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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copy)’라는 단어를 제대로 챙겨보았습니다. 흔히 알고 있는 카피는 ‘복제’ 혹은 ‘모방’이라는 의미로 옮김입니다. 네이버 지식백과에 따르면, ‘원래는 파리의 오트쿠튀르(haute couture) 등에서 발표된 오리지널 작품을 다른 어패럴 메이커가 라이선스(license)료를 지불하고 복제, 양산하는 것을 가리킨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원작자의 허가를 받지 않고 복제하는 것은 카피가 아닌 셈입니다. ‘카피(copy)’라는 단어에 들어있는 또 다른 의미는 광고나 직접마케팅에서 사용하는 문장을 말한다고 합니다. 패션계에서의 카피는 충분히 숨은 뜻을 알 듯한데, 광고나 마케팅업계에서의 의미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위키피디아에서 카피(copy)의 뜻을 찾아보았습니다. 다양한 형태로 원본을 복제한다는 의미 이외에도 무선통신에서 상대의 말을 제대로 수신했다는 의미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런가하면 MS DOS와 윈도우 체계에서의 명령어 가운데 하나입니다. 광고나 마케팅업계에서 사용한다는 카피는 출판물에서 사진이나 레이아웃 등을 비롯한 다른 요소와는 달리 글로 쓰인 내용을 포괄하는 의미입니다. 그러니까 광고나 마케팅에서만 특별하게 적용되는 의미는 아닌 셈입니다. 그러니까 ‘문장’ 정도로 옮기면 어느 정도 의미를 담아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점점 외래어 사용에 거부감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올 댓 카피>는 카피를 쓰는 직업, 즉 카피라이터로 활동하다가 마케팅을 겸하고 있는 민재희님이 ‘카피에 관한 모든 것’을 소개하려는 목적으로 쓴 책입니다. 출판사는 리뷰의 첫머리에서 “호캉스 가서 탕진잼. 남은 건 텅장과 롬곰옾눞”이라는 문장이 “이 무슨 끔찍한 혼종인가! 싶다가도 슬쩍 부러운 마음이 든다.”라고 했습니다. ‘나는 왜 이런 생각을 못할까?’ 싶어서라고 합니다. 하지만 글을 쓰는 사람들은 한탄해야만 할 최근의 우리말쓰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자가 <올 댓 카피>에 담아낸 카피에 관한 사실들은 글을 쓰는 사람의 입장에서도 흥미로울 수밖에 없었습니다. 요즈음 책을 내기 위하여 초고를 마치고 교정과 가다듬기 작업을 진해하고 있어서 더욱 그러합니다. 저자의 말대로 두서없이 생각을 마구 풀어놓았던 초고를 검토하면서 버릴 것은 버리고 더해야 할 것들은 더하고, 읽는 호흡이 매끄럽게 다음어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크고 작은 제목들을 정해야 하는데, 제목은 일단 글내용을 잘 함축할 수 있도록 하고, 그리 길지 않아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광고업계에서 말하는 카피를 잘 써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자는 <올 댓 카피>에 카피라이팅의 시작인 마케팅 지식, 카피를 발상하는 방법, 카피의 다양한 표현법과 그에 해당하는 여러 가지 사례를 소개하였다고 적었습니다. 촌철살인의 카피를 만나게 되면 도대체 어떤 천재가 이런 카피를 썼을까 싶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자에 따르면 ‘카피, 당신도 잘 쓸 수 있다!’라고 합니다. 다만 월등한 카피실력은 배움과 익힘이라는 두 날개 없이는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저 역시 처음 책을 내기 위하여 원고를 쓰던 20년전과 비교해보면 글 쓰는 일이 많이 수월해졌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는 오랜 세월에 걸쳐 꾸준하게 글을 써온 덕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학창시절, ‘학문에는 왕도가 없다’는 이야기를 자주 들었던 것 같습니다. 역시 꾸준하게 공부하고 공부한 내용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면 성취를 이룰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글쓰기 역시 단숨에 잘 할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그저 꾸준하게 쓰고 또 쓰다보면 조금씩 늘어가는 것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제가 젊었을 적에는 자기 피알의 시대라고 했습니다. 알릴 것은 알리고 피할 것은 피하는 것이 피알이라고도 했습니다. 요즈음에는 피알이 아니라 카피가 중요해진 것 같습니다. 스스로를 알리기 위하여 줄줄이 사탕으로 사설을 늘어놓는 것보다는 핵심이 되는 내용을 짧고 인상 깊게 전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그런 생각에 동의하시는 분들은 <올 댓 카피>를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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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글을 잘 쓰고 싶어한다. 잘 쓰고 싶다고 해서 글을 잘 쓰는 것은 아니다. 잘 쓰는 사람들은 우리가 모르는 많은 노력을 할 것이라고만 추측을 한다. 그런데 저자들의 강연을 들으면 그들도 우리처럼 글을 잘 쓰고 싶어 고뇌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잘 쓰고 싶어하는 마음은 우리와 같지만 우리와 달리 그들은 글을 잘 쓴다. 그 차이점은 일정한 시간에 앉아서 쓴다는 것이다. 잘 생각이 나지 않더라도 자신이 정한 시간에 앉아서 생각하고 짜낸다고 한다. 자꾸 쓰다보니 처음에는 엉망인 글이 수정을 거듭하면 봐줄만 해진다고 한다.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말처럼 “모든 초고는 걸레다.”라고.
그래서 저자는 어떻게 카피를 만드는지를 배우고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자신만의 능력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한다. 배우고 익히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으며, 익혔다고 해서 되어지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훈련을 해야 된다고. 이 책은 카피에 대한 배움과 익힘을 동시에 충족시켜주기 위해 쓴 것이라고.
원리를 알고 있다면 우리도 멋진 카피를 쓸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처음에는 걸레이겠지만 지속적으로 쓰고 수정하는 과정을 통해 멋진 카피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같이 책을 읽는 사람들이 무슨 카피냐고 말하지만, 책을 읽고 서평을 쓰더라도 제목이 멋지지 않으면 열심히 쓴 서평을 읽지 않을테니까. 그래서 카피를 알아두면 좋겠다 싶었다.
멋진 카피를 쓰고 싶다면 저자는 저장고를 채워두라고 말한다. 좋은 글을 쓰고 싶다면 평소에 인상깊고 좋은 글들을 모으는데 노력을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책도 읽고 드라마도 보고 잡지도 보고 신문도 읽어야 한다. 다른 카피라이터가 쓴 글도 보고 주위에 무수히 많은 홍보문구도 읽을 필요가 있다. 굳이 글로 읽을 필요는 없을 수 있다. 시장에서 장사하는 상인들을 통해서도 걸어다니면서 만나는 무수히 많은 사람들을 이야기를 듣다보면 생각하지 못한 많은 일들을 알게 되고 생각하게 된다. 그 속에서 우리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주옥같은 말들이 나올 수 있다. 저자는 훌륭한 카피는 당신의 스펙이다. 학력이나 인맥보다 더 강력한 힘을 발휘할 것이다. 앞으로는 카피를 잘 쓰는 사람이 이긴다.(p175)
이 책은 카피라이터가 말하는 카피 쓰기의 모든 것에 대해 말하고 있다. 말하고 싶은 것들 중에서 가장 핵심적이고 중요한 것들을 한 마디로 줄일 수 있어야 한다. 그것도 이해 할 수 있는 표현으로. 그것이 냉정고에서 나오는 말처럼 차가운 것이 아니라 오븐에서 나오는 말처럼 따스할 수 있을테니까? 누구나 카피를 쓸 수 있다. 그러나 명 카피를 만드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닐 것이다. 저자는 꾸준히 쓴다는 것은 글이 좋아지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다고 한다. 그러니 꾸준히 쓰는 노력을 해야 할 필요가 있다. 굳이 카피를 쓰지 않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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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카피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모바일에선 더욱 자주 접하고 있지요. 신문 기사, SNS의 글, 광고, 게시판 등에서 우리들의 눈을 잡기 위해 카피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코카콜라, 스프라이트, 캐세이퍼시픽, 로얄코펜하겐, 엡손 등 이름만 대면 알만한 글로벌 브랜드의 카피를 담당한 저자 민재희 씨는 2015년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TV 부문(코카콜라)을 수상했으며, 코카콜라 보틀 탄생 100주년을 맞아 해외의 코카콜라 신문광고에 전 세계 콜라 담당자들과 나란히 이름이 실리는 영광을 얻기도 했습니다. 광고를 만드는 일을 하는 저자는 카피가 주는 매력을 페이스북과 블로그에 운영하며 일반인들에게 알리고 있고, <올 댓 카피>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 카피는 광고계에서만 사용되리라 생각하지만, 자신의 브랜드를 알리고 싶은 대표나 소셜 펀딩을 위한 카피가 필요한 사업자, 자기소개서를 멋지게 쓰고 싶은 취준생 등에도 필요합니다. 글은 문학적인 글과 목적이 있는 글로 나뉘는데, 카피라이팅은 목적이 있는 글에 문학적인 글이 합쳐진 글입니다. 슬로건, 헤드라인, 오버라인, 바디카피, 리드카피, 캡션/스펙, 브랜드 로고를 설명하고, 마케팅의 일부인 카피에 대한 시야를 넓히기 위해 마케팅을 알려줍니다. 마케팅 전략과 분석은 어떻게 하는지, 매력적인 컨셉을 가진 기업들을 소개하고, '올 댓 카피 실전 훈련법'으로 카피 쓰기 연습을 합니다. 이런 카피를 떠올리기 위해 발상이 중요한데요, 핵심 키워드를 어떻게 도출할지, 광고 아이디어를 어떻게 개발할지도 알려주고, 카피 전략 세우는 방법도 말합니다.
![]() 카피라이터를 지망하는 사람도, 카피라이터로 일하고 있는 사람도 라이팅에 대한 자신감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글을 잘 쓸 수 있는 노하우와 체계적인 훈련이 부족한 데서 오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발상의 중요성은 알지만 발상을 표현하는 방법에 대한 공부는 간과합니다. 원하는 카피가 완성되지 않는 이유는 여기에 있어요. 90%의 Think를 밖으로 꺼내줄 '10%의 Ink'에 대해 소개합니다. 유명한 베스트셀러 작가도 자신만의 영감을 얻기 위해 의식적인 행동을 합니다. 그렇게 자신만의 일상을 관리합니다. 이런 것들이 글을 잘 쓰기 위함이죠. 카피를 잘 쓰고 싶다면 똑같이 일상을 관리해야 합니다. 잘 다듬어진 명문장은 일상의 습관에서 나옵니다. 글을 쓰기 전에 건강, 마음, 머리를 관리할 수 있다면 같은 시간을 투자하더라도 보다 양질의 문장을 얻을 수 있을 겁니다.
![]() 책 중간에 '쉬어가기'와 '카피라이터의 Tip'으로 카피와 카피라이터에 대한 설명을 볼 수 있습니다. 카피는 관계자들에게만 필요한 능력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올 댓 카피>를 읽으며 카피라이팅 역시 글쓰기의 한 영역임을 알게 되었어요. 카피를 잘 쓴다는 것은 내 글이 임팩트 있게 보일 수 있다는 뜻이며, 글이 더욱 좋아진다는 의미입니다. 또한 그 이상으로 사람을 키울 수 있습니다. 카피 분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스펙이 될 수 있습니다. 학력이나 인맥보다 더 강한 힘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올 댓 카피>에 나온 방법으로 참고해서 노력한다면 카피를 잘 쓰는 사람이 되어있을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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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기대평 이벤트에 공을 들이지만, 이 책 기대평 이벤트는 특히 공을 들였다. 책 내용을 매혹적인 한 줄로 정리하는 습관을 들여, 다른 사람을 유혹하고 싶었기 때문에. 잘 뽑힌 헤드라인이 뉴스 클릭 수를 좌우한다지 않나. 알맹이가 별로라면 포장이라도 잘 해야지. 뭐 그런 이야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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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광끼'를 재밌게 본 기억이 난다. 광고가 무엇이고 카피라이터가 어떤 일을 하는 직업인지도 모르면서 광고에 대한 환상을 키워준 드라마였다. 드라마에서 봤던 주인공들의 쿨하고 지적인 모습이 멋있어서 '카피라이터'라는 단어를 대할 때면 언제나 광끼가 떠올랐다. 카피라이터가 늘 쿨하고 지적이며 멋진 모습인 건 아닐 테다. 단 한 줄의 카피를 뽑아내기 위해 아이디어를 짜내고 글을 쓰고 몇 시간마다 회의를 거듭해야 한다. 하지만 카피라이터가 쓴 한 줄의 문장으로 이미지가 바뀌고 매출이 올라가고 사람들의 행동이 바뀌는 상황 즉 세상이 변하는 모습을 보는 것은 참으로 짜릿한 일이다. 그 하나의 카피가 변화시킨 많은 것을 <올 댓 카피>에서 보여주고, 그런 카피를 쓰는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나는 이 책을 글쓰기의 교재 중 하나로 생각하며 책을 읽기 시작했다. 예전과 달리 글을 쓰는 일이 쉬워진 요즘, SNS에 올리는 글이라도 공감할 수 있고 사람들의 반향을 일으킬 수 있으면 더 인정받는 시대이기 때문에 도움을 받고 싶었다. 물론 내가 좋아하는 책을 더 잘 홍보하고 싶기도 했고. 책을 읽을수록 드라마로 막연하게 알았던 '카피'라는 작업에 대해 속속들이 알게 되었다. 카피는 막연히 무언가를 알리는 행위를 하는 것이 아니라 전하고 싶은 대상, 알리고 싶은 내용, 강조하는 내용을 먼저 정해놓고 정해진 내용에 맞는 글귀를 정하는 일이라는 것을 말이다. 이 책에서 가장 도움이 되었던 부분은 문장을 수집하고 응용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내용이었다. 직접적으로 가져와 쓰는 것이 아니라 재가공하여 나의 문장으로 새롭게 탈바꿈하는 방법은 실전에 바로 써먹을 수 있는 노하우였다. 카피가 무엇인지 알고 싶다면, 잘 쓰인 카피 한 줄의 덕을 보고 싶으시다면, 효과적인 카피를 만드는 과정이 궁금하다면, 카피라이터가 되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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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건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 였다. 주인공 '강단이'는 이전 잘나가는 광고 카피라이터였고 이에 대한 이야기도 드라마 속에서 꽤 많이 나온다. 책 한권이라도 그 표지에 적혀있는 카피에 많은 생각과 고뇌를 하며 결정하고 책을 출판한다. 이후로 책에서 뒷면의 카피를 보는 재미에 빠졌다. 또 마케팅에서도, 가장 카피를 흔히 볼 수 있는 광고에서 등등 꽤 많은 곳에서 카피들이 있다. 카피는 모든 분야에서 필수적인 요소이고 브랜드가 사람을 끌리게 만드는 큰 요인을 차지한다고 생각한다. 다들 한번씩은 모두 들어봤을 법한 문구들. "침대는 과학입니다" "Just do it" "re드불 날개를 달아줘요~" 문구가 기억에 남으면 브랜드도 자연스럽게 따라오고, 십년이 지나도 음과 문장이 바로 기억이 나는게 카피의 힘인 것같다. 또 상대의 마음을 얻어야한다는 것, 가장 어려운 이것을 해내는게 카피라 생각한다. 그래서 카피에 대해 배우고 싶다는 욕망이 매우 크고, 마케팅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 책에서는 실제 성공한 카피와, 그 후보들 그리고 왜 이 카피가 나오게됐는지, SNS 전략은 어떻게 세우는지 등 너무 필요한 얘기만 담겨있어 한번더 꼼꼼히 공부한단 마음으로 다시 읽어볼 책이다. 음성광고에 대한 팁들도 알려주고! 이 책에서 나온 내용 중 내가 활용해야겠다고 생각한 부분은 바로 '책이나 영화를 활용한 요약하기 훈련' 이다. 책을 잔뜩 읽고 있는데 매번 독서노트를 만들진 않고있다. 여기선 독서노트를 통해 중요한 사건을 뽑아 시간순으로 정리하고, 내 의견이나 감상평을 적으며 메세지를 압축하는 훈련을 하라고 한다. 또 글을 읽고 한줄로 요약하는 훈련을 많이 하라고한다. 내 광고회사 지인이 꿀팁들을 알려주는 듯한 책같아서 너무너무너무 마음에든다. 대부분의 일에서는 카피의 중요성을 무시하기 어렵고, 특히 내 전공인 디자인에서도 카피와 마케팅이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프리젠테이션도 열심히 하고, 내 지식이나 능력도 많이 키워야겠단 다짐을 하게된다. 카피의 기본적인 내용과, 예시, 실무에서의 꿀팁을 듣고싶다면 '올댓카피'를 펼쳐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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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가 다 했다! 이 책이 말 하고자 하는 내용이 전부 들어가 있다. 사실 더 이상의 첨언은 무의미할 정도이다. 카피라이터가 말하는 카피 쓰기의 모든 것. 어릴 적에 어떤 형태로든 짧은 문구의 글을 써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자발적으로든, 의무 혹은 숙제에 의해 반강제적으로든. 포스터 문구가 그랬을 것이고, 글 짓기의 표제를 정하는 것이 그랬을 것이다. 사실 글을 쓰는 것은 모든 책상물림 직장인들에게는 필수이다. 개인적으로 말과 글에 모두 정통한 사람은 찾아보기 힘들었다. 각각 장점과 단점이 있을 것 같은데, 한가지 공통점은 노력으로 커버가 가능한 영역이 있다는 것. 지인 중에 늑깎이 대학생이 있다. 방통대에 등록했기에 코로나19와는 관계없이 온라인 수업이 주일텐데 그럼에도 숙제가 많은 것이 어느 정도 영향이 있긴 한가보다. 숙제의 대부분은 전부 글쓰기다. 지인은 처음에는 과제에 도움을 줄 지인을 찾았다가, 결국에는 스스로 감당하기로 결정한 듯 카피라이터가 쓴 책을 찾아달라고 주문했다. 마침 이 책이 있어 추천을 한다. 길게 썼다가 글의 핵심만을 추려 쓰는 것. 글의 주제를 먼저 파악하고 생각의 줄기를 확장시키는 방법. 점차 관계없는 부분을 가지치기하면서 후보군을 좁혀가는 것. 글의 소비자가 누구인지 파악하는 능력 등. 제목은 '올 댓 카피'이지만 결국 '글 쓰기의 모든 것'이 아닐까. 군더더기 전혀 없는 200페이지!! 이 책은 이담북스로부터 제공받아 완독 후 솔직한 감상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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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터즈로 받은 세권의 책 중에 제일 먼저 집은 올댓카피.
감성글이 유행하며 카피라이터들의 에세이도 많이 출간됐는데 그들의 감각적인 글도 좋지만 카피라이터의 이야기가 더 궁금했다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명카피가 탄생한 배경과 실무적인 이야기를 알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에 궁금증을 해소하게 되어 무척 기대가 됐다
그럼 카피의 세계로 떠나보자!
카피라이터가 말하는 카피 쓰기의 모든것
올댓카피
민재희 지음
침대는 가구가 아닙니다 과학입니다
잠시 꺼두셔도 좋습니다
빠름~빠름~빠름 ~
먹지마세요 피부에 양보하세요
들으면 브랜드가 떠오르고 기업이 떠오르는 이 문구들은 카피라이터의 작품이다 광고를 보면서 어떻게 저렇게 간결하게 브랜드를 잘 표혔했을까 감탄했었다 이런 명카피를 예전에는 주로 카피라이터만 작성을 했지만 요즘은 여건에 따라 조직 모두가 카피라이팅을 해야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그래서 조직에 몸담고 있는 이라면 카피를 쓸 줄 알아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광고라고하면 나와는 먼 이야기 같지만 SNS를 하는 사람, 사업을 하는 사람, 서류업무가 주인 직장인, 모임의 장을 맡고 있는 사람.. 나열하고 보니 대부분 해당이 된다 유선전화로만 소통하던 시대를 지나 지금은 언제 어디서든 메시지로 소통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보다 간결하고 의미를 잘 전달을 잘 하기 위해서 카피의 기술이 필요한것이다 그럼 카피를 어떻게 시작해야할까
책에는 카피가 낯선 이들을 위해 한걸음 한걸음 안내한다 카피라이팅의 시작인 마케팅과 발상하는법 표현법을 여러 사례와 곁들여 이해를 돕고, 실무에 필요한 카피라이터 tip과 실전 훈련법을 실어 초급자와 중급자 모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먼저 카피의 정의와 목적을 살펴보면 카피라이팅은 목적있는 글과 문학적인 글이 만나 카피가 된다 아무렇게나 한 줄 쓰여지는게 아닌 독자의 공감을 얻는 글이 카피가 되는것이다
예시로 카피들을 실었는데 카피를 읽고 브랜드 맞춰보는 재미도 있다
다음은 이런 멋진 카피를 쓰기 위한 첫 과정이 시작된다 쓰고자하는 대상을 분석하는 과정인데 시장과 타켓을 세밀하게 살펴 전략을 짜야한다 그리고 매체별로 기획하고 유형별 카피를 구상한다 카피라이팅은 메인 헤드라인으로만 생각했는데 유형이 9가지나 된다 SNS를 운영중인 사람이라면 도움이 될 내용으로 살펴보길 바란다
정보수집과 타겟이 정해졌다면 표현법에 따라 작성을 한다 은유법, 환유법, 동음이의어, 의성어, 의태어를 사용해 작성하는 법을 알아본다 마지막으로 오랜시간 카피라이터로 글을 쓴 저자의 조언이 실려있다
그동안 궁금했던 카피라이팅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유용하고 흥미로운 시간이었다 좋은부분이 많아서 옮겨적는데만 스프링 노트 두장 가득이다. 글쓰기에 도움이 됐고 하나의 포스팅 이라도 의미있는 글을 써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SNS를 운영하는 분, 직장인, 취준생 글을 써야하는 모두에게 추천합니다
이 책은 이담북스 서포터즈로 제공 받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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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는 가구가 아닙니다. 침대는 과학입니다.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에이스침대의 광고 카피. 지금도 에이스침대를 떠올리면 이 문구가 떠오른다. [ 카피 = 목적이 있는 글 + 문학적인 글 ] 우리가 아직도 이 오래된 문장을 기억하는 건 침대는 가구가 아니라는 목적이 있는 문장과(부정, 주장), 침대는 과학이라는 문학적인 문장(비유)을 두루 갖추었기 때문이다. 1
이렇듯 카피는 마법의 문장이다. 카피라이터라고 하면 전문적인 직업처럼 느껴지지만 평범한 사람들이 카피라이팅 기술을 터득하게 되면 삶에 변화가 일어난다고 한다.
취준생이 많은 요즘, 자기소개서도 경쟁력이 필요하다. 난 항상 "어렸을 때부터 화목한 가정에서~"이런 식으로 시작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얼마나 진부한지..ㅋㅋ 요즘은 인사 담당자의 눈길을 끌 수 있는 문구가 필요하다!
내가 주로 이용하는 인스타, 유튜브, 블로그에서 그냥 지나칠 수 있는 글들 중 제목이 눈길을 사로잡아서 클릭하게 만드는 게시글이 있다. "ㅇㅇ년생분들에게만 할인", "하루 5분이면 나도 영어 고수" 등 호기심에 클릭하게 되는 글들이 있다.
나는 책순이다보니 책 구매 전 후기가 궁금해서 검색할 때가 있는데, 여러 리뷰 중 당연 제목을 보고 이끌리는 게시글을 우선 클릭하게 된다. 정작 난 책 리뷰를 쓸 때 단순한 제목을 쓰지만..(^^;;)
이렇듯 마케팅에도 효율적인 카피는 전문인뿐만 아니라 SNS를 이용하는 일반인에게도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다. - 2019 초등학생 장래희망이 1위 운동선수, 2위 교사, 3위가 크리에이터라고 한다. 이렇듯 요즘 인기 많은 크리에이터는 인기가 많으면 고소득으로도 이어지기 때문에 당당한 직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요즘은 맛집 검색도 유튜브로 한다고 한다. 나도 최근에 스팀다리미가 필요해 유튜브로 비교 실험한 영상을 참고하여 구매하였다. 당연히 크리에이터들에게도 시청자의 눈길을 끄는 카피라이팅 기술이 필요하다.
음악이나 수학 분야는 어느 정도 타고난 재능이 필요하지만 글쓰기는 재능보다는 생각을 정리하고 표현하는 법을 익히는 훈련, 즉 노력 여하가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고 한다.
특히 4챕터 '카피의 표현'에는 은유법, 환유법, 동음이의어, 의성어, 의태어, 반복 등 실제 기업에서 사용하는 문구들을 예시로 이런 방법의 장점들과 카피 자료 사이트, 실전 훈련법들 유용한 정보들이 나와있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나는 카피와 전혀 관련 없는 일반인이라 생각했지만, 글쓰기 연습을 통해 어느 정도 시선을 끌거나 사람들에게 각인시킬만한 카피 문구를 쓸 수 있게되면 블로그 운영이나 SNS 등 일반 생활에서도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 같다.
필수로 알아야 되는 건 아니지만 알아두면 유용한 기술이랄까? 카피라이터를 꿈꾸거나, 마케팅, 영업, 크리에이터와 관련된 사람들이라면 꼭 읽기를 추천하고, 일반인이라도 이 기술을 알고 있으면 SNS 운영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도 도움 될 기술이라고 생각한다. 이담북스 서포터즈로 제공받은 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