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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는 '숨겨진 절대 권력자들의 세계 지배 음모'입니다.
음모론에 약간의 호기심이 가면서 '성서 밖의 예수'와 함께 고른 책이었습니다. 사실 너무 유명한 책이긴 하죠. 음모론에 귀기울이지 않는 사람이라도 '그림자 정부'라는 단어는 들어봤을 법할 정도로요. 그런 만큼 많은 기대를 가지고 책을 들었습니다. '성서 밖의 예수'가 그랬던 만큼 뭔가 임팩트있는 새로운 앎을 줄 것이라는 기대 정도였죠. 그러나 다 읽고 난 뒤의 느낌은 아쉽게도 이 책이 왜 유명세를 탔는지 이해할 수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혹시 한국인이 쓴 책이라서 그런 게 아닐까.. 이름은 외국인 같지만 한국에서 학교를 다니고 현재 캐나다에서 살고 있는 한국계라고 하는군요.
이 책의 내용은 딱 한 문장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이 세상 모든 일은 다 프리 메이슨이라는 비밀조직의 뜻대로 움직이는 것이다' 이 문장을 증명하기 위해 이 책을 쓴 것 같은데, 불행하게도 너무 엉성한 증거와 책 안에서도 앞뒤가 맞지 않는 사실 관계들 때문에 전혀 수긍이 가질 않습니다. 대표적으로, 2차 대전 중 나치의 600만 유대인 학살은 없었고 그게 다 나치와 히틀러를 (사실은 그렇지 않음에도) 나쁜 집단으로 몰고 가기 위한 프리 메이슨의 조작이라고 앞부분에서는 주장했었습니다. 물론 유대인 60만명 정도가 죽은 건 사실이지만 결코 수용소에서 독가스 등을 이용하여 죽인 게 아니라 전쟁 중에 어쩔 수 없이 죽은 것이다라고 하는데.. 뒷부분에서 다른 이야기를 할 때에는 '프리메이슨이 유대인의 결속을 위하여 나치로 하여금 유대인을 학살하도록 유도했다'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같이 공존할 수 없는 두가지 사실을 모두 '프리메이슨'이 저질렀다고 주장하고 있는 셈이죠.
한국전쟁도 프리메이슨이 유도한 것이고, 종전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음에도 프리메이슨이 그걸 막고 일부러 전쟁을 질질 끌다가 휴전해버린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저자가 말하는 그 '기회'라 함은 다름아닌 맥아더가 만주 지방을 폭격하자고 주장했었던 그것이죠. 어떤 사건이 생길 수 있는 다른 이유나 증거는 모두 외면하고 자기가 바라는 그 사실만을 증거할 수 있는 것들만 바라봄으로써 생긴 오류라 할 수 있겠습니다. '프랑스 혁명이나 러시아 혁명도 모두 프리메이슨이 조작한 것이다'라고 주장하는 부분에서도 마찬가지 오류가 나타납니다. 일본군의 진주만 기습을 미국 고위층에서는 모두 알고 있었다라는 주장도 하는데, 이것의 이유로 프리메이슨이 미국을 2차 대전에 참전시키기 위해서라는 것을 듭니다. 제가 알기로도 미국에서는 진주만 기습을 미리 알고 주요 항공모함을 진주만 외의 곳으로 대피시킨 흔적이 있다고 합니다. 진주만을 내준 이유 역시 참전의 명분을 만들기 위해서였던 것도 맞구요. 하지만 참전하고자한 것이 프리메이슨 때문이라는 증거는 아무 것도 없습니다. 저자 역시 그 증거는 제시하지 못하고 '거 봐라. 이상하지? 그러니까 개네들 짓이야'라는 어거지 수준입니다. '세계대전을 승리로 확실하게 끝내기 위해서 전선의 확대가 필요했고 그 대상이 미국과 일본 사이의 태평양 전선이었다'라는 사실에는 그저 눈감아버리는 거죠. 두차례의 세계대전을 거치면서 적국이었던 독일에 자금지원을 해주거나 공산혁명을 겪는 러시아에 계속 지원해주는 미국 금융자본의 태도나, 걸프전쟁을 일으키는 이유 역시 그들이 프리메이슨이기 때문에 일부러 혼란을 유도하는 것이다라고 주장하는데요.. 저라면 이것을 국적이나 사상을 가리지 않고 이윤을 위해서라면 어디든 뛰어들고 전쟁 조차 불사하는 자본가들의 습성 때문이라고 생각할 것 같습니다.. 그게 프리메이슨 때문이라는 증거를 제시하지 못하고 말만 하는 이 책을 봐서는 더욱 그러네요.
이 책에서는 여러가지 세계사의 사건들이 사실은 프리메이슨이 뒷조종하는 것이다라는 주장 말고도, 프리메이슨이 어떤 조직인지, 현재 프리메이슨을 대표하여 움직이는 기구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그리고 그들의 상징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도 소개해주고 있습니다. 하나하나 이 서평에서 다시 말하는 건 의미없을 거 같으니 생략하도록 하지요.. 어쨌건 이 책을 그냥 흥미삼아, '이런 별 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군'이라는 수준에서 읽는다면 그저 하루 만에 후딱 허허~거리면서 읽을만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 이상의 의미를 찾는다면.. 차라리 딴지에서 파토라는 분이 연재했던 글을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아.. 그래도 저자가 계속 강조하던 것 중, '주류 언론이나 권력가들이 보여주는 것만을 진실이라 믿지 말고 그 행간을 꾸준히 살펴야한다'라는 말은 가슴 깊이 받아들일만 합니다. 비록 그와 제가 생각하는 그 '주류'가 다르다 할지라도 말이죠.
해냄, 이리유카바 최 지음, 461 page |
| 경제편보다 더 광범위하고 자세하다. 세계가 어떤 세력에 의해 지배당하고 있는데 세계는 전혀 낌새를 차라지 못한다. 그렇게 많이 진행되도록 아무런 낌새도 느낄 수 없었다. 여기 나온 말들이 엄청난 충격으로 다가올 뿐이다. 많은 이야기들이 사실인 것도 같다. 하지만 역시 전부를 받아들일 수는 없다. X-File쪽으로 흐르는 것과 부수적이 되어가는 것들은 조심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나아가야 할 것이다. 문제제기로 끝난다면 안들으니만 못하다. 이러한 엄청난 일들이 있다면 그에 대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주어야 의미가 생긴다고 생각한다. 여하튼 음모론에 대해 좀 더 알게 되었고 내 비전과 소명도 조금씩 구체화 되어가는 것 같다. 눈을 띌 수 없게 만드는 책이었던 것 같다. |
| 우리가 알고 있던 정치 문화 경제....세계는 과연 어떻게 돌아가는것인가?? 평소 난 이런것들이 궁금했다. 6.25 전쟁, 워터게이트 사건, 케네디 암살, 김대중 납치사건,걸프전쟁,쿠바위기....... 일련의 사건에서 공통되는 것은 무엇일까??...바로 (미국)이다 그림자 정부에 따르면 미국은 프리메이슨이 만든나라이며 유럽인들 훨씬 이전에 프리메이슨이 정척하며 개발 한것으로 나와 있다.. 지금의 미국은 세계최강으로 다른 국가들도 미국앞에서는 쩔쩔 매야 한다. 그리고 그 대통령은 막강한 권력을 갖고 세계를 좌지우지하고 있다...이런 미국조차 쩔쩔 매는....집단이있다면 믿을수 있겠는가?? 그들의 정체는 다국적이며 유럽 아시아 미주 각지에서 엄청난 주식과 돈으로 석유를 끌어모으고 있으며 국가를 초월한 집단으로 존재해 있다. 흥미롭지 않은가?? 당신이 알고 있는 상식을 벗어난.....충격 적인 진실을 알고 싶지 않은가?? 당신이 생각했던 세계....이젠 지워질 것이다...그리고 새로운 세계 질서를 머리속에 입력하고 체험할것이다......... 더이상의 대비책이 없다면....한국 또한 멸망할지도 모른다... 아니...이미 멸망시키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들의 계획아래........... |
| 그림자 정부,누상정부,세계사의 대부분을 각색 연출한다는 베일의조직에 대한 종합 보고서격인 "그림자 정부"는 상당히 흥미롭다. 베일에 싸인 이 조직은 설립자와 창립 회원 그리고 그 계보가 공개된 비밀이라는 점에서 야릇하다.비밀 이라면 공개가 되는 순간부터 그 의미를 상실하고 활동에 제약이 뒤따를터인데 지금도 여전히 활동을 하는 모양이다.외국에는 수많은 연구책자, 보고서가 출판되 있고 연구활동이 활발한것으로 아는데 국내에서는 그렇지 못하다. 누상정부에 대한 존재여부는 그 누구도 증명한바 없다. 어쩌면,증명한다는 것 자체가 모순일지 모른다.그 회원의 면면이 시대의 정치,경제,철학,예술 전반에 걸친 소수 엘리트들이니까. 문제는 그 조직의 최종 목표가 세계의 장악이라면 그 근간을 이루는 사상은 무엇일까 하는점이다.악인가? 선인가? 아니면 상대적"선"인가? 저자는 뭐라고 꼭집어 말하거나 공공의 적이라고는 단언치 않고 다만 의도가 불순한 조직정도로 독자에게 판단을 맡기는 인상이다. 한권의 책에 많은 사진자료와 정보들이 실려 있어서 더욱 사실감있고 진지함이 있다. 단순한 흥미이거나 음모론이 대체 어느범위 까지인가 하는데 관심이 있는분이라면 호밀밭의 파수꾼을 즐겨읽는 얼뜨기 운전수가 주연인 영화"Conspiracy"를 감상하던 가벼운 기분으로 대할수 있는 책이다. |
| 한분야의 문학 작품 50년 100년 아니 그 이상의 시대적 흐름을 통해 재해석 평가되는 경우가 많다. 그리하여 지금 이시대 격찬을 받았던 작품이 수십년, 수백년이 흐른 뒤 사람의 기억에서 사라지 없어지기도 한다. 역사적 평가 역시 수십년, 수백년이 흐른뒤에 재해석되기도 하고 다시 발굴되기도 하고 영원히 사라지기도 한다. 이런 면에서 동시대에 사는 우리가 현재 살고 있는 역사를 바로 바라보고 평가한다는 것은 실로 어렵기 짝이 없는 것이다. 우리가 초등학교에서 대학교까지 그리고 성인이 되어 사회에서 읽은 많은 규범화된 역사관에서 한걸음 물러나 우리가 사는 역사의 숨겨진 뒷모습을 바라볼 수 있다는 것은 실로 어려우면서도 흥미로운 것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역사를 단순히 흥미만으로 보기엔 역사가 우리의 삶에 주는 영향이 너무 크기에 다양한 역사관과 시대관으로 우리의 모습을 관조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읽어볼 만한 가치가 매우 크다고 본다. 책은 모든 내용이 사실이던 아니던 우리의 시대와 역사를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고 우리가 당연하다고 싶었던 많은 역사적, 사회적 현상들을 진정 새로운 각도로 바라보고 앞으로의 우리의 삶의 방향을 재정립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본다. 허구적인 사실을 진실인 냥 받아들이는 것도 문제지만 사실이 아닌 허구적인 역사적, 사회적 현상을 진실인냥 받아들인 것은 더더욱 위험천만한 사실임을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
| "지금 세계는 보이지 않는 강력한 힘에 의해,짜여진 각본대로 움직이고 있다! 은밀하게 세계를 쥐고 흔드는 그 절대의 권력자들은 누구인가? 하느님도 곤경에 빠지면 조언을 구한다는 그 거대한 권력의 정체는 무엇인가?" 역사가 곧 진실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우리가 교과서에서 배운 사실들은 진실의 일부일지도 모른다. 물론 그것도 진실이라고 말할 수 있지만, 진실의 일부분이란 도리어 더 위험할 수 있다. 근래 들어 우리 역사에서 승자들에 의해 조작된 사실들을 밝혀내고, 기존의 통설을 뒤짚는 새로운 이론들이 등장해 역사의 이면에 대한 일반일들의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이 책은 우리에겐 비교적 덜 알려진 서양 역사의 이면에 관한 책이다. 물론 그 방대한 사건들을 하나라도 더 우리에게 알리고 싶어한 작가의 뜻때문에 약간 사건 나열식이란 느낌도 들지만... 몇 몇 주제에 대한 설명은 우리의 세계관 내지 가치관을 뒤흔들기에 충분하단 생각이 든다. 아니, 저자의 말대로 이 책을 읽고 이런 이론들이 있단 것만을 알아도 우리에겐 다행스런 일이란 생각이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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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책을 읽기 전에 제목과 소개말만 보고는 세계의 권력자들에 대한 탐구서인 줄 알았다.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면 권력을 향한 인간의 욕망에 대해 어떤 이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짐작했다. 그런데 읽다 보니 그게 아니었다. 이 책은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 어딘가에 그림자처럼 숨어 있다는 권력의 음모에 대한 고발이었다. 작가가 말하고 있는 것처럼 사실 여부는 독자가 믿거나 말거나이지만 읽고 나니 꼭 믿지 못할 일이라고 우길 것은 아니라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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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세상이 알려지지 않은 어떤 집단에 의해 각색되고 조종되어 연출되는 일들로 가득 차 있다면? 더군다나 우리는 그들에 의해 한낱 '양'과 같은 어리석은 존재들이며 그들의 부와 권력을 유지시켜주기위해 동원되는 배우들과 같은 존재라면? 아마도 생을 살아가는 의미가 반감될 것이다.
이 책은 여러 고증과 참고자료를 동원하여 그러한 일들이 실재함을 논리정연하게 밝혀주고 있다. 승자의 논리에 의해 이루어진 역사를 패자의 입장과 소수의 용기있는 자들이 밝힌 문헌을 통해 프리메이슨의 실체를 이야기하고 있으며, 한국전쟁, 프랑스 혁명과 2차세계대전 등의 지축을 뒤흔들만한 역사의 숨은 얘기들, 그리고 케네디의 죽음과 구 소련 정부에 의한 KAL기 격추사건 등 모든 것이 소수의 권력과 부를 독점하고 있는 엘리트들에 의해 조종되고 있다는 것이다.
말 그대로 '숨겨진 절대 권력자들의 세계지배 음모'에 대해 이제까지 우리가 익히 알고 있었던 일반적인 상식을 모두 뒤엎는 이면에 숨겨진 놀라울만한 사실들에 대해 저자 나름대로의 자료와 정보를 바탕으로 엮어 나가고 있다. 최근까지 이어져오고 있는 중동분쟁의 불씨를 제공했던 1917년 영국의 벨푸어 선언 마저도 이들 프리메이슨에 의해 연출된 자작극이라는데에는 놀라움을 감출수가 없다. 그렇다면 그들은 국적과 이념을 초월하여 오로지 그들만의 부와 권력을 위해 세계를 움직이고 조종하는 극단적인 이기주의자들이라는 결론에 다다르게 된다.
개인적으로는 이 책의 내용들이 사실이 아니기만을 바랄 뿐이다. 그러기에는 너무나도 충격적이며 세상 살아가는 맛을 잊을 것 같기 때문이다. 다만 국적과 이념을 초월한 소수 엘리트 집단에 의해 움직여지는 프리메이슨의 실체를 살펴보며, 각색되고 변질되었을지도 모를 이 세상의 일방적인 정세를 보다 다른 각도에서 재조명해 볼 수 있는 안목을 길러준다는데 그 의미를 부여하고 싶을 뿐이다. [인상깊은구절] 한동안 미국은 어느 편을 들어 참전할 것인지 결정하지 못하고 있었다. 결국 미국은 우리 영국의 '선전 작전'에 말려들었다. 우리는 유대인 문제를 활용했다. 전세계의 유대인 인구는 약 1천 5백만에 달했는데, 최소한 5백만의 유대인이 미국에 살고 있었고, 뉴욕 인구의 25퍼센트가 유대인이라는 점을 이용했던 것이다. 우리는 대전 중에, 독일의 에리히루덴도르프 장군이 점거하고 있던 팔레스타인 땅을 유대인에게 주겠다고 선전함으로써 미국의 유대인들뿐만 아니라 독일 땅의 유대인들에게까지 호응을 얻어 대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 엘리트들의 이권을 위해 만들어진 이스라엘에서. |
| 우선 사람들의 흥미를 잡는다. '세상을 지배하려는 엘리트들의 음모' 왠지 마음 무거우면서도 설마 그럴까 라는 마음이 들게 만드는. 인간이 집단을 이루며 사회생활을 하는 순간부터 이미 정치란 것은 존재해왔다. 그래서인지 이 책은 그 오래된 역사부터 거슬러가기에 좀 복잡해서 처음 읽으면 이것 저것이 머리를 헤메느라 제대로 이해가 안 될 수도 있다. 하지만 2~3번 반복해 읽으면 모든 내용을 어려움 없이 이해할 듯. 사실 나도 아직까지도 이 책이 말하고 있는 내용을 전부 믿지는못하고 있다. 과연 진짜일까... 이렇게 의심만 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이 책을권하는 이유는 우리가 교과서로만 배웠던 역사의 또 다른 이면을볼 수가 있기 때문이다. 확실히 교과서에 나오는 역사는 승자의역사인데 우리는 때때로 그 사실을 간과해버린다. 하지만 이 책을 읽다보면 우리가 배웠던 사실에 대해 작게나마 의심을 하며 올바른(?) 비판능력을 키워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역사, 그 뒤에 숨어있는 또 다른 역사를 가늠해보는 것만으로도충분한 가치가 있는 책.^^ |
| 현대의 역사책과 TV 다큐멘터리는 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히틀러와 6.25 전쟁을 일으킨 김일성을 못된 학교 동기동창으로 만들고 그들 밑에 졸병으로 중국을 침략한 일본의 정치가들을 소스로 해서 비꼬는 것이 주 내용이다. 오랜 시간 같은 교육을 받아오면 사실이 아닌 것이 사실처럼 느껴지고 검은색을 계속해서 살색이라고 가르치는 아프리카에 있으면 검정 색이 살색이 되는 것이 아니겠는가?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모든 내용은 지금까지 내가 알고 있는 역사에 대한 지식을 송두리째 흔들어 놓고 말았다. 그렇다면 나는 무엇을 믿어야 하는가? 이 세상에 진실이란 존재하기나 한 것일까? 이러한 진지한 물음을 가져다 주는 것이다. 책을 읽는 속도는 이 책 만한 게 없는 것 같다. 책을 열고 읽은 지 반나절......쉬지 않고 책을 읽게 된다. 읽는 도중에 느끼는 흥미진진함은 한편의 소설을 보는 것 같다. 이 세상에 밝은 면이 있다면 어두운 면도 있다. 하지만 그 어두운 면은 늘 소수에 사람들에 의해 은폐되어지고 조정되어져 왔다는 것이 이 책의 내용이다. 내가 어느 정도를 믿어야 하는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 믿고 안 믿고는 책을 읽는 독자 각각의 몫이다. 하지만 이 책의 내용을 SF 공상역사 소설이라고 던져버리기에는 내용의 전개방식이 너무 논리적이고 객관적이라는 것이다. 이 책에 저자는 믿을만한 사람인지는 나도 잘 모른다. 하지만 그 내용에 진실성 여부는 개인이 연구하고 결론을 얻기에는 너무나 방대하기에 어렵다는 것이다. 다만 가능한 것은 세상이 돌아가는 것을 보면서 어떤 원리를 발견해 내는 것이다. 그렇다면 역사를 보는 새로운 시각이 생기지 안을까? 우리가 땅을 딛고 살아가는 이세상의 진실한 역사를 알기 원하는 사람은 이 책을 들고 읽기를 바란다. 모두 2권으로 되어있는데 정치와 경제편으로 나누어져 있다. 먼저 정치편을 읽는 것이 좋을 듯하다. 경제편이 나오면서 책에 디자인이 개편되었는데 아주 심플하게 디자인되어서 책에 특성을 잘 살린 것 같다. 하나 아쉬운 것은 저자가 캐나다에 살고 있어서 인지 참고서적을 알 수가 없다는 것이다. 이 책의 내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른 책을 소개하기는 하지만 그 책이 번역되어 있는지는 알 수가 없다. 다음 책이 개편될 때 함께 일을 수 있는 책 중 현재 번역된 책이 무엇이 있는지 소개해 주는 것도 이 책을 쓴 저자의 몫이 아니가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