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섭지만 좋아할 수도 있고, 좋아하지만 무서울 수도 있다. 또한, 무섭기 때문에 좋아할 수도 있고, 좋아하기 때문에 무서울 수도 있다.매순간 변화하고 있는 인간의 감정을 몇가지 단어로만 정의하고 이해하기엔 우리의 언어는 너무 부족하다 그래서 아마 600페이지가 넘는 글을 쓸 수 밖에 없었겠지 종교와 같은 삶의 지향점일수도 있고, 단지 취미일 수도 있으며, 하나의 라이프스타일일수도 있다. 세가지 전부인 동시에 어느 것도 아닐 수도 있다. 어쨌든 서핑이란 것과 어떻게 함께 살아왔는지에 대한 자서전이다. 그리고 그건 누군가에게는 서핑이 아니어도 상관없는 이야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