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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서는 찾아가는 길이 아니고 만들어 가는 길이다. 스스로 만들어 가지 않으면 용서는 갈 수 없는 길이다.
살다보면
눈을 가려야 할 때가 있고
귀를 막아야 할 때가 있고
입을 다물어야 할 때가 있다.
그 중에 입 다물고 사는것이 최고더라.
오늘 당신을 용서합니다.
당신에게 용서를 빕니다.
용서
[명사] 지은 죄나 잘못한 일에 대하여 꾸짖거나 벌하지 아니하고 덮어 줌. 출처 - 네이버
정신건강을 위해서는 필히 '용서'를 해야만 한다. 하지만 어디 그게 그리 쉬우랴~!
용서하고 용서받고 우리네 인생이 그러하지만 맘처럼 쉽지 않은 것이 문제로다.
- 노시인이 전하는 지금 이 시대의 화두!
시인은 - 용서하려는 이유는 당신이 예뻐서가 아니라 나 자신도 누군가에게 용서를 받아야 하기 때문이라고 시를 썼다.
시인은 - 용서를 빌려는 이유로 이렇게 시를 썼다. 내가 용서받기를 바라는 마음보다는 나를 용서하려는 당신이 더 괴로운데 나는 왜 당신을 이해하지 못하고 살았는지 모르겠습니다.......
시인이 말하는 용서, 그리고 선인들이 생각하는 용서를 읽으며 용서의 참 의미를 생각해 본다.
내가 생각하는 용서는 마음 비움인 것 같다.
상처의 원인이 되는 미움과 증오심의 시작에 대해서도 시인은 시로 말한다. 그리고 선인들의 생각도 들려준다.
오랜만에 만난 한국 속담이 눈에 들어온다. "가루는 칠수록 고와지고 말은 할수록 거칠어진다. "
분노, 중상모략, 죄와 벌에 대해 사색하는 시간을 이 시집은 만들어 주었다.
용서를 못하고 사는 사람들... 생각보단 훨씬 많으리란 생각. 모두 지나고 나면 다 부질없음을 알게 되리라.
진정 용서를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노시인은 이렇게 말한다.
인생
누군가를 미워하고
증오하며 살기에는
너무 짧다.
그렇다, 인생 고작 100년 남짓한데 그마저 80이 넘어서면 골골 거리기 일쑤다. 천년만년 살 것 같고, 죽을 것 같지 않고, 절대 늙을 것 같지 않은 마음이 인간의 마음이로다. 허나 이는 모두 착각일 뿐.
노시인은 용서를 못하겠으면 잊기라도 해라고 한다. 그래~ 차라리 잊으면 생각이라도 하지 않을 것일 터.
썩은 것은 도려내야 하는데 썩은 것을 도려내는 것이 용서란다.
용서를 빌면......... 용서를 빌면 길이 넓어지고 용서를 해주면 새로운 길이 열린다. p 83
용서를 하는 방법, 용서의 완성은 망각에 의해 완성.
용서의 때, 늦지 않게 때맞춰 주는 것이 중요.
용서를 빌어야 하는 이유, 허물어지는 담을 고치는 일.
용서의 결과, 좋은 사람들과 웃으며 지내는 삶은 신의 축복.
사소한 오해로 닫힌 마음, 쉬이 열리지 않는다. 미움을 뒤로하고 용서를 하기란 어렵지만 이 또한 생각하기 나름인 듯 하다. 살아가다 보면 용서를 하고 화해의 손길을 뻗고 싶어도 그럴 수 없는 경우가 종종 생기기도 한다. 사별의 경우가 그러한 경우이리라.
입 다물고 살기에 최선을 다하며 매사 타인과 원만한 관계를 형성하도록 노력해야겠다. 용서를 해주고 용서를 빌어야 될 일이 몇몇 있지만 나는 아직 멀었나 보다...
용서를 빌고 용서를 해줘야 되는 상황들을 애당초 만들지 않는 인생을 살고 싶다.
내게 있어 잃어버린 용서를 찾으려면 애석하게도 시간이 좀 더 걸릴 듯 하다.
용서에 대한 화두. 나의 인간됨됨이에 대해서도 함께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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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누군가를 용서하거나 자신이 용서를 빌어야 하는 경우가 심심치 않게 발생할 이 책 "잃어버린 용서를 찾아서"는 우리의 삶에서 마주치는 용서, 용서하고 용서 받는 모든 인간관계는 상호적인 관계이다. 박수소리가 나려면 두 손이 마주쳐야 하듯이 잃어버린 것이 아니라 잃어버렸다고 생각하고 싶은게 사람의 마음이다. 우리나라 여성들의 시집살이 처럼 눈 가리고, 귀 막고, 입 다물고 살아야 하는 세월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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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보다 [노시인이 전하는 지금 이 시대의 화두]라는 부제목이 더 무겁게 다가옵니다. ‘이 시대의 화두’가 용서라는 단어가 소름이 돋도록 실감됩니다. ‘용서’, 참 지금 우리에게 가장 절실한 단어가 바로 용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새 정부가 들어선 이후, ‘적폐청산’이라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어 과거의 잘 못된 관행을 바로 잡고, 잘 못한 사람들에게 책임을 묻는 과정과 연이어서 전 사회적인 반향을 몰고 온 ‘미투’ 역시 이런 분위기를 더욱 깊게 투영사키기도 했습니다. 어찌 보면, 엄격하기까지 한 적폐청산 관련 법 집행에 그런 일과는 무관한 우리 모두는 나도 모르게 대리 만족을 느끼기도 하는 사회적 분위기에 편승하여 지금도 새로운 과거 적폐 들추기는 계속되고 있는 형편입니다. 이런 시기에 노시인은 ‘용서’가 절실함을 호소하고 있는 듯합니다. 우리 민족은 예를 중시하는 유교적인 전통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고 노력하였고, 피해가 발생했을 때는 용서를 구하며 살아 왔습니다. 이런 사회적인 기풍은 다른 사람들의 잘 못에 대하여 매우 관대한 시선과 기준을 적용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완전히 다른 사회가 된 듯 합니다. 이 책에는 ‘용서’라는 한 가지의 화두를 여러 가지의 각도에서 조감해 보고, 성찰한 글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 글들은 용서에 대하여, 오랜 시간동안 시인이 생각하고 정리한 글들임을 알 수 있습니다. 시인은 자신의 생각과 옛 선인들의 말씀과 속담, 격언 등을 두루 망라하여 16파트의 글들로 정리해 놓고 있습니다. 책은 분량이 많지 않지만, 용서는 우리의 삶에 필요악 같은 존재임을 인정하며, 모든 사람은 내가 살기 위해서 반드시 용서를 구하거나 빌어야 하는 존재임을 설득력 있게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인생이란 누군가를 미워하고 증오하며 살기에는 너무 짧다]고 79페이지에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가장 용서를 하기 어려운 관계가 형제간임을 아주 자상하게 그리고, 많은 내용으로 설명해 놓고 있습니다. 가장 사이가 좋아야 할 형제간이 가장 용서하기 어려운 관계임을 시인이 이렇게 강조한 것을 보면, 아마 시인은 살아오면서 이런 경우를 많이 경험한 결과라고 이해해 봅니다. 시인은 83페이지에서는 ‘용서를 빌면 길이 넓어지고 용서를 해 주면 새로운 길이 열린다’고 말합니다. 이 책의 글들은 용서에 대한 구두선이 아니라, 왜 용서를 해야 하는지, 용서의 자세와 마음가짐, 방법과 시기 등 실제적인 글들을 소개하고 있어서 실생활에 매우 유용한 참고가 되는 글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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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빠르게 돌아가고, 새로운 일들이 자꾸생기기에 새로운 상황에서 새로운 일을 맞닻뜨리면, 지난 경험에 의한 판단을 하여 일을 처리할 수 밖에 없다. 그러다보면 예상과는 다른 결과에 억울하거나 화가 치솟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게된다. 심지어 내 가치관으로는 전혀 이해할 수 없는데도, 사과는 커녕 당연하다는 듯이 더 한 요구를 해오는 경우.... 최근의 '갑질'의 시대에 '을'들의 수난으로 인할 수도 있다. 하지만 잠깐만 달리 생각해보면, 상대의 가치관도 나름 형성되어있는 경험이 있을 것이고, 딱히 나를 비난하기 위한 말이나 행동이라기 보다는 그냥 일상적이거나 의례 하는 관습적이고 형식적인 태도로 인해서 나 스스로가 고통받고 괴로워 하는 경우도 있다. 심각하게 범죄나 상해로 고통 받는 경우까지는 힘들더라도, 일상의 소소한 부분은 '용서'하고 나를 더 편하게 해주는 것은 어떨까? '잃어버린 용서를 찾아서'는 선인들의 용서에 관련된 훌륭한 글귀를 모아 놓고, 예전부터 용서란 나를 위한 훌륭한 행동이며, 때나 기회를 기다리지말고, 적극적으로 '만들어'용서하라고 가르쳤다고 얘기한다. '지나간 슬픔에 새로운 눈물을 낭비하지 말라'라는 최근 TV에서 본 말도, 알렉산데르(에우리 페레스)라는 책에서 나온 글귀로 간간히 익숙한 글귀도 눈에 띈다. 용서란 신의 축복임을 명심하며, '아름다운 세상이 존재하는 것은 진리가 아니라 믿음 때문이며, 그래도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믿음을 잃지 말자!' 사건보다 곱씹고 '왜 나에게 그리했을까'를 따지다보면서 더 괴로워지고, 괴로운 기억을 자꾸 꺼내어 후벼파는 듯한 느낌을 받을 때도 있다. 쿨하게 잊어주고 새로이 관계를 맺으면 좋겠지만, 상대의 똑같은 자세에 억울한 마음만 들 뿐이라면, 그냥 내자신 스스로라도 짐을 벗고 가볍고 편해지기 위한 지극히 이기심으로라도 '용서'해야 하는 이유를 이 책에서 백가지 이상 찾고 편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좋겠다. 외울만한 내용들이 가득하지만, 그래도 가까이 두고 마음에서 '화'가 일어날때마다 꺼내보는 것이 더 알맞을 듯한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