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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좁쌀 한 톨로 장가 든 총각
"좁쌀 한 톨로 장가 든 총각" 내용보기
그림이 색다르네. 그림이 아닌 사진인 것 같다. 전통적이며 소박한 우리네 인물들을 잘 표현한 그림책 <좁쌀 한 톨로 장가 든 총각>이다. 그림 소재가 닥종이 공예인 것 같다. 이야기와 어울림이 있는 그림책이다.  제목만으로도 궁금한 책이다. 좁쌀 한 톨? 어떻게 좁쌀 한 톨로 총각이 장가들 수 있는지..... 그것도 좁쌀 한 톨은 총각이 추수한 아주 적은 양인데... 총
"좁쌀 한 톨로 장가 든 총각" 내용보기

 

그림이 색다르네. 그림이 아닌 사진인 것 같다.

전통적이며 소박한 우리네 인물들을 잘 표현한 그림책 <좁쌀 한 톨로 장가 든 총각>이다.

그림 소재가 닥종이 공예인 것 같다. 이야기와 어울림이 있는 그림책이다.

 제목만으로도 궁금한 책이다.

좁쌀 한 톨? 어떻게 좁쌀 한 톨로 총각이 장가들 수 있는지.....

그것도 좁쌀 한 톨은 총각이 추수한 아주 적은 양인데... 총각의 게으름을 엿볼 수 있는데...

이 게으름쟁이 총각이 장가를 가다니.......

엉뚱하면서도 재치가 번뜩이는 총각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그림책이었다.

 

 

 

총각은 좁쌀 한 톨을 얻었다.

그 좁쌀 한 톨을 가지고 세상 구경차 길을 떠난다.

어둠이 내리고 쉴 곳을 찾는 총각.

어느 주막에서 하룻밤을 보내는데, 다음 날 주인장에게 맡겨 둔 좁쌀 한 톨이 없다.

이유인즉슨 쥐가 좁쌀을 먹었다는 것. 

그래서 총각은 좁쌀을 먹은 쥐를 달라고했다.

그리고 다시 길을 가고.... 어둠이 내리고. 밤을 보내고.....

좁쌀을 먹은 쥐는 고양이, 개, 당나귀, 소로 바뀌게 되고...

급기야 총각은 소 대신 예쁜 아씨까지 얻게 된다.

 

 

 

바뀌게되는 동물들의 덩치가 점점 커진다. 어떤 동물들이 좁쌀 한 톨로 바뀌어지는지 흥미롭다.

게으름 총각에 비해 총각이 머물게 되는 곳의 주인장들은 모두 착한 사람 같다.

선뜻 바꿔주고..... 아무래도 총각에겐 복이 따르는듯...

아니면 총각의 기지가 섬광처럼 번~~떡^^

지혜있는 사람이 미인을 얻는다?!!! 새삼 이런 생각이 스친다.

게으름뱅이 총각하고는 거리가 먼 것 같은데...

그래도 예쁜 베필까지 얻었으니... 참 신통방통하다.

이젠 게으름뱅이를 탈피해서 부지런히 잘 살아갔음 좋겠다.

그리고 행복하게.....^^

 

l*****5 2014.07.3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비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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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잘 아는 이야기입니다. 총각의 재치와 기지가 돋보이지요. 요즘 유행하는 자기계발서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이름하여 장사의 법칙쯤 되려나요?(진지한 척 한다면 인생의 법칙쯤?) 주인공이 게으르니 그럴 수 없을 것 같기도 하군요. 게으른 사람은 이미 자기계발에 실패한 사람이니 말입니다...     그런 면에서 자기계발서가 누리는 인기의 100분의 1만이라도 전래동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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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잘 아는 이야기입니다.

총각의 재치와 기지가 돋보이지요.

요즘 유행하는 자기계발서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이름하여 장사의 법칙쯤 되려나요?(진지한 척 한다면 인생의 법칙쯤?)

주인공이 게으르니 그럴 수 없을 것 같기도 하군요.

게으른 사람은 이미 자기계발에 실패한 사람이니 말입니다...

 

 

그런 면에서 자기계발서가 누리는 인기의 100분의 1만이라도 전래동화에 쏟아진다면

정말 많은 작가분들과 우리 아이들에게 큰 혜택이 돌아갈 수 있지 않을까 싶어 아쉽습니다.

 

 

주경호 선생님의 작품은 전에도 몇개 보았습니다.

뒹굴뒹굴 짝짝을 제외하면 이 작품같이 사진작업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은 상당히 초기작일텐데(1997년 출판)

이때부터 이런 작업을 해왔었군요.

보고 있노라면 청량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백희나 선생님과 마찬가지로 독특한 느낌을 줍니다.

 

 

다 읽고나면 마치 인형극을 한편 본 것 같습니다.

여기 등장한 점토인형들로 선물세트를 구성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아이와 함께 따라 만들기를 해도 좋겠군요.

참 마음에 드는 책입니다.

s****1 2015.07.1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감상의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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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인형의 전시회 라도 보고 있는 느낌이다.게으른 총각이 어찌하여 장가를 가게 되는지 재미 있는 익살로 가득 차 있다. 하지만 그 게으른 총각이 보여주는 눈 덮인 산에서의 당나귀를 끌고 가는 모습은 더이상 게으른 모습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여행이 사람을 키우듯 총각도 게으름을 벗어나는 모습을 보이는 듯 하다. 아이들은 각시의 모습이 마치 가면 같다고 한다. 사람이 가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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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인형의 전시회 라도 보고 있는 느낌이다.게으른 총각이 어찌하여 장가를 가게 되는지 재미 있는 익살로 가득 차 있다. 하지만 그 게으른 총각이 보여주는 눈 덮인 산에서의 당나귀를 끌고 가는 모습은 더이상 게으른 모습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여행이 사람을 키우듯 총각도 게으름을 벗어나는 모습을 보이는 듯 하다. 아이들은 각시의 모습이 마치 가면 같다고 한다. 사람이 가면을 쓴게 아니고 원래 인형이라고 설명을 해 주었는데 어린이 프로의 인형극을 본 기억 이 나는지 곧 움직일 것만 같다고 말을 한다. 자기를 속이려는 소도둑들에게 같은 방법으로 대하는 총각의 처세술이 재미 있고 웃음이난다. 인형의 표정도 매우 다양하고 섬세 하다. 머리를 한올한올 만들어 붙인 것이 정성을 느끼게 하기에 충분하다. 말투도 인물마다 달라서 읽는 재미를 준다. 그러구려 라는 말투가 아이들은 재미 있는지 자꾸만 따라 한다.
y****d 2004.02.2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