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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 작품을 읽으면서 쥔공 이름들에 살짝 당황을 했습니다.박지운이랑 강단하...딱 보면 지운이 남주고 단하가 여주같지만 이 반대라서 저는 좀 헷갈리면서 읽게되었더랬죠.ㅎㅎ 그냥 사족으로 써보는거에요~(긁적긁적ㅋㅋ) 얼마전 연참이라는 프로그램에서 갑자기 남친이 잠수를 타고 3년만에 다시 나타나 여자주인공을 흔들어서 현남친과의 사이를 망설이게 됩니다.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 그 감정은 남인있었던거죠. 여기 주인공들도 다르지만 비슷한듯 하더라고요. 지운의 고백으로 연인이 되었지만 혼자만의 사랑 같이 느꼈던 그녀는 이별역시 먼저 말하게됩니다. 그렇게 5년의 시간이 흐른 뒤,두 사람은 회사에서 상사와 신입으로 재회하고 5년전의 감정이 없어 진게 아닌걸 깨닫게 됩니다.다행히도 이번에는 단하가 좀 적극적이어서 제가 다 반갑더라고요ㅠ. 그래,남자가 좀 먼저 해줘봐,좀!!초반이 좀 지루했 지만 류재현작가님 팬심으로 쭉 읽다보니 둘의 커플링뒤론 더 수월하게 읽혔어요.쥔공들의 친구 들 커플덕에 분위기전환도 되고ㅋ얘네들 없었슴 어쩔뻔했게요~~ㅋㅋ그래도 작가님은 시대물이 더 좋네요,쓰읍~시대물 남자로 돌아와주세요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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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때 연인이었던 단하와 지운. 1년의 연애를 끝으로 지운이 이별을 고하면서 헤어진다. 지운과 단하에게 서로는 원망스럽고 잊었다 생각하면서도 잊혀지지 않는 그런 상대였다. 5년이라는 시간이 흐르고 지운이 새로 입사한 회사에서 팀장으로 단하와 다시 만나게 된다. 이별한 지 시간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서로를 의식하게 되고 지운이 입사 전 했던 소개팅의 상대가 같은 회사의 다른 팀장임이 알려지면서 단하는 괜히 더 신경이 쓰이고 눈길이 간다. 그러던 중 이별에 대해 서로가 서로를 오해하고 있던 상황임이 밝혀지고 단하는 지운에게 새로운 연애를 제안하지만 지운은 머뭇거리게 된다. 이미 한번 헤어지며 아팠는데 그 다음 이별은 더 아플 테니까.
이별에 대한 오해가 일찌감치 풀리고 또 서로에 대한 마음이 여전함을 깨달아 버리니 남은 분량은 어쩔 수 없이 의미없는 밀당만이 남았었다. 거기에 대사들도 가볍고 주인공들도 묵직한 캐릭터들이 아니었고. 전작인 유연이 필요해를 괜찮게 읽어서 구매했었는데 괜히 덥썩 구매를 했구나 싶어서 조금 실망스러웠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