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점의 공부법 코너에 가면 크게 2종류의 책이 있다. 첫째는 합격수기, 둘째는 말 그대로 공부법에 대한 책이다.
공부법 책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메뉴가 130년 전 에빙하우스에 의해 발표된 암기곡선이다. 공부법 저자들이 정말 암기곡선대로 해보고 책을 쓴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암기곡선은 지금도 금과옥조처럼 내려오고 있다.
이에 반해, 김홍시님의 책에는 에빙하우스의 암기곡선이 없다는 것이 신선하다. 대신 공부심리를 알기 쉽고 체계적으로 다루어 주고 있다. 저자가 검사출신이어서 책 읽기가 매우 편하다.
공부심리에 대한 저자의 글을 읽고 실천하면, 전에는 공부하라고 하면 반항하던 자녀들이 공부에 중독(?)되어가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사족을 달자면 "이 책을 나만 봤으면..."하는 종류의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