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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각오로 영어공부에 다시한번 도전하며 산 책. 기존에 영어방법을 확 뒤집어 오롯이 듣고 받아쓰는 방법으로 내 귀를 뚫어보고자 선택한 책이다. 영어책인데 영어 한줄, 한 단어도 안 보이고 죄다 한글만 있다. 이게 무슨 영어책이냐고 보는 사람마다 물어보고, 심지어 이건 사기라고도 했다. 데이1-1을 마치는데 한달이 걸렸다 물론 열심히 듣지도 않았지만 첫페이지부터 무슨 말인지 알아듣지 못하겠고 정답노트도 없으니 답답하여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았다.
그래도 무조건 들었다 10번쯤 들었을때 단어하나가 들리더니 20, 30, 40번을 들으니 정확히는 아니여도 대충 이런말이겠구나 추측이 되었다. 추측되는 알파벳을 구글 번역기에 적으면서 문장을 완성해 나갔다 내가 추측한 말이 딱 맞아 떨어질때 느끼는 희열이란 참...뿌뜻했다. 오랜만하는 재미난 공부이다
"히 이즈 고잉 업 더 스테어즈 원 애러 타임" 뭔 시간에 애러(고장)가 났다는 말이지..이게 뭔말이냐 하면서 열심히 머리를 굴리다가 아하~ 애러났다는게 아니라 at a time을 말하는 거구나 알아챘을때 이렇게 쉬운 말도 못 알아먹는 내 영어실력에 어이없는 웃음만 났다
100일 완성중에 이제 5일차 페이지를 넘기고 있다. 이제는 하루에 한장은 가능해 질 정도로 약간씩 잘 들린다. 이 책 조금씩 신기하고 재미있어 진다. 이 책 100번째까지 끝마치면 내 귀가 정말 뚫릴까? 도전해 볼란다
메이라우러브 made out of 추롸이라워 tried our 이 말 알아듣는데 3개월 걸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