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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센트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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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은 인식함으로써 성립한다. 그게 이 책의 주제이다. 이 우주는 누군가가 관찰해주기를 바라고 설계되었으며 그 관찰자가 생명체이다. 책 중반부까지는 나름대로 그럴싸한 내용들이 전개된다. 하지만 그 순간을 지나치면 도저히 받아들이기 힘든 내용들로 채워지기 시작한다. 나는 60%를 읽고나서 책을 덮을 수밖에 없었다. 더 읽어봐야 얻어갈 내용이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60%
"바이오센트리즘" 내용보기

 과학은 인식함으로써 성립한다. 그게 이 책의 주제이다. 이 우주는 누군가가 관찰해주기를 바라고 설계되었으며 그 관찰자가 생명체이다. 책 중반부까지는 나름대로 그럴싸한 내용들이 전개된다. 하지만 그 순간을 지나치면 도저히 받아들이기 힘든 내용들로 채워지기 시작한다. 나는 60%를 읽고나서 책을 덮을 수밖에 없었다. 더 읽어봐야 얻어갈 내용이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60%까지는 어떻게 읽었느냐? 저자가 기존의 과학이 가진 한계점을 두드려 패면서 자기한테는 그걸 극복할 획기적 방법이 있다고 계속해서 불을 지폈기 때문이다. 물론 새로운 발견들은 항상 패러다임의 교체를 가져왔다. 하지만 그것은 완전히 받아들여지기까지 환영받지 못한다. 그것을 극복하는 무언가가 있어야 하는데 이 책에는 없다. 여지껏 물리학계가 쌓아온 과학적 경험과 저자의 신념을 그럴싸하게 버무려놓기만 했다. 근거는 없다. 그래야만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는게 저자의 의견이다. 그럼 본인이 결과물을 내놓으면 될 일이다. 물론 관점 자체는 신선할 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봤을때 굉장히 위험한 수준이라고 본다.

w********6 2018.07.1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