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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간당 까또또? 이건 무슨 제목이 이래?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 뜻을 살펴보면,
마간당 까또또는 '좋은 친구'라는 필리핀어이다.
이 작품의 작가가 잠시 필리핀에서 생활을 하면서 필리피노, 즉, 필리핀과 한국인의 혼혈아들의 삶의 모습을 보고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다문화가 자리잡기 시작한 오늘날 우리의 자세에 대해 생각하는 책이라 할 수 있다.
이책이 읽기 덜 거북한 것을 뽑자면, 책을 써 내려가는 화자가 어른의 시점이 아니라
순수한 아이의 시선에서 이야기를 이끌어 나간다는 점이다.
예전에 시사프로그램에서 필리피노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을 한 적이 있었는데, 필리핀에서 생활하는 남아있는 가족들의 모습은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입장에서, 한 여성의 입장에서, 어른의 입장에서 너무나 미안하고 안타까움을 일으키는 모습이였다.
필리핀 사람과 한국사람 사이에 태어난 아이를 필리피노라며 말을 하는 것이 맞는 것일까?
어른의 시점에서 이야기를 끌어내려갔더라면, 글의 전체적인 색깔은 회색과 같은 글이였을테지만, 아이의 시점에서 하나씩 하나씩 채워나가는 글에 한장 한장 넘기기 편했다.
어쩌면, 어른의 잘못을 두 손으로 가리고 싶은 마음, 피하고 싶은 마음이 만들어낸 것일지도...
이 책의 주인공은 언젠가 한국에서 필리핀으로 돌아올 아빠를 기다리는 세븐과
우연한 계기로 친구가 된 영우이다.
이 둘이 친구가 됨으로 인해, 세븐의 생활하는 모습과 필리핀과 한국의 문화의 차이 등을 볼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하고, 세븐의 아빠와의 만남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전개한다.
읽고 나서, 나는 다문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아이에게 말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을 하게 만들어준 책이자, 친구에 대한 의미와 가족에 대한 의미를 새기게 되었다.
"당신은 어떤 가족이며, 가족 구성원 중에서 어떠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아이에게 어떠한 영향을 줄 수 있는지를 반드시 생각해야만 한다."
P. 17 중에서
'아빠를 한 번 이라도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친구들이 가무잡잡한 얼굴의 필리핀 아빠랑 같이 다닐 때, 세븐은 한국인이 아니더라도 아빠가 옆에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수없이 했다. 겉에 있는 아빠가 부러웠다.
어느 때는 코피노(한국인(코리아노)과 필리핀 사람(필리피노)의 혼혈아를 일컫는 말) 라고 놀리는 아이들과 싸우기도 했다.
"엄마, 애들이 나보고 버려진 한국 아이래."
어릴 때 세븐이 울면서 들어오면 엄마는 세븐의 두 손을 꼭 잡고 말했다.
"아빠는 꼭 돌아오셔. 너의 아빠는 다른 사람하고 달라, 피치 못할 사정이 있어서 못 오실 뿐이야. 우리가 이해하면서 기다리면 돼. 그러니까 남들이 하는 말은 다 무시해. 절대로 울지 마라, 남자는 울면 안 돼. 강해야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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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시골에 산다. 도시는 잘 모르겠지만 시골학교에는 다문화 아이들이 참 많이 있다. 베트남, 카자흐스탄, 몽골 등등 다문화 아이들은 교실마다 있는 편이다. 아이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면 피부색만 다를 뿐 다 똑같은 우리나라 아이들이다. 다문화 라는 말 자체가 색안경을 더 끼게 만드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곤한다.
요즘 코피노 라는 말을 뉴스를 통해 많이 접했었다. 코리아 아빠와 필리핀 엄마 사이에서 나온 아이들... 아이를 끝까지 책임지지않고 도망간 코리아 아빠들.. 창피하고 얼굴이 화끈거리는 슬픈 현실이다.
마간당 까또또 책속에도 코피노 아이가 나온다. 마간당 까또또는 필리핀어로 좋은 친구라는 뜻이다. 세븐이라는 코피노 아이와 영우라는 한국아이가 이 책의 주인공이다. 세븐은 코피노라는 아픔이, 영우는 한국에서 필리핀으로 공부를 하러가 이방인처럼 지내는 아픔이.. 서로 아픔이 있는 아이들이 진짜 친구가 되기까지의 우정을 담은 이야기가 바로 이 마간당 까또또이다.
초등아이들에게 다문화 친구들을 설명하려고 하지말고 이 책을 같이 읽게 해주었다. 아이들은 별 다른 설명없이 다문화 친구들의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였다. 그리고는 우리 반에 있는 ㅇㅇㅇ친구는 엄마가 베트남 사람이라 얘도 베트남어 진짜 잘해요!! 베트남도 가봤데요!! 라며 친구들이 대신 자랑아닌 자랑들을 늘어놓았다.
나를 걱정해주고 나를 이해해주는 진정한 <마간당 까또또>가 우리 아이들에게도 꼭 생기길 바래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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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간당 까또또) 이재희 글/ 문보경 그림/ 단비어린이
언어나 피부색이 달라도 우리 모두는 동등한 인격체이다. 이 책은 필리핀에서 생활했던 작가가 필리핀과 한국인 혼혈아들의 어두운 모습에 희망을 주고자 쓴 책이다. 필리핀어로 좋은 친구 라는 뜻의 마간당 까또또는 책제목과 표지그림으로 내용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한국에 간 아빠를 그리워하는 세븐은 영어 어학연수로 필리핀에 온 영우가 반 친구 찰스에게 괴롭힘을 당하자 도와주게 된다. 또, 세븐은 심부름을 간 영우가 날치기를 당하는 모습을 목격하고 도움을 주게되고 학교에서 찰스가 돈을 잃어버렸다고 영우를 범인으로 지목할때도 나서서 영우를 변호해주어 범인이 아님을 밝혀준다.
영우는 한국 학교 개학 준비로 한국에 돌아갔다가 세븐과의 약속을 지키러 잠시 바기오에 온다. 세븐의 형 럭키를 위한 빠바사에 참석해주기 위해서였다. 서로를 위한 우정은 멈추지 않아 영우아빠가 세븐아빠를 찾아서 한국에 온 세븐과 만나게 해주는데 여러 사정으로 힘든 시간을 보낸 세븐아빠는 한국에도 가족들이 생겨서 함께 갈 수 없다며 용서를 구한다.
친구란 빈부차이와 언어가 달라도 서로를 의지하고 속마음을 나눌 수 있다면 진정한 친구가 될 수 있다. 병과 가난때문에 비록 날치기를 할 수 밖에 없었지만 로이의 맑은 눈에 영우가 약을 나누어주려는 마음이 담긴 장면은 잊을 수가 없다.
지금도 많은 아이들이 영어연수로 해외에 나가는데 세븐과 영우처럼 공부뿐 아니라 좋은 친구들을 많이 사귀었으면 좋겠다. 어른들도 무분별한 코피노를 양산하지 말고 책임있는 인격체가 되어 아이들이 누군가를 그리워하며 외롭게 살지않는 행복한 세상이 되기를 소망해본다. 친구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이 책을 모두에게 권하고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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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색도 상관없는 좋은 친구 페소, 아떼, 지프니, 할로할로 정말 오랜만에 듣는 필리핀어 이다. 20대 후반 필리핀 세부에서 5개월 동안 영어공부를 했다. 기숙학원식의 어학원 생활 첫날 오리엔테이션에서 실장이라는 사람이 특히 남자 분들은 조심하라고 거의 경고조로 말했다.(본인도 남자였다.) 현지인 여자에게 아이를 갖게 하고 혼자 한국으로 가버리면 가톨릭 국가인 필리핀은 중절수술이 불법이라서 코피노로 자라는 그 아이들이 길거리에서 바나나를 판다면서 말이다. [친구들이 가무잡잡한 얼굴의 필리핀 아빠랑 같이 다닐 때, 세븐은 한국인이 아니더라도 아빠가 옆에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수없이 했다. 곁에 있는 아빠가 부러웠다. 어느 때는 코피노(한국인(코리아노)과 필리핀 사람(필리피노)의 혼혈아를 일컫는 말)라고 놀리는 아이들과 싸우기도 했다. -17쪽 중에서-] <마간당 까또또>는 따갈로그(필리핀어)로 ‘좋은 친구’라는 뜻으로 한국인 아빠를 기다리는 코피노 세븐과 부모님을 따라 한국에서 영어 어학연수를 온 영우의 우정 이야기이다.(나도 필리피노 친구 제니가 보고 싶다.) [누구든 나이와 성별, 빈부와 상관없이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습니다. 살아가는 데 정해진 틀이 없듯이 친구를 사귀는 기준이나 선택, 마음 가는 것도 사람마다 다릅니다. 나쁜 어울림이 아닌 한, 우정의 잘잘못을 가릴 수는 없습니다. -작가의 말 중에서-] 한국인 아빠를 만났을 때 자랑스러운 아들이 되기 위해 묵묵히 공부만 하던 세븐은 키가 작고 뚱뚱하다는 이유로 괴롭힘을 당하는 영우의 도시락 가방을 주워주고도 눈길을 주지 않았다. 그러던 중 ATM기 앞에서 소매치기를 당한 영우를 도와주면서 둘은 급속도로 가까워진다. 그리고 두 아이의 우정은 엄마들의 우정으로도 이어진다. 영우네 아떼(언니라는 뜻으로 알고 있었지만 일하는 사람을 그렇게 부르기도 한단다.)가 나간 뒤, 한국으로 돌아갈 때까지 세븐의 엄마가 집안일을 도와주고 영어도 가르쳐주면서 사사로운 일까지 말하는 사이가 되었으니까 말이다. 한국으로 돌아온 지 6개월이 지나고 필리핀에서의 빚을 갚는 듯 영우 부모님들의 노력으로 세븐이 한국을 방문해서 아빠와 만날 수 있게 된다. [“아빠는 내게 초라한 모습을 보여 주고 싶지 않아서 오래 망설이셨대. 그리고 아기 때의 형만 기억하고 내가 태어난 것은 전혀 몰랐대. 아빤 우리 가족 모두에게 죄를 많이 지었다며 정말 미안하다고 했어. 하지만 이제 이곳에도 가족이 있어서 돌아갈 수가 없대.” -108쪽 중에서-] 사실 난 세븐의 아빠를 비롯하여 혼자 한국으로 떠나버리는 남자들이 처음부터 무책임하다는 생각이 든다. 필리핀 여자도 함께 한국으로 데리고 왔어야했다. 부모의 반대에 부딪치면 다시 돌아갈 수 없다는 걸 모를 리 없을 테니까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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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간당 까또또] 처음엔 제목이 낯설었다. 무슨 의미를 담고 있을까? 이 책의 저자는 필리핀에서 잠시 생활하면서 필리피노(필리핀과 한국인 혼혈아)들의 안타까운 모습을 보고, 그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은 마음에 이 책을 저술했다. '마간당 까또또'는 '좋은 친구라는 필리핀어이다.
이 책의 주인공인 세븐은 코피노이다. 얼굴을 본 적도 없는 한국인 아버지..그런 아버지 나라에 언젠가 가서 살게 될것이고, 그래서 열심히 공부하고 실력과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는 엄마의 말씀에 국제학교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아이이다.
세븐이 다니고 있는 국제학교에는 영우라는 한국인 유학생이 있다. 영우는 영어연수를 위해 한국에서 4학년을 마치고 필리핀에 왔다. 영어를 잘하기 위해 한국인이 한 명도 없는 학교에 왔지만 외롭고 힘든 나날을 보낸다. 다른 아이들에게 관심없는 세븐은 영우가 아이들에게 따돌림을 받고 곤경에 처할 때마다 돕는다.
어느날 영우는 엄마 심부름으로 돈을 찾다가 날치기를 당한다. 아무도 도와주는 사람이 없을 때 어디선가 세븐이 나타나 영우가 잃어버린 소중한 마스코트를 함께 찾아주면서 둘은 가까워진다.
아이들은 수많은 아픔들을 겪으며 성장한다. 성장속에 이겨내야만 하는 아픔들도 있지만, 어른들의 무책임으로 어린 아이들에게 상처를 남긴다는 생각에 마음이 무거워진 책이다. 반면 아이들의 진한 우정을 보면서 어른들이 남긴 상처를 잘 극복하며 멋지게 성장할 수 있을거란 생각에 희망이 싹 터오름을 느끼기도 했다.
언제 어디서고 내편이 되어주고 격려하고 이해해주는 참된 친구!!나에게도 필요하고, 우리 아이들에게도 꼭 있었으면 한다. 그러기 위해서 나도 누군가에게 그런 친구가 되어야겠다. 이 책을 통해 편견없는 우정과 사랑에 대해 다시금 눈을 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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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인 '마간당 까또또'는 필리핀어로 '좋은 친구'라는 뜻이란다. 책 제목이 독특해서 무슨 의미인가 했더니 좋은 의미였다. 필리피노(다른 말로 코피노) 아이들의 이야기는 처음 만난다 그것도 동화책으로 만나기는 더더욱 처음이다. 필리피노 아이들의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은 알았지만, 동화책을 읽고나니 더욱 절실히 와닿는 느낌이다. 이 문제는 확실히 정부차원에서 개입을 해야하는 문제 같다. 이제는 외면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다. 너무 많은 아이들이 한국인들의 무분별한 행위로 태어나고 방치되어 자라고 있다. 이건 분명 우리 잘못이다. 무엇보다 너무나 가볍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남자들의 잘못이 가장 크다. 행위는 하고 싶고, 책임은 지고 싶지 않은 남자들의 이기적인 행동은 정말 용서하고 싶지가 않다. 나쁜 남자들 같으니라고.
이야기는 필리피노 소년 세븐의 등장으로 시작한다. 소년은 아버지를 한번도 만나보지 못했다. 그가 뱃속에 있을 때 한국으로 돌아간 아빠는 그뒤로 소식을 알 수 없었고, 언젠가 올거라는 엄마의 말을 믿으며 살고 있다. 엄마와 원인 모를 병으로 아픈 형 럭키와 함께 가난하지만 올곧게 자라고 있는 세븐. 어느날, 세븐은 자꾸만 신경쓰이는 한국 소년의 일에 개입을 했다가 둘도 없는 친구 사이로 발전하게 된다.
한국에서 유학을 온 영우. 영우는 이곳에서도 변함없이 아이들이 놀림을 받는다. 키가 작고 뚱뚱한 탓에 한국에서도 심심치 않게 놀림을 받고 상처를 받았던 영우인지라, 필리핀에서 받는 놀림은 몇배나 더 상처가 되었다. 점점더 심해지는 아이들의 장난과 놀림 때문에 곤경에 처하길 여러 차례. 그러던 어느날, 모범생으로 자기 일에만 열심히였던 같은반 친구 세븐이 영우를 여러번 도와준 계기로 두 소년은 절친으로 발전하게 된다.
자꾸만 신경이 쓰였던 영우를 도와준 세븐, 그런 세븐의 도움으로 학교 생활이 좀더 즐거워진 영우는 자신도 세븐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한다. 그리고 세븐이 정말 원하는게 무엇인지 알고 부모님의 도움을 받아 세븐을 도와주게 된다.
공통점이라고는 아빠가 한국인이라는 단 하나뿐, 모든 것이 달랐지만 두 소년이 친구가 되는데는 아무것도 걸림돌이 되지 않았다. 진짜 친구란 이런 것이다.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것. 재고 계산하는 사이는 진정한 친구사이라 말할 수 없는 법이다. 세븐의 결말이 참 씁쓸했다. 어찌됐든 결국 해피엔딩은 아니었으니까. 그래도 세븐의 경우는 행복한 결말에 속했다. 많은 아이들이 아빠를 한번도 만나지 못하고 자라니까. 오히려 거부 당하기 일쑤이니.. 미안하고 안타까운 현실이다.
필리피노 아이들의 현실을 조금이나마 느껴볼 수 있었던 시간이다. 어른들의 잘못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이 너무 많다는걸 다시 한번 느꼈다.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 더불어.. 이 문제는 정말 심각하게 논의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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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간당까또또 가까운 휴양지이자 어학연수로 인기있는 필리핀 그 속에서 한국과 관련된 아이들의 따스한 우정 이야기를 만나보게 된다. 한국인 아버지와 필리핀 어머니 사이에 태어나 학교에 다니고 있는 세븐. 한국으로 돌아간 아버지의 소식을 들을 수 없는 코피아노이다. 영어교육을 해야한다는 엄마의 주장으로 필리핀에 오게 된 영우 영우가 아이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던 중 세븐이 도시락통을 주워준 것을 계기로 둘은 서서히 친해진다. 중간에 영우가 엄마심부름을 하던 중 소매치기를 당한 것을 도와주고, 세븐의 엄마가 영우의 집에서 오전에서 일을 하고 오후는 영어를 가르치면서 둘은 계속 추억을 공유하게 된다. 아주 어린 시절의 추억이라기 보다는 여러 생각이 많을 유년 시절에 함께 해준 친구, 고민많고 생각이 많을 시기에 옆에 함께해준 친구로 둘은 차곡차곡 우정을 만들어나간다. 가족에 대한 고민을 나눌 수 있어서 세븐은 영우 덕에 한국에 들어와 아빠를 만나볼 수 있게 되기도 한다. 알게 모르게 필리핀 깊숙한 오지에도 한국의 영향이 깃들여진 배경을 보면서 다문화에 대해 서로 영향이 커지고 있음을 실감하게 된다. 국가와 문화의 제약 없이 기본적인 마음으로 친해진 두 친구 세븐과 영우의 우정 책 속의 친구같은 우정을 아이들이 만나기를, 그리고 계속 변치않기를 빌어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