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처음 전산학도가 되고자 컴퓨터를 본격적으로 만지기 시작하던 지난해 이 책은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일단은 컴퓨터의 하드웨어 부분에 대해서 조목조목 자세히 설명해 놓았다. 물론 내가 전공한 것은 프로그래밍이었지만 기본적인 하드웨어 지식은 필수적이었다. 그에 더해 특히 각각의 부분을 설명한 후 그에 대한 트러블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해 놓았다. 더구나 그 트러블이란게 알다시피 '하우피씨'에 독자질문란에 실렸던 또는 인터넷 상의 독자 질문란에 실렸던 질문이기에 매우 실용적인 트러블에 실용적인 트러블 해결책이었다. 그 덕분에 나의 pc를 아주 막강하게(?) 사용할 수 있었다. 독자분들 중에 이 책을 마스터한 후에는 아마 'pc정비사'시험을 치러도 그리 어렵지 않게 합격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레지스트리 부분은 나도 조금밖에 맛보지 못했지만 정말 pc를 자신의 충실한 부하로 만들고 싶은 유저라면 적어도 어느정도는 컨트롤할 수 있어야 한다. 그 레지스트리에 대해서도 이 책에서는 쉽게 설명하고 있다. 어쨌든, 자신의 컴퓨터를 100% 활용하고 싶은, 그래서 파워유저가 되고픈 분들은 한 번 사서 참고할 만한 책이다. 절대 돈은 아깝지 않을 것이다. 물론 하드웨어 쪽에 큰 관심이 없다면 아까울 것이지만.... 대부분 소프트웨어 쪽을 전공한 사람이라도 하드웨어를 완전히 모르고는 한계가 있다. 이 책은 전산학도로서의 내 새내기 시절의 바이블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