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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남들은 어떻게 아이를 키우지?가 궁금해서 책을 찾아보는데 제목이 신선했다. '남들처럼 육아하지 않습니다...'
부모가 살아온 시대의 지식과 경험으로 아이들의 앞날을 위해 무언가를 이야기한다는 것이 얼마나 모순인가... 모든 것이 급변하는 이 시대에 말이다... 아이가 부모 생각에 뻔한 결말이 보이는 조금은 어리석은(?) 선택을 할 때에도 실패와 실수의 기회를 줄 수 있는 용기와 여유가 부모에게 필요하다. 아이들이 성인이 되어 온전히 독립할 때까지 스스로의 실패와 실수, 다시 일어섬의 과정을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그 시간을 함께 해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다. 부모의 욕망을 투영하고 부모의 자랑과 업적으로 자녀를 키우기 위해 시행착오를 최소로 하려는 독선적인 양육과정은 아이를 시키는 대로밖에 할 줄 모르는 사람으로, 실패를 딛고 일어서는 법을 모르는 나약한 사람으로, 가치의 기준이 존재가 아닌 업적이라는 위험한 기준을 가진 사람으로 만든다.
책을 읽는 내내 고개를 끄덕이며 힘을 얻을 수 있었다. 지금까지도 그래왔지만 요즘은 더 적극적으로 나의 아이들에게 본인이 선택하고 그 결과에 대해 본인이 감당할 수 있을 만큼의 책임지도록 하려고 한다. 왜 아이를 그렇게 그냥 내버려 둬 라는 시선을 받으며 흔들리는 요즘... ‘부모가 아이에게 꾸준히 스스로 선택할 기회를 주고, 계획-실행-평가의 과정을 거치는게 중요’하다는 내용에서 내가 그동안 해 온 방법이 틀린게 아니었구나 용기를 얻었다.
그 옛날 ‘헬리콥터 맘’에서 트렌드에 맞는 ‘드론 맘’까지...^^ 그러나 이제는 ‘서핑맘, 서핑대디’가 되라는 두 분의 메시지에 힘을 얻으며 이 책의 내용을 모든 부모, 특별히 젊은 부모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 인생이 그렇지만... 특별히 자녀 양육은 이론이 잘 적용되지 않는 분야인 것같다. 고유하고 특별한 영혼을 가지고 태어난 나의 아이를 내 소유, 내 업적, 내 자랑으로 만들려는 어리석음을 매일 내려놓고 아이 스스로의 힘으로 자신만의 노래를 부르며 유유히 그 인생을 살아 갈 수 있도록... 내가 알 수 없고 예상할 수도 없는 시간을 살아갈 아이들이 수많은 파도 앞에 자신만의 파도타기를 즐기며 살아 갈 수 있도록... 이 책의 내용에 동감하고 용기내어 ‘남들처럼 육아하지 않는’ 부모들이 더 많아지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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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읽고 느낀점부터 쓰자면 육아에는 정답이 없다지만 나는, 내 아이에게 준비되지않은 엄마라는걸 뼈저리게 느꼈다. 지금이라도 이 책을 접하게되어 느낀점이 있어 다행이고 육아를 글로 배운 엄마가아닌 실천하는 엄마가 되어야겠다. '부모가 자신의 상처를 치유하지 않고, 상처의 독기를 아이에게 뿜으면 아이는 잘 성장할 수가 없어요' 내가 받은 스트레스를 고스란히 아이에게 전해준건 아닌지 그로인해 아이가 많은 상처를 받은건아닌지... 남들처럼 육아하지 않습니다를 읽으며 그간 읽었던 육아서들 보다 내마음에 와닿는 부분이 많았고 다른 육아서들은 육아를 글로 배운 느낌이였지만 남들처럼 육아하지 않습니다는 육아선배에게 콕콕 찝은 쪽집게 교육을 받은 느낌이였다! 이 책은 육아를 하는 모든 부모에게 강력추천 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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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사는 것이 옳은 것인가?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할까? 정답은 없지만 흔들리면서, 고민하면서, 공부하면서, 한 걸음씩 나가는 거죠. 그런 의미에서 다시 한 번, 학문여역수행주부진즉퇴(學問如逆水行舟不進즉退) p.21
...여기서 지적하는 것은 부모가 자신의 삶에 만족도가 높고 마음의 여유가 있을 때, 자신도 모르게 교육적인 행동들이 나타난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이런 행동과 태도는 학습지나 학원보다 아이들의 성장에 더 큰 영향을 미칩니다. p.27
그럼, 주도성과 자발성이 뛰어난 아이로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먼저 일관성 있는, 아이들도 예측 가능한 일과를 계획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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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구조화된 일과 안에서 아이가 삶의 주인으로 살도록 만들려면 그 안에서 아이의 '자발성'이 보장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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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일과 안에는 아이의 '선택권'이 보장되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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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갑작스럽게 생기는 일도 있습니다. 아이의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사건이라면 구체적인 설명이 필요합니다.
p.40-43
무언가를 계획하면서 아이들은 내가 원하는 것,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어른들이 아이의 관심과 욕구를 인정하고 존중하며 그것을 이루도록 도와준다면 아이들은 자신의 놀이(배움)에 더 적극적으로 임하게 되지요. 목적과 목표를 가지고 행동할 때 훨씬 더 강한 열정과 에너지가 발휘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무언가를 계획하는 일은 아이로 하여금 자기가 하려는 일을 미리 시뮬레이션 해보는 작업을 요구합니다. 필요한 물건, 장소, 사람, 상황 등에 대한 가능성과 작업 단계의 인과관계를 생각해보고 방해가 되는 문제를 미리 예상하고 준비해야 합니다.
p.47
제천 간디학교 전 교장 양희창 선생님의 부모 강의를 들으며 크게 공감한 내용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것은 자기 인생을 기획할 수 있는 능력과 나와 남을 배려하는 능력, 크게 이 두가지라고 합니다. 사회가 조장하는 불안에 휘둘리지 않고 내 인생을 원하는 방향으로 꾸려나갈 수 있는 힘과 어떤 일을 수행하는 데 있어 나와 너, 우리 모두가 똑같이 존중받고 배려받아야 함을 아는 것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덕목이라는 것이지요.
p.50
부모는 '듣는'사람으로, 아이의 이야기가 보다 깊고 풍부해지도록 도움을 주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이때 아이에게 질문을 하더라도 대화의 주도권은 아이에게 있어야 함을 명심합니다. 또한 여러 개의 질문을 한꺼번에 퍼붓는 것이 아니라 절제하며 하나씩 묻느 ㄴ것이 좋으며, 질문은 아이가 자신이 경험한 일에 대해 '어떻게', '왜' 그랬는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열린 형태여야 합니다. p.57
기꺼이 주도권을 나누는 양육자는 아이들의 행동을 '발달의 과정' '성장의 과정'으로 이해하기 때문에 아이의 실수나 실패를 걱정하거나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실수나 실패, 시련을 통해 얻게 될 경험의 가치를 믿고 존중하기 때문이지요. 책 <야누슈 코르착의 아이들>에도 나와 있듯이 아이들은 실수할 권리, 실패할 권리, 그리고 지금 그 모습 그대로 소중하게 존중받을 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현명한 양육자는 아이들과의 대립과 갈등을 '위기'로 생각하지 않고 '배움의 기회'로 삼습니다. 세상과 세상살이를 배울 수 있는 아주 소중한 경험인 것이지요.
p.73
하이스코프에서 아이들 사이의 갈등 을 중재하는 여섯단계 전략
1단계 문제의 현장에 조용히 접근한다. 위험 요소를 수반한 공격적 행동은 일단 멈추게 한다.
2단계 지금 아이가 느끼고 있는 감정을 공감하고 알아준다.
3단계 문제 상황에 대한 정보를 수집한다.
4단계 문제를 재정리한다.
5단계 아이들에게 여러가지 해결 방법을 모색하게 하고 그 안에서 해결 방법을 결정한다.
6단계 추가 지원에 대비한다.
p.96
이 순간 부모가 기억하며 되뇌어야 할 것이 두가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지금 이 상황은 말썽이나 위기의 상황이 아닌, 아이에게 살아있는 교육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는 것입니다. 일상에서 일어나는 대립과 갈등 상황을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경험을 통해 아이는 학교나 학원에서 배우는 지식보다 훨씬 중요한 삶의 기술을 얻을 수 있습니다. ... 두 번째는 어떤 일이 있어도 한쪽의 편을 들지 말고 중립을 지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p.97-98
싸움을 중재하는 6단계 방법은 모든 단계를 완벽하게 거쳐 아름답게 마무리해야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때로는 중간에 무산될 수도 있고, 떄로는 6단계의 방법을 여러번 거쳐야 해결의 조짐을 보이는 경우도 있씁니다. 중요한 것은 아이들에게 갈등 문제를 평화롭게 해결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p.110-111
체벌은 아이의 좋은 점이 아닌 나쁜 점에 초점을 맞추게 됩니다. 그리고 내적 동기가 아닌 외적 동기로 아이가 움직이게 만들지요. 결국 아이의 순종성을 강화시켜서 건설적인 방향으로 행동하려는 욕구를 키우기보다 '생각 없이' 복정하는 아이로 길들입니다. 부모의 통제력과 권력이 강해지면 아이의 시키는 대로 하려는 의존성도 강해집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이 의존성은 부모의 눈을 피하려는 욕망과 적대감을 함께 불러일으키지요.
p.115
...체벌이라는 '손쉬운' 교정법은 대화와 설득이라는 '수고스러운' 교육 방법을 배제하게 만듭니다. 예전 교사들이 체벌의 유혹을 떨치기 힘들었던 이유는 수많은 학생들을 가르치며 아이 한 명, 한 명과 소통하기가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때리면 발 말을 듣는 '효과성' 앞에서 아이의 욕구나 심리 상태를 이해하고 올바른 가치관과 행동 방식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는 '길고 힘든 과정'은 생략되기 쉽습니다.
p.116-117
아돌프 아이히만의 재판 과정을 취재하여 정치철학적으로 풀어낸 책<예루살렘의 아이히만>의 저자 한나 아렌트는 '무사유'야말로 우리가 경계해야 할 아이히만의 특성이라고 말합니다. 그는 사회가 만들어낸 이상과 허상의 경계에 대한 고민 없이 밀어붙이는 '생각 없는'행동이 얼마나 무서운 결과를 가지고 오는지 경고합니다. 아이를 잘 키우는 일이나 좋은 부모가 되는 일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합니다.
p.117
... 이와 관련된,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질문은 아이와의 대화를 깊고 넓게 만들어줍니다.
"왜 그렇게 생각해?"
"그걸 어떻게 알았니?"
"왜 그렇게 됐다고 생각하니?"
"어떻게 그렇게 했니?"
"이렇게 하면 어떻게 될까?"
아이에게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위와 같은 질문은 '열린 놀잇감'과 같은 맥락에서 '열린 질문'이라 부릅니다. '열린 질문'은 정답이 정해져 있는 '시험형 질문'보다 아이의 논리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질문들입니다.
p.139
우리 아이들에게 가르쳐야 할 것은 영어가 아니라 소통의 환경, 소통의 매체, 소통의 즐거움입니다. 소통을 즐길 줄 아는 아이가 외국어 습득도 빠릅니다. 그렇게 아이의 세상은 넓어집니다. 그 시작은 분명 모국어에서 출발합니다. 이러한 소통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더 넓은 시야를 가진 아이들로 자라기를 기대합니다.
p.283
.... 누구보다 디지털 매체에 정통하며 그 분야 최고 수준의 직장을 다니는 실리콘밸리의 직장인들이 디지털 기기를 쓰지 않는 학교를 자신들의 자녀 교육기관으로 선택했다는 사실이 관심을 끌게 된 것이지요. 그들의 선택 이유는 이렇습니다. 디지털 매체는 점점 발달해서 이제는 매우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 접하는 사람도, 심지어 아주 어린 유아들도 잠깐만 만져보면 금세 쓸 수 있도록 발전되었습니다. 그러니 기기 자체에 대한 사용능력을 배우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는 겁니다. 더 중요한 것은 기기를 통하든 통하지 않든 자기의 생각을 표현하고 새롭게 만들어 내는 능력이기 때문이지요. 교육이 중요하게 다루어야 하는 것은 어떻게 자기 스스로에 대해 잘 알고 그것을 잘 표현해내고, 그것으로 다른 사람들과 소통할 것인가 문제라는 뜻입니다. p.287-288
... 하지만 디지털 기기가 우리에게 엄청난 편리함을 주고 있고,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야 하는 아이들을 생각하면 무조건 외면할 수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그 원리를 잘 이해하는 것은 자신을 이해하고 세상을 이해하는 일과도 연결되어 있지요. 중요한 것은 무조건 옳다, 그르다의 문제라기보다 우리가 디지털 미디어에 대해 어떻게 중심을 세우고 균형을 잡느냐 문제입니다. 그렇지 못하면 결국 사교육 시장이 부추기고 자극하는 대로, 그것이 좋은지 나쁜지도 모른 채, 선택하면 하는 대로 안 하면 안하는 대로 불않에 한쪽팔을 잡힌 채 살아갈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p.289
우리 아이들에게 중요한 것은 이미 만들어진 것을 쥐어주는 것이 아닙니다. 스스로 구성해서 사용하는 힘을 길러주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첫번째로 자기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아야 합니다. ... 두번째, 자기 욕구를 분명하게 알고 나면 그 욕구를 해겨랗ㄹ 방안을 플랫폼 위에 잘 구성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세번째, 플랫폼 위에 스스로 구성한 것을 바탕으로 새로운 창작물을 만들어내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 일련의 과정을 즐길 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p.309-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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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동안 현실을 반영한 내용에 빠져들었어요 어쩌면 이 서적을 만나기 전후로 육아의 질이 달라졌다고 해도 과연이 아닐 정도입니다 받자마자 주욱 훑어보고 또 필요한 목록부터 읽기도하고 둘째를 케어하면서 틈틈이 읽기에 좋았어요 육아를 전공한 친구에게 자신의 아이를 돌볼때는 정석대로 적용?이 힘들다는 얘기를 들은적 있어요 교육학자부부, 그들의 육아관은 어떠했을까? 지은이 부부도 그때는 미처 알지 못했던 ... 그때 알았더라면 ... 하는 마음으로 독자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특히 2장 "잡고 사느냐, 잡혀 사느냐" - 아이와 기싸움하는 부모에게 꼭 저를 염두해두고 저술한듯 해서 많은 공감을 했어요 페이지 곳곳에 눈에 띄는 색으로 막연한 궁금증에 대한 해답을 명시해 주었어요 부모가 아이의 욕구를 이해하고 존중해주는 '아이 주도 육아'가 훗날 아기가 주도적인 인생을 사는데 얼마나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지 다양한 연구와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습니다 책 말미에 부록으로 집에서 아이와 함께 만들어 노는 홈메이드 장난감 레시피도 실려있어요 좀 더 일찍 이 책을 만났더라면 하는 마음과 이제라도 만나서 다행이다라는 마음이 옥신각신합니다 한번 읽어서는 내것으로 만들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 아이를 키움에 있어 가까이 두고 오래 보아야 할 서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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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만한 육아관련 서적은 읽어봤었는데, 이책은 내가 가지고 있던 아이에 대한 조바심을 없애주고 좀더 아이의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고 함께 나아갈수 있도록 코칭해주고 있다
남들처럼 육아하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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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글공부를 열심히 가르치려고 하는 저는 늘 조바심을 냈었고, 늘 이거하자 미리 결정하고 끌고가는 스타일이였습니다 안따라 오는 아이가 원망스럽기도 하고, 짜증도 나고, 답답하기도 했었구요 딸아이들은 진득허니 앉아 공부도 잘한다는데 우리 아이는 아들이라 그런가..왜그런가 고민했었지요 혹시 저같이 고민하시는 엄마가 있으시다면 다음책 구절을 한번 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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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안에는 아이의 선택권이 보장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유아시기의 아이들은 상황과 앞뒤 맥락을 계산할수 있는 능력이 발달되지 않아 부모가 제한된 선택권을 주어야 합니다. 오늘 저녁은 뭘 먹을까 라고 열린질문을 하지말고, 할머니가 보내주신 갈치구이 또는 된장국도 먹을수 있고 카레라이스도 있어 라고 해주면 아이는 스스로 선택하게 됩니다 42p
저는 이구절을 읽고는 ㅋ 한글을 할래 수학을 할래하고 ㅋㅋ 나름의 선택권을 주게 되었어요....
주말에 아이에게 뭐하고 싶어 라고 물으면 엄마가 하고싶은거 골라봐 라고 되받아치는 아이가 왜 그랬던가 이제 이해하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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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소개해드릴 구절은 읽자 마자 아!!!놀라고 바로 실천하게 되었는대요
우리 부모들은 지난일을 곰곰이 생각해보고 평가하고 반성하는 사고과정에 대해서 얼마나 관심이 있을까요 자신의 경험을 되돌아보고 분석하고 평가하는 이 작업은 전반적인 통찰력을 키울수 있는 중요한 사고 과정입니다. 내가 무엇을 했는지, 어떻게 했는지 적극적으로 생각하면서 세상의 원리와 이치를 깨닫고 배움을 보다 깊고 공고하게 만드는 이 작업은 단순한 기억이나 암기를 뛰어넘는 고차원적인 것입니다.
항상 하루를 보내고도 저녁엔 번아웃 되어 하루를 대충 마무리 하는것이 아니라 오늘 뭐했지, 어떻게 했지, 물어보며 아이와 하루를 정리하는 일상을 새롭게 해가고 있어요 어려운 질문이 아니라 함께한 일을 되짚어보면서 어떤 느낌이였는지 서로 공유하고, 하루중에 반성할 이른 없었는지 즐거움은 어떤것이였는지 나누니 정서적으로 더 돈독해 지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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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놀라운 마지막 팁인대요
볼펜을 집 이곳저곳에 두고, 요리를 하든, 장보기를 위한 리스트를 작성할때 오늘 꼭 해야 할 일을 정리할때 등등 다양한 어른의 할일을 리스트업 할때 아이와 함께 작성하고 하나씩 목표를 달성하는 기쁨을 느껴보기도 하고, 할일들에 대해 목록정리를 하면서 좀더 체계화된 사고를 높일 수 있는 그런 방법이였습니다
식단짜기, 쇼핑목록작성, 달력에 스케줄적기, 요리프로그램보며 조리법받아적기 책을 읽다가 맘에 드는 구절 옮겨적기, 일기쓰기 등 부모가 무언가를 쓰는 행위를 아이가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관찰을 통해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아이들이 쓰기의 기능과 가치를 이해하기 시작하고 나도 쓰고 싶다는 동기부여가 됩니다
특히 우리 첫째아이는 글자쓰기를 거의 하지 않고, 그림그리기에 대해서도 두려움이 조금 있어 보여서 오늘부터 바로 이런 방법을 써봐야겠다 마음먹었다 분명 메모의 습관 뿐만 아니라 부모를 보고 자라는 아이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것이라 확신한다
이책은 여기 언급된 세가지 외에도 수십가지 팁들로 인싸이트를 얻고, 또 실천을 바로 해볼수 있는 좋은 육아교과서였습니다 보통 육아서 읽으며 공감도 했지만, 어 내 아이와 다른데 라고 느끼는 경험도 많아서 책을 띄엄띄엄읽게 되었는데 이 책은 보편적인 아이들에게 필요로 하는 정서적인 코칭을 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강추합니다
*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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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셋을 열심히..나름..아주 열심히 키우고는 있는 나.. 이책을 읽어야하는 사람은..나였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생각난 막내의 편지를 찍어놓은 것이 생각이 나기도했어요. 책을 읽다가 스마트폰 이야기가 나와서 나혼자 뜨끔해서 주위를 보니 아이들은 스마트폰에 빠져 자기들만의 세상에서 놀고 있었네요. 디지털 시대, 당신은 어떤 부모인가요? 라는 질문에 나의 점수는 고.작. 3점.. 이책의 마지막은 부모가 아이와 함께 만들 수 있는 다향한 것들을 간단한 재료들로 만들 수 있도록 알려주기도 했어요. 아이들 방학이 끝나기전에 한두가지는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나 스스로 다짐도 해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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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휩쓸리지 않고 '내 아이의 부모'로 사는 법에 대해 알려주는 육아서.
*이 리뷰는 맘스 다이어리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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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아이를 가지고 제일 처음 한 일은
*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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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처럼 육아하지 않습니다』
"진정한 배움이란 부모가 교육이라 생각하는 것들을 강요하지 않는 것, 그리고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내면의 힘을 믿는 것에서 시작되는 게 아닐까요."(본문 중에서)
『남들처럼 육아하지 않습니다』, YES24 리뷰어 클럽을 통해 만난다. 하이스코프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진정한 교육의 의미와 실천 방법'에 관해 이야기하는 책이다. 하이스코프 프로그램 담론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프로그램의 사례와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함께 제시한다. 놀이, 언어, 수학, 과학 등 다양한 주제로 주로 0~7세 사이 아이들과 나누면 유익한 프로그램이 수록되어 있다. 이 책의 특이점은 시중의 육아지침서처럼 "교정"을 목적으로 하지 않고, 본문의 내용처럼 '아이의 말과 행동을 지표'로 삼아 교육 방식을 결정하는 육아'지표'서로서의 역할, 요컨대 앞에서 지도하는 것이 아니라 곁에서 지원하는 방식의 교육 방식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이다. 책의 저자들은 부부로, 모두 유아교육과 대안교육을 연구하고 지금도 해당 분야에서 실천가로 활동하고 있다고 하니, 책상 앞에서 책만 보고 쓴 책이 아니라는 점에서 믿음이 가는 책이기도 하다. 만 2세 아이의 엄마로서, 하루에도 수십 명의 아이를 만나는 학교도서관 사서로서, 동년배의 육아 동료들에게, 아이들을 곁에서 지원하고 싶은 많은 이들에게 권하고픈 책이다. 책의 내용과 상관없이 다소 아쉬웠던 점은 아마도 소제목의 문제가 아닌가 싶은데 책을 읽는 동안 머릿속에 큰 그림이 그려지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각 장의 주제를 표현한 제목들이, 다루는 내용의 구체성과 다르게 다소 추상적이어서(소제목 또한 마찬가지다), 내용을 한 데 그러모으지 못한다. 독서 전에 목차를 읽고 대강의 큰 그림을 그린 후 독서를 통해 그림의 세세한 부분을 채워가는 독서 방법을 사용하는 나에게는 다소 불편한 부분이었다. 그렇다 해도 독서를 통해 주요 내용을 알게 되었다면 소주제와 상관없이 내용의 맥락이 잡혀 하나로 모아져야 하는데 그것도 요원했다. 그렇다면 각 장의 내용을 그러쥐는 제목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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