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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옛날 이미라씨의 남녀의 지위가 뒤바뀐 가상의 나라를 그려낸 만화가 생각나는 내용이다. 남성해방대작전이었던가? 여존남비의 여왕이 다스리는 나라에서 가난한 어촌에 태어나 씩씩하게 살아가는 알베르는 여왕의 성탄제에 노예상인에게 붙잡혀 귀족남자에게 팔리고 만다. 그런데 끌려간 곳은 궁전이었고 깨끗하게 씻긴 후 그 앞에 나타난 것은 자신과 똑같이 생긴 왕녀였다. 자신을 진짜로 산 주인인 것. 왕녀 류미엘은 가난한 고아소년인 알베르를 자신의 대역으로 삼으려 한다. 이건 왕자와 거지의 패러디인가 아무튼 그림이 무난히 귀엽고 예뻐서 보는 맛이 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