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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의 미래를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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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을 바라보는 시각이 묘하다. 마치 얼어붙은 강이 깨지지 않을 거니 먼저 건너라는 표현과 흡사하다. 하지만 군데군데 살얼음판이 보인다. 누군가 먼저 건너지 않는다면 그래서 안전하다고 생각지 않는다면 누구도 얼음판을 건너는 일은 없을 것 같다. 위기의 원인이 파악되었지만 누구도 먼저 나서서 해결하지 않으려는 이유도 이와 다르지 않다. 먼저 매 맞는 일을 자초할 필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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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을 바라보는 시각이 묘하다. 마치 얼어붙은 강이 깨지지 않을 거니 먼저 건너라는 표현과 흡사하다. 하지만 군데군데 살얼음판이 보인다. 누군가 먼저 건너지 않는다면 그래서 안전하다고 생각지 않는다면 누구도 얼음판을 건너는 일은 없을 것 같다. 위기의 원인이 파악되었지만 누구도 먼저 나서서 해결하지 않으려는 이유도 이와 다르지 않다. 먼저 매 맞는 일을 자초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아마도 이러한 사실을 가장 확실하게 알고 있는 국가가 독일일 것이다. 독일은 사실상 유로존위기의 해법을 쥐고 있는 유일한 국가라 할 수 있다. 그런데 그리스를 비롯한 유로존 국가들의 바람과는 달리 독일국민들의 감정이 예사롭지 않다. 왜 고통을 나눠야하느냐는 것이다. 유럽의 위기를 금융위기로만 볼 수 없는 이유도 유로로 묶인 공동체가 여전히 폭발 직전의 화산과 같기 때문이다.

 

헤지펀드의 대부 소로스는 아시아 국가들에게 악명 높은 금융인으로 인식되어있다. 그를 기억하는 이들은 90년대 외환위기가 떠오를 것이다. 그는 금융계의 비주류로 철저히 이익만을 추구한다. 그런 그가 유독 유럽위기에 대해 말을 아끼지 않는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어떤 해법이 그에게 천문학적인 금액을 안겨줄지 모르지만 그는 최소한 유로존의 파산에 배팅을 하지는 않은 것 같다. 소로스는 미국 위기 때부터 지속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토로해왔다. 특히 포퍼로부터 영향을 받은 ‘재귀성’은 그의 일관된 투자원칙으로 정립되었다. 애초부터 존재하지 않았던 효율적 시장가설에 반대하는 소로스의 투자전략은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유일한 전략이었는지도 모른다. 소로스는 유럽위기의 중심에 독일이 있음을 누차 강조한다.

 

소로스는 유로화는 시작부터 잘못되었다고 말한다. ECB는 존재했으나 재정정책이 없는 상황에 위기는 항상 진행 중이었고 이를 각국의 이해관계로만 전락시키려는 독일의 입장은 여전히 유럽을 위기로 내몰고 있다고 비판한다. 사실상 그리스등을 비롯한 위험프리미엄이 높은 국가들은 자국의 화폐를 버리면서 유로화를 통해 엄청난 부를 축적했다. 높은 기대치만큼 부동산을 비롯한 소비재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한 것이다. 이러한 상황을 가장 호의적으로 받아들인 국가가 독일이다. 독일 역시 유로화의 등장으로 적자에 허덕이던 재정을 순식간에 흑자로 돌려세우고 과거의 영광을 되찾기에 여념이 없었다. 그런데 과도한 유동성은 곧바로 유로존을 위기로 몰아넣었다. 최소한 저축에 충실했던 독일은 문제가 되지 않았던 것뿐이다.

 

소로스는 2차 세계 대공항이라는 말까지 서슴지 않으며 지금처럼 미루기만 해서는 결코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고 강조한다. 이데 대한 일곱 가지의 전략을 요구하는데 가장 중점적인 부분은 재정정책을 다룰 기관의 설립과 제도의 정비 그리고 세금을 부여하자는 내용이다. 사실상 유럽 통화를 책임지고 있는 ECB(유럽중앙은행)와 EFSF(유럽재정안정기금)의 긴밀한 공조체제가 필요하다. 유럽 국가들은 이를 중심으로 채권을 회수하고 은행의 제자본화를 통해 국가의 부담을 완화시킨다. 물론 이 과정엔 과거와 같은 무분별한 대출과 무책임적인 보증은 철저히 감시되고 강화된다. 아마도 이러한 제자본화의 궁극적인 목적은 유로존을 파산시키지 않은 대신 국가들의 등급을 매겨 공멸을 방지하자는 취지가 더욱 강한 것 같다.

 

현재 유로존의 위기는 그리스 파산이 문제가 아니다. 유로존이 해체될 수 있다는 강박은 독일을 비롯한 유럽 국가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안겨줄 것이다. 무엇보다 천문학적인 채권회수와 가파르게 상승할 인플레이션이 유럽에 심각한 경제위기와 체제적 논란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지구를 장악해왔던 유럽, 이제 그 종말이 시작된 것일까? 아니면 새로운 선택을 받아들여 과거의 영광을 되찾을 것인가? 유럽은 아름답지만 언제나 치명적이다. 소로스의 해박한 지식과 그가 선택한 유럽의 위기해법이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 오리무중으로 빠져드는 유로존의 위기를 눈여겨보아야 할 것이다.

 

[네이버 북카페를 통해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본 서평은 작성자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이달의 사락 k****4 2012.02.26. 신고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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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유럽 경제 위기에 대한 소로스의 시각과 해법...
"미국과 유럽 경제 위기에 대한 소로스의 시각과 해법..." 내용보기
'유로의 미래를 말하다'는 1973년 퀀텀 헤지펀드를 설립하여 오래도록 헤지펀드의 왕으로 군림하여 부자를 꿈꾸는 이들에게 하나의 롤-모델이기까지 했었던 조지 소로스가 4년간 미국과 유럽 경제에 대한 미국 유수 경제 일간지에 기고한 글들을 모은 책이다. 그러니까 2008년 미국의 서브프라임 사태로 인해 촉발된 글로벌 금융위기에서 부터 현재 진행중인 유로 경제 위기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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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로의 미래를 말하다'는 1973년 퀀텀 헤지펀드를 설립하여 오래도록 헤지펀드의 왕으로 군림하여 부자를 꿈꾸는 이들에게 하나의 롤-모델이기까지 했었던 조지 소로스가 4년간 미국과 유럽 경제에 대한 미국 유수 경제 일간지에 기고한 글들을 모은 책이다. 그러니까 2008년 미국의 서브프라임 사태로 인해 촉발된 글로벌 금융위기에서 부터 현재 진행중인 유로 경제 위기에 관한 조지 소로스의 시각과 나름의 해법이 들어있다고 할 수 있는데 작금의 돌아가는 경제 상황을 자본주의의 첨병 역할을 해 온 소로스는 어떻게 보고 있을까 하는 호기심에서 보게 되었다.

 

   소로스는 칼 포퍼의 영향을 받아 경제 행위를 하나의 되먹임(책에서는 '재귀성(Reflexivity)'이라 부르고 있다.) 현상으로 보고 있다. 그러니까 단순히 말하자면 경제에 있어 모든 행위자들은 그 자체로 완결되는 독립적인 변수가 아니라 서로 영향을 주고 받는 상호적 관계라는 것인데 그렇게 자기가 한 경제적 행위가 다른 이로부터 다시 자기에게로 돌아올 것을 늘 염두에 두어야 한다는 것이다. 때문에 하나의 경제적 행위가 어떤 효과를 불러올 것인지는 예측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과정상에 자꾸만 행위자들간의 되먹임이 일어나 무수히 많은 변수가 초래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소로스는 '보이지 않는 손'이라는 시장 가격이 알아서 수요와 공급을 맞출 것이라는 시장만능주의자들의 생각을 순진하다고 공격하며 때문에 모든 것을 시장 자체에만 맡겨둘 수 없고 필요한 경우 정부가 적극적으로 개입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나마 이 많은 불확실한 변수들을 확실한 권위를 갖고 통제할 수 있는 것이 정부 당국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2008년 미국의 재정 위기에 정부 주도의 구제 프로그램을 환영하며 오바마의 대책 또한 지지한다. 아니 그는 오히려 한 발 더 나아가 자본주의의 첨병이라는 소로스는 다소 의외라고 할만한, '은행 국유화'까지 주장한다. 그런 면에서 단순히 부실자산만 해결하려는 오바마의 현 구제 정책은 문제가 있다고 말한다.(p.87)

 

   소로스는 헤지펀드 운용 당시에도 사람들의 상식을 뛰어넘는 급진적이고 공격적인 투자로 유명했지만 미국과 유로 경제 위기에 대한 그의 대안 역시 그러했던 그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미국의 경제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서 은행 국유화를 주장했던 것고 그렇고 유로 위기에 대해서도 가장 시급한 것은 유럽 통합 전체에 실질적인 권한을 가지고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재정 기구 설립을 제안하는 것도 그렇다. 유럽 통합은 어디까지나 동일한 경제적 권역을 만들기 위해 형성되었지 정치적 통합 목적이 아니었기에 이렇게 통합된 모든 국가에 대해 막강한 권위로써 재정 정책을 진두지휘하는 기구를 만들자는 것은 일종의 파격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소로스는 유럽 통합이 현 위기를 제대로 해결하고 싶으면 그 기구를 만드는 일이 가장 급선무라고 한다.

 

   또한 그는 이 같은 정책들이 제대로 실효를 거두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통화 공급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미국의 구제 금융에서도 소로스는 오바마 행정부가 제안하는 액수로는 어림 없으며 그보다 훨씬 많은 8조 4000억 달라가 투자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유로 위기에 대한 대처도 이와 비슷하다. 그는 유로의 현재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긴축이 아니라 더 많은 통화의 공급이 필요하다고 하며 가장 채권부국인 독일이 결단을 내려 재정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한다. 본디 경제가 위기 상황에 이르면 유동성 효과와 피셔 효과 때문에 통화 공급 보다는 긴축이 타당하다는 게 상식이다. 소로스가 이런 주장을 펴는 것은 자신만의 특유한 '슈퍼 버블' 이론 때문인데 그 이론에 따르면 금융 가격이라는 것이 단순히 수요과 공급만으로 결정되지 않고 더우기 재귀성 때문에 시장 가격 자체가 그 가격이 형성되는 기본 조건들 자체에게도 영향을 미쳐 시장의 왜곡마저 일으키기 때문이다. 그러한 가운데 이제 시장에 대한 인식이 달라져 버린 사람들은 기존에 우리가 알던 경제 이론대로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전혀 다르게 행동할 수 있는 가능성들이 열리게 되는데 여기서 그들의 행위를 좌우하는 것이 바로 시장에 대한 인식이므로 그러한 그들에게 낙관적 인식을 심어주어 그들을 시장에 적극적으로 참여시키기 위해서라도 현 유로의 경제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긴축이 아니라 오히려 재정 공급 확대를 추구해야 한다는 게 소로스의 주장이다. 현재 유로 위기의 가장 화약고가 된 그리스는 일단 구제 금융 실시로 급한 불을 끈 상황이지만 소로스는 아직 그것만으로 불충분하다고 한다. 유럽 통합의 구성상 제대로 위기에 대처하려면 수립한 재정 정책을 막강한 권위로써 밀어붙일 수 있는 통합 재정 기구의 설립이 그 무엇보다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이다.

 

  아무튼 이 책은 미국과 그리고 현재 진행중인 유럽 위기의 그 원인과 해법에 대해서 헤지펀드를 운용하며 자본주의 가장 적나라한 현실 속에서 움직였던 자의 말들이라 그것이 어떻게 초래되었고 그것에 대해 지금 각 국들이 어떻게 대처하고 있으며 그것의 문제점과 바람직한 해결점은 무엇인지 가장 현실적이고 적나라한 얘기들을 들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현 경제의 움직임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이라면 볼만한 책이지만 선뜻 추천을 하지 못하도록 가로막는 게 하나 있는데 그것이 바로 번역이다. 이 책은 번역이 그리 좋지 못하다. 특히나 앞부분(PART 3 까지)의  번역은 번역도 번역이지만 문장들 역시 그냥 직역만 하고 제대로 다듬지도 않았는지 앞 뒤가 맞지 않는 비문이 너무나 속출한다. 다시 한 번 전면적으로 번역과 문장들을 제대로 검토할 필요가 있지 않나 싶다.

 

 



l****1 2012.03.04.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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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의 붕괴에 대해서 직접적인 해결책과 상황을 볼 수 있는 책
"유로존의 붕괴에 대해서 직접적인 해결책과 상황을 볼 수 있는 책" 내용보기
유로의 미래, 지금 현 시대를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큰 관심이 가는 부분이 아니라 할 수 없을 것이다. 최근에 출간된 대부분의 서적들이 달러의 붕괴 및 유로화의 붕괴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신문 매체와 TV에서는 그리스의 디폴트 선언 및 스페인 등 유럽 국가들의 문제점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이 책은 그 중에서도 조지소로스라는 헤지펀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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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로의 미래, 지금 현 시대를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큰 관심이 가는 부분이 아니라 할 수 없을 것이다. 최근에 출간된 대부분의 서적들이 달러의 붕괴 및 유로화의 붕괴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신문 매체와 TV에서는 그리스의 디폴트 선언 및 스페인 등 유럽 국가들의 문제점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이 책은 그 중에서도 조지소로스라는 헤지펀드계의 엄청난 거물이자 다수의 경영,경제서적으로 영향력을 갖춘 인물의 시야에서 본 유로의 미래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책이라 할 수 있겠다.

 

 우선 책의 구성은 총 5개의 장으로 되어 있다. 파이낸셜 타임스와 뉴욕서평에 발표했던 시론들을 모아 엮은 책으로, 이전에 출간된 서적들의 후속작이라고 볼 수도 있는 책이다. 1장은 세계경제의 가장 중요한 뇌관으로 볼 수 있는 유로존의 위기상황과 글로벌 금융위기의 서브모기지프라임사태를 빗대어 설명을 하고 있다. 2장은 유가의 흐름을 바탕으로 2008년 위기 상황을 전반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3장은 2009년 금융개혁과 관련된 미국의 정책및 미국 통화정책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미국당국의 대처를 볼 수 있다. 4장은 현재 그리스등으로 확대된 위기의 부작용과 서브모기지프라임사태의 문제점을 통해 앞으로 신흥국으로 성장하고 있는 중국이 추구해야 되는 정책등을 담고 있다. 마지막 5장은 이 책의 주요 관심사이자 이 책의 주제가 될 수 있는 유로존에 대한 내용들을 담고 있다. 결국 이러한 위기를 넘어서기 위해서는 다양한 관심사가 필요하다고 말할 수 있다.

 

 이 책에서 언급되고 있는 유로존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3단계 전략은 다음과 같다.

1. 유럽재정안정기금(European Financial Stability Facility)을 설립해 은행을 구제하도록 했으므로 일차적 조치는 취해진 상태이다.

2. 유럽에는 유로본드가 필요하다. 재자본화를 위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모든 회원국이 함께 연대보증을 제공하는 유로본드이다.

3. 유로본드에 하의된 조건을 지키기를 거부하거나 지킬 수 없는 국가가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지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1차적으로 상기의 조건을 선행하기 위해서는 유로존의 국가들간의 의견 수렴및 정책입안이 필요하다. 상당히 어려운 문제라 할 수 있겠다.

 

 그리고 저자인 조지소로스가 제안하는 유로존 붕괴를 해결하려면 다음과 같은 대비가 필요하다. 우선 그리스, 포르투갈 그리고 아마도 아일랜드의 겨우 국가 부도와 유로존 탈퇴의 가능서을 고려해 그에 대비해야 한다. 금융시장의 붕괴를 막기 위해서는 4가지 조치를 언급하고 있다.

1. 은행 예금이 보호되어야 한다.

2. 지불 불능 상태에이른 국가의 경우에도 일부 은행이 계속해서 운영 될 수 있어야 경제가 붕괴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3. 유럽은행체제는 재자본화 과정을 거쳐야 하며, 각 국가가 감독하는 게 아니라 범유럽 차원에서 감독이 이루어져야 한다.

4. 다른 적자 국가들의 정부채권은 영향을 받지 않도록 보호해야 한다.

 

결국 3단계 전략이나 유로존 금융시장의 붕괴를 막기위한 4가지 조치는 "독일"의 움직임이 없이는 이루어 질 수가 없다.

 

 이 책을 읽으면서 새삼 유로존의 현재상황을 볼 수가 있었고, 경제대공황이 올 수도 있을거란 예측이 들었다. 그리고 이와다른 시야로는 헤지펀드와 수많은 금융자본들이 엄청난 수익을 얻거나, 도산할 수 있는 High Risk, High Return의 시장이 열렸다는 사실도 간과할 수가 없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이 이야기는 유로존에만 국한된 내용이 아니라 이 여파를 통해, 대한민국 경제도 안전지대는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 금융정부와 기업들의 해외경제상황의 움직임에 따라 어떻게 대처해야 할 것인지에 대한 확실한 준비가 필요할 듯 싶다.



이달의 사락 k*******e 2012.03.0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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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유로의 미래를 말하다
"[서평] 유로의 미래를 말하다" 내용보기
2011년 미국의 400대 부자를 발표하였다. 눈길을 끈 부분은 헤지펀드의 대부이며 1992년 영국의 파운드화를 대대적으로 공매도하여 2주 만에 10억 달러를 벌어들이며 영국을 위기에 빠트린 조지소로스가 재산 220억 달러로 7위를 차지한 것이었다. 세계 경제계의 거물인 그가 유로의 위기에 대한 자신의 의견과 해결방법을 제시한 <유로의 미래를 말하다>는 EU의 금융위기가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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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미국의 400대 부자를 발표하였다. 눈길을 끈 부분은 헤지펀드의 대부이며 1992년 영국의 파운드화를 대대적으로 공매도하여 2주 만에 10억 달러를 벌어들이며 영국을 위기에 빠트린 조지소로스가 재산 220억 달러로 7위를 차지한 것이었다. 세계 경제계의 거물인 그가 유로의 위기에 대한 자신의 의견과 해결방법을 제시한 <유로의 미래를 말하다>EU의 금융위기가 글로벌위기로 전개될 가능성이 있는 현재의 상황을 파악하는 데 도움을 주는 유익한 내용을 담고 있는 서적으로 평하고 싶다.

 

<유로의 미래를 말하다>의 제목에 어울리는 내용은 전체 내용의 일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대부분은 2008년 금융위기 때 <파이낸셜 타임스>와 <뉴욕서평>의 시론을 엮은 것이다. 서브프라임위기가 현재 유럽의 위기와 유사하다는 그의 시각에서 그 원인과 해결책을 제시하였다. 유로화 이후 유로화에 동참한 유럽의 국가들은 신용도가 높은 독일의 낮은 금리와 동일한 조건으로 대출을 받게 되었다. 그 돈은 부동산 투기에 집중되었고 위험이 없는 것으로 여겨졌던 부동산 가치의 하락과 더불어 유럽의 발행 채권이 그 가치를 일부 또는 전부를 상실했던 것이다.

 

그리스의 재정위기는 시작에 불과하며 상대적으로 큰 나라인 스페인과 이탈리아의 경우 규모가 매우 큰 국가이기 때문에 유럽재정안정기금의 역할이 유명무실할 것이다. 독일은 이미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는 정책을 장기간 수행한 국가로서 재정규모를 줄이고 임금인상을 억제하여 국제적으로 재정안정성이 가장 안정한 국가이다. 이 책에서는 독일이 앞장서 위기에 빠진 유럽의 은행체제를 재자본화 하고, 재무기관을 설립해 주도적인 역할을 하라는 것이다. 하지만, 다른 나라의 재정 적자를 독일 국민이 EU의 신용을 제공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드는 부분도 적지 않았다.

 

분명 유로는 위기에 빠져있다. 유럽재정안정기금(EFSF)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IMF가 재정 지원 후 성공한 사례는 그리 많지 않다. 고금리의 이자와 구조조정으로 인한 복지를 축소한 정책은 큰 후유증을 낳았다. EFSF는 다행이 제로에 가까운 금리로 재정을 지원했으나 그 기금의 규모가 제한적이다. 그리스의 재정 축소 및 조정은 그리스 국민들의 삶을 더욱 힘들게 할 것이다. 그 위기를 독일이란 국가와 운명공동체로 묶어 희석한다는 것은 독일을 비롯한 28개국의 EU국가들의 공감을 얻어내기 어려운 부분으로 느껴진다.

 

<유로의 미래를 말하다>는 글로벌위기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위기에 빠진 EU국가들의 원인과 상황, 이를 해결하기 위한 해법을 제시한 주장을 담고 있는 책으로서 참고할만한 부분이 있는 서적으로 평하고 싶다. 하지만, 국가를 조정할 정도의 파워를 지닌 유럽중앙은행의 위상에 대해서는 동의할 수 없으며 EU를 공동화하여 탐욕적인 금융가들에게 조정당할 여지가 있는 그의 제안을 순수하게만 받아들이기에는 다소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 유로의 위기에 관한 원인과 상황을 파악하고 관심을 갖도록 유도하는 시론정도로 평하고 싶다.

 

유로존의 나머지 국가들에 대해 특정 규모 이상의 부실 자산을 관련 손실을 흡수해 주는 링펜스제도를 시행할 필요가 있다. p 171

 

 

 

 

 

 

 

 

 

 

 

 

 

[네이버 북카페를 통해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본 서평은 작성자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t****1 2012.02.1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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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의 미래를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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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의 미래를 말하다 - 조지 소로스 지음 , 하창희 옮김 , 손민중 감수 FINALCIAL TURMOIL IN EUROPE AND THE UNITED STATES 원제는 유럽과 미국의 경제 위기인데 '유로의 미래를 말하다'는 제목도 큰틀에서 보자면 원제를 손상하지 않은 것 같다. 이책은 5가지 파트로 구성되어 있는데 파트 1을 제외하면 2008년 경제위기 이후 '파이낸셜 타임즈'(이책의 상당부분의 내용이기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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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의 미래를 말하다 - 조지 소로스 지음 , 하창희 옮김 , 손민중 감수

FINALCIAL TURMOIL IN EUROPE AND THE UNITED STATES 원제는 유럽과 미국의 경제 위기인데 '유로의 미래를 말하다'는 제목도 큰틀에서 보자면 원제를 손상하지 않은 것 같다. 이책은 5가지 파트로 구성되어 있는데 파트 1을 제외하면 2008년 경제위기 이후 '파이낸셜 타임즈'(이책의 상당부분의 내용이기도 하다), '월스트리트 저널','뉴욕서평'에 발표했던 시론을 모아 엮어 놓았으며, 총 5개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유로존의 위기와 슈퍼버블의 진원, 2008 위기 발생 이후, 2009 금융개혁의 정답과 오답 ,2010 전 세계로 확대되는 위기, 2011 유로존 .

경제에 관심을 많이 갖고 있으며, 수년간 경제 위기에 대한 내용과 서적을 읽어 왔기에 쉽게 읽힐 것이라 여겼는데, 경제 전문적인 내용이라 그런지 의외로 읽는데 시간이 걸렸지만, 전문적인 내용을 100% 이해하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조지 소로스가 문제점이나 해결책 등을 명확하게 정리해 놓았기 때문에, 큰 부담 없이 읽힐 수 있는 책인 것 같다. 그리고 책 서두에 있는 감수자의 글이 책의 흐름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출판사에서 의도인지 역자의 제안인지 모르겠으나, 참으로 마음에 드는 부분이었다. 각 파트 시작 부분에도 파트의 내용을 가이드 해 주고 있어 또한 좋았다.

조지 소로스의 저작이 여러권 있는 줄 몰랐는데, 이번 기회에 찾아 읽어 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으며, 투자의 귀재이자 1997년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아시아를 아주 힘들고 고통스럽게 했던 환란의 배후 조정자로 지목?받았던 조지 소로스를 새롭게 보는 계기가 되었다. 오류의 가능성과 재귀성이라는 두 가지 요인으로 금융 버블이 형성된다는 조지 소로스의 이론도 무척 흥미롭고, 유명한 '런던정경대학'에 입학해서 과학철학자 칼 포퍼에게서 가르침을 받아 자신만의 철학과 이론을 갖고 있다는 이력도 무척이나 흥미로웠다. 조지 소로스를 투기꾼으로만 보았는데 대단한 지식과 지혜, 통찰력을 가진 사람으로 새롭게 생각하게 되었다. 아시아 환란에 직접적 연관이 있었는지, 현재에는 대단히 훌륭해 보이는데 과거에 탐욕적인 투기는 하지 않았는지 개인적으로 물어 보고 싶어진다.

책 내용들을 들여다 보면 2008년 부터 쓰여진 그의 글들이 지금도 살아있고, 경제에 대한 깊은 통찰을 보여주며, 2008년 미국의 경제 위기가 어디서 부터 시작되었는지, 문제는 어떻게 해결되지 않고 지연되었는지, 유럽의 경제 위기가 어디서 부터 태생되었는지, 유로의 근분적 문제는 무엇이었는지, 그리고 해결책은 무엇인지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 주고 있다. 이 책의 대단한 점은 유로존 위기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는 것이다. 미국 오바마 정권과 유럽의 수뇌부들이 조지 소로스의 제안을 받아 들이지 않고 있다고 하지만, 그의 제안은 무척 설득력이 있어 보이며, 유럽과 미국의 금융위기에 대해 개인적으로 갖고 있던 궁금증등을 상당 부분 해결 해 주었다는 점에세 이 책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

유로화의 위기가 2008년 금융위기의 직접적인 산물이며, 2008년 11월 유럽 재무장관 회의에서 금융 체제가 제대로 돌아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금융기관이 파산하는 경우는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데 의견을 모았는데,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이에 대한 보장이 유럽의 각 국가에 의해 개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유럽연합이나 유로존에서 공동으로 이루어져서는 안 된다고 선언 했던 것이 유로존 위기의 씨앗이라고 소로스는 보고 있다. 유로존 성립 당시 부터 공통의 재무기관이 없다는 것이 큰 문제라고 계속 이야기 하고 있으며 해결책으로 재무기관 설립도 이야기 하고 있다.

소로스는 책 서두에서 시장 근본주의자들의 기본 신조는 명백히 잘못 된 것이라고 밝히고 있는데, 우리나라 정책 입안자들과 주류 경제학자 (대부분 미국에서 시장 근본주의를 배우고 왔다)들이 꼭 새겨 들어야 할 부분으로 생각된다.

금융 위기에 대한 소로스의 의견과 해결책 제시 부분을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고, 2012년 중요한 이슈가 유럽의 경제 위기가 그 무엇보다 우선시 되는 이 때에 큰 도움이 되는 책을 읽게 된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된다.

이 책을 계기로 더더욱 독일에 관심을 갖게 된다. 메르켈 총리의 역할과 독일의 행보를 계속 지켜봐야겠다.

e********e 2012.03.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유로
"유로" 내용보기
이 책은 크게 5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 1장에서는 유로존의 위기상황과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주택버블 상황을 경제학 이론과 역사적 사례를 바탕으로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조지 소로스의 인식의 틀에 관해 살짝 엿볼 수 있는 내용도 담겨 있다. 경제학자들이 일궈 놓은 금융시장에 대한 해석을 뉴턴의 물리학을 모델로 삼고 있다는 조지 소로스의 금융에 대한 접근법,
"유로" 내용보기

이 책은 크게 5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 1장에서는 유로존의 위기상황과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주택버블 상황을 경제학 이론과 역사적 사례를 바탕으로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조지 소로스의 인식의 틀에 관해 살짝 엿볼 수 있는 내용도 담겨 있다. 경제학자들이 일궈 놓은 금융시장에 대한 해석을 뉴턴의 물리학을 모델로 삼고 있다는 조지 소로스의 금융에 대한 접근법, 오류 입증 과정을 수용할 수 없는 법칙이라면 과학적 법칙이라 할 수 없다는 등 논리적인 사고 등에서 그의 박학함을 엿볼 수 있다. 역시 세계적으로 이름을 떨칠만한 인물이라면 여러 분야를 공부하고 연구하여 자신의 분야에 그것을 대입할 줄 알아야 하나보다.

제 2장에서는 2008년 발생한 위기의 성격을 규명한 이후, 유가 흐름에 대한 견해, 행크 폴슨의 구제금융 법안에 대한 평가, 미국 은행제도 에 대한 소고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동안 미국 정부에서 단기적으로 제시했던 다양한 대책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것이 눈에 띈다.

제 3장은 미국 금융개혁의 올바른 전략과 미국 통화 정책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리먼 브라더스 사태 이후 미국은 구제금융 정책과 금융개혁 방안을 내놓았는 데 현재까지 논란이 많다. 어떤 것이 정답이고 어떤 것이 오답인지, 그리고 미국이 앞으로 어떤 금융개혁 전략을 세워야하는 지 면밀히 분석했다.

제 4장은 그리스 등으로 확대된 위기의 부작용, 무너진 미국 모기지 제도의 문제점, 현 금융 부문 파생상품의 특징, 유로화와 위안화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경제 위기가 전세계로 확대되어 가고 있는데, 이 상황에서 중국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을 강조하고 있어 거세진 중국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다.

5장은 유로존에 관한 이야기이다. 유로화를 지키는 과정, 유로존의 갈등을 해결하는 데 독일이 굉장히 막중한 임무를 맡고 있다는 것은 이 책을 읽으며 처음 알게 된 내용이다. 독일이 한 나라로서의 정체성과 유럽의 리더라는 정체성 사이에서 갈등이 많을 것인데 앞으로 어떤 결론을 내리고 행동하게 될 지 궁금해진다.

 

현재 국내외의 경제상황은 그야말로 최악이라고 말할 수 있다. 세계최대 부국인 미국과 미국 못지않은 부와 권력을 행세하던 유럽이 줄줄이 위기를 맞으면서 세계 경제는 앞을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의 위기상황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국내 경제는 대외 의존도가 커서 먼 유럽의 일이라도 유럽에 위기가 닥치면 그 여파가 우리나라에도 크게 미치고 있기에 앞으로 유럽의 경제가 어떻게 될 것인지 무척 궁금하다. 현재 세계 경제 위기에 대한 책들이 유행처럼 쏟아지고 있는데, 세계 금융계의 전설같은 인물인 조지 소로스가 집필한 책이기에 신뢰도의 면에서 믿음이 간다. 꼼꼼하고 철저한 분석을 바탕으로 하는 보고서의 느낌인데, 읽기에 쉽지는 않았으나 내용에 만족한다.

 

t********e 2012.03.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유로의 미래를 말하다--끝없이 반복되는 글로벌 금융위기 그 탈출구는 어디인가
"유로의 미래를 말하다--끝없이 반복되는 글로벌 금융위기 그 탈출구는 어디인가" 내용보기
유로의 미래를 말하다 (끝없이 반복되는 글로벌 금융위기 그 탈출구는 어디인가)   원서        이 책은   세계 금융계의 거물이자  20세기 최고의 투자 전문가인 조지 소로스가 2008년부터 2011년까지 〈파이낸셜 타임스,〈월스트리트 저널,〈뉴욕서평〉등에 게재했던 시론을 정리한 것이다.  이 사실 하나만으로도 행복해하는 독자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이
"유로의 미래를 말하다--끝없이 반복되는 글로벌 금융위기 그 탈출구는 어디인가" 내용보기

 

유로의 미래를 말하다

(끝없이 반복되는 글로벌 금융위기 그 탈출구는 어디인가)

 

원서

 

 

  

이 책은  

세계 금융계의 거물이자  20세기 최고의 투자 전문가인 조지 소로스가

2008년부터 2011년까지

〈파이낸셜 타임스,〈월스트리트 저널,〈뉴욕서평〉등에 게재했던 시론을 정리한 것이다. 

이 사실 하나만으로도 행복해하는 독자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금융 전문가인 소로소의 눈을 통해

2008년 리먼브러더스 파산을 시작으로 전 세계로 확산된 금융혼란과 

국제 경제에 벌어졌던 일들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이다.

2008년 미국에서 시작된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실물경제는

 경기부양조치에도  회복되지 못하고 있고 세계 경제는 불투명한 미래로 흘러가고 있다. 

  

2012년에도 아직 금융위기는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우리 한국의 경제도 미래를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다.

 소로소와 함께 급박하게 움직이던 

세계 금융 혼란의 시기를 다시 돌아보자.

이 책은 독자에게

현재의 불투명한 경제 현실을 이해하고 나아가 미래를 예측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책 속으로

 

이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PART 1 유로존의 위기와 슈퍼버블의 진원
PART 2 2008 위기 발생 이후
PART 3 2009 금융개혁의 정답과 오답
PART 4 2010 전 세계로 확대되는 위기
PART 5 2011 유로존


제1장에서

소로소는 유로존의 위기상황과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주택버블 상황을 돌아보고 

현 경제위기의 근원을 찾아본다. 

제2장에서는

 2008년 미국의 경제위기 당시 미국 정책 당국이 단기 대책으로 내놓았던 

대응들을 분석해 볼 수도 있다.
그리고 제3장에서 

2009년 미국 금융개혁이 내세운  전략과 미국의 통화정책을 알아보며

미국 금융시장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다. 

제4장은

유로존의 구조적 결함과 문제에 대한 분석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지는데

 유로존으로 위기가 확대되어 갈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알아본다.

유로경제가 위기에 빠진 이유를 제대로 알지 못했던  독자라면  

아마도 4장을 가장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제5장은

유로존의 국가들의 갈등과  

독일이 유로존에서 해야 하는 의무와 역할에 관해서 이야기한다.

 독일이 더욱 적극적으로 유럽을 위해 나서야 하는 이유가 가장 핵심적으로 다루어진다.  

더불어 소로소가 제시하는 ‘유로존을 구하기 위한 7단계 전략 '을 읽다 보면  

소로소가 역시 투자 전문가라는 감탄을 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조지 소로스는

작년 12월 19일 유럽 정상회의가 끝난 후

재정 긴축을 강화하기로 결정을 내린 회의결과에 우려를 표하며

그 결정이 유럽의 금융위기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지 못하고 앞으로

 더 큰 문제를 일으킬 것이라고 경고했다.

 

 

2011년 12월 19일 유럽 정상회의가 끝난 후

 

 

 이 책을 다 읽고 나서

  그리스가 공식적으로 채무불이행(디폴트) 등급에 처한 첫 유로존 국가가 됐다는 

2012년 12월 28일 자 기사를 읽었다.

  

국제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푸어스(S&P)는 그리스 신용등급을 CC에서 끝내

국제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푸어스(S&P)는 그리스 신용등급을 CC에서
끝내 '선택적 디폴트(SD)로 강등시켰다.

  그리스의 경제 회복은 점차 어려워지고 있으며 그리스가 유로존을 탈퇴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는 모양이다 

그리스가 유로그룹에서 2차 구제금융 지원을 약속받고

독일 의회가 승인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에 일어난 일이다.

 

 유럽 경제에 필요했던 처방이 

독일이 요구했던 재정안정동맹(fiscal stability union)’이 아니라 

 재정동맹(fiscal union)’이었음이 입증된 것이다.

 

 

유럽이 유로를 단일화폐로 사용한 지 13년 만에 모두가 우려했던 일이 현실에서 일어나고 있다.

 유로존을 해체하거나 재정위기 국가들이 유로존을 탈퇴하는 것과 같은 급진적 해결방안은

정치적, 경제적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 있다.

 충격을 최소화할 해결방안 도출에도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다.

 

 

출처-네이버 지식 사전

국가신용등급

금융기관은 돈을 빌려줄 때 신용을 가장 중시한다. 이는 비단 개인이나 기업에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다.

국가에도 똑같은 논리가 적용된다. 국가에도 신용등급이 매겨진다는 얘기다.

국가신용등급은 해당국 기업들의 신용등급을 누적한 것과 유사하다.

다만 그 나라의 경제상황 전반이 고려대상에 포함된다.

뿐만 아니라 해당국의 정치상황 심지어는

정치지도자들의 리더십까지도 신용등급 결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무디스 S&P 피치 IBCA등 국제신용평가기관이 해당국에 매기는 장기신용등급은

국내 금융기관이나 기업이 해외에서 채권을 발행할 때

금리를 결정하고 발행가능성을 재는 기준이 된다.

무디스의 경우 채권의 투자부적격 판단기준을 Ba1이하로 하고 있다.

최근 지금까지 한국을 투자부적격으로 둔 무디스 기준으론

한국에서 발행하는 모든 채권은 투자할 대상이 아니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셈이다.

투자부적격 기준을 S&P는 BB+(장기)와 B(단기) 이하,

무디스는 Ba1(장기)과 프라임등급이 아닐 때(단기)로 본다.

따라서 신용등급이 기준 밑으로 매겨지면 외국에서 돈 얻는 것 자체가 힘들어진다.

국제신용평가회사들은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외환위기 이후 ‘투자부 적격’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다

 

 

 

 

 

미국의 리먼 브러더스 파산 이후 계속되고 있는 글로벌 금융위기가

 어떤 식으로 전개되어왔는지 궁금했던 독자에게  

국제 금융계에서 여전히 위력을 발휘하고 있는 저자의 조언은 단비 같은 책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당시의 금융시장 상황은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불확실성에 직면해 있었다.

서브프라임모기지와 관련된 파생상품의 규모에 대한 정보조차 없었다.

 이쯤 해서 2008년 리먼 브러더스의 파산에 대한 정보를 구한 후

책 여행을 다시 떠나자.

 

 

출처-한겨레 뉴스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globaleconomy/310370.html

리먼브러더스 파산보호 신청 문답풀이

왜 리먼브러더스가 무너졌나 

리먼브러더스는 미국 서브프라임모기지 시장과 관련된 증권에 집중적으로 투자했고,

고정금리 상품을 주로 취급했다.

이 같은 투자 성향으로 올해 초 베어스턴스 쇼크 후

리먼브러더스의 신뢰도가 타격을 받는 것은 불가피했다고 분석가들은 말했다.

리먼브러더스는 올 3.4분기에 158년 회사 역사상 최대 규모인

39억달러의 거액 손실을 기록했다며

모기지 관련 자산 대부분을 상각했기 때문에 손실 규모가 커졌다고 밝힌 바 있다.

리먼이 외부 투자자들로부터 수십억달러를 끌어오려는 협상에 실패한 후

불안한 투자자들도 리먼의 주가를 급락시키는 데 일조했다.

 

리먼의 파산보호 신청이 개인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 

아무도 리먼브러더스의 수표책이나 계좌를 갖고 있지 않다.

리먼브러더스는 거액의 복잡한 거래와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투자은행이다.

하지만 리먼의 파산은 최소한 간접적으로 전 세계 수백만 인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은행과 연금기금 중 대부분이 리먼이나 리먼과

거래한 헤지펀드들과 거래 관계를 갖고 있을 수 있다.

리먼의 모든 거래를 파악하는 데는 수 주 혹은 수 개월이 걸릴 수 있다.

그동안 국제 금융시장이 혼란을 겪을 수 있다.

신용경색이 더 심화돼 기업과 소비자들도 돈을 융통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왜 미국 정부는 리먼브러더스를 구제해주지 않았나 

미국 재무부는 베어스턴스 몰락 당시 JP모건체이스가 인수에 나서도록 적극 조치를 취했고,

위기에 처한 모기지업체 패니메이와 프레디맥에는 2천억달러의 구제금융을 투입했다.

이 때문에 미국 납세자들은 이미 거액 손실의 부담을 어깨에 지게 됐다.

정부가 또 다시 국민 세금을 받아 개인 기업들을 구제해 준다는 것은

이제 더 정치적으로 용납되기 어려운 상황이 됐다.

정부는 잘못된 결정을 내린 은행을 구조하기 위해 공적 자금을 투입하지 않는 대신

고전하는 금융회사들이 신용을 쉽게 얻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주력하기로 방향을 바꿨다.

 

리먼브러더스는 어떤 회사인가?

 1850년 독일에서 건너온 3명의 유대인 이민자들이 설립한 리먼브러더스는

수 십 년 동안 미국 뉴욕 월가에서 투자은행으로 명성을 누려왔다.

영국 5천명을 포함해 전 세계에서 25천명을 고용하고 있는 리먼브러더스는

정부, 기업, 금융기관들과 거래하며 도매 금융을 해왔다.

이번 사태를 겪으면서 리먼브러더스의 주가는 82달러에서 4달러 미만으로 무려 95%나 폭락했다.

김진형 특파원 kjh@yna.co.kr (런던=연합뉴스)

 

 

 아,,1997년 

 

 

조지 소로스는 20년간 연평균 30%가 넘는 수익률을 보였다. 

수익률에서 조지 소로스를 따라올 자가 없다.

그는 재귀성이론의 창시자답게

수익률을 챙길 수 있는 대상에 대해서는  공격적인 투자를 한다 

그는 92년도 영국 파운드화 공략으로 약 15억 달러의 차익을 얻으며

 영국 은행까지 굴복시키며 헤지펀드의 대가로 명성을 날렸다.

그리고 소로스는 97년 태국, 말레이시아를 집중적으로 공격했다.

결과적으로 그의 공격성 투자는 한국의 외환위기로까지 이어졌다.

1997년 우리나라에 휘몰아친 한국의 외환위기 주범으로 많은 사람이 소로소를 지적했다.

 가슴에서 욱하는 뭔가가 올라오는 사람은 없는가?

그러나 일단 오늘은 냉정함을 유지하고 침착하게 본질로 돌아가서

리먼 브러더스 사태와 현 금융위기의 관계를 더 살펴보자.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의 직접적인 원인은

미국의 서브프라임모기지 부실로 상징되는 금융부문의 대규모 부실이었다.

2000년대 미국은 저금리 대출을 이용한 주택 투자 버블 현상이 지속하고 있었지만  

수익 창출이 최고의 목적이던 금융시장의 탐욕과 맞물려

언제 터질지 모르는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고 있었다.

주택가격이 내리면서 개인 부채를 갚지 못하던 사람들의 파산은 도미노 현상처럼 번져갔다.

이것은 다시 금융회사들의 대규모 손실로 나타났고 금융 글로벌화로 얽혀있는

전 세계는  글로벌  금융위기의 늪으로 같이 빠져들고 말았다.

 

 현재의 경제위기는 2008년 민간부문 부실이 정부부문으로 옮겨가면서 발생한 위기다.

미국의  주택시장은 여전히  부진을 지속하고 있고

실업률 역시 높은 수준에서 유지되는 등 경기 회복이 지연되고 있다.

유로존도 만성적인 경기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중국마저 요즘은  긴축정책 전환, 수출 감소 등으로 경제 성장률이 둔화하고 있다.

2008년 이후 국가 개입의 경기부양 정책으로 근근이 유지되고 있던 세계 경제가

이제는 그것마저 한계에 도달한 것 같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것이 최근 경제위기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고 있다.

 

소로소는 2장에서

미국을 비롯한 유럽의 정책 당국들이 그동안 내놓았던 다양한 경기부양 정책들의

한계를 조목 조목 따져보며 비판한다.

2장을 읽고 나면 독자들은

지금의 정부가 선택하는 경제 정책과 과거의 것을 비교하면서

미래 경제를 예측해 보는 힘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

 

 



 

 최근 주요나라의 재정 상태는 리먼브러더스가 파산했던 2008년보다 훨씬 나쁘다.

대규모 경기부양조치를 계속해왔던 국가들의 재정 상태가 계속 나빠지고 있는 것이다.

GDP 대비 국가부채도 2011년 말 미국은 101%, 유로지역은 96%로 3년 전보다도 훨씬 늘어났다.

금융 안정이라는 공동목표를 행해 달려왔던 세계는

실물경제의 부진이라는 현실의 벽을 넘지 못하고 있다.

소로소는 현실의 벽을 극복하는 방법으로

금융 개혁이 재귀성의 원칙에 따라 이루어 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재귀성의 원칙

 

 

 

 

출처 매일경제 -매경 닷컴

재귀성이론 [ reflexity theory , 再歸性理論 ]

시장이 자동안정장치의 작용으로 끊임없이 균형 주위에서 움직인다기보다는

극한에 이른 뒤에야 안정기조로 되돌아온다는 이른바 파탄가설의 원용이다.

국제금융시장에서 거대한 부를 축적한 헤지펀드의 대가

조지 소로스의 투자행동이 재귀성 이론에 근거를 두었다.

재귀성 이론에는 변화가 누적되는 추세를 일지감치 알아채 파탄에 이르기 전에

탈출하면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것은 다음의 세가지 특징적인 내용으로 요약할 수 있다.

경제실체와 금융시장이 서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

경제실체에 무언가 불균형이 생기면 그것은

시정되지 않고 날이 갈수록 확대되어가는 경향이 있다.

금융시장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면 그 같은 움직임이

일단 하나의 경향으로 자리잡게 된다.

사회과학에서는 자연과학에서와는 달리 관찰자도 생각하는 사람이고,

관찰의 대상도 자신들의 생각에 따라 움직이는 사람들의 집합채이기 때문에,

관찰자는 관찰대상에게 영향을 주고 관찰대상은 반대로 관찰자에게 영향을 준다.

이러한 역동적인 상호침투관계,

재귀성이 현실 투자세계를 작동시키는 기본법칙이라는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볼 때 현실시장에서 균형이란

극히 예외적인 것으로 시장 불균형과 변화가 도리어 정상적인 상황이며,

불균형한 시장에서는 폭등과 폭락이 필연적이다.

이처럼 재귀성 이론은 금융시장에 하나의 변화가 일어나면

그것이 가속화되는 경향이 있다고 결론 맺고 있다.

 

 

 

시장 참여자와 금융당국은 모두 불완전한 이해를 바탕으로 움직인다는 소로스의 주장은

실제의 상황과 시장의 현상이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실제로 건강하고 튼실한 기업이 루머에 자금 사정 악화로 흔들리거나

부실한 기업이 주가 폭등이라는 호재에 힘입어 재무구조의 개선을 통해

우량기업으로 다시 살아나기도 하니까 말이다.

 이 책을 읽어보면 소로스가 끓임 없이

그의 재귀이론을 근거로 불안정한 금융시장을 해석하고 있는데

지금의 유럽의 재정위기를 설명하는 데에는 그의 주장이 맞는다는 것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왜냐하면 유럽의 상황이 나쁘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실제로 공매도가 증가했다.

공매도는 주가 폭락으로 이어졌고 이러한 현실은

사람들에게 유럽에 재정위기가 발생한 것으로 보여지기 때문이다.

 

 

 

 

출처-네이버 지식 사전

공매도 [ 空賣渡 ] Short Selling

공매도는 해당 주식을 보유하지 않은 채 매도 주문을 내는 기법으로

주로 초단기 매매차익을 노리는 데 사용된다.

실제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투자자가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 경우

차익을 얻기 위해 주식을 매도한다.

주식을 싼 가격에 사서 비싸게 팔아야 차익을 남길 수 있듯이

공매도는 주식을 비싸게 팔아놓고 싼 가격에 다시 사들여 시세차익을 얻는다

 

 

 금융계의 쌍두마차 중 하나인  워렌 버핏이 "가치 투자"에 근거해서

전통적인 경제 관념에서 투자를 이끌어봤던 반면에 조지 소로스는 장기투자나 가치투자 대신

매우 공격적인 투자전력을 구사해왔다.

 전형적인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의 투자패턴 때문에

때로는 투자가 아닌 투기라는 비난을 받기도 한다.

그럼에도 급변하는 상황에 맞추어 끊임없이 스타일을 바꿔가는

재귀이론에 근간을 둔  그의 투자전략은 그가 창출하는 이익 덕분에

많은 사람의 공감을 얻고 있기도 하다.

전통적인 개면의 경제이론이 잘 설명해 주지 못하던

이해하기 어려운 경제흐름을 현실적이고 실제적인 입장에서 설명 가능하도록 해주기 때문이다.

 

 

 

 4장에서 소로소는

상대적으로 부유한 국가들이 재정 적자를 감수하고서라도 유로존 국가들이 공동의 책임하에

 종합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유로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해결책이라고 주장한다.

 일단 유럽중앙은행이 부실 채권을 사들여 

통화 증발(增發)을 통해 유로 가치를 떨어뜨릴 것을 제안한다.

그런 뒤에야 유럽중앙 은행의 강화나 재정 통합, 구조개혁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글로벌 금융위기가 2012년에도 지속 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유럽재정안정기금(EFSF)의 등급 전망 역시 부정적이다. 

 “EFSF가 채권 보증국들의 약화한 신뢰도를 상쇄할 정도의

충분한 신용 강화 조치를 내놓지 못할 것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는 것이 그 이유다.

 

 

유럽재정안정기금(EFSF)

유럽재정안정기금(EFSF)이란, 유럽연합이 재정 위기에 처한 회원국들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비상기금이다.

유럽재정안정기금은, 그리스를 포함한

포르투갈, 이탈리아, 아일랜드, 그리스, 스페인(PIIGS) 국가들의 재정위기가

타 유럽국가들로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2010년 5월 9일 EU 27개 회원국 재무장관들이 브뤼셀에 모여 결성하기로 합의했다.

유럽재정안정기금의 본부는 룩셈부르크에 있다. 기금 규모는 4400억 유로이며,

독일과 프랑스의 분담 비율이 절반에 달한다.

또한, 유로존 국가들은 해당 지역 내 금융안정체제인 유럽재정안정기금(EFSF)을

국제통화기금(IMF)과 같은 강력한 금융지원 기구로 강화하는 것에 합의하였다

 

 

미국과 유럽의 재정위기가 실물경제를 곧바로 무너뜨리진 않을 것이다.

그러나 소로스의 주장대로

 부정적 영향은 시간이 흐르면서 세계로 확대되고 있다.

 결국 미국과 유럽의 재정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지금의 금융 혼란은 이대로 계속 지속할 것이다.

책에서 소로스는 2008년부터 줄기차게 지금의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가장 중요시 되어야 할 것은

재정 정책과 금융정책이 시간 싸움에서 이기는 것이라고 몇 번이나 강조해서 말하고 있다.

세계 각국은 경제회복을 위해 막대한 자금을 쏟아부었지만

이러한 정책은 잠시 효과를 보는 듯했지만 

현재 세계는 재정 적자가 만들어내는 또 다른 경제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 되고 말았다.

결국 시간 싸움에서 패배했다는 의미다.

 

유럽이 먼저 구제해야 하는 것은 국가가 아닌 은행이라는

소로스의 주장이 다소 황당하게 들리기도 하지만

 그리스가 공식적으로 채무불이행(디폴트) 등급에 처한 첫 유로존 국가가 된

지금의 상황에서는 소로스가 제시한 해결책 외에는

다른 대안도 없는 듯 보인다.

 

  

 

    유로 존 경제의 가장 큰 문제는 통화는 통합됐으나

재정은 통합되지 않았다는 것에 있지는 않을까?

경쟁력이 약한 남부 유럽은 곤경에 빠져 있지만, 독일 등 북유럽은 보조금을 주려 하지 않는다.

유로존 내 경제력 불균등이 지속하는 한 유럽에서 금융혼란은 계속 될 것이다.

유로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 우선 긴급한 조치부터 취해야 한다는 요구기

계속되어 왔음에도 개별국의 이해와 대립으로 무산되어 왔다.

 
 

 

 

 

 특히 유로화의 최대 수혜자였던 독일은 공동체의 의무를 외면한다는 비난을 받아왔다.
독일은 그동안
재정위기에 빠진 그리스 등 위기 국가를 돕기 위한 EU 차원의

지원을 요청받아왔지만 게으른 나라의 국민을 자신의 세금으로 구제해 줄 수는 없다는

독일 국민의 반대에 밀려 문제 해결을 위한 소방수의 역할을 하지 못했다.

 

그동안 EU에서 내놓았던 대책들은 유럽경제 문제에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못했다.

시간이 흐르면서  EU에서 내놓는 대책은 시장의 신뢰를 얻지 못하고

  단기적 안정 효과만 발휘했다.

 

비록 모두가 원하지는 않았지만 

금융위기와 혼란은 지속되고 있다.

소로스는 이 책을 통해

금융 위기 확산을 막는 자금 지원 조처만이 해결의 우선이며

 유럽 금융 안정 기금(EFSF) 증액결정은 실행돼야 한다고 한다.

유로존 붕괴는 리먼브러더스 파산과 같은 금융 위기가 재현된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것이다.

 

 

 

 

 

다시 한번 더 생각해보기 

 

 

이 책을 다 읽고 나서 경제분야 신문기사를 찾아서 읽어보았다.

 국내 외화 자금의 30%가량이 유럽계 자금이라는 사실을 새롭게 알았다. 

 이 사실을 근거로 유로존 위기가 가속화되면

한국이 가장 큰 피해를  보는 시장 중 하나가 될 것이라는 예측을 할 수 있었다.

실제로 작미국 신용평가 기관 무디스가 프랑스 1, 2위 은행에 대한 신용등급을 낮추자

원화 가치가 2.9% 폭락했다고 한다.

유로존 위기가 확산할 것이라는 공포만으로도 신흥 시장에서는 자금이 빠져나가기 때문이다.

어디 그뿐인가?

 

대외 의존도가 90%나 되는 한국 경제는 세계 경제 흐름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결국 외부의 위기에 취약한 한국 경제는

세계경제의 미래와 같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밖에 없다.

이런 현실은 개선돼야 한다.  

지금 한국 경제는 유로존을 넘어 글로벌존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치열한 전투를 벌이는 중이다.

 

 

유로존?

글로벌존?

남의 나라 불구경이 아니다.

 

이 책이 불구경하던 당신에게

불을 끄는 방법을 가르쳐 줄 것이다.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d********0 2012.03.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유로의 미래를 말하다.
"유로의 미래를 말하다." 내용보기
조지소로스 본 책을 보기 전까지 그다지 좋아하는 인물이 아니었다. 내가 책을 읽기전까지 조지소로스라는 인물은 그냥 국제투기자의 대부로만 알고 있었다. 이러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나에게 '유로의 미래를 말하다'를 통해서 사람에 있어서 선입견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가를 알게 해주는 기회가 되었다.   '세계 경제가 걱정되기는 한 것인가?' '또 한번 이러한 경제위기를 기
"유로의 미래를 말하다." 내용보기
조지소로스
본 책을 보기 전까지 그다지 좋아하는 인물이 아니었다. 내가 책을 읽기전까지 조지소로스라는 인물은 그냥 국제투기자의 대부로만 알고 있었다. 이러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나에게 '유로의 미래를 말하다'를 통해서 사람에 있어서 선입견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가를 알게 해주는 기회가 되었다.
 
'세계 경제가 걱정되기는 한 것인가?'
'또 한번 이러한 경제위기를 기회로 하여 국제투기가 시작된 것인가?'
라는 질문과 함께 시작된 '유로의 미래를 말하다.' 결국 그는 그의 투자방식 또는 경제철학과는 다르게 현재의 국제적 경제환경에 대해서 걱정을 하고 있었다. 먼저 그는 현재의 글로벌 위기가 어디에서 시작되었는지에 대해서 명쾌한 해답을 제시한다. 즉 2000년대 초반으로하여 이미 시작된 세계의 경제버블 상황과 비도덕적인 금융시스템으로 인하여 현재의 세계 경제는 어려운 길을 가고 있다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그럴싸하게 포장된 내용이 아닌 실제의 경제적 상황에 대한 세부적 묘사가 눈에 띈다.
 
문제 도출이 되었다면 그에 맞는 해결방안을 찾아야 한다.
사실 이 부분에서 조지소로스라는 인물을 다시보게끔 만들게 되었다. 그의 3단계 해결방안은 아마도 현재 각국의 경제부처의 장관들과 각국의 수장들이 꼭 알아야 할 것을 명제로 삼고 있다. 경제적 상황이 다른 여러국가에 대한 인위적 화폐 통합은 결국 현재의 유럽의 몰락을 만들었으며 지금이라도 화폐 통합이전의 통합 재무 기관 설립을 주창하고 있다. 또한 단순 통합 조직이 아닌 유럽의 각 국가에 재무 기관에 상위하는 통제권 부여와 금융 시장의 통합을 본 기구에서 준하여 설립 운영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유럽중앙은행에 의해서 각 국의 화폐 통제 및 금융권의 통제를 주장한다. 이때 본 통합 기구는 유럽 전체 국가에 대해서 비용 조달과 비용 흡수등을 동시에 운영할 수 있어야 하며 각 국가에서도 이러한 부분에 적극적으로 따르고 임해야 하는 내용이다.

 

짧지만 강한 메시지이다. 현재 유럽은 계속되는 각 국가의 신용강등이 이루어지고 있다.
왜 일까? 바로 유로의 미래가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현실에 대해서 인정하고 다시금 유로화가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해야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신용평가사들에서는 실망스럽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시간이 지나면 어쩌면 상황은 더욱 악화되어 유로화폐 자체의 몰락을 가져올 수 있는 부분이다. 부정적 시각으로 책을 접하였지만 결국 조지소로스라는 인물이 얼마나 큰 거시적 안목을 가지고 세계 경제를 바라보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a******m 2012.02.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유로의 미래를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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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로스 펀드 매니지먼트사의 회장이며 다수의 베스트 셀러를 저술한 세계 금융계의 큰손이자 20세계 20세기 최고의 펀드매니저로 꼽히는 조지소르스가 유럽의 금융위기의 현황과 대안에 대해서 쓴 책입니다. 주요 경제 잡지나 신문에 실린 사설들을 시간의 순서대로 2008년부터 2011년까지, 편집하여 이해하기 쉽게 저술한것 같습니다. 사실 저한테는 조금 어려웠습니다. 경영학 전공자이
"유로의 미래를 말하다" 내용보기

소로스 펀드 매니지먼트사의 회장이며 다수의 베스트 셀러를 저술한 세계 금융계의 큰손이자 20세계 20세기 최고의 펀드매니저로 꼽히는 조지소르스가 유럽의 금융위기의 현황과 대안에 대해서 쓴 책입니다. 주요 경제 잡지나 신문에 실린 사설들을 시간의 순서대로 2008년부터 2011년까지, 편집하여 이해하기 쉽게 저술한것 같습니다. 사실 저한테는 조금 어려웠습니다. 경영학 전공자이나, 파생상품이나 거시경제는 수업을 듣지 않고 경제신문도 꾸준히 보는편은 아니라서 용어 찾아가면서 읽었습니다.

 

전세계의 경제에 대한 책을 처음 접하는데, 지루하지 만은 않았고, 조금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더라도, 저자가 일관성 있는 주장을 반복적으로 점층 심화하여 펼치기 때문에 다음 사설에서 읽다보면 조금씩 전보다는 이해를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유로의 한계, 독일의 지원필요성, 국채발행, 은행의 재자본화 등) 전에는 펀드매니저들은 대체 어떤 정보에 근거하여 투자에 대한 판단을 하는지 궁금했는데 직접적으로 나와 있지는 않지만 저자가 쓴 글에 거시경제에 대한 이해와 안목, 그리고 구체적인 해결책 까지 자신있게 써 놓은것을 보니, 물론 이것이 꼭 정답인지를 증명할수는 없지만, 세계경제에 대한 심도있는 이해, 경제 측면 뿐만 아닌 정치적 측면에 대한 것들, 유럽 뿐 아니라 미국, 중국의 역할, 그리고 유럽 내에서는 독일의 역할과 유로의 한계 등에 대해서 설명하는데 제 입장에서는 감동이었습니다. 그리고 펀드매니저라는 직업 자체에 매력이 느껴졌습니다.

 

마지막에 유로존을 구하기 위한 7단계 전략이 나오는데요, 그 전에도 어떠한 대안의 아이디어를 낼때, 그렇게 하지 않았을 경우 시나리오별 예측을 하는데 이해하기 쉽게 쉬운 비유를 들어서도 설명을 해줘서 좀 나았습니다.

 

이분이 논문을 썼다면 이해를 못했겠지만 일반 대중을 위한 경제잡지/신문에 나름대로 이해하기 쉽게 쓴 책이라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앞으로 경제 신문을 볼때 세계 경제에 대해 조금더 가까이 간듯한 기분이 들것 같습니다.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s******2 2012.02.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유로의 미래를 말하다
"유로의 미래를 말하다" 내용보기
이 책은 파이낸셜 타임스와 뉴욕서평에 저자가 실은 글들을 모은 것이다. 한국에서 발행한 경제잡지도 읽고 있으면 무슨 말인지 도통 감이 안잡히는 경제 문외한인 나이다. 그러니 외국에서 발행한 경제 관련지의 글을 모은 이 책의 내용은 한번 읽어서는 이해하기가 쉽지 않았다. 배경지식이 전무하기 때문이다.   경제학 관련 서적들을 옆에 두고 참고로 해가면서 천천히 읽는 방식으
"유로의 미래를 말하다" 내용보기

이 책은 파이낸셜 타임스와 뉴욕서평에 저자가 실은 글들을 모은 것이다. 한국에서 발행한 경제잡지도 읽고 있으면 무슨 말인지 도통 감이 안잡히는 경제 문외한인 나이다. 그러니 외국에서 발행한 경제 관련지의 글을 모은 이 책의 내용은 한번 읽어서는 이해하기가 쉽지 않았다. 배경지식이 전무하기 때문이다.

 

경제학 관련 서적들을 옆에 두고 참고로 해가면서 천천히 읽는 방식으로 읽었다. 그래도 이해되는 속도가 참 느렸다. 엉금엉금 기어가는 수준. 하지만 세계금융계의 큰손이자 20세기 최고의 펀드매니저로 손꼽히는 저자인 만큼 저자의 관점을 이해할 수 있다면 세계 금융계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란 생각이 든다. 언제쯤 그 경지에 도달할 수 있을지 열심히 경제 관련 도서에 관심을 가져야겠다.

 

이 책에 실린 내용들은 시간순으로 배열되어 있다. 2008년 1월에 실린 글부터 2011년 11월까지이다. 가장 최근의 글까지 함께 묶여 있어서 신간이라는 실감이 난다. 시간순 배열인 만큼 유로와 관련된 지식을 시간순으로 정리해나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첫 장은 유로존의 위기부터 시작한다. 그리고 2008위기 발생 이후의 글들, 2009 금융개혁 관련된 글들, 2010 전 세계로 확대되는 위기 이야기, 2011 유로존 이야기. 신문에서 언뜻언뜻 보았던 표제어들이 하나로 묶여 있으니 체계적인 지식을 쌓기에 유용할 것 같다.

 

국제정세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저자와 같이 통찰력이 있는 사람이 쓴 글을 많이 접하는 게 도움이 될 것이다. 원서로 읽지 못하는 독자들을 배려해서 이렇게 친절하게 한국어로 책이 나와서 다행스럽다.


 

YES마니아 : 로얄 s*******0 2012.02.2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