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5)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80%
  • 리뷰 총점8 2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10.0
  • 30대 0.0
  • 40대 10.0
  • 50대 9.0

포토/동영상 (1)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파인애플 ARMY 완전판 2》'마스터 키튼' 이전에 '파인애플 아미'가 있었다
"《파인애플 ARMY 완전판 2》'마스터 키튼' 이전에 '파인애플 아미'가 있었다" 내용보기
최근 몇 달 동안 나는 <20세기 소년>부터 <몬스터>, <마스터 키튼>까지, 우라사와 나오키의 대표작으로 일컬어지는 작품을 전부 구입해 읽었다. 적지 않은 돈이 들었으나 만족감은 대단하다. 우라사와 나오키가 대단한 만화가라는 건 진작부터 알았지만, 지금보다 더 어릴 때 우라사와 나오키의 만화를 읽었다면 지금처럼 내용을 이해하고 벅찬 감동을 받지는 못했을 것 같다. 우라
"《파인애플 ARMY 완전판 2》'마스터 키튼' 이전에 '파인애플 아미'가 있었다" 내용보기



최근 몇 달 동안 나는 <20세기 소년>부터 <몬스터>, <마스터 키튼>까지, 우라사와 나오키의 대표작으로 일컬어지는 작품을 전부 구입해 읽었다. 적지 않은 돈이 들었으나 만족감은 대단하다. 우라사와 나오키가 대단한 만화가라는 건 진작부터 알았지만, 지금보다 더 어릴 때 우라사와 나오키의 만화를 읽었다면 지금처럼 내용을 이해하고 벅찬 감동을 받지는 못했을 것 같다. 우라사와 나오키의 작품은 일본을 넘어 전 세계의 역사와 정치, 경제, 문화, 예술 등을 폭넓게 아우르는 작품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식견과 교양이 쌓인 후에 - 적어도 세계사와 국제 정치만큼은 알고 나서 - 읽는 편이 낫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물론 이렇게 말하는 나도 여전히 많은 공부가 필요하지만...)


<파인애플 아미>는 우라사와 나오키의 데뷔작으로 1985년부터 1988년까지 연재되었다. '<마스터 키튼>의 전신(前身)'이라는 평가가 있을 만큼, <마스터 키튼>과 닮은 점이 매우 많다. 개인적으로는 <파인애플 아미>보다 <마스터 키튼>이 훨씬 낫다고 생각하는데, 그 이유는 <파인애플 아미>가 국가 간의 전쟁이나 조직 간 전투 같은 '무(武)'의 측면에 치중한 반면, <마스터 키튼>은 전쟁과 전투 이면의 정치와 경제, 문화와 예술 같은 '문(文)'의 측면을 두루두루 다루기 때문이다. 시기적으로도 <파인애플 아미>는 냉전이 해소되기 이전에 연재된 작품이고, <마스터 키튼>은 독일 통일 전후에 걸쳐서 연재된 작품이라서 그런지 주로 다루는 국제 이슈나 국제 정치를 바라보는 시각에 약간의 차이가 있다.


<파인애플 아미> 2권은 우리의 주인공 제드 고시의 과거로부터 시작된다. 일본계 미국인으로서 베트남 전쟁에 파병되어 혁혁한 전공을 세우고 전투 교관으로 명성을 날리게 된 제드 고시. 하지만 백인 병사들은 일본인의 피가 섞인 그의 외모와 우울해 보이는 인상만으로 그를 평가하고 얕잡아 본다. 그러던 어느 날, 고시를 우습게 보는 백인 병사들의 코를 납작하게 해줄 만한 사건이 벌어진다. 2차 세계대전 중에는 독일 파르티잔의 전사로 활약했고, 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에도 용병만 골라 죽이는 살인자 돈 하넥(별명은 '하얀 그림자')이 나타난 것이다. 작가는 고시의 입을 빌려 이렇게 말한다. "전쟁터에서 자신을 발견한 녀석은 도저히 침대에서는 죽을 수가 없지. 전쟁터에서 전쟁터로, 전쟁에서 전쟁으로... 전쟁 안에서야 자신이 있다고 확신하게 되지." 


호신술 강습 의뢰를 받은 고시가 의뢰인들을 만나러 프랑스 파리 폴쇼 거리를 찾는 에피소드도 나온다. 알고 보니 폴쇼 거리는 파리에서도 유명한 매춘 지역으로, 부인회를 자처했던 여자들은 실상 거리에서 몸을 파는 여자들이었다. 여자들은 최근들어 거리에서 몸을 파는 여자들만 골라 죽이는 연쇄 살인이 벌어지고 있으니 여경들이 사용하는 호신술을 가르쳐 달라고 고시에게 부탁한다. 그러자 고시는 남성에 비해 체격도 작고 체력도 약한 여성들이 남성을 상대로 몸싸움을 벌여 이기려면 더 많은 연습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그들을 혹독하게 훈련시킨다. 그리고 얼마 후 여자들은 자신들이 호신술을 배우려 하는 '진짜 이유'를 들려준다. 과연 이 여자들은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까.


이 밖에도 제드 고시의 활약이 돋보이는 에피소드가 이어진다. <마스터 키튼>과 형식 및 내용 면에서 여러모로 비슷한 점이 많은 작품인 만큼 <마스터 키튼>의 팬이라면 한 번쯤 읽어볼 만하다.

j****y 2019.05.28.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파인애플 아미
"파인애플 아미" 내용보기
이 작품은 야와라와 동시에 연재된 작품이다  작가는 20세기 소년까지 쭉 연재를 두편씩하는 패턴을 유지하였는데 야와라가 주였고 파인애플 아미가 격주이거나 월간으로 연재가 되었다 원래는 작가에게 갈 작품이 아니었으나 글과 그림을 작가가 따로 있는 구조였는데 무슨 연유인지는 몰라도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 펑크를 내고 말았고 그것을 계기로 작가가 대타로 투입해서 단편을
"파인애플 아미" 내용보기

이 작품은 야와라와 동시에 연재된 작품이다 

작가는 20세기 소년까지 쭉 연재를 두편씩하는 패턴을 유지하였는데 야와라가 주였고 파인애플 아미가 격주이거나 월간으로 연재가 되었다

원래는 작가에게 갈 작품이 아니었으나 글과 그림을 작가가 따로 있는 구조였는데 무슨 연유인지는 몰라도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 펑크를 내고 말았고 그것을 계기로 작가가 대타로 투입해서 단편을 그리다가 반응이 좋아서 장기 연재로 가게 된 만화책이다

작가가 원하는 장기 연재 작품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나름 꽤 오래 연재한 만화책으로 남게 된다

d***********0 2023.01.2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추천합니다.
"추천합니다." 내용보기
이러다가 우라사와 나오키 전작품이 애장판으로 나오는거 아닐까라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그만큼 영향력도 크고 일단 재미가 무조건 보장되는작가입니다. 파인애플아니믐 워낙에 오래된 작품이긴하지만 너무 옛날이라서 기억이 안나서 한번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여러모로 마스터 키튼과 닮아있는 점이 많은데, 익숙한 인물들이 중복 등장하기도 한다. 두 작품간의 차이점이라면 마스터
"추천합니다." 내용보기

이러다가 우라사와 나오키 전작품이 애장판으로 나오는거 아닐까라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그만큼 영향력도 크고 일단 재미가 무조건 보장되는작가입니다. 파인애플아니믐 워낙에 오래된 작품이긴하지만 너무 옛날이라서 기억이 안나서 한번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여러모로 마스터 키튼과 닮아있는 점이 많은데, 익숙한 인물들이 중복 등장하기도 한다. 두 작품간의 차이점이라면 마스터 키튼의 세계관이 0.5~1세대 뒤고 좀 더 확장되어 있다는 것. 파인애플 아미는 베트남 전쟁이 막 종료되고 독일 민주 공화국이 끝나기 직전까지를 다루고 있다면, 마스터 키튼의 경우에는 독일 민주 공화국 이후 걸프 전쟁과 냉전이 끝나기 전까지를 다루고 있다. 초반에는 주인공이 교관이라는 이유로 직접적으로 전투에 끼어드는 경우는 적었지만, 후반에는 아무래도 좋은 실전을 보여주는데, 그런 영향인지 마스터 키튼에서는 좀 더 활극의 비중을 높혔다는 느낌이 강하다.

 

s******8 2021.09.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파인애플아미2권-마스터키튼의 전신
"파인애플아미2권-마스터키튼의 전신" 내용보기
몬스터, 마스터키튼으로 유명한 우라사와 나오키의 초기작.군인출신이 주인공이라는 것과 역사적 분쟁에 관련된 사건이대부분이라는 점에서 마스터 키튼의 전신이라고 볼 수 있을 듯.또한 각 에피소드가 독립적인 구조도 비슷한데이 작품은 마스터 키튼에 비해 전투스킬에서 좀 더 깊게들어가는 맛이 있다.이번 권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거리의 여자들이 자신들을 지키기 위해
"파인애플아미2권-마스터키튼의 전신" 내용보기
몬스터, 마스터키튼으로 유명한 우라사와 나오키의 초기작.
군인출신이 주인공이라는 것과 역사적 분쟁에 관련된 사건이
대부분이라는 점에서 마스터 키튼의 전신이라고 볼 수 있을 듯.
또한 각 에피소드가 독립적인 구조도 비슷한데
이 작품은 마스터 키튼에 비해 전투스킬에서 좀 더 깊게
들어가는 맛이 있다.

이번 권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거리의 여자들이 자신들을 지키기 위해
제드 고시의 도움으로 자경단을 꾸리는
‘폴쇼 거리의 결투’ 였는데
왠지 신시티의 여장부들이 생각났다^^

마스터 키튼에 비해 내용전개가 억지스러운 에피소드가
꽤 있고 냉전시대 이야기가 많아서 좀 올드한 느낌이 들지만
우라사와 나오키를 좋아하고 밀덕이라면 강추!!
s******8 2018.09.2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파인애플 ARMY 2
"파인애플 ARMY 2" 내용보기
마스터 키튼의 전신, 제시 고드의 두번째 권.베트남전쟁 끝난 후 미국에 돌아온 군인이 아직도 전쟁에 사로잡혀 있는 이야기가 인상깊었다.전쟁이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 거기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는 사람과 다시 평범한 삶으로 돌아온 사람, 그리고 멀쩡해보이나 속은 아픈 사람 등등 그게 개인의 의지문제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전쟁연습 조언자이자 해결사인 제드고시는 스스로
"파인애플 ARMY 2" 내용보기

마스터 키튼의 전신, 제시 고드의 두번째 권.

베트남전쟁 끝난 후 미국에 돌아온 군인이 아직도 전쟁에 사로잡혀 있는 이야기가 인상깊었다.

전쟁이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 거기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는 사람과 다시 평범한 삶으로 돌아온 사람, 그리고 멀쩡해보이나 속은 아픈 사람 등등 그게 개인의 의지문제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전쟁연습 조언자이자 해결사인 제드고시는 스스로 옳은 일이라 여기는 일에만 일을 의뢰받으려 하는데 그게 쉽지 않구나.

읽으며 느낀건데 총알과 수류탄이 날아다니지 않더라도 호신술과 사격 등은 배워도 쓸모가 있겠다라는 생각을 해본다. 특히 총은 CSI 칼리를 보고 멋지다고 느껴서...더더욱

o******7 2019.04.1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