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쨔잔~! 냉장고의 새로운 변신~ !!!
낡은 냉장고, 장고가 세상에 하나뿐인 보물을 품은 보물 상자가 되기까지의 이야기가 마음 따뜻하게 그려집니다. 마당으로 내몰린 낡은 냉장고와 어린 아이의 시선이 잘 드러나서 좋았습니다.
요즘 아이들은 조금만 낡고 유행에 뒤떨어지면 싫어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신상품에 집착하고, 예쁜 것만 찾고, 비싸고 좋은 것만 선호합니다. 이 그림책을 읽은 아이들이 작은 것, 낡은 것, 하찮은 모든 것들에 의미를 가지고 보는 예쁜 마음을 갖게 될 거라고 믿습니다.
글과 그림을 함께 보는 재미도 넘 좋은 그림책이네요. ^^ 좋은 책, 내주신 홍민정 작가님 감사합니다.~ 다음 작품도 빨리 보고 싶네요. ^^* |
|
머스트비
장고를 부탁해!
잔뜩 화가난 얼굴의 냉장고 냉장고안에는 음식대신 신발만 가득한데요 과연 무슨일이 있었던 걸까요?? 표지부터 어떤일들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아내는데요
![]()
장고는 고장난 냉장고에요 지호덕에 장고라는 이름이 생겼지요 제대로 말도 못하는 지호덕에 생긴 이름이지만 장고는 이름이 있다는 게 자랑스러웠어요 버리기 아까워하는 할머니는 냉장고가 망가져 새로 구입했는데 기존에 쓰던 장고를 버리지 않고 처마 밑에 뒀어요
![]()
할머니는 냉장고안에 시커먼 고무신, 바닥이 쩍쩍 갈라진 슬리퍼, 할머니가 몇 년째 못 버리고있는 운동화를 넣어두네요 문짝까지 떼어진 장고 신발장이 되어버린 장고를 친구들이 놀리고 장고도 기분이 안좋아요
![]()
어느날 말썽쟁이 지호가 할머니댁에 와요 지호는 장고에게 관심을 갖네요 지호는 냉동실 얼음틀에 작은돌멩이, 깨진 유리구슬, 찻숟가락등을 하나씩 숨겨 놓기 시작해요 자기는 쓰레기통이 아니라며 불만투성이던 장고의 마음은 어느순간 지호가 좋아지기 시작해요 어느덧 지호가 집으로 돌아가는 날 지호의 보물상자 이름표를 장고에게 붙여주는 지호 장고도 뿌듯함에 미소를 띄네요
![]()
![]()
저는 요즘 미니멀라이프를 실천하고자 매일 조금씩 버리고있어요 아이들 물건도 제가 마음대로 버리고 재활용하러 가서 아이가 자기 물건을 발견하곤 소중한 내 물건을 왜 버리냐고 다시 가져온 경우도 많은데요 하찮은 물건도 아이의 추억이 담기면 소중한 보물이 되는거겠죠 이 책을 읽으면서도 물건의 소중함을 깨달을수 있었어요 마음까지 포근해지는 따뜻한 이야기라 아이들과 읽기 좋을 것 같아요
![]()
|
|
장고를 부탁해.. 냉장고?.. 장고가 과연 뭘까? 궁금증이 들며 아이와 책을 펼쳐보았어요..
첫 페이지부터 굼금증을 자아내고 빨리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누군가의 소리들이 들립니다.. 으악 더러워.. 저혼자 깨끗한척은?.. 할머니가 날 얼마나 예뻐했는지 몰라.. 너만그런거 아니거든?.. 대체 이런 대화는 누가 하고있는걸까요?.. 바로 팔걸이가 다 해진 소파와 장고의 대화였답니다.. 장고는 한달전 처마밑으로 쫒겨났어요.. 고장나버린 장고 대신.. 새 냉장고가 들어왔기 때문이죠.. 할머니의 손자 지호가 놀러왔지요.. 지호는 소파에서 뛰고 장고안에 무언가를 하나씩 넣기 시작했어요.. 작은 돌멩이, 깨진 유리구슬, 부러진 찻숟가락 같은 것들말이죠.. 다음날도 그 다음날도.. 날마다 무언가를 주워왔어요.. 딱지 한묶음을 넣어두며 잃어버리면 안된다고 말해주지요.. 장고는 그런 지호가 귀엽기도 우습기도했어요..
집에 돌아가는 날.. 지호는 장고에게 지호의 보물상자..라며 붙여주었죠.. 할머니에게도 장고 버리지말라고.. 보물을 숨겨두었다고 강조했답니다.. 장고는 가슴속 뿌듯한 무언가가 가득 차올랐어요.. 특별하고 재미있는 이야기.. 낡은 냉장고가 반짝반짝 보물상자로 다시 태어난 이야기 였답니다.. 지난주에 할머니 댁에 다녀와 기분이 좋은 딸과 함께 읽어보았어요~ |
|
버려진것을 다시보자 [장고를 부탁해!] 쓸모가 없어져 버려진 아이들. 한동안은 사랑받으며 제대로 쓰였을텐데... 버려진 물건들은 그저 쓰레기일까요??
고장이 난 냉장고, 깨진 전신거울, 푹 꺼져버린 쇼파는 원래의 자리가 아니라 처마밑으로 자리를 옮겼어요. 냉장고는 새로운 냉장고에게 자리를 내어주면서 처분될뻔 했지만, 할머니가 처마밑에 두라고 했지요. 아마도 할머니에게는 다른 생각이 있어나봅니다. 흙이 잔뜩뭍은 신발들을 넣기로 했지요. 맛난 음식을 넣어두던 공간에 진흙이 잔뜩 뭍은 신발이 들어오니 싫을수밖에요. 자신이 쓸모없어진것도 서러운데 다른공간으로 쓰이니 너무 싫은 냉장고. 하지만 할머니 할아버지의 손자가 놀러오면서 상황이 바뀝니다.
쓸모없는 공간이 지호의 보물상자가 되거든요. 자신의 쓰임새가 끝났다고 하여 자신의 생명이 끝이 아니예요. 냉장고처럼 보다 더 빛나는 제2의 인생이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르지요. 아이들의 순수한 행동이 새로운 숨을 불어넣어주네요. 물건을 대할때는 아이들처럼~ 해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
|
화가난 듯한 모습의 장고 얼굴 장고는...냉장고 이다! 익살스런 아이의 얼굴,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 ^^
옛날에 다 잘나갔던 물건이 할머니, 할아버지 집 밖으로 쫓겨난다 소파, 거울, 냉장고... 아직 깨끗한 척하고 있는 장고를 보며 몸거울과 소파는 아니꼽다는 듯 이야기한다 언젠가부터 몸에 이상신호가 온 장고, 알뜰한 할머니 덕분에 곧바로 쓰레기장으로 가지 않고 햇볕도 쬐고 바람도 쐴 수 있는 마당으로 나오게 되었다 할머니 손자 지호가 당고, 당고라고 부르는걸, 장고라고 이름을 할머니가 붙여준 ...냉장고 자기 이름이 있는게자랑스럽다 어느날 보니, 찬 바람이 잘 나오는 새 냉장고가 집에 들어와있다 아직 찬바람도 잘 나오고 얼음도 꽁꽁 얼릴 수 있다는 장고 하지만 마당에 서 있는 장고 할머니는 쓸데 있다고 하며 장고의 몸속에 신발들을 넣기 시작한다 고무신, 슬리펴, 운동화까지.. 할머니와 할아버지 옆에서 울고있는 장고..
어느날, 명절도 아닌데 할머니 집에 오게 된 지호 몸거울, 소파, 장고는 신경이 바짝 곤두선다 지호 덕분에 쫓겨나게 된 사연을 제각각 이야기하는데, 지호는 그 와중 장고에 관심을 보인다 고장난 장고에 무슨짓을 벌이게 되는 걸까? 지호는 어디서 가져왓는지 비닐봉지안에 무언가를 가득 담아 와서는 얼음틀에 하나씩 넣는다 장고도 냉장고 문을 자주 여닫는 지호 덕에 새냉장고가 이젠 부럽지 않게 된다 떠나는 날, 지호는...냉장고 앞에 지호의 보물상자라는 글을 써붙이고 간다 으쓱해진 장고, 미소띤 장고의 얼굴~ 귀여운 장난꾸러기 지호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못쓰는 물건이었지만 새로운 변신을 하게 되는 장고의 이야기 꼭 우리아이들의 모습을 보는듯 하여 유쾌해진다 |
![]()
한달 전, 집에서 쫒겨나게 된 '장고'.
![]()
자기가 쫒겨나자마자 새로운 냉장고가 등장합니다!
![]()
할머니는 장고를 버리지는 않고.....
![]()
그러다 손자 지호가 하나 둘 자신의 보물들을 장고안에 보관하기 시작해요.
![]() ![]() ![]()
아이도 길에서 참 물건을 많이 주워오는데요,
|
|
머스트비 - 장고를 부탁해
요즘은 뭐든 금방 사고 금방 버리는 게 흔한 것 같아요.
할머니 댁 마당에 웬 냉장고가 한 대 있어요. 그리고 뭔가 불만도 많아 보이네요.
왜 그럴까요? 이야기의 주인공 장고는 한 달 전에 고장난 냉장고였어요.
버리기는 아까워 하는 할머니 덕에 바로 폐기장으로 가지 않고 마당에 있지만
할머니에게 사랑받고 아낌 받던 내가 이런 흙바닥 마당에 있다니 !! 장고는 너무 화가 났어요.
거기다가 문짝도 떼내고 신발을 몸 속에 넣어서 졸지에 신발장처럼 되어 버렸죠.
우리가 쓰던 물건들에게 마음이 있다고 생각하면 지금처럼 질린다고 고장났다고 쉽게 버리지 못 할 것 같아요.
아들은 토이스토리를 감명깊게 보고나서 지금도 안 쓰는 장난감을 안 버리고 자기는 항상 보관할 거라고 하는데
이제 가전제품도 못 버리게 하는 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ㅎ ㅎ
![]() ![]() ![]() ![]() 버려진 쇼파와 거울이랑 같이 만사 불만스러웠던 장고의 마음이 바뀐 것 할머니 손자 지호 덕분이었어요.
지호는 이제 지지라고 하는 할머니의 만류에도 장고의 냉동실에서 얼음얼리는 틀을 꺼내 구슬이랑 병따개랑
하나씩 숨겨 놓기 시작했어요.
장고는 누가 그 딴 걸 가져가냐고 안 숨겨도 된다며 투덜거렸지만 다시 누군가의 소중한 물건이 몸 속에 들어오는
느낌이
참 좋았어요. 마지막에 지호가 보물상자라는 이름표를 붙여주자 활짝 웃는 장고..
어렸을 때 할머니댁에 갔던 추억도 생각나는데요. 마음이 따뜻해지고 우리가 쓰는 물건 하나 하나도 소중히 아껴야
겠다는 마음이 드는 동화였어요. |
|
장고를 부탁해! -머스트비 펴냄 '장고를 부탁해'는 작가가 여행을 하다가 시골집 마당에 버려진 낡은 냉장고를 보고 쓴 글이라고 해요. ㅎㅎ 시골집을 지나다 보면 오래되어서 고장이 난 냉장고나 소파를 마당에 내어 놓기도 하는데요. 한때는 집에서 제 구실을 톡톡히 해내면서 예쁨 받았을 가구나 가전들이 쓸모가 다 되어 버려지기 전의 마음들을 동화로 풀어 내었어요. 고장이 난 할머니집 냉장고 .. 마당에 있는 것도 속상한데 할머니는 장고안에 더러운 신발을 넣어 놓기 시작합니다. 게다가 문짝도 떼어내지요. 장고는 서럽기만 합니다. 어느날 장난꾸러기 지호가 할머니집에 오게 됩니다. 그러더니 논밭에서 주워온 물건을 하나 둘씩 장고안에 숨기기 시작해요. 장고는 처음에는 못마땅 했습니다. 하지만 지호가 주워온 물건을 숨겨논 고장난 장고는 어느새 지호의 보물상자로 변해있게 되죠. ㅎㅎㅎ 집에서도 버리는 박스나 재활용품을 아이들은 가져다가 만들기도 하고 박스에 소중한 물건을 넣어서 어디 다닐때마다 들고 다니기도 하더라구요. 어른의 시선으로 봤을때는 쓰레기일 뿐인데 아이들은 소중하게 생각하는것 같더라구요. 아이의 시선을 이해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더불어 처음에는 아꼈을 물건이 버려진 마음을 토로할때는 물건을 소중히 해야겠다는 생각도 저절로 들었답니다.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