처럼 새벽 조깅을 실천했는데, 문제는 참모진들의 의견이 갈릴 때, 누구의 머리를 빌려야 하는지 판단을 못내리게 되었다는 것이다. 결국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넓은 시야와 안목이 리더에게 필요하고, 이것은 투자자에게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이 책에서는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수만 시간을 종사한 덕분에 전문가는 해당 분야에 정통할 수도 있지만, 오히려 인식의 유...이 감소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렇게 인식의 유연성이 감소하면, 문제가 복잡해질수록 전문가의 능력은 감퇴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주식시장은 불확실성이 지배하는 복...라는 것이다. 알고리즘을 통한 매매, 인공지능의 활용 조차도 주식시장에서는 원숭이가 다트를 던지는 확률과 다를 바 없다는 것이 이 주장을 뒷받침한다


이러한 전문가의 딜레마는 두 가지 개념으로 설명된다고 한다. 하나는 심리학에서 말하는 기능적 고착이고 이는 자신이 가진 기능 지식 때문에 오히려 문제를 다른 방식으로는 잘 해결하지 못하는 현상이라고 한다. 다른 하나는 환원편향으로 사람들이 비선형 복잡계를 선형 단순계처럼 다루려는 경향이 있다고 말한다. 이는 경제학자도 마찬가지라고 말한다. 기존의 이론과 공식, 관념으로 다른 차원의 문제를 측정하거나 예측한다는 것이 주식시장에서는 통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주식시장은 바로 복잡계.이니까.

 

오늘날 인류는 많은 시스템을 알아냈지만 풀지 못한 문제도 남아 있다고 하면서, 상호 작용하는 시스템, 즉 복잡계가 대표적이라고 말한다. 이런 시스템들은 비선형적이며, 부분의 합이 전체와 같지도 않다. 따라서 원인과 결과를 간단하게 설명할 수 없다고 하면서 주식시장은 이런 복잡계의 전형적인 예라는 것이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과 쌍벽을 이루는 초끈 이론을 발표한 세계적인 물리학자 [짐 사이먼스].

 

그가 투자업계로 외도해 크게 성공을 거두었는데, 그가 몸담은 [르네상스 테크놀로지] 라는 헤지펀드에서는 음파 전문가, 지질학자 등이 맹활약하고 있다고 한다. 워런 버핏의 파트너인 찰리 멍거도 다독가이자 공부벌레로 유명하다. 찰리 멍거는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즉 통섭적인 [정신적 격자 모형]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고, 물리학 개념인 격자 모형을 언급하는 자체가 통섭적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한다. 산타페 연구소는 여러 분야를 통섭적으로 연구해 유용한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설립된 조직으로서, 참여자중에는 노벨상 수상자인 해리 마코위츠. 즉 공분산이라는 수학 개념을 투자 포트폴리오에 적용하여 학계와 업계에 신선한 충격을 주었고, 노벨경제학상 수상과 현대 투자론의 아버지라는 칭호 획득한 바 있다.

 

역사적으로 참신하고 획기적인 아이디어는 해당 분야가 아니라 전혀 다른 분야를 참고하면서 많이 등장했다. ) 피렌체의 메디치가의 전략. 서로 다른 문화의 접촉을 통해 르네상스 시대 도래.

기업 매출 경쟁을 전쟁에 비유하면서 병법에서 해법을 찾기도. 동물이나 자연의 형태에서 가구나 자동차의 디자인을 찾아내기도.. 사회성 곤충의 생태에서 인간 사회의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을 찾기도. 한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이렇게 다른 분야의 이론적 모형을 참고하거나 응용하는 사고방식을 찰리 멍거는 정신적 격자모형이라고 부른 것이다. 이 책의 후반부에는 스스로 정신적 격자모형을 만들어내는 맵을 제시한다. 역시 독서와 사색이다. 다독이 아닌 광적인 독서가 복잡계에서 평범한 인간을 승자로 바꾼다. “보다 객관적이고 통섭적으로 공부하면 아무리 똑똑한 사람도 이길 수 있다. 게다가 나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볼 때 돈도 많이 벌 수 있다라고 찰리 멍거는 말하고 있다. 다양한 학문의 이론적 모형을 이해하려면 분야를 가리지 않는 광범위한 독서가 필수적이다. 제한된 시간에 모든 분야의 깊은 지식을 갖추는 것은 어렵지만, 최소한 개론 수준의 공부라도 하면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망치를 든 사람에게는 모든 게 못으로 보이기 마련이다]라는 말처럼 인간은 자신의 관점으로 보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한 분야의 전문가라도 자신의 세계에 갇혀서 실수할 가능성이 있다. 다양한 분야의 모형에 비추어 보면 실수를 방지할 수 있고, 의외로 해법을 찾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뿌리가 깊고 튼튼하고 몸통이 우람하며, 가지가 단단한 생각의 나무를 만드는 일이 중요하다. 이 나무에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직간접적으로 얻는 경험의 잎사귀, 즉 누구나 겪게 되는 각종 시나리오와 결정들, 문제와 해결 방법 등을 달아주면 된다. 자신만의 정신적 격자 모형을 만들어가는 일은 평생에 걸친 작업이라는 것이 저자의 설명이다


일생의 도전, 이 또한 짜릿하지 않은가. 골프에 열광하는 것은 쉽게 정복되지 않는 스포츠이기 때문일 것이다. 마찬가지로 복잡계에 도전하는 사람들의 정신적 격자모형 또한 일생의 프로젝트인 것이다. 중단 없이 계속하다 보면 현실을 이해하는 능력과 지속적으로 올바른 판단을 내리는 능력, 사랑하는 이들을 돕는 능력 등이 계속해서 향상됨을 알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이 책의 감수자로서 신진오 [밸류리더스 회장]의 제안 3가지.는 다음과 같다1. 통섭적 관점을 제대로 이해해 자신이 투자 과정에 녹여 넣어야.  2. 저자가 인용한 다른 분야의 참고 서적들을 찾아서 생각의 부리를 잘근잘근 씹고 소화해 통섭적 관점을 공고히 하면 더욱 좋음.  3. 저자와 찰리 멍거처럼 다른 분야, 특히 이과 분야의 도서를 폭넓게 다독해서 자신만의 [정신적 격자 모형]을 갖추어 통섭적 관점을 확장하는 것.

 

책값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저렴. 몇만 원에 저자의 인생과 통찰이 담겨 있는 엄청난 지혜를 차지할 수 있기 때문에 가격 대비 효과가 뛰어나기에 가성비가 으뜸이라고 조언한다. 자신의 정신적 격자 모형을 크게 그린 다음, 책을 한 권씩 읽으면서 격자를 채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한다. 격자가 채워질수록 우리들의 계좌와 지갑도 채워지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고, 또한 이런 노력은 지혜를 얻고자 하는 갈구.가 있지 않고서는 어렵다는 사실이라고 말한다. 무언가를 갈구한다는 것은 사랑하는 마음이라고 하면서 지혜를 사랑하면 돈은 따라오기 마련이라고 힘주어 말한다. 감수자의 말에 또 한 번 독서의지가 생기게 된다.

 

이 책의 효용이라고 하면 복잡계에 대처하는 여러 측면의 통찰이라고 하겠지만, 독자로서는 보다 많은 책을 읽어야 한다는 의무감과 도전의식을 고취시키는 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지인에게 추천해주고 싶고, 가까운 친구에게는 선물하고픈 명저라고 생각한다. 읽으면 읽을수록 내가 모르는 것이 너무나 많다는 사실에 겸허해지게 된다. 보다 많이 깊이 알고 싶은 의욕이 생기는 것이 바로 독서의 본질이 아닐까. 싶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b***n 2018.09.13. 신고 공감 8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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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관의 결과는 기량에 의존한다 - 통섭과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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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에 관한 생각, 그 좋은 생각이 좋은 결과를 만든다. 가끔 일어나는 행운과 불운의 변화 폭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요즘 책을 마음이 열리고 머리가 맑은 상태로 읽기 쉽지 않다. 최근 몇 개월간 새롭게 신사업을 만들며 당장 눈앞의 상황과 손에 잡힌 상황이 몇 달 지나면 어떻게 준비해야 할 것인가를 생각하기 때문이다. 어떤 일에 집중하고 몰입하는 시간을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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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에 관한 생각, 그 좋은 생각이 좋은 결과를 만든다. 가끔 일어나는 행운과 불운의 변화 폭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요즘 책을 마음이 열리고 머리가 맑은 상태로 읽기 쉽지 않다. 최근 몇 개월간 새롭게 신사업을 만들며 당장 눈앞의 상황과 손에 잡힌 상황이 몇 달 지나면 어떻게 준비해야 할 것인가를 생각하기 때문이다. 어떤 일에 집중하고 몰입하는 시간을 배정함으로 다른 일을 염두할 마음의 여유가 적다. 머릿속에 오래된 습관이 그래도 책은 좀 읽어야지라는 알람에 반응하고 있다. 그래도 생각보다 빠르게 하는 일이 잘 되어가고 있다. 동시에 6개월 1년 뒤 어떻게 될 것인가에 대한 불확실성에서 자유로운 것은 아니다.

 

 '투자와 통섭'이란 책을 읽으며 정서적으로도 책의 구성으로도 참 괜찮다. '구루들의 투자법'에서 유명한 대가들의 기법을 실행하고 결과를 비교하는 책과 본질적으로 비슷하다. 구루들의 투자법이 기술적인 접근과 분석적인 결과를 검증해보는 이야기라면, 이 책은 투자철학과 투자심리라는 사고의 본질적 다양성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그리고 기댓값이라고 말했듯 미래에 대한 가능성, 그 가능성이 발생할 확률에 대한 사고의 접근법에 대한 조언이다. 동시에 이런 일이 인간에게 적합한 사고와 계산 역량 밖이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인간이 틀릴 가능성을 많이 품고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투자란 이름으로 수익을 내고, 탕진을 하고, 시간을 쓰고, 스트레스와 기쁨을 함께 한다. 어떻게 보면 수익과 교환되는 많은 삶의 시간과 노력, 스트레스를 생각하면 다른 일을 하는 것이 좋을 수도 있다. 반대로 생각하면 이런 조건에서도 꽤 괜찮은 결과가 나오고, 이론을 만들기는 부적합하지만(미래의 변화를 반영하는 일엔 한계가 존재한다) 좋은 결과가 나오는 방향을 스스로 찾아간다고 생각하면 또 괜찮은 일이다. 이렇게 생각하면 여유의 범위에서 투자를 하라는 말이 깊은 통찰에 기반한다는 말이다. 

 

 누군가 보면 직관 일상의 말로 찍는 것 같지만 그 직관은 그 사람의 기량 위에서 작동한다. 농담 삼아하는 말이 찍는 것도 실력이고, 찍는 것도 실력이 있어야 한다는 말이 참이란 생각을 하게 된다.

 

 아무것도 모르는 종목의 차트를 보면 오를까 내릴까 찍는 것에 가깝다. 과거의 결과와 추세가 미래에도 그렇게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일 뿐이다. 사람만 봐도 잘 나가던 사람이 하루아침에 나쁜 선택을 하고, 사람 구실을 제대로 할까?라고 의구심을 품은 사람이 좋은 기회에 좋은 선택으로 뛰어난 결과를 만들어 낸다. 행운이라고만 할 수 있을까? 나는 그 상황을 이해하거나, 그 상황에 가장 적합한 대안을 제시했기 때문에 행운이란 결과가 만들어졌다고 생각한다. 다급한 일들을 이렇게 분석하기 어렵지만 투자는 최소한 변화를 읽고 대응할 시간이 존재한다. 그렇게 하지 않을 뿐이다. 

 

 이 책을 읽으며 상당히 많은 내용을 다른 책에서 읽어 본 경험이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투자 결과는 현재 그럭저럭이다. 그것이 조금 맘에 들지 않는다. 그런데 지금 몇 개월의 결과에 너무 연연한 것인가? 나의 판단이 터무니없는 행운을 바라는 것인가? 나의 투자 철학과 행동에서 괴리는 무엇인가를 되돌아보게 된다.

 

 내가 갖고 있는 투자 철학과 행동의 괴리는 스스로 어느 정도 파악했다. 마음과 행동의 차이를 극복하는 일은 한 편 고통스럽다. 내겐 수익과 손실보다 이런 부분을 제어하는 나와의 게임이 어렵다. 그나마 한 두 달여 가까이 많이 개선되고 있는 점을 잘 유지해야 할 뿐이다.

 

 야구는 스트라이크 3개면 아웃이지만, 투자는 스트라이크가 아주 많아도 상관이 없다는 버핏의 말이 갑자기 떠올랐다. 내가 스스로 여집합의 의미를 잘 이해하면 불확실성과 목표 사이의 간극을 줄일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 같은 의미를 아주 늦게 알게 된 것 같다. 투자는 투자 결정전에 어느 정도 기댓값이 결정된다. 무엇을 결정하기 전까지 분석하는 것이다. 분석과정, 즉 타석에 들어서지 않고 휘두르는 헛스윙은 아무리 많아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타석에 들어서면 조건이 주어진다. 잘 치는 것만 생각한다. 그렇게 잘 치면 평범한 타자가 된다. 동시에 볼을 잘 흘러 보내는 것이 더해져야 뛰어난 타자가 된다. 쳐야만 하는 상황의 강도를 이해해도 실행의 결과는 다르다. 중요한 것은 나쁜 볼을 치지 않고, 한가운데로 몰린 실투성 볼을 제대로 떼려야 히트가 된다. 이것은 이성적 사고를 바탕으로 확률적 사고(경우의 수라고 계산해보면)를 통해 내 장점을 사용할 기회를 찾아야 한다는 생각을 한다. 이런 사고는 투자가 아니라 삶에서도 생각해 볼만하다.

 

 올해 나의 투자를 돌아보면 결과적으로 집단적인 오류에 덜 휩싸였다.(그럼에서 손실 ㅎㅎ) 그런데 연습 스윙을 해도 충분한데 더 자주 타석에 들어서서 스윙을 해서 힘을 뺐다는 생각을 한다. 그나마 타석에 들어서기 전 기업에 대한 분석과 판단은 나쁜 수준은 아니라 다른 사람들보다는 손실이 현격히 작다. 자꾸 들쑤시며 좋은 타이밍에 영향을 준 셈이다. 팽어번쇄(烹魚煩碎)란 말처럼 자꾸 뒤집어서 먹을 게 없게 된 셈이다. 횟수가 늘면 표본이 늘어 기대치에 수렴하는데, 상황인식이 다른 표본의 증가는 모집합에 왜곡을 준다. 그런 일을 많이 한 셈이다. 바보짓을 하고 나서라도 알게 되었으니 다행이다. 동시에 장기투자의 장점을 이해는 하겠는데 체험한 경험이 없으니 이것을 막연하게 참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최근에 내가 갖게 된 생각이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으니 다행이다. 투자 환경의 변화를 다 이해하고 반영할 수 없다. 대신 내 삶의 변화는 안정적으로 갖고 가야 한다. 이 두 가지를 개선하겠다는 생각을 더한 것으로도 이 책을 읽은 보람이 있다. 

 

#통섭과투자 #마이클모부신 #이건 #투자철학 #투자심리 #독서 #khori

k***i 2021.12.12. 신고 공감 5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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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모부신의 통섭과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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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모부신의 통섭과 투자는 여러 학문 분야를 이해하는 것이 투자에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말해 주고 있다.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려면 통섭적 관점이 필수라고 생각한다. 다양한 분야를 조금씩 아는 전문가들이 한 분야를 깊이 아는 전문가들보다 예측 결과가 좋았다.  이 책이 다루는 주제는 네 가지이다.  투자 철학, 투자 심리, 혁신 및 경쟁 전략, 과학과 복잡계 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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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모부신의 통섭과 투자는 여러 학문 분야를 이해하는 것이 투자에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말해 주고 있다.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려면 통섭적 관점이 필수라고 생각한다.

다양한 분야를 조금씩 아는 전문가들이 한 분야를 깊이 아는 전문가들보다 예측 결과가 좋았다. 

이 책이 다루는 주제는 네 가지이다. 

투자 철학, 투자 심리, 혁신 및 경쟁 전략, 과학과 복잡계 이론

 

 

투자 철학

투자를 할 때는 단기 실적보다는 의사결정 과정에 집중하는 편이 낫고 확률적 기법에 통달해야 한다. 실제로 포트폴리오의 수익률을 좌우하는 것은 초과수익 종목의 비중이 아니라 초과수익 금액이다. 

워런 버핏의 말, 우리는 이익 확률과 예상 이익을 곱한 값에서 손실 확률과 예상 손실을 곱한 값을 차감한다. 이것이 기댓값이다. 기대값이 높은 곳에 투자를 해야 한다. 

경영진의 리더쉽은 매우 중요하다. 리더쉽은 학습, 소통, 자각 능력을 말한다. 

 

 

투자 심리

주제파악이 바로 투자심리이다.

인간은 스트레스 때문에 근시안적이고, 비효율적이며, 소탐대실을 반복한다.

장기적 관점으로 바라보면 스트레스가 낮아지고 심리가 안정된다.

추론 체계(이성)가 합리적인 판단을 내리려면 직관 체계(감정)가 정상적으로 작동해야 한다. 둘은 불리가 불가능하다. 

초과수익을 달성하려면 개인 차원은 물론 집단 차원에서도 투자자들의 행태를 파악해야 한다. 

시장은 다양성이 유지되면 대체로 효율적이지만, 다양성이 사라지면 대체로 비효율적이 된다. 역발상 투자를 하려면 소수가 아니라 다수가 저지르는 오류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혁신 및 경쟁 전략

먼 미래에 대한 예측은 크게 벗어날 가능성이 크다. 앞으로 우리가 기댈 수 있는 것은 혁신 뿐이다. 혁신은 창조적 파괴에 뿌리를 두고 있다. 

여러 대안에서 출발해 가장 유용한 것만 남기는 방법은 아주 비효율적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가장 탄탄한 전략이다. 

현명한 투자자라면 가지치기 과정을 마치고 살아남을 기업들을 탐색해야 한다.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서는 오래된 기업보다 새롭게 떠오르는 기업에 투자하는 편이 더 낫다.

 

복잡계에서는 보드게임처럼 전략을 구사해야 한다. 작지만 유용한 복수 대안을 마련해두고 상대방의 수에 따라 끊임없이 수정해 나가야 한다. 

투자를 할 때 과거 PER보다 미래 PER을 봐야 한다. 기업의 역동적 경쟁 요인을 확실히 이해하고 충분히 장기로 투자하면 탁월한 수익을 얻는다. 

 

 

과학과 복잡계 이론

복잡계는 수많은 이질적 참가자의 상호 작용으로 이루어진 체계를 뜻한다. 가장 좋은 사례 중 하나가 주식시장이다. 

주식 투자자들은 편협한 규칙에서 벗어나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보면 이득을 얻을 수 있다.

머릿속으로 시뮬레이션을 실시해 여러 전략을 구상하고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 우리는 다양한 곳에서 정보를 획득해야 한다. 

어떤 재무적 권리의 가치를 평가하는 능력이야말로 투자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복잡계의 특성과 메커니즘

집합, 적응 결정 규칙, 비선형, 피드백

시장에서 벌어지는 커다란 가격 변동은 설명하기가 대부분 쉽지 않다.

진실은 모든 기업이 언제까지 고속 성장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미스터 마켓은 조울증 환자와 같다. 절대 그 말을 듣지 마라.(워런 버핏)

 

 

정신적 격자 모형

여러 학문을 통섭하는 능력이 투자 지식을 향상시킨다. 

정신적 격자 모형이란 방대한 지식을 차곡차곡 정리해 현실 세계에서 맞닥뜨리는 수많은 시나리오를 판단하는 방법이다. 

개별 학문으로 세상을 이해하는 데 한계가 있다. 세상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여러 학문의 관점을 통섭적으로 연결하고 통합해야 한다는 것이다. 

 

정신적 격자 모형을 진행하는 순서

1. 가급적 다양한 학문의 이론적 모형을 이해한다. 

2. 각 분야의 이론적 모형을 격자 형태에 차곡차곡 정리한다.

3. 주어진 문제를 풀기 위해 다른 분야의 이론적 모형을 참고하거나 응용한다. 

k******l 2022.01.0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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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섭과 투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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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모부신의 『통섭과 투자』를 읽으며,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연결하는 통섭적 사고가 투자에서 얼마나 강력한 무기인지 깨달았다. 그는 단순한 재무 분석이나 시장 예측을 넘어, 역사·심리·과학 등 폭넓은 정보를 활용해 투자 결정을 내리는 방법을 소개한다. 읽는 내내 통합적 사고가 시장의 불확실성을 이해하고 기회를 포착하는 데 얼마나 중요한지 느낄 수 있었다. 투자란 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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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모부신의 『통섭과 투자』를 읽으며,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연결하는 통섭적 사고가 투자에서 얼마나 강력한 무기인지 깨달았다. 그는 단순한 재무 분석이나 시장 예측을 넘어, 역사·심리·과학 등 폭넓은 정보를 활용해 투자 결정을 내리는 방법을 소개한다. 읽는 내내 통합적 사고가 시장의 불확실성을 이해하고 기회를 포착하는 데 얼마나 중요한지 느낄 수 있었다. 투자란 단순한 숫자 게임이 아니라, 세상을 넓게 보고 연결하는 사고력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이 깊이 와 닿았다.
YES마니아 : 로얄 y****h 2025.10.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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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더 읽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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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다양하다는 표현보다 광범위하다는 말이 더 어울리는 책인것 같습니다. 어려운 말도 있고, 이해 안되는부분도 있지만 경제학과 다니는 조카한테도 꼭 읽어 보라 추천하고 싶네요.^^몇번 더 보면 많이 이해가 될려는지 모르겠지만 다시 한번 읽기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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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다양하다는 표현보다 광범위하다는 말이 더 어울리는 책인것 같습니다. 어려운 말도 있고, 이해 안되는부분도 있지만 경제학과 다니는 조카한테도 꼭 읽어 보라 추천하고 싶네요.^^
몇번 더 보면 많이 이해가 될려는지 모르겠지만 다시 한번 읽기에 도전합니다.
YES마니아 : 로얄 s******s 2025.04.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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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독해야만 이해할수 있겠다. 쉽게 생각했다간 아무것도 남지 않을 듯하다. 오랜만에 생각하며, 많은 시간 투자해 책값과 시간에 대한 보상을 받을수 있도록, 천천히 음미하며 진국 끓이듯 진득하게 읽어봐야겠다. 첫장부터 기억해야할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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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독해야만 이해할수 있겠다. 쉽게 생각했다간 아무것도 남지 않을 듯하다.
 오랜만에 생각하며, 많은 시간 투자해 책값과 시간에 대한 보상을 받을수 있도록, 천천히 음미하며 진국 끓이듯 진득하게 읽어봐야겠다.
 첫장부터 기억해야할게 나온다.^^

YES마니아 : 로얄 s******s 2025.03.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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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섭과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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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리는 데에 도움을 주는 책입니다. 그래서 이제 막 투자를 시작한 사람이 읽기에 좋은 것 같고요. 이해가 잘 안 되는 내용도 있긴 하지만 그렇다고 심화내용이 있는 게 아니라서 부담없이 읽을 수 있습니다. 챕터별로 글이 짧은 편이라 대중교통 이용시간에 읽기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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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리는 데에 도움을 주는 책입니다. 그래서 이제 막 투자를 시작한 사람이 읽기에 좋은 것 같고요. 이해가 잘 안 되는 내용도 있긴 하지만 그렇다고 심화내용이 있는 게 아니라서 부담없이 읽을 수 있습니다. 챕터별로 글이 짧은 편이라 대중교통 이용시간에 읽기 좋았네요.
s******4 2024.11.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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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섭과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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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의 주요 내용은 찰리멍거의 투자법이기도 한 통섭적으로 생각하면서 투자하자는 것이다.  투자를 하기전 혹은 투자하면서의 철학과 마음가짐 그리고 투자심리에 대해 언급했고 특히 투자심리는 대니얼카너먼의 생각에 관한 생각에 나온 내용도 언급을 해줘서 최근 읽은 책이라 반가웠다..ㅎㅎ 그리고 기업의 혁신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경쟁전략은 어떻게 되는지...세상은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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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의 주요 내용은 찰리멍거의 투자법이기도 한 통섭적으로 생각하면서 투자하자는 것이다. 

투자를 하기전 혹은 투자하면서의 철학과 마음가짐 그리고 투자심리에 대해 언급했고 특히 투자심리는 대니얼카너먼의 생각에 관한 생각에 나온 내용도 언급을 해줘서 최근 읽은 책이라 반가웠다..ㅎㅎ

그리고 기업의 혁신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경쟁전략은 어떻게 되는지...세상은 복잡계고 주식시장은 알 수 없는 분야니 확률적 사고를 해야 한다는 그리고 여러분야의 통섭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한다는게 주요점이었던거 같다.

한분야의 정통한 사람보다 여러분야를 조금씩 알고 있는 사람이 통섭적으로 투자를 할때 더 잘할수 있다는 것이다.

공부는 해야할 게 늘 너무나 많은듯 하다....

통섭의 뜻이 궁금해서 찾아보니...

"큰 줄기(통)를 잡다(섭), 즉 ‘서로 다른 것을 한데 묶어 새로운 것을 잡는다’는 의미로, 인문·사회과학과 자연과학을 통합해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범학문적 연구를 일컫는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y*******1 2022.03.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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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모부신이 역작으로 금융계에서 열광한 도서이다. 이 책에서 강조하는 점을 몇가지로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정보를 많이 수집한다고 투자의 실적이 좋아지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이상한 정보의 누적은 잘못된 확신만 넘쳐날 뿐이다. 투자는 기대값을 기준으로 투자해야 한다는 점이다. 베이브루스 이론에 따르면 베이브루스라는 타자는 출루율이 엄청 높지만 삼진아웃을 가장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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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모부신이 역작으로 금융계에서 열광한 도서이다. 이 책에서 강조하는 점을 몇가지로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정보를 많이 수집한다고 투자의 실적이 좋아지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이상한 정보의 누적은 잘못된 확신만 넘쳐날 뿐이다. 투자는 기대값을 기준으로 투자해야 한다는 점이다. 베이브루스 이론에 따르면 베이브루스라는 타자는 출루율이 엄청 높지만 삼진아웃을 가장 많이 당한 선수 중에 한명이다. 즉, 본인이 확실히 휘두룰 공만 확실하게 친다는 것이다. 이 점은 워런버핏도 말했다. 투자는 야구와 달리 투자하고 싶지 않으면 투자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다. 또한, 자기가 아는 범위 내에서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카지노에 간 사람이 이종목 저종목 조금씩 모두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확실하게 돈을 딸 종목(예를 들면 블랙잭)에 집중투자하고 완전히 분석하게 되었을 때 다른 종목에도 베팅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장기투자자의 효용은 1년이상의 평가기간을 거친 뒤 늘어난다는 것이다. 그 전의 주식시장은 변동성이 너무 큰 관계로 효용이 매우 떨어지지만 1년 이상이 될 경우 효용이 늘어나기 때문에 굳이 주식을 팔 이유가 없어진다는 것이다. 그리고 30년 장기 투자를 하는 사람이 정기적으로 손익을 계산해서 정기적인 고통을 맛볼 이유도 없다는 점 등 이 책을 통해서 배울 점은 무궁무진하다.

YES마니아 : 로얄 a*****s 2021.04.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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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 버핏의 베스트 프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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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멍거는 워렌 버핏의 동료이며 그의 베스트 프렌드로 알려져있다 워렌 버핏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투자가 이며 그의 명성은 이미 우리나라 대한민국에도 널려져 있을것다.그의 이름은 투자가들 사이 밖 일반인들에게도 알려져있지만 찰리멍거는 한국인들 사이에 그다지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을것이다. 투자가 워렌 버핏은 찰리 멍거를 자신보다 높은 가지를 매기며 우리는 통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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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멍거는 워렌 버핏의 동료이며 그의 베스트 프렌드로 알려져있다 

워렌 버핏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투자가 이며 그의 명성은 이미 우리나라 대한민국에도 널려져 있을것다.

그의 이름은 투자가들 사이 밖 일반인들에게도 알려져있지만 찰리멍거는 한국인들 사이에 그다지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을것이다. 투자가 워렌 버핏은 찰리 멍거를 자신보다 높은 가지를 매기며 우리는 통섭과 투자를 통하여 그의 투자 철학과 스킬들 그리고 지혜들을 우리 뇌에 저장시키고 실전 투자에 써먹을수도 있다. 심리학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통섭과 투자 이 책이 나에게 어떠한 도움을 줬는지는 차마 말로는 설명할수없다. 강력하게 추천하는 책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c***9 2020.10.0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