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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 오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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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이상하게 주춤거리고 멈칫할 때가 있다. 각종 이야기들이 머리를 휘젓고 다니다가도 아무 생각도 떠오르지 않을 때가 있다.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잘하고 있는 것일까? 도대체 무엇 하나 제대로 하고 있는 것일까? 이런 많은 생각들이 들락거릴 때면 자신 있다고 큰소리를 치던 나는 없어지고 쥐구멍을 찾는 나를 발견한다. 그럴 때마다 정말 열심히 살아왔는데 왜 안 되는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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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이상하게 주춤거리고 멈칫할 때가 있다. 각종 이야기들이 머리를 휘젓고 다니다가도 아무 생각도 떠오르지 않을 때가 있다.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잘하고 있는 것일까? 도대체 무엇 하나 제대로 하고 있는 것일까? 이런 많은 생각들이 들락거릴 때면 자신 있다고 큰소리를 치던 나는 없어지고 쥐구멍을 찾는 나를 발견한다. 그럴 때마다 정말 열심히 살아왔는데 왜 안 되는지 모른다고 하소연을 하곤 한다. 그러다가도 큰 아이가 자신이 없다고 의기소침하면 열심히 안 하니까 그렇지.”라고 윽박을 지르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나 자신도 의기소침하면서도 열심히 노력하는데 잘 되지 않아 힘들어하는 큰 아이에게 더 열심히 하라고 말한다. 그래서 저자는 누군가가 "힘내! 오늘도 화이팅!"이라고 말하면 기운이 빠져했나보다.

 

우리는 각자에 맞게 이미 열심히 노력하며 살아가고 있다. 그래도 많은 결과가 나오지 않았지만, 정말 최선을 다하면서 살아간다. 그런 우리에게 우리가 가장 많이 하는 말이다. 열심히 하라고. 그래야 된다고. 그렇게 노력했는데도 사람마다 결과는 다른 것을 잊고 있나보다. 그런 나 조차 둘째에게 "오늘도 화이팅!"을 톡을 보냈다. 더 열심히 힘내라고.

 

예전에 했던 감빵생활이라는 드라마에서 김주혁이 했던 대사가 있다. 더 노력했었어야지. 더 노력하고 최선을 다했어야지, 새벽부터 일하고 아르바이트도 5개씩 했었어야지 밥도 먹지 말고. 밥은 왜 먹어. 밥도 먹지 말고 잠도 5시간 자지 말고 세 시간만 잤었어야지 밥도 안 먹지 잠도 안 자고 일 년 365일 일만 하고 공부만 했었어야지. 어떻게 지금보다 더 열심히 사냐. 어떻게 여기서 허리띠를 졸라매. 더 어떻게 파이팅을 해. 최선을 다했는데, 기회가 없었던 거야. 그러니까 세상을 탓해 세상이 더 노력하고 애를 썼어야지. 자리를 그렇게 못 만든 세상이 문제지. 세상이 최선을 다해야지. 욕을 하든 펑펑하든 다 해도 너 탓은 하지 마.”

 

최선을 다했다면 그것으로 된 것이다. 세상에 이름을 남기지 못했어도, 다른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자신은 최선을 다했다는 것을 알지 않은가? 그러니 스스로 힘을 내 보자. 그러다가 울고 싶으면 여성인권 변호사인 글로리아 올레드의 말처럼 울고 나서 싸우면 된다. 세상을 알아주지 않아도 열심히 힘내고 있다고.

 

오늘 아침도 누군가는 "힘내! 오늘도 화이팅!"을 보낸다. 그리고 누군가는 그 톡을 받는다. 힘내고 있는데 더 힘내라고 보내는 문자를 보면서 보내는 이도 받는 이도 다 같이 위로을 받았으면 좋겠다. 힘들지만 헤쳐나갈 수 있는 하루의 힘이 들어왔다고. 어쩌면 우리는 자신의 방식대로 세상과 싸울 수 있는 힘을 비축하는 시간이나 격려가 필요하니까.

 

"힘내! 오늘도 화이팅!"

a****5 2018.09.13. 신고 공감 6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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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애쓰고 있는데 힘내라니요?≫ 내 일은 알아서 할게요.
"≪이미 애쓰고 있는데 힘내라니요?≫ 내 일은 알아서 할게요." 내용보기
이 책을 고른 건 제목 때문이었다. 아등바등 정신없이 사는 내게 말한다. 더 노력하라고, 힘내라고... 그렇게 살지 못하는 것에 죄책감을 갖는 것도 이젠 한계다. 따지고 싶었다. 얼마큼 더 해야 하냐고? 내가 가지고 있는 것에 만족하면서 유유자적하게 살면 안 될까? 아직 닥치지도 않은 미래에 저당 잡혀서 현재까지 이렇게 살아야 하는 걸까? 아무도 뭐라 하지 않아도 머리가 아픈
"≪이미 애쓰고 있는데 힘내라니요?≫ 내 일은 알아서 할게요." 내용보기

 

이 책을 고른 건 제목 때문이었다. 아등바등 정신없이 사는 내게 말한다. 더 노력하라고, 힘내라고... 그렇게 살지 못하는 것에 죄책감을 갖는 것도 이젠 한계다. 따지고 싶었다. 얼마큼 더 해야 하냐고? 내가 가지고 있는 것에 만족하면서 유유자적하게 살면 안 될까? 아직 닥치지도 않은 미래에 저당 잡혀서 현재까지 이렇게 살아야 하는 걸까? 아무도 뭐라 하지 않아도 머리가 아픈데 늘 날 위해서라며 어설프게 훈수 두는 사람이 있다.

살아가는 일은 대부분 매서운 눈발을 뚫고 보이지도 않는 앞을 향하는 것인데, 그 사이에 만나는 따뜻한 빛 한 점이 그 길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힘을 주는 게 아닐까, 그런 생각을 했다. 한순간의 숨 같은 쉼, 찰나의 아름다움, 짧은 안도, 잠시의 휴식..., 그런 것들이 가만히 등을 밀어주는 것이 아닐까 하고. 
(p.104)

자매 같은 후배가 있다. 우린 서로를 소울메이트라고 부르는데 주저함이 없었다. 각자 결혼을 하고 새로운 둥지를 텄다. 우리는 전혀 안 닮은 아이를 낳아 키우면서 육아와 며느라기에 대해 푸념하곤 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난 그녀의 푸념만 들을 수 있었다. 조금이라도 희망이 보이는 이야기는 전혀 없었다. 괜찮을 거라고, 괜찮아질 거라고 그녀를 위로했지만 아무 소용 없었다. 우울의 늪에서 빠져나오길 바랐는데 그녀와 있으면 나도 함께 늪으로 빨려가는 기분이었다. 밝은 에너지로 중무장한 나도 아니기에 그녀를 만나는 것도 점점 더 힘들어졌다. 내가 좀 더 세심하고, 따뜻하고, 밝은 사람이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녀의 아픈 마음을 함께 공감하고, 위로하고, 용기를 줄 수 있었다면... 그렇게 하기엔 나란 사람은 너무나 보잘 것 없다. 나도 내 문제로 늘 골머리가 아팠고, 어린 밤톨군을 보느라 늘 수면 부족 상태였다. 어쩜 내가 말하는 이 모든 것들도 핑계일지도 모른다. 그래서 그녀에겐 늘 미안하다.

인간은 모두 혼자라는 것.
누구와도 영원히 함께할 수 없다는 것. (p.137)

그러니까, 믿을 건 나밖에 없는 거였다.
나의 가장 믿음직한 파트너는 바로 나였으니까. (p.144)

뒤를 돌아보면 나도  그랬다. 내가 힘들다고 주위 사람들에게 징징거리고, 내가 원하는 대답이 나오지 않으면 훈수질 하지 말라고 짜증을 냈더랬다. 내 인생인데 내가 주도권을 가지지 않았다. 그래서 늘 의지하고 외로워했다. 여전히 나의 미래를 자신의 것인 양, 나를 생각하는 것처럼 훈수 두는 이들이 짜증 나지만 예전처럼 그들의 이야기에 전적으로 휘둘리지는 않는다. 아직도 내 뒤통수를 가장 많이 치는 건 '나'라는 인간이지만 전보다 믿을 수 있고, 나와 더 친해졌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인간관계에 관한 특히 오지라퍼 퇴치법이 가득한 사이다 글들이 있는 건 아니었다. 그러나 조금은 내 삶을 천천히 둘러보는 여행을 가질 수 있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b*******d 2018.08.16.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힘내'라는 말보다 '잘하고 있어'라는 말이 듣고 싶다. - [이미 애쓰고 있는데 힘내라니요?]
"'힘내'라는 말보다 '잘하고 있어'라는 말이 듣고 싶다. - [이미 애쓰고 있는데 힘내라니요?]" 내용보기
도대체 나한테 왜 그래요? "힘내? 무슨 힘을 더 내?"이 책을 읽고 난 후 누군가에게 위로하는 말이나 힘을 북돋아주는 말을 하는 것이 조심스러워졌다.늘 해오던 말이라 무의식중에 가장 많이 했던 그리고 하고 있는 이 말이 때론 누군가에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못했기 때문이다.<이미 애쓰고 있는데 힘내라니요?>제목을 보자 마자 머릿 속이 쿵하면서 뭔가에 맞은 듯 한
"'힘내'라는 말보다 '잘하고 있어'라는 말이 듣고 싶다. - [이미 애쓰고 있는데 힘내라니요?]" 내용보기

 


 


도대체 나한테 왜 그래요?
"힘내? 무슨 힘을 더 내?"

이 책을 읽고 난 후 누군가에게 위로하는 말이나 힘을 북돋아주는 말을 하는 것이 조심스러워졌다.
늘 해오던 말이라 무의식중에 가장 많이 했던 그리고 하고 있는 이 말이 때론 누군가에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못했기 때문이다.

<이미 애쓰고 있는데 힘내라니요?>
제목을 보자 마자 머릿 속이 쿵하면서 뭔가에 맞은 듯 한 동안 멍했다.
내가 가장 힘들 때 주변에서 "힘내! 괜찮아질거야!"라는말을 들었을 때
"나는 괜찮지 않은데 어떻게 힘을 내라는거지? 이미 나도 애쓸만큼 애쓰고 있는데 더 얼마나 힘을 내라는 거지?"
라는 생각을 하면서 왈칵 눈물이 쏟았던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 내가 또 다른 누군가에게 위로한다고 하는 말이
"힘내! 오늘도 화이팅!" 이였다.
이 말은 들은 그 친구들은 과연 이 말이 힘이 되고 기운을 내어봐야겠다는 마음이 들긴 했을까?

너무도 당연하다는 듯이 써 왔던 말들이 때로는 누군가에게 힘을 내기는커녕, 의욕이 샘솟기는커녕 그들을 더 힘들게 한 건 아닌지 돌아보게 하는 책이 <이미 애쓰고 있는데 힘내라니요?>였다.

글 쓰는 드라마 PD인 이소연 작가는 이 에세이를 통해 자신의 일상과 일, 사람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힘내라는 격려도, 따뜻한 위로도 사실은 다 좋아하지만 때로는 다른 사람의 어떠한 말도 위로가 되지 않을만큼 엉망진창인 날이 있음을 고백하면서 자신의 솔직한 감정을 토로하고 결국 상황을 이겨내고 털고 일어남에 있어 중요한 건 "자신"임을 우리에게 얘기해주고 있다.

그리고 말한다.

힘내지 않아도 괜찮다.
상처받아도 괜찮다.
상처는 반드시 아무니까.
숨 쉬는 법만 잊지 않는다면!
(28p)

그 순간 깨달았다.
온 우주가 나의 존재를 축복하고 있다.
동시에, 이 세상에는, 절대로, 내가 아무리 애를 써도,
닿을 수 없는 '무언가'가 있다.
(48p)


분명 위로를 받고 싶은 날이 있다. 그때 곁에서 토닥이며 나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힘이 될때가 있다.
그녀의 말처럼 모두가 힘을 내보려고 잘해보려고 애쓰고 있다. 그런 그들에게 어쩌면 "힘내"라는 말보다 토닥임이나 아무 말없이 손 한번 잡아주거나 아님 그냥 그 상황을 잠시나마 잊어볼 수 있게 밥이나 차 한잔 같이 마셔보는 건 어떨까?

이 책을 읽는 동안 어떻게 하는 것이 상대에게 나의 진심어린 위로를 전하는 방법일 지 고민해보게 되었다.

YES마니아 : 골드 j*****g 2018.08.18. 신고 공감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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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애쓰고 있는데 힘내라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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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완전 공감돼서 읽게 된 책.   왜 이렇게 힘내라는 사람이 많을까.나는 힘낼 힘도 없는데.세상은 언제나 긍정적인 사람에게만 호의적인 것 같다.  이 책은 힘내, 화이팅이란 말만 들어도 지겨운 나같은 사람들에게 딱인 책이다.드라마 피디인 저자는, 생각만 해도 남부러울 게 없을 것만 같은데이런 사람도 사는 게 힘들고, 실패하고, 우울할 수 있다는 게 나로서는 좀 새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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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완전 공감돼서 읽게 된 책.  

 

왜 이렇게 힘내라는 사람이 많을까.

나는 힘낼 힘도 없는데.

세상은 언제나 긍정적인 사람에게만 호의적인 것 같다.

 

이 책은 힘내, 화이팅이란 말만 들어도 지겨운 나같은 사람들에게 딱인 책이다.

드라마 피디인 저자는,

생각만 해도 남부러울 게 없을 것만 같은데

이런 사람도 사는 게 힘들고, 실패하고, 우울할 수 있다는 게 나로서는 좀 새로웠다.

그리고 저자의 세계도 내가 사는 세계와 별반 다르지 않다는 걸 느끼면서

위로받았다.

 

힘내고 싶지 않다.

아니, 그냥 내 마음과 감정을 내 맘대로 하고 싶다.

다른 누구의 이야기도 듣고 싶지 않다.

누구에게나 그럴 때가 있지 않겠는가.

 

이 책은 그런 생각이 자주 드는 내가

성격이 이상하다거나, 사회성이 떨어진다거나, 부정적인 사람이라는 생각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책이었다.

 

m*******o 2018.09.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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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애쓰고 있는데 힘내라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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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제목이 너무 내마음에 와닿았던 책내가 요즘 힘들어서 더더 제목부터 와닿았던 책그래서 그런지 프롤로그 부터 나의 마음을 사로잡았다p6. 어쩌면 우리 모두는 너무 과하게 힘을 내고 있는 게 아닐까?이미 충분히 애쓰고 있는데 말이다.프롤로그부터 이 글이 적혀 있는데 나한테 하는 말 같아서 여기서 부터 너무 공감가는 책이었다.p26. 아무리 노력해도,내가, 내가 아닐 수는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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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제목이 너무 내마음에 와닿았던 책

내가 요즘 힘들어서 더더 제목부터 와닿았던 책


그래서 그런지 프롤로그 부터 나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p6. 어쩌면 우리 모두는 너무 과하게 힘을 내고 있는 게 아닐까?

이미 충분히 애쓰고 있는데 말이다.


프롤로그부터 이 글이 적혀 있는데 나한테 하는 말 같아서 여기서 부터 

너무 공감가는 책이었다.


p26. 아무리 노력해도,

내가, 내가 아닐 수는 없는 노릇이잖아.

나는 결국 나로서 살아갈 수 밖에 없는 거잖아.


사람들 성격 다 다르고 삶의 방식이 다 다른데

다른 사람 맞추기 보다

내방식대로 내삶대로 하는게 제일 좋은거 같다..


p86. 행복하지 않은 건 나의 선택에 따른 결과였다.

p123. 좋을 때나 나쁠 때나 한결같이 내 삶을 유지하게 해주는 것은 바로 일상이다.


정말 너무 힘들때도 시간이 흐르고 내가 생활하고 일상으로 돌아와 바쁘게 생활하니

어느새 시간은 지나가고 있더라 

정말 저 말이 공감이 많이 갔다.


p152 우리에겐 쉼이 필요하다.

오직 쉼을 위한 쉼.

완전한 무위의 시간.


p153 어쨌든 삶은 멈추지 않는다.


쉼은 필요하다 힐링할곳도 필요하고 내가 쉰다고 해서 

내 삶이 흘러가지 않는게 아닌데

쉴수가 없다 나는 그냥 나만 보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서...

내가 힘들어 하고 내가 지쳐버리면 

다들 힘들어 할꺼같다

근데 이 글을 보니 ....

조금은 쉬어도 될까 ? 괜찮을까 ? 이런 생각이 든다.


힐링 책으로 좋은거 같다

공감가는 말도 많고 보면서 웃으면서 편하게 읽을수 있는 책이다


쉬는 날 편안한 마음으로 그냥 앉아서 이 책으로 힐링하는건 

어떨까 ??!




 

s******k 2018.08.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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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애쓰고 있는데 힘내라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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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참 공감 간다.? 《이미 애쓰고 있는데 힘내라니요?》 이번 생은 이 정도만 파이팅! 마른 행주 쮜어짜듯이 비틀고 또 비틀어 마지막 젖 먹던 힘까지 모두 써서 열심히 살았다는데? '힘내! 파이팅!' 이라니 소리를 들으면 더 힘빠진다. 아니 머리끝까지 화가 난다 . 내가 더 이상? 더 어떻게 힘낼 수 있겠는가.? 공감100%.솔직히 젖먹던 힘까지 쓰면서 열심히 살아 보지는 못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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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참 공감 간다.?
《이미 애쓰고 있는데 힘내라니요?》
이번 생은 이 정도만 파이팅! 마른 행주 쮜어짜듯이 비틀고 또 비틀어 마지막 젖 먹던 힘까지 모두 써서 열심히 살았다는데? '힘내! 파이팅!' 이라니 소리를 들으면 더 힘빠진다. 아니 머리끝까지 화가 난다 . 내가 더 이상? 더 어떻게 힘낼 수 있겠는가.? 공감100%.
솔직히 젖먹던 힘까지 쓰면서 열심히 살아 보지는 못했지만, 나름 최선을 다해 일하고 있는데 결과와 상관 없이 '더 힘내 좀 더 해봐' 이런 응원 같지 않은 격려는 정말 싫다. 모두 같은 맘일거다. 무미 건조한 오지라퍼들의 말. 정말 차단하고 싶다. 정말 진심어린 걱정 위로가 필요할 때가 있다. 정말 그런 위로가 듣고 싶을 때가 있다. 하지만 그 어떤 위로도 아무 도움이 되질 않을 때가 있다. 그냥 모르척 해 줬으면 하고 바란다.

"힘내지 않아도 괜찮아.
적어도 지금은 아니다. 나는 강하지 않다. 언젠가 더 강한 사람이 될 수는 있겠지만, 어쨌든 지금은 아니다. 상처 받아도 괜찮다. 상처는 아문다. 비록 시간이 예상보다 많이 걸릴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반드시 상처는 아물 것이다. 숨 쉬는 법만 잊지 않는다면." p34
지나갈 일은 다 지나가는법.시간이 약 일때가 많다. 시간이 상처도 아물게하고 다시 살아 진다. 숨 쉬는 법만 잊지 말자. 이말도 공감 100%.
"앞으로 조금은 덜 외로워도 되겠다.
타인의 위로에 매달리지 않아도 되겠다.
나랑 더 친해지고 나를 더 믿고, 나랑 잘 해나가면 되겠다. 문제가 있다면 나랑 잘 풀어가면 되겠다." p145
나에게 해 주고 싶은 말이다. 난 날 믿는다. 난 다른 어떤 사람들의 위로보다 나의 위로가 듣고 싶다. 나에게 좀 더 다정하게 말을 건넨다. 나 자신에게로 떠나는 여행법! 내 삶은 오롯이 내 몫이기에. 나는 나를 더 자주 위로 한다.

"너무 버거워 부서질 것 같을 때 나를 지켜주는것은...나를 버티게 하는 것, 좋을? 때나 나쁠 때나 한결같이 내 삶을 유지하게 해주는 것은 바로 일상이다." p123
소소하지만 단단한 일상. 오늘도 든든하게 저녁먹고 맥주 한캔 마시며 책을 읽는다.
그래 이런 일상이 나를 살아가게 만들었다. 잠시 잊고 있었던 행복함도 느껴본다.책 제목처럼 괜찮은 책을 만나 행복하다.



o***6 2018.08.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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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오지라퍼들을 상큼하게 퇴치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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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지인에게 안부 카톡(문자)으로"힘내! 오늘도 파이팅!^^" 이런 (인사나 위로의) 문구를 적어 전송하거나 받아보고 식상함을 느껴본적 있는 사람이라면 시원하게 속마음을 터놓는 이야기가 마구 적혀있는 책이었다.나와는 한치의 접점도 없는 직장선배(동료)가 나의 단점을 지적할때의 울컥한 에피 !나를 뒷담하는 동료를 대하던 작가의 행동! 일상에 지친 작가에게 자야한다는 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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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지인에게 안부 카톡(문자)으로
"힘내! 오늘도 파이팅!^^"
이런 (인사나 위로의) 문구를 적어 전송하거나 받아보고 식상함을 느껴본적 있는 사람이라면 시원하게 속마음을 터놓는 이야기가 마구 적혀있는 책이었다.

나와는 한치의 접점도 없는 직장선배(동료)가 나의 단점을 지적할때의 울컥한 에피 !
나를 뒷담하는 동료를 대하던 작가의 행동!
일상에 지친 작가에게 자야한다는 처방을 해준 친구이야기 등
쿨하고 현명한 처세에 '오 좋은 방법인대!!' '맞아 저런사람도있지' '나랑 너무 비슷하다' '나에게도 필요한말 같아'라는 생각을 갖게 했다.
이 외에도 모든 에피들이 깨알같이 공감을 갖게하는 이야기들이라 기억에 많이 남는다.


요즘은 일상자체가 무겁고 힘들어서 삶이 버겁게 느껴지는 세상이 되어 버렸다 그래서 가볍게 건네는 위로가 나를 구원하지 못할것을 알기에 듣는사람에 따라 반감이 들수도 있겠구나 싶었다.
그래서인지 오지랖을 뺀 작가의 에피들은 나에게 건내는 위로 같았고 전혀 과하지 않은 처방전 같은 말이 많았다.
'너무 과하게 힘을 내고 있기 때문에 힘을 빼고 감당할 수 있을 정도로만 적당히 애쓰며 살자'는 작가의 말에 격한 공감을 하며,
힘든시기마다 여행을 떠나 다른것보다 자신에게 집중하고 일상을 환기하고 본인을 뒤돌아 볼 줄아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과 나도 적당히 힘주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YES마니아 : 로얄 m*****a 2018.08.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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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애쓰고 있는데 힘내라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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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일이 있거나 뭔가를 하고 있지만 잘 안되고 있을때 힘내라는 한마디를 듣게 된다.그런데 그런 말이 너무 싫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고 그 때가 요즘이다.나름 열심히 하고 있는데 힘내라고 하니 더 해야하나? 내가 부족하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왜 나한테 힘내라고 하는거지? 하는 부정적인 생각이 들기도 했었다.이책을 읽으면서 조금은 내가 느끼는 감정을 알것 같았다.왠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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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일이 있거나 뭔가를 하고 있지만 잘 안되고 있을때 힘내라는 한마디를 듣게 된다.

그런데 그런 말이 너무 싫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고 그 때가 요즘이다.

나름 열심히 하고 있는데 힘내라고 하니 더 해야하나?

내가 부족하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왜 나한테 힘내라고 하는거지? 하는 부정적인 생각이 들기도 했었다.

이책을 읽으면서 조금은 내가 느끼는 감정을 알것 같았다.

왠지 이책속의 내용을 공감하면서

이책이 내 마음을 공감해주는 그런 느낌이 들었던것 같다.

어디를 가나 있을법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회사에서 일어날수 있는 일들, 남친들과의 연애사들,

그리고 나와 상관없지만 나의 일에 관심이 많은것 같은 사람들의 이야기,

그 반면 고마운 사람들도 있고 지쳤을때 가면 좋았던 여행지들의 이야기도 있다,

늘 잘해야 하고, 늘 힘내야 하고,

내가 아니면 안될것 같고 그렇게 생각하면서 살아간다.

하지만 조금 내려놔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이책은 지금 나처럼 위로가 필요하거나 누군가가 힘내라고 할때

해주고 싶은 말이 떠오르지 않을때 읽으면 좋은 책인것 같다.

그리고 나는 생각했다.

누군가가 힘을 내서 최선을 다하고 있을 때

생각없이 힘내라는 말을 하지 말자고 말이다.

그말이 힘을 내게 하기보다는 힘을 내고 있는 나를 힘빠지게 할수도 있음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말하자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늘 나에게 힘내라고 하는 그 누군가에게 이책을 주고 싶다는 생각도 했다.

s*******1 2018.08.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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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힘만 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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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않아도 화가 나 있는 상태였다.나는 열심히 달리고 있는데, 항상 돌아오는 말은 '더 열심히!' '힘내!' ' 파이팅!'이었다.도대체 얼마나 더 하라는 건지...그러던 차에 이 책의 제목이 눈에 확 들어왔다.    정말... 이미 애쓰고 있는데 힘내라니요?내 마음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제목. 그리고 표지의 황당하다는 표정의 그림이 딱이었다.나도 뭔가 잘 안 되고 있다고 생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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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않아도 화가 나 있는 상태였다.

나는 열심히 달리고 있는데, 항상 돌아오는 말은 '더 열심히!' '힘내!' ' 파이팅!'이었다.

도대체 얼마나 더 하라는 건지...

그러던 차에 이 책의 제목이 눈에 확 들어왔다.

 

  

 

정말... 이미 애쓰고 있는데 힘내라니요?

내 마음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제목. 그리고 표지의 황당하다는 표정의 그림이 딱이었다.

나도 뭔가 잘 안 되고 있다고 생각하면서 괴로워할 때 오지라퍼들의 생각 없는 '파이팅'이라는 말이 얼마나 힘 빠지게 하는지... 이 책의 작가도 나와 같은 생각인 듯해서 어쩐지 든든한 기분이었다.

 

"아니, 애쓰고 있는데 자꾸 힘내라고 하니까 오히려 기운 빠지잖아. 나만 이래? 그런 거야?"

 

아니야. 나도 그래. 우리만 그런 게 아닐걸?

이제 나도 당당하게 말해야겠다.

 

"힘 조절은 제가 알아서 할게요!"

 

 

 

 

 

i*********1 2018.08.1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이미 애쓰고 있는데 힘내라니요?
"이미 애쓰고 있는데 힘내라니요?" 내용보기
흔히들,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되고,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된다"는 말들을 한다. 하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이 말에 동의하지 않는다.아마 어렸을때는 그 말이 진리라 내 곁에 사람들과 기쁨도 같이 슬픔도 같이 했던것만 같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인생의 힘든일을 거치면서 느낀바, 기쁨은 배가 될지 모르지만 슬픔은 절대로 반이 되진 않는다는 것이다. 위로받고 이야기하고 스트레스받
"이미 애쓰고 있는데 힘내라니요?" 내용보기

흔히들,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되고,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된다"는 말들을 한다. 하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이 말에 동의하지 않는다.

아마 어렸을때는 그 말이 진리라 내 곁에 사람들과 기쁨도 같이 슬픔도 같이 했던것만 같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인생의 힘든일을 거치면서 느낀바, 기쁨은 배가 될지 모르지만 슬픔은 절대로 반이 되진 않는다는 것이다. 위로받고 이야기하고 스트레스받고 한결나아진것 같지만 원래 제자리. 나누었던 이가 돌아가고 홀로남게 되면 또다시 같은 무게로 슬픔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 물론 나누는 사람도 있겠지만 나처럼 잘 버리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한참 시간이 지난후에 문득 그 일이 떠 올라 또 속상해하고 맘상해할 것이다. 그래서 나는 슬픔도 힘든일도 오롯이 본인 혼자만이 짊어지고 헤쳐나가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 책을 처음 만났을때, 제목을 처음 접했을때 머리속에 떠오른 말은 '그래, 너나 잘해, 난 이미 최선을 다해 애쓰고 있는중이야."라는 것이었다. 말은 쉽지. 결국 내일이 아니기 때문에 말로는 이론상으로는 다 쉬운법이다. 물론 다른 사람은 내게 야속할순 있지만, 힘들어 하는 사람들을 보면 난 그리 쉽사리 위로를 건네지 못하는 편이다. 다만 '밥 먹었어?'라는 말만 건넬뿐. '힘내', '파이팅'보다 그 말이 훨씬 더 위로가 되지 않을까 싶어서 말이다.


이 책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에피소드는 세상에 하나뿐인 목걸이라면서 걸어주던 남자친구가 목걸이를 돌려달라며 이별을 고할때다. 물론 뭐, 사람 사귀다 보면 헤어질수도 있겠지만 헤어지는 방식이 너무 격이 떨어진다. 문자로 통보하거나 잠수를 타거나 하는 예의없고 격이 떨어지는 경우도 흔히들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자는 예정되어 있던 여행을 떠났다. 아마 떠나지 않고 집에 콕 박혀서 실연의 아픔을 혼자 온몸으로 견디고 있었다면 난 아마 이 책을 덮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녀는 떠났다. 뭐 연인이라는 것이 필수품도 아니고 내 인생 내가 사는거지. 


난 대학 다닐때까지 혼자서 밥먹는거 영화보는거 여행가는걸 못했다. 밥먹을 사람이 없으면 굶거나 아니면 일부러 내가 사줄께 하면서 아는이들을 끌고 다녔다. 그런데 나이가 드니까 생각이 바뀌게 되었다. 혼자 식당서 밥먹는게 어때서, 혼자 영화보는게 어때서, 혼자 여행하면 어때서.. 오지라퍼들 물럿거라. 독불장군처럼 내 인생을 살아가리다. 그렇다고 안하무인은 말고. 


뻔한 위로는 확실히 좀 지겹고 허무하다. 당연하다. 그것은 아무것도 해결해줄 수 없다. 힐링은 밖에서 오는 것이 아니다.(본문中 p.105) 

h******y 2018.08.1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