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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 유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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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니 우리는 편견 없이 다름을 인정하며 살아가고 있을까? 겉으로는 아닌 척, 나는 다름을 인정하는 깨어 있는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지만 진짜 속마음은 아닐 수 있다. 나와 다른 모습의 장애우들, 성소수자들, 그리고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 그 사람들이 틀리지 않음에도 우리는 편을 가르듯 선을 긋는다.  ‘뱀파이어 유격수’는 가상의 세계를 배경으로 하는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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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니 우리는 편견 없이 다름을 인정하며 살아가고 있을까? 겉으로는 아닌 척, 나는 다름을 인정하는 깨어 있는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지만 진짜 속마음은 아닐 수 있다. 나와 다른 모습의 장애우들, 성소수자들, 그리고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 그 사람들이 틀리지 않음에도 우리는 편을 가르듯 선을 긋는다.

 

‘뱀파이어 유격수’는 가상의 세계를 배경으로 하는 소설이다. 이곳은 계몽된 사회이고 다르다는 이유로 차별하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지방 한 도시의 청소년 야구팀에 뱀파이어 제리가 나타난다. 제리는 목에 알 수 없는 핏빛 음료수 통을 걸고, 연습이 끝나면 박쥐로 변해 날아간다. 같은 팀 아이들은 누구도 제리와 친해지려 하지 않는다. 실력이 뛰어난 제리는 뱀파이어다. 유격수 제리는 실력이 뛰어나고, 만년 꼴찌였던 야구팀은 제리의 활약으로 승승장구한다. 이런 제리가 미웠던 걸까? 사람들은 제리를 향해 혐오와 멸시의 말을 내뱉기 시작하는데....

 

우리사회가 편견 없는 곳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없다. 가끔 ‘안녕하세요?’란 프로에 고민으로 나온 사연들을 보면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나와 다르면 이상한 눈으로 바라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눈 색깔이 다르거나, 전형적인 한국인의 얼굴을 하지 않았거나, 지나치게 비만이거나 기타 등등. 보는 것도 모자라 뒷이야기를 들으라는 듯 하는 사람들. 나도 편견 없이 사람을 바라본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없다. 편견 없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한다지만 편견이 노력으로만 되는 것은 아니니까.

 

뛰어난 실력을 가진 제리를 사람들은 시기하기 시작한다. 그것도 어른이라는 사람들이. 아이들이 제리에게 갖는 편견은 어쩜 부모들의 입에서 나온 말을 그대로 생각하고 따르기 때문 아닐까? 생각해보면 우리가 어른이 되는 과정에서 부모의 말씀들이 모두 옳다고 할 수 없었음을 깨닫는다. 부모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었을 편견들이 아이의 생활이나 말로 혹은 가치관으로 스며드는 것. 나는 어떤 어른인지, 어떤 부모였는지 생각하게 된다. 혹 나의 편견이 내 아이의 친구들을 판단하고 재단한 것은 아닌지 이 책을 읽으며 반성해 본다.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k*****3 2018.11.23. 신고 공감 4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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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 유격수
"뱀파이어 유격수" 내용보기
만년 꼴지 야구팀에 뱀파이어 제리가 팀원으로 들어온다.제리는 목에 알 수 없는 핏빛 음료수 통을 걸고, 연습이 끝나면 박쥐로 변해 날아간다. 유격수 제리는 실력이 뛰어났고, 만년 꼴찌였던 야구팀은 제리의 활약으로 승승장구한다. 하지만 사람들은 시기와 질투로 제리를 미워하고 심한말로 상처를 준다.다름을 인정하지 않는 사회,자신들보다 뛰어난 사람에게 칭찬과 박수대신 깍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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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 꼴지 야구팀에 뱀파이어 제리가 팀원으로 들어온다.제리는 목에 알 수 없는 핏빛 음료수 통을 걸고, 연습이 끝나면 박쥐로 변해 날아간다. 유격수 제리는 실력이 뛰어났고, 만년 꼴찌였던 야구팀은 제리의 활약으로 승승장구한다. 하지만 사람들은 시기와 질투로 제리를 미워하고 심한말로 상처를 준다.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 사회,자신들보다 뛰어난 사람에게 칭찬과 박수대신 깍아내리기 바쁜 사회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된 책이었다.
a*******e 2021.02.1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