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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북스, 천천히 읽는 책 2018 우수 출판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선정작 독립군 노래 이야기, 황선열
<독립군 노래 이야기>는 저자가 직접 광복군 활동을 한 분들을 직접 찾아가 독립군 노래를 연구하여 펴냈다. 나라를 되찾기 위해 투쟁한 독립군의 역사적 의미를 발견할 수 있는 책이다. 나라를 잃은 설움이 얼마나 큰지, 얼마나 처절한 대가를 치러야 했는지 독립군의 고된 삶을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게 해준다. 의병의 노래부터 독립군 노래까지 시대별로 수록되어 있는 이유는 항일 민족세력이었던 의병활동이 광복을 위한 독립군의 항일 무장투쟁으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노래는 여유가 있을 때 부르는 것으로 생각된다. 그래서 의병과 독립군 활동을 하면서 어떻게 이런 노래를 부를 수 있었을까 싶다. 이 노래를 부르며 스스로를 위로하고 독립투쟁의 의지를 다지고 희망을 노래했을 의병과 독립군을 생각하니 마음이 숙연해진다. 18편의 노래가 실려있다. 잘 알려져 있는 '새야 새야 파랑새야, 봉선화, 따오기, 오빠 생각'과 같은 노래 안에도 독립의 의지가 담겨 있고 '광야를 달리는 독립군, 독립군가' 제목만으로 독립의 열의가 보인다. 18편의 노래 중 '한인 소년병 학교 군가'는 아쉽게도 악보를 찾을 수 없어 가사만 실려 있는데 독립군 간부를 길러 만주와 연해주에 파견하기 위해 미국에 세웠던 한인 소년병 학교는 해외 독립운동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독립군 노래 이야기>는 노래에 담겨 있는 내용과 의미를 넘어 독립을 위해 애쓴 역사적 사건과 인물을 잘 알 수 있는데 안중근이 옥중에서 지은 '안중근 옥중가'는 일본이 노래를 못 부르게 했는데 고종 6촌 동생을 통해 세상에 알려졌다고 한다. 노래 안에 담겨 있는 안중근의 인간적인 마음도 엿볼 수 있는데 외로운 감옥에서 일가친척과 형제의 소식을 알지 못해 답답하고 그리워했음을 알 수 있다. 힘든 감옥 생활 중에서도 왜놈을 물리치자 자는 비장함도 묻어 있는 곡이다. 독립군들의 넘치는 기상과 독립을 꼭 이루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는 <광야를 달리는 독립군>, 청산리 전투 전후에 불린 <고난의 노래, 기존사가>, 만주 지역 곳곳에서 전투를 치르다 죽은 독립군을 애도하는 <전우 추모가>등 노래가 지어지고 불린 배경을 알면 알수록 독립군의 기상과 정신을 확연히 느낄 수 있다. 다만 아쉬운 것은 이 노래들을 들어 볼 수 없는 것이다. 악보도 있으니 음원이 나와서 후세에 길이 전해지길 바래본다. 올해는 73주년 광복절이다. 아이들과 태극기를 게양하고 함께 <독립군가>를 불러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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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북스] 독립군
노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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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병들을 위시해서 우리 나라 독립을 위해 수많은 분들이 단체를
만들고, 조직적으로 독립투쟁을 했다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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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의 곡을 통해 독립군의 이야기를 펼쳐가는 이 책의 첫
소개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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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에 대한 해석, 지은 이에 대한 설명 등을 담은 노래
이야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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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이들이 쓴 노래들도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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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보다가 익숙한 노래들도
만나게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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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덕분에 역사에 대한 관심이 생겼고, 역사를 알다보니 그 동안 참 많은 것을 놓치고 감사할 줄 모르는 삶을 살았구나 하는 반성도 하게 되었습니다, 어려운 전문 서적이 아니라도 요즘엔 아이 책을 읽으면서 새로이 배우고 알게 되는 현실들이 많은데, 특히 역사에 관련된 이야기들은 쉽게 정리해 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무엇을 깨닫고 가슴에 새겨둬야할지 명확히 알려주는 것들이 많아 함께 성장하고 있습니다. 며칠전 읽었던 아이 책을 통해 독립운동가를 애써 찾아 들어봤던 경험을 했었는데, 이번엔 감사하게도 독립군 노래 소개와 더불어 얽힌 이야기를 전해주는 책이 현북스 천천히 읽는 책 시리즈로 나와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광복군 활동을 한 분들을 만나면서 독립군 시가를 연구하신 이 책을 쓴 황선열 작가님께 감사한 마음이 들었어요. 먼 훗날엔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작업들이었을텐데 덕분에 우리 아이들이 이런 귀한 자료를 만나볼 수 있게 됨에 감사하였습니다. 독립, 광복, 일제 침략 이런 말들은 사실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겐 체감으로 느껴지지 않습니다. 저 또한 어른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이런 소재를 다룬 다큐멘터리는 고리타분하단 생각이 들어 관심갖지 않았었거든요. 그런데 알면 알수록 다른 누구보다 우리가 꼭 기억하고 잊지 말아야할 우리의 역사 앞으로 살아갈 미래에 꼭 필요한 국력이란 생각도 들고, 없었던 애국심도 새록새록 생기게 되는 벅찬 느낌을 받곤 하였습니다.
첫부분에 등장하는 <새야새야 파랑새야>는 민요로 시가로 자주 접하게 되어 낯설지 않았습니다. 파랑새는 녹두장군 전봉준이다란 주입식 교육의 잔재가 제게 남아있었지만, 수록된 가사와 더불어 자세히 설명된 내용을 읽다보면 아무것도 모르고 안다고 말하던 순간과는 달라지게 됩니다. 어떻게 접근하느냐에 따라 독서가 될지 학습이 될지 판가름 나는 것 같지만 이 책은 전봉주가 누구고 동학 혁명이 무엇인지 배우고 암기하기 보다는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상황을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위 사진에 등장한 인물은 이석용 대장입니다. <의병 격중가>라는 생소한 노래와 알지못했던 인물에 대해 새로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수많은 독립운동가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이름이 자주 불리우는 몇몇의 유명하신 분들만 기억하는 것 같습니다. 이 책에서는 노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미처 몰랐던 많은 독립운동가에 대해서도 알게 됩니다.
각 노래마다 악보가 함께 하고 있지만 막상 노래를 따라 부르려 하니 어려웠습니다. 아이가 듣고 있는 음악앱이나 유튜브를 통해 몇몇의 곡들을 찾아 들으니 아이도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엄마가 이런 노래 좋아할 지 몰랐다며 여러 종류로 되어 있는 학도가를 찾아 들려주는 아들녀석에게 학도의 뜻을 들려주었더니 표졍이 어두워집니다. 짧은 방학이지만 고학년이 되었다는 이유로 공부 잔소리를 자주 듣고 있던 상황이었기에 학도가 공부하는 사람들이라는 뜻이고 열심히 공부해서 나라를 발전시키는 뿌리가 되자란 설명에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었답니다. 방학은 쉬라고 있는 것이라는 말을 덧붙이면서요. 지금 시대의 학도가는 어떤 형태로 불리우게 될지 우리가 사는 세상도 그닥 밝지만은 않은 것 같아 안타까웠어요.
<봉선화> <따오기> <오빠생각> 등 노랫말만 보아도 알고 있는 노래가 나와 반가웠는데요. 정작 안다고 생각했던 노래들이었지만 그 내면에 어떤 사연을 품고 있었는지 누가 작곡하고 어떤 상황인지는 관심있어 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알고 있다 생각한 노래들이라 설명을 읽을 때 더 집중하게 되었고, 조용히 입 속으로 읊조리면서 상황을 떠올려 보니 참으로 애잔하고 서글픈 노래들이었단 생각이 듭니다. 독립군 노래라 하면 군가처럼 전투 의지 활활 불태우는 전투적인 노래들로 정신무장하는 것이 대부분일 것이란 생각이 들었는데, 나라와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담고 있는 내용들도 많아 가슴이 먹먹해졌습니다. 각각 독립군에 참여하게된 동기나 활동 영역이 다르지만 그 날의 그분들이 계셨기에 오늘 날 우리가 있을 것입니다. 독립군들이 부른 노래를 통해 독립군들이 어떤 삶을 살았는지 느껴보고 우리 아이들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었음 좋겠습니다. *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쓴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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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군 노래 이야기
대한민국 건국 100년
노래에 담긴 독립군 정신과 기상을 되새기며
독립군 노래 다시 부르기
독립군 노래 많이 알고 계신가요?
책을 읽으면서 부끄러워지더라고요
아는 독립 노래가 별로 없어서 말이죠
절대로 잊으면 안되는 우리의 역사인데
독립군 노래는 생소했어요
현북스를 통해 독립군 노래를 알게 되어서
다행이다 싶었어요
독립군에 대한 올바른 평가와 그 가치를
제대로 자리매김하는 일이 우리의 미래를
올바르게 이끌어 가는 길이라는 역사의식이
담긴 책이랍니다
독립군 노래를 통해 독립군들이 어떤 삶을 살았는지
어떤 마음으로 독립운동을 했는지를
느낄 수 있답니다!!
총 18곡의 독립군 노래가 소개되어 있답니다
독립군 노래는 독립군들이 불렀던 노래입니다
독립군들이 직접 노랫말과 곡을 지은 것도 있고
다른 나라 곡을 빌려서 만든 것도 있답니다
독립군들은 독립 노래로써
스스로를 위로하고
독립 투쟁의 의지를 다지고
죽음마저 불사했으며
희망을 담아 미래를 그리기도 했답니다
한곡 한곡 마음에 새기면서
한곡 한곡 그분들을 생각하면서
읽어보고 불러보았으면 하네요
<<새야 새야 파랑새야>>
이 노래는 다들 아시죠?
음악 시간에 배웠던 기억이 나네요
이렇게 독립군 노래의 악보를 알려주고 있답니다
아이와 함께 연주해보는 것도 좋은것 같아요
그리고 가사를 다시 적어놓고
노래 이야기를 통해 가사의 뜻과 의미를 알려주고 있답니다
가사에 어려운 단어도 많이 나오는데
이렇게 설명해주니 아이들도
쉽게 이해하더라고요
이 노래 하면 동학 농민 운동 그리고 전봉준이 떠오르지요
1절은 동학 농민 혁명이 실패한 것을 표현하는 것이고
2절은 혁명의 기운이 한창 무르익는 여름철에 나타나서
혁명을 일으키고 흰 눈이 날리는 겨울이 되어서
혁명이 실패했다는 것을 말하고 있으며
3절의 녹두밭에 앉아 있는 파랑새는
전봉준의 부모가 환생한 것입니다
노래에 대한 해석 뿐만 아니라
노래에 관련된 사람과 그 시대상황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답니다
고부에서 민란으로 시작한 동학 농민군은 패배하였지만
그 정신은 다시 의병으로 일어납니다
그리고 그 정신은 다시 3.1독립운동으로 이어지고
독립군과 광복군으로 이어지면서 항일 무장 투쟁을 하게 됩니다
<<의병 격중가>>
의병들이 구름같이 모여들고, 물결치듯 일어난다는
내용의 노래랍니다
노래로써 의병을 일으켜야 하는 이유를 밝히고
의병에 참여할 것을 독려하였어요
이런 노래 들으면 용기가 날 것 같아요
그냥 글로 독려하는것보다는
이렇게 노래를 들려주면
마음이 더 잘 움직일것 같아요
나라를 구하려고 일어난 의병들은 그들 나름대로
사기를 올리기 위해 이와 같이
씩씩한 노래를 불렀답니다
그 기개가 느껴지지 않으세요?!
노래에는 정말 많은 힘이 있는 것 같아요
이렇게 노래로 다른 사람의 마음도 움직일 수 있고
또한 스스로도 위로할 수 있으니요
이렇게 가사에 나오는 어려운 단어를
알려주고 있어 아이들의 이해를 돕고 있답니다
<<희망가>>
나라를 빼앗긴 백성들의 울분을 담아내고 있는 노래랍니다
희망이 없는 시대에 현실을 잠시 잊고
새로운 희망을 찾아가려는 소망을 노래하고 있답니다
지금 현실에도 어울리는 노래같아요
희망의 메시지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보내주고 있으니요
<<봉선화>>
이 노래도 다 아시죠?
우리 민족의 슬픔과 수난, 나아가 울분을 표출하는 대표적인
항일시랍니다
여기에 나오는 봉선화가 바로 우리 민족을 의미하는 것이지요
비록 나라를 빼앗기고 식민지가 되어서
혹독한 겨울을 견디고 있지만
언젠가는 새봄이 돌아와서 다시 활짝 살아날 것이라는 의미가
담겨져 있답니다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곡은 홍난파가 작곡한 곡이라고 해요
김형준이 작사하고 작곡하였지만
가사만 남아 있는거라네요
그런데 작곡가 홍난파가 친일활동을 해서
친일 가수가 부르고 일제 홍보 영화의 배경음악으로 쓰면서
우리 민족의 설움과 울분을 표현하던 노랫말이
갖고 있던 본질이 훼손되었다네요
혹시 어르신들은 이 노래를 친일 가요라고 생각하고 계실수도
있을 것 같아요. 잘못된 인식에서 벗어나서
이 노래가 갖고 있는 본뜻이 되살아나
봉선화가 올바른 자리를 찾았으면 하네요
<<전우 추모가>>
일본군의 손에 죽은 동지들의 영령을 애도하는 노래랍니다
전우가 죽으면 얼마나 슬프고 괴로울까요?!
동지애를 느낄 수 있는 그런 노래인 것 같아요
<<오빠 생각>>
너무 유명한 노래죠?
초등학교 다닐때 많이 불렀던 기억이 나네요
그런데 이 노래가 독립군 노래라는 사실을
잘 모르는 사람도 많을 것 같아요
오빠생각은 조선의 독립이라는 간절한 기다림과 희망을 노래했답니다
자신은 고향을 떠나지 못하지만
독립운동을 하러 떠난 오빠가 희망을 갖고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마음을 절절하게 표현되어 있답니다
오빠가 사 가지고 올 비단 구두는
우리 민족이 기다리는 희망의 메시지이기도 합니다
그것은 우리 민족이 바라고 꿈꾸었던 해방이었습니다
이 밖에도 많은 독립군 노래가 담겨져 있답니다
독립군의 노래를 통해서 독립군들이 어떤 삶을 살았는지
어떤 마음으로 독립운동을 했는지 함께 느꼈으면 합니다
독립군들의 의지와 기상을 이어받아서 다시는
나라를 빼앗기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독립군들이 부른 노래는 오늘을 넘어 내일의
역사를 만들어 나가는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작가의 말 중에서
우리의 역사에 대해 바로 알아야
우리 미족의 독립운동사를 바로 알아야
친일의 역사를 걷어내고
항일의 역사를 온전하게 자리매김할 때
우리 민족의 역사가 바른 길로 나아갈 것입니다
독립군들의 삶이 어떠했는지
어떤 마음으로 독립운동을 했는지
그들이 부른 독립군의 노래를 통해
느껴보시길 바래요
아이와 함께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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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읽는 책 <독립군 노래 이야기>
독립군 노래는 독립군들이 불렀던 노래라고 해요. 독립군들이 직접 노랫말과 곡을 지은 것도 있고, 다른 나라 곡을 빌려서 만든 것도 있어요. 독립 운동을 하는 수많은 분들이 어떤 마음으로 이 노래들을 불렀는지... 아이들과 그때 그시절로 다시 돌아가서 나였다면? 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그상황에서의 그분들이 되어 함께 해볼 수 있는 책 !! 현북스의 천천히 읽는 책 시리즈 <독립군 노래 이야기>와 함께 했어요.
일제 강점기때의 우리 민족의 억울함, 분함, 그리고 광복까지 얼마나 많은 희생이 있었고, 노력의 결과가 아닌가... 그때의 상황을 만약 지금 겪는다 하면 우린 어떤 노력을 할 수 있을까? 아이와 함께 생각해볼 부분도 참 많은 것 같아요. 독립군들의 노력과 용기,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이 존재하는거이기 때문에.. 그들이 불렀던 독립군 노래는 어떤 것들이 있고, 어떤 의미를 전달하고 있는지... 천천히 알아보았어요.
<독립군 노래 이야기>에서는 총 18곡을 소개하고 있어요. 새야 새야 파랑새야, 의병 격중가를 시작으로 따오기, 오빠 생각까지... 우리가 알고 있는 노래도 있고, 처음 듣고 소개받는 노래도 꽤 있었어요. 총 18곡의 독립군 노래는 악보와 함께 만날 수 있어요. 그리고 그 노래에 얽힌 이야기는 물론이거니와 관련 인물들도 만날 수 있어요. <안중근 옥중가>는 작사/작곡 모두 안중근의사라고 해요. 안중근이 옥중에서 지은 항일 투쟁가인데요. 일본은 이 노래를 못 부르게 했고요. 안중근 옥중가에서 안중근은 외로운 감옥에서 일가친척과 형제의 소식을 알지 못해 답답한 마음을 나타내고, 외롭고 힘든 감옥 생활을 하면서도 왜놈을 물리치자고 외쳤어요. 일본교도관도 그의 인품을 존경할 만큼 의롭고 존경받을 만한 분이였다는 것을 알수 있었어요.
다양한 독립군 노래를 접했고, 마지막으로 <오빠 생각>은 정말 자주 불렀던 노래이기에 또한번 놀랄 수 밖에 없었답니다. <오빠 생각>은 12살에 최순애가 쓴 가사에 박태준이 곡을 붙였다고 해요. 처음에는 어린이들이 부르는 동요로 시작되었지만, 우리 민족의 정서를 대표하는 노래로 확산되었대요. 이 곡에서 나오는 '오빠'는 친오빠, 친척오빠, 민족과 국가를 구하기 위해 떠난 누군가를 기다리는 의미로 나라의 독립을 위해 떠난 조선청년들을 의미하는 상징으로까지 발전~~ 우리 민족은 그때 독립이라는 기쁜 소식을 간절히 기다렸고, 그 마음을 노래로 표현을 하고 불렀을 거란 생각이 들어요. <독립군 노래 이야기>를 통해서 독립을 위한 많은 분들의 희생과 노력! 항일 투쟁 정신이 얼마나 대단했는지를 잘 알수 있게 해주는 책~ 현북스 천천히 읽는 책 <독립군 노래 이야기>로 아이들에게 애국심을 심어주는 뜻깊은 책으로 남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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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민족에게 가장 치욕스러웠던 시기는 일제 강점기라 할수 있습니다. 일본에 의한 식민통치에 맞서기 위해 끊임없는 항일 무장 투쟁을 펼치며 나라를 되찾기 위한 독립운동을 해왔어요. 농민들이 일으킨 동학 혁명을 시작으로 봉오동 전투와 청산리 전투를 거쳐 한국광복군을 만들며 독립의지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이들의 노력과 희생이 있었기에 광복을 맞이할수 있었던 것이지요. 이번에 읽어본 '독립군 노래 이야기'에는 우리 독립군들이 부른 독립군 노래가 실려있어요 이 책의 저자는 독립군의 노래를 통해 당시 독립군들의 삶과 독립 의지를 어린이들이 느끼기를 바란다고 합니다.
'독립군 노래 이야기'에는 우리가 익히 들어 알고 있는 노래도 있고 생소한 노래들도 실려있습니다. 작가 미상으로부터 안창호,안중근, 방정환, 여성 독립운동가 오광심 등 여러 작가의 노래들을 악보와 함께 만나볼수 있는데요. 총 18곡이 수록되어 있는 '독립군 노래 이야기 '는 노래에 얽힌 이야기와 역사적 인물을 함께 다루고 있어요
'새야 새야 파랑새야' 는 작가 미상의 한국민요로 많은 사람들이 불렀던 그 시대를 대표하는 노래입니다. 노래에 나오는 파랑새는 당시 백성을 상징하던 녹두장군 전봉준을 의미하지요. 가사를 하나하나 읽어보면 청포장수를 기다리는 백성들의 희망과 농민들의 울분, 나라 잃은 우리 민족의 슬픔을 느낄수 있습니다.
노래 가사의 주인공과 관련한 역사적인 사건들을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는데요. 고부 민란으로 시작한 전봉준의 동학 혁명은 안타깝게 실패했지만 그 정신은 3.1 독립운동으로 이어져 항일 무장 투쟁의 시초가 되었어요.
안중근 작사 작곡의 '안중근 옥중가' 는 옥중에서 지은 항일 투쟁가입니다. 외롭고 힘든 감옥 생활을 하면서도 항상 대한 독립만을 생각했던 안중근 의사의 굳은 결의를 느낄수 있는 노래입니다.
가곡으로 많이 들었던 '봉선화' 도 독립군의 노래라고 하네요. 만주에 망명하면서 독립운동을 했던 독립군들이 부르며 나라 잃은 우리 민족의 설움을 달랬다고 합니다. 작사가 김형준은 자기 집 울타리 아래에 피어 있는 봉선화를 보고 노랫말을 썼다고 해요. 일제 식민지가 된 우리 민족의 현실을 잘 표현해 내며 새 봄이 되면 다시 피는 봉선화처럼 우리 민족도 독립을 하게되리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어요. 한 때 친일가요라 불리었지만 가사만큼은 당시 상황을 잘 반영했음을 알아야겠어요
'님 찾아가는 길' 은 여성독립운동가인 오광심 작사의 노래입니다. 남편 김학규 장군과 함께 중국 남경으로 대한민국 임시 정부를 찾아가는 길에서 지었던 노랫말이라고 해요 노래에 나오는 '님'은 조국인 동시에 남편을 의미합니다. 항일 무장 투쟁을 하던 중 만나 부부가 된 두 사람은 이 노래를 부르며 당시 힘든 상황을 견디어내었다고 합니다. 노랫말만으로도 그 당시 얼마나 힘들고 고되었을지 짐작이 가네요.
어린이날을 만들고 어린이들의 인권을 주장한 소파 방정환 작사의 '형제별'은 형제별이 사라진 것을 안타까워한다는 내용으로 독립군들이 고향의 식구들을 생각하며 이 노래를 불렀다고 하지요. 이 외에도 이 책에 실린 다수의 노래들로 독립군들이 어떤 마음으로 독립운동을 했는지 알수 있어요. 애국심을 고취시키며 항일 투쟁 정신을 되새길수 있었던 독립군 노래로 올바른 역사 이해도 해 볼수 있을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