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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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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몰락의 시작, 금융위기와 부채의 복수..       2008년 아이슬란드가 파산한 이유는 외국에서 빌린 돈으로 흥청망청한 결과였고 현재 파산 직전에 놓인 그리스는 부유층 탈세와 공직자들의 부패로 긴축재정이 필요하지만 이를 거부하는 공무원과 국민들의 시위가 끊이지 않고 있다. 부동산 광풍으로 인구 수보다 더 많은 집을 지어 빈집이 10만 채 이상이나 된다는 아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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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몰락의 시작, 금융위기와 부채의 복수..

 

 

 

2008년 아이슬란드가 파산한 이유는 외국에서 빌린 돈으로 흥청망청한 결과였고 현재 파산 직전에 놓인 그리스는 부유층 탈세와 공직자들의 부패로 긴축재정이 필요하지만 이를 거부하는 공무원과 국민들의 시위가 끊이지 않고 있다. 부동산 광풍으로 인구 수보다 더 많은 집을 지어 빈집이 10만 채 이상이나 된다는 아일랜드...

저자는 재정적자국가들의 연쇄 부도사태 이면에 숨겨진 실체들을 보여주고 있다.

 

 

 

유로존 국가들 중 가장먼저 파산한 아이슬란드의 주 사업은 어업이었지만 해외에서 빌려온 돈으로 본업인 어업을 버리고 외환금융업에 빠지게되고 환상을 쫓던 이들을 결국 붕괴되고 만 것이다. 그리스에는 부동산 스캔들이 있었고 아일랜드는 인구 수보다 더 많은 집을 짖는 과를 범하기도 한다. 그나마 양호하다고 볼 수 있는 독일의 경우도 저자는 그리 만만치 않다고 지적한다. 아일랜드, 아이슬란드, 그리스의 은행을 통한 손실액이 상당하다고 한다. 미국의 지방정부들 역시 신용위기에 몰려 있는데 부메랑처럼 돌아오는 경제 악순환이 상당함을 느낄 수 있다. 이처럼 재정적자국가들을 보면 원인없는 결과가 없는 것 같다. 내 것이 아닌것에 욕심을 부리는 순간 위기는 찾아오게 되어 있는 것이다.

 

 

 

글로벌화된 경제는 어느 특정한 한 국가에서 발생한 위기가 그 나라만의 문제로 끝나지 않는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점인 것 같다.

최근 그리스의 금융위기는 국제뉴스의 단골메뉴가 아닌가 싶다. 그리스는 구제금융을 왜 그다지도 싫어하는 것인지 모를 일이다. 그리스의 위기가 그리스만의 위기가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을텐데도 우리나라의 대응은 그리 민첩해 보이지 않는다. 그리스의 위기를 보면 어느날 갑자기 찾아온 위기가 아니라 계속적으로 누적되어 오는 위기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얼마든지 준비하고 대비할 시간이 있었음에도 그저 관망하고 있었던 것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든다.

 

 

 

관과할 수 없는 미국지방정부의 재정위기도 아무런 대비없이 그저 바라보고만 있어야 하는지 묻고 싶다.

더 이상 남의 나라 이야기가 아니라 곧 우리의 위기가 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차분히 차근차근 준비하고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할 것 같다. 더 이상 부메랑이 우리나라로 돌아오는 일이 없도록...

 

 

 

 



a*******4 2012.02.2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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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금융위기의 전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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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먼 브라더스 등 세계적으로 잘나가던 기업들이 잇달아 파산하면서 세계 경제는 그야말로 아수라장이 되었다. 난 정말 이해할 수 없었다. 세계의 부를 좌지우지하며 그 부와 권세가 영원할 것만 같았던 그들에게 대체 어떤 문제가 있었으며 무엇이 그들을 이렇게 만들었을까. 아마도 세계에서 가장 똑똑한 이들이 모여 움직였을 이 세계적인 금융 그룹들이 국가전체의 경제를 뒤흔들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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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먼 브라더스 등 세계적으로 잘나가던 기업들이 잇달아 파산하면서 세계 경제는 그야말로 아수라장이 되었다. 난 정말 이해할 수 없었다. 세계의 부를 좌지우지하며 그 부와 권세가 영원할 것만 같았던 그들에게 대체 어떤 문제가 있었으며 무엇이 그들을 이렇게 만들었을까. 아마도 세계에서 가장 똑똑한 이들이 모여 움직였을 이 세계적인 금융 그룹들이 국가전체의 경제를 뒤흔들만큼의 손실을 남긴 원인은 무엇이었을까. 미국과 유럽, 가장 부유하다고 손꼽히는 이들이 부채에 시달린다는 말이 언뜻 이해가 되지 않아 엄살을 피우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까지 들던 차에 이 책을 만나게 된 것을 행운으로 생각한다.

이 책의 저자는 마이클 루이슨, 세계 최고의 논픽션 작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라고 한다. 월스트리트 투자은행에서 일했으며 현재는 <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로 활약하는 이이다. 부유함의 표본으로 보였던 유럽의 여러 나라들과 미국이 어떻게 재정적 어려움에 빠지게 되었는지를 그는 책상에 앉아 탁상공론으로 이야기하지 않는다. 그 나라에 가서 아이슬란드 총리도 만나고 그리스 수도원도 가보는 등 직접 그들과 부딪히며 그들이 몰락하게 된 이유를 꼼꼼하게 짚어낸다. 나와 같은 일반인이 접근하기는 어려운 문제이지만 그가 직접 해당 국가에 가서 경험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그들의 국민성, 나라의 특성, 지금의 상황까지 내몰리게 된 배경과 상황들을 이해하면서 자연스럽게 경제적인 어려움의 이유에 대해 알게 되었다. 덕분에 머리 아프지 않고 소설보다 더 재미있게 읽어나갈 수 있었다.

인구 30만의 그 작은 나라에서 땅투기가 일어나고 어부들이 금융 전문가가 되면서 거품이 일어났고 거품이 꺼지면서 결국 손댈수 없을 만큼 주저앉아버린 아이슬란드, 일반 직장의 3배에 달하는 공무원 월급과 부정부패로 얼룩져 중산층이 쓰레기통을 뒤지는 상태에까지 이르러버린 그리스 등 그들의 엄청난 좌절을 보며 '바보같이 왜 그랬을까'하는 생각도 했지만, 우리나라라고 크게 다르지는 않을 것 같다. 우리 이야기는 절대 아니기를 바라고 있지만 말이다.

이 책을 읽고 나니 내 시야가 갑자기 확 넓어진 느낌이 든다. 많은 것을 배웠지만 가장 큰 교훈은 역시 너무 욕심내고 살지 말라는 것! 사람들의 욕망과 지나친 욕심이 그들이 좌절하게 된 가장 큰 이유인 것 같다. 부정부패, 투기, 부동산 붐, 금융에 대해 아무것도 아는 것이 없지만 어부이기를 포기하고 금융업에 뛰어든 이들... 모두 지나친 욕심이 재앙을 불렀다. 어쩌면 우리의 미래가 아닐까 생각하니 오싹해진다. 세계적 금융위기와 부채에 대해 쉽고 정확하게 재미있게 알 수 있어 너무나 유익한 책이었다. 근래 읽은 최고의 책이라고 생각한다.

 

m****0 2012.02.1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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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성과 금융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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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 주연의 영화 <머니볼>의 원작자이기도 한 이 책의 저자 '마이클 루이스'의 이력을 보면, 프린스턴 대학에서 예술사를 전공한 후에 런던 경제대학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고, 졸업 후에는 미국의 투자은행 살로먼 브라더스에서 일하다가 89년에 <라이어스 포/커>로 작가 데뷔했다.   대학과 대학원에서 서로 다른 분야를 전공하는 것이 드물지 않지만, 예술사를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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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 주연의 영화 <머니볼>의 원작자이기도 한 이 책의 저자 '마이클 루이스'의 이력을 보면, 프린스턴 대학에서 예술사를 전공한 후에 런던 경제대학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고, 졸업 후에는 미국의 투자은행 살로먼 브라더스에서 일하다가 89년에 <라이어스 포/커>로 작가 데뷔했다.

 

대학과 대학원에서 서로 다른 분야를 전공하는 것이 드물지 않지만, 예술사를 공부하던 사람이 경제학으로 전공을 바꾼 것은 어떤 이유에서였는지 궁금해진다. 경제학과 예술이라는 상이한 분야의 전문지식은 논픽션 작가인 그에게는 귀중한 재산일 것이다. 이런 호기심이나 도전의식이 이처럼 평범하지 않은 발상의 에세이를 쓰게 하는 건지도 모르겠다.

 

이책 <부메랑>은 현재의 유럽의 금융위기가 어떻게 일어나게 됐는지 그 원인을 쫓는 책이지만 일종의 기행이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내용이다. 여기에서 다루고 있는 것은 몰락한 신흥부자들 즉, 아이슬란드, 그리스, 아일랜드이다. 그 외에 독일, 캘리포니아 주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다.

 

이 책을 기행이라고 말한 이유는, 전문가들의 분석이 아니라 저자가 실제로 이 지역들을 찾아가서 현지인들의 생각과 삶의 방식을 보고 느낀 내용이 주가 되는 다큐 형식의 글인데다가, 이번 금융위기의 원인을 각 국가 국민들의 고유의 기질과 연관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이른바 문화인류학적인 시각에서의 평범하지 않은 접근법이다.

 

예를 들면, 아이슬랜드에서는 스테판 알프손 이라는 청년을 만나 인터뷰하는데, 스테판은 줄곧 어부로 살아왔지만 돌연 수년간 종사하던 고기잡이를 때려치우고 아무것도 모르던 외환 시장에 뛰어든다. 저자는 이런 돌출적인 행동에서 아이슬란드인들 만의 모험가 적인 기질을 느낀다는 식이다. 이들 나라들에서 일어난 일련의 이해할 수 없는 경제적 현상들을 특유의 민족성과 연결짓는 것이다.

내용보다는 규칙을 중시하다가 서브 프라임 론에 큰 타격을 입은 독일, 사회에 미치는 장기적인 영향을 고려하기 보다는 그 순간에 얻어낼 수 있는 최대한을 취하고자 하는 미국인들의 이야기도 흥미롭다.

 

'행복한 가정은 모두 엇비슷하고 불행한 가정은 불행한 이유가 제각기 다르다'는 톨스토이의 말처럼, 이들 나라들은 저마다 각각의 이유로 금융위기를 자초한 것을 알 수 있다. 그렇지만 이유는 달라도 이들이 이제껏 역사에 유래없는 부채를 떠안고 있다는 사실에서 만큼은 동일하다.

 

"금융시장이 이를 알아차리는 순간 투자자의 의식이 바뀔 것이고 투자자의 의식이 바뀌면 이들 정부는 파산할 게 뻔하다."      

 

"사람들은 선진국이 파산할 수 있다는 걸 믿지 않습니다. 평생 그런 사태를 목격한 적이 없기 때문이죠."

 

국채 이자율이 상승하면 재정은 한층 더 불안정해지고, 국가의 채무불이행(디폴트)이 시작될 수 밖에 없다는 예긴데, 이 예측은 이미 현실이 되었다. 이책은 세계 금융계를 전체적으로 바라보는 넓이는 없지만, 각 나라들이 어쩌다가 금융 위기를 맞이하게 됐는지를 피부로 느끼게 한다.

p********a 2013.03.3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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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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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위기상황의 실체에 접근할 수 있도록 고배율의 현미경을 제공한다.  각 나라들은 부채로 인해 파산 상태에 직면했지만, 사실 문제는 그 이전부터 싹트고 있었다고 저자는 말한다.  과도한 탐욕, 무능한 정부의 위기대처능력 부재, 서비스업과 제조업의 불균형, 포퓰리즘의 폐해 등이 금융 시스템 문제와 맞물려 국가 붕괴라는 엄청난 결과로 돌아올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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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위기상황의 실체에 접근할 수 있도록 고배율의 현미경을 제공한다.

 

 각 나라들은 부채로 인해 파산 상태에 직면했지만, 사실 문제는 그 이전부터 싹트고 있었다고 저자는 말한다.

 

과도한 탐욕, 무능한 정부의 위기대처능력 부재, 서비스업과 제조업의 불균형, 포퓰리즘의 폐해 등이 금융 시스템 문제와 맞물려 국가 붕괴라는 엄청난 결과로 돌아올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마이클 루이스는 ‘국가재정붕괴’라는 전대미문의 사태 속에서 자신의 자산을 지키고 안전하게 살아남으려는 많은 독자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전달한다.

 

한국 사회가 직면한 문제와 유사한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우리에게 반면교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f*****a 2016.07.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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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북스] 부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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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지구촌이라는 말이 잘 어울릴만큼 세계는 매우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특히 경제적으로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가지게 되면서 특정 국가의 재정 위기는 급속도로 지구촌 전체로 확산되는 것은 어쩌면 너무나 당연한 것이다. 그렇지만 이토록 급속하게 금융시장이 붕괴될수 있는지 저자는 각 나라별로 그 특징을 꼬집어 지적하고 있다. 이는 특정 국가의 국민성에 어느 정도 영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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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지구촌이라는 말이 잘 어울릴만큼 세계는 매우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특히 경제적으로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가지게 되면서 특정 국가의 재정 위기는 급속도로 지구촌 전체로 확산되는 것은 어쩌면 너무나 당연한 것이다. 그렇지만 이토록 급속하게 금융시장이 붕괴될수 있는지 저자는 각 나라별로 그 특징을 꼬집어 지적하고 있다. 이는 특정 국가의 국민성에 어느 정도 영향을 받은 탓이겠지만, 특정 국가를 폄회한다기 보다는 전세계 모든 국가가 동일한 길을 걸어갈수 있으니 경종을 알리는 것으로 보인다.

첫번째로 어업을 주력으로 천년을 넘게 이어온 아이슬란드. 어업에 충실했어야 할 이들이 외국의 자본을 들여와 재투자를 함으로써 차액을 통한 이익을 얻는 금융업으로 부를 창출하는데 집중을 했다. 그러나 조상대대로 어업을 생업으로 살아온 자들이 한순간에 금융업의 대가들이 될 수는 없는법이다. 그러니 당연히 재투자를 하는 대상의 선정에 주먹구구식일 수 밖에 없다. 그러니 이러한 금융업이 결코 오래 지속될수 없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은행은 서로의 물건을 더 비싸게 구매해주는 방식으로 몸집이 커진 것이다. 당연히 한계에 직면할 경우 순식간에 붕괴가 되는 것은 두말할 나위도 없다. 이러한 상황까지 가도록 제동을 걸수 없었던 것도 아이슬란드라는 적은 인구에 서로를 이웃처럼 알기에 공식적인 일처리가 안면으로 이루어진 것도 원인중의 하나이다.

두번째로 그리스는 누구도 세금을 내지 않는 사회적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공무원이 스스로의 연봉을 올려 어떤 의미로 국가의 재산을 착복한 것이다. 결국 국가 금고의 돈을 모두가 횡령을하고, 국가의 장부에는 기록이 되지 않은 것이다. 어느순간 국가의 창고는 더이상 퍼 줄수 없고 이를 메우기 위하여 수없이 외국으로부터 돈을 빌려 채무불이행의 상태에 이른 것이다.

세번째로 아일랜드는 외국의 자본을 들여와 주택 시장의 거품을 만들고 그 거품으로 모두가 부유층으로 변화한 것처럼 느껴졌지만, 짧은 순간의 빚으로 누린 부는 주택의 거품이 걷히는 순간 모두를 이전보다 더 못한 환경으로 내몰게 되었다. 인구의 수보다 주택이 많지만 여기서 추가적으로 주택이 더 지어진다면 수요가 없는 곳에 지속적인 투자가 이어진다는 모순이 생기는 것이다.

이처럼 몰락으로 가는 것은 아무런 노력없이 부를 얻고자하는 잘못된 마음의 출발에서 발생하는 것이다. 당연히 초기에는 무한 반복으로 부가 창출될 것으로 생각되지만 반드시 한계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이들이 몰락함으로써 이들이 가진 부는 또다른 누군가에게 재분배되어 그들 자신이 엄청난 부를 얻을 수 있을것 처럼 보이지만 그들 역시 유사한 방식으로 몰락의 길을 걷는 것이다. 가장 좋은 예로 미국의 모기지가 바로 그것이다. 미국은 자국민들에게 주택을 담보로 무분별한 대출을 해주었고 은행은 무한정 부를 창출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지만, 주택 가격의 폭락으로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되어버린 것이다. 이를 만회하기 위하여 당연히 외국으로 눈을 돌리고 순간적이나마 위의 아이슬란드/그리스/아일랜드 등의 몰락을 통하여 자국의 문제를 만회하지만 다음 수순은 미국의 금융위기임은 자명한 것이다.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는 필요이상의 부에 대한 탐욕이 너무 많은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게 한다. 올바른 미래를 꾸려나갈 수 있는 최소한의 마음가짐이 무엇인지 깊이 생각해볼수 있었던 기회가 되었다.

m*****9 2013.09.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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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메랑 - 뿌린대로 거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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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메랑을 던지기 위해서는 작은 공간이 아닌 큰 공간이 필요하다. 대부분 넓은 잔디에서 던지는데 일정 거리까지 가야만 되될아온다. 짧은 거리는 던져도 돌아오지 않는다. 부메랑을 받는 사람의 기술도 필요하다. 잘 못 던디면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돌아오지도 않고 받을 때도 잘못하면 다칠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원반은 앞으로만 나가지만 부메랑은 반드시 돌아오게 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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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메랑을 던지기 위해서는 작은 공간이 아닌 큰 공간이 필요하다. 대부분 넓은 잔디에서 던지는데 일정 거리까지 가야만 되될아온다. 짧은 거리는 던져도 돌아오지 않는다. 부메랑을 받는 사람의 기술도 필요하다. 잘 못 던디면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돌아오지도 않고 받을 때도 잘못하면 다칠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원반은 앞으로만 나가지만 부메랑은 반드시 돌아오게 되어 있다. 어느 장소로 돌아 올지에 대해서는 모르지만.
 
멀리 던지면 멀리 던질수록 부메랑이 돌아오는 시간은 늦어진다. 하지만, 반드시 부메랑은 돌아온다는 것을 현실에서는 눈으로 부메랑의 궤적을 쫓아가며 볼 수 있지마 현실세계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대해서 우리는 부메랑을 원반으로 착각하고 던진 후에 잊는 경우가 많다. 

금융위기는 그저 금융기관이 파산을 한 것에 그친 것이 아니였다. 그 이면에 숨겨져 있던 탐욕이 드러난 실체였다. 네덜란드에서 하늘 모르고 치솟던 튤립 가격이 어느 누가 튤립을 잘못 판단하여 먹은 후에 튤립가격이 허상이라는 것을 깨닫고 튤립이 원래대로 돌아 온 것 처럼 - 실제로 인지는 정확히 모르나 여러 책에서 그 이야기가 나온다 - 돈 넣고 돈 먹기 게임을 벌이던 사람들이 어느날 사상누각에서 놀고 있던 것을 깨닫고 하루 아침에 모래성이 무너지며 금융위기는 전 세계로 퍼졌다.
 
가장 큰 모래성을 지은 국가와 기관부터 하나씩 차례대로 무너졌는데 그 중에서도 무너진 국가를 찾아다니며 그 실상을 파혜친 책이 바로 '부메랑'이다. 호황기에 잘나가던 나라들이 어느날 갑자기 채무불이행을 선언하고 나락으로 빠지게 된 이유에 대해 저자인 마이클 루이스가 직접 각 나라를 찾아가 직접 현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사건을 기록하고 중요 인물들을 만나 인터뷰를 한 내용이다.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기에 탄탄하고 튼튼하다고 여겼던 나라들에게서 하루 아침에 모래를 잡고 있는 것과 같은 일이 생긴것인지 생생하게 보여준다. 아이슬란드, 그리스, 아일랜드, 미국 그리고 여전히 튼튼하다고 하는 독일에서 금융위기 직후에 현장에서 벌어진 일들과 어떻게 그런 일이 발생했는지에 대해 알려주는데 여전히 현재진행형으로 끝나지 않고 있다.
 
분명히 어느 정도의 과장은 좀 섞여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든다. 이를테면 아무리 그래도 한 국가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눈 감고 귀 막고 모른 척 하며 오로지 탐욕에 취해 있었는지 알다가도 모르겠다. 아이슬란드 같은 경우에는 어부였던 사람들이 갑자기 금융 투자를 전문적으로 하고 전혀 연관이 없는 분야에 활동을 하며 국가의 자산을 마구 마구 키웠다는 사실이 놀라울 따름이다. 
 
아일랜드는 한 때 금융으로 엄청난 발전을 이룩하고 우리나라에서도 뉴스로 자주 언급이 되었다. 성공한 나라이고 금융으로 나라가 일어섰고 기업을 친환경적인 제도를 통해 IT도 발전하면서 우리나라가 따라가야 할 국가라고 까지 언급이 되었던 나라였으나 이들이 한 일이라고는 외국으로부터 돈을 받아 자국에 엄청난 부풀리기를 했다는 것이다.

 

가장 심각한 것은 그리스이다. 이 책을 통해 알게되는 그리스는 도저히 나라라고 생각할 수 도 없고 망해야 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닌가하는 느낌마저 든다. 복지를 과도하게 한 것까지는 그런대로 넘어 갈 수 있지만 나라 자체가 분식회계를 통해 하지도 않은 일에 예산을 투입해서 먹어 치우고 국민 전체가 어떻게 하든지 하나라도 더 공짜로 거짓과 사기를 쳐서라도 눈 먼 돈을 먹으려고 했는지에 대한 이야기는 그럴 수 있다고는 해도 그걸 막으려는 시도조차 없었다는 사실이 기가 막힐 정도다.

 

미국이야 이번 금융위기가 시작이자 창조자라 굳이 더 언급할 것은 없을 듯 한데 독일같은 경우에는 약간 다르다. 금융위기 이후에 가장 혜택을 크게 본 나라중에 하나가 독일인데 그 독일도 현재 신문에서는 재조업을 통한 성공이라고 떠들지만 그들도 유로화를 통해 통화가치의 차이로 인해 득을 보고 있다는 사실은 그다지 설명되지 않는 듯 하다. 

 

특히, 이번 미국 금융 위기에서 마지막으로 위험 자산을 매입한 곳들이 대부분 독일 기관이였다고 한다. 또한, 이번 금융위기로 문제가 되었던 나라들에게 돈을 투자한 기관들도 독일이 많고. 독일 자체에서는 투자라는 개념 자체를 하지 않아도 외부를 통해 하는 투자가 진행되는데 이런 걸 '똥'을 통해 독일 국가의 내면을 이야기하는 것은 상당히 흥미로웠다. 똥을 가까이는 하려 하지만 먹지는 않는다는 표현으로.

 

금융 위기의 근본적인 문제는 숫자 놀음이라는 거다. 실제로 오고 가는 것은 없고 오로지 숫자를 통해 돈을 벌고 잃고 했다. 게다가 '부메랑'에 나온 모든 국가들이 한결같이 지급 능력이 문제가 아니라 일시적인 유동성이 문제라는 이야기를 하는데 거의 대부분 망한 기업이나 채무자들에게서 들을 수 있는 이야기다. 

 

결국에는 지속적으로 돈이 돌게 만들면서 최대한 늦추면서 파티를 즐겼는데 파티도 언젠가는 끝이 나는 것처럼 숫자 놀음이라는 것이 피라미드를 통한 폰지사기처럼 계속 새로운 돈을 유입받아야 하는데 한 군데에서만이라도 지급하지 못하면 결국에는 연쇄적으로 무너지게 되어 있다. 무한정 돈이 생기면 아무런 문제가 생기지 않겠지만 결국 더이상의 돈이 유입되지 않으면서 파티가 끝이 난 것이다.

 

상하고저, 강약의 차이가 있지만 이러한 일들은 지속적으로 역사를 거쳐 반복되고 있다. 늘, 이번은 아니라고 이야기를 하지만 어김없이 이번에도 반복된다. 그래서, 어려울 때 욕심을 내고 잘 나갈때 욕심을 버려야 하는 가 보다. 하긴, 그걸 정확하게 아는 것도 힘들고 어림짐작으로 아는 것도 마찬가지로 쉽지 않다. 적당하게 욕심을 갖고 먹을 만큼만 욕심을 갖고 먹으면 되는데 말이다.

 

내가 지금 하는 모든 행동은 결국에는 부메랑이 되어 다시 돌아오게 되어 있다. 마찬가지로 국가나 기관에서 하는 일들도 그들의 욕심만큼 멀리 던져졌다가 다시 그만큼의 에너지와 회전력등을 갖고 돌아오게 되어 있다. 욕심을 부린만큼 돌아오는 부메랑을 감당하지 못하면 충격을 흡수하지 못하고 다치게 되어 있는 것처럼 능력껏 부메랑을 던져야 할 것 같다. 다치기는 싫으니. 

 

 

경각심을 말한 책들       

 

l*****2 2013.03.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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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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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서가 무슨 소설책같이 흥미진진하다. 보통의 경제서들은 읽다보면 어렵다. 지루하다. 아는 이야기같은데 모르겠기하고 등등 어렵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그리고 사실적인 이야기들을 다루고 있기에 일단은 딱딱하다. 그런데 이 책은 마치 재미있는 추리소설을 읽는것처럼 재미있다.   어떤 주인공이 등장하고 그 주인공의 시점에서 사건들이 배열된다. 그배열들을 따라가다보면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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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서가 무슨 소설책같이 흥미진진하다. 보통의 경제서들은 읽다보면 어렵다. 지루하다. 아는 이야기같은데 모르겠기하고 등등 어렵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그리고 사실적인 이야기들을 다루고 있기에 일단은 딱딱하다. 그런데 이 책은 마치 재미있는 추리소설을 읽는것처럼 재미있다.

 

어떤 주인공이 등장하고 그 주인공의 시점에서 사건들이 배열된다. 그배열들을 따라가다보면 경제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무엇이 문제인지를 만나게 된다. 좀 어렵기만 하면 후다닥 넘기는 성품인지라 아일랜드가 문제가 있다더라. 어디가 문제더라..해도 자세알고 넘어간적이 거의 없다. 물론 이 책은 어쩌면 전문적으로 많은걸 알고있는 사람들에게는 뭐야~다 아는 이야기잖아? 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나같은 경제맹? 인 사람들에게는 아주 재미있고(물론 경제문제가 심각하다는데...세계가 위험하다는 것이 재미있지는 않지만)이해하기가 아주 쉽다.

 

아이슬란드가 급작스럽게 부해지기 시작했다. 그런 부는 도대체 어디서 기인한 것일까? 그들은 어떻게 금융계에 그렇게 발을 디디고 서 있다가 휘청하고 넘어져버린 것일까? 전체적으로 아주 심각하게 이야기하는 건 아니지만 마지 옆집에서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싸움을 보는듯 하다.  쌈구경만큼 재미있는 일도 없다고 하지 않는가. 하지만 문제는 그들의 문제는 곧 나의 문제이기도 하다는 것이다.

 

남의 문제의 심각성을 반면거울같아 우리의 삶을 되돌아봐야한다는 것이다. 여자로서 인상깊었던 구절...남자들은 남자끼리 여자들은 여자끼리 뭉쳐다니는 그들 속에 한 명의 여성이 있었다. 승승장구하다가 어느날 남자들과는 일 못하겠다 싶어서 여성들 위주로 구성된 금융업을 하게 된다. 아이슬란드가 무너지면서 모든 금융가가 융단폭격을 당하지만 그 여성이 운영하는 금융회사는 활개를 펴고 남자들을 못믿겠다는 수많은 쩐이 몰려왔다고 한다. 역시 여자들이 움직여야하는군.

 

그리스, 아일랜드 , 독일 등 그들 속에 뿌리내려 있는 문제점과 그들이 헤치고 나아가야 할 방향들을 저자는 재치있게 풀어나가고 있다. 미국의 바예시가 재정분재에 휘말려 있을때 바예시 시장은 취임 하고 몇 달후 이런 메시지를 시의회와 공안직 공무원들에게 보냈다고 한다.

 

"변화의 대상은 바로 사람입니다. 사람들에게 서로 존중하고 정직하게 행동하며 탁월함을 위해 노력하는 법을 가르치는 겁니다. 문화가 변해야 합니다. 하지만 그럴려면 먼저 사람들이 변화를 원해야 합니다. 자기 뜻이 옳다고 확신하는 사람은 생각을 바꾸지 않습니다."

 문화가 변해야 한다는 말에 나는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도시 전체의 문화를 어떻게 바꿉니까?"

"우선 우리 내면을 성찰하는 것으로부터 출발해야 합니다." (275쪽)

 

무너지고 있는 심각한 세계경제? 에이 난 너무 어려워서 그런책 못봐~` 하는 사람들에게 특히 이 책을 추천한다. 아주 재미있고 우리나라 현재 상황과도 아주 비슷하다는 위기감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지금 내가 무엇을 해야할지 무언가 찡하게 감이 온다. 그 감이 맞겠지?

 

y****4 2013.02.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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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리뷰]부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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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메랑의 핵심은 모든 불행은 과잉에서 초래되었고, 글로벌 환경에서 돌아다니는 자금은 투기적경향이 강해서 준비가 적절치 못할 경우 누구에게나 해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아이슬란드, 그리스, 아일랜드, 독일 그리고 미국까지 저자는 국가파산에 직면한 엄청난 사태를 여실히 보여주었다. 다음 타자가 어느나라가 될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지금 많은 국가들이 부메랑의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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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메랑의 핵심은 모든 불행은 과잉에서 초래되었고, 글로벌 환경에서 돌아다니는 자금은 투기적경향이 강해서 준비가 적절치 못할 경우 누구에게나 해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아이슬란드, 그리스, 아일랜드, 독일 그리고 미국까지 저자는 국가파산에 직면한 엄청난 사태를 여실히 보여주었다. 다음 타자가 어느나라가 될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지금 많은 국가들이 부메랑의 위협속에서 숨을 죽이고 있다. 

 

저자 마이클루이스는 세계 최고의 논픽션 작가이자 베스트셀러저자로서 현재 뉴욕타임스 칼럼리스트로 세계 각국의 경제상황을 면밀하게 살피며 글을 쓰고 있다.

 
부메랑효과Boomerang effect는 어떤 계획이나 행위가 원래 의도한 목적을 벗어나 계획 입안자나 행위자 측에 불리한 결과를 미치는 것을 말한다. 목표를 빗나간 부메랑은 던진 사람에게 다시 되돌아오므로 이 움직임을 정확히 예측하지 못한다면 던진 사람이 다친다는 경고를 담고 있다.

2008년 9월 미국의 리먼브라더스 파산이후  저자는 월스트리트와 미국의 금융위기를 다룬 책을 집필하면서 우연히 서브프라임모기지 시장의 붕괴를 통해 거액을 벌어들인 극소수의 사람들에게 관심을 갖게 되고 그 결과로 탄생한 책이 이 책이라고 한다.
 
2004년 월스트리트 대형투자은행들이 창안해낸 신용부도스와프 Credit Default Swap, CDS 라는, 부도가 발생해 채권이나 대출원리금을 돌려받지 못할 위험에 대비한 신용파생상품을 투자자들은 일정한 채권가격에 대해 역베팅이 가능하게 되어, 부채로 지탱하는 미국의 주택붐이 오래 지속되기 힘들 거라는 생각을 했던 헤지펀드매니저들이 CDS에 역베팅을 해 거액의 수익을 챙겼다. 더불어 이런 문제는 일부 금융권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적인 문제임을 감지하게 된다.
 
저자는 아이슬란드, 그리스, 아일랜드와 같은 금융의 주요 무대와는 거리가 먼 주변 국가들의 버블 생성과정과  이후의 모습을 비교하면서 경제위기의 핵심적 원인을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이제 위기는 한 국가 안에서만 일어나는 일이 아니라 자본 흐름으로 통합된 지금의 환경에서 금융위기는 전염병처럼 퍼진다. 즉, 과도하게 팽창된 신용과 이에 현혹된 경제 주체들의 근시안적인 시각이 현 위기의 주범임을 시사한다. 한때 넉넉함을 가져다 준 가공의 유동성 후유증이 얼마나 심각한지 생생하게 보여준다.

 

1. 툰드라의 월스트리트, 인류 역사상 가장 빠르게 성장한 금융왕국, 아이슬란드의 붕괴
2. 그들은 새로운 수학을 창조했다, 싸구려가 되어버린 국가신용, 그리스의 위기
3. 구제금융의 덫에 갇힌 켈틱 호랑이, 부동산 시장 붕괴로 드러난 금융 시장의 거품, 아일랜드
4. 칼자루를 쥔 그들의 은밀한 두 얼굴, 유로존 부채위기와 불확실성의 직격탄을 맞은 불안한 나라, 독일
5. 세금을 집어삼키는 괴물, 너무나 비대해진 금융 제국, 미국의 추락

 

[느낀점] 2012년 세계 경제전망은 대체적으로 어둡다고 한다. 특히 유럽과 선진국의 국가 경제가 세계경제를 좌우하는 핵심요인으로 작용하고, 그 여파로 최근에는 신흥국마저 경제위기의 여파로 힘들어 진다고 하는 것을 보면 부메랑효과를 쉽게 이해하게 된다. 

평상시에 경제에 대해 깊숙히 이해하지 못하는 나로서 처음에는 책이 좀 딱딱하지 않을까 염려했지만 저자의 눈을 통해 각 국가별 문화와 민족적 특성이해와 직접 방문하며 일어난 일화들 속에서 위기의 원인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해주어 크게 부담스럽지 않고 재미있게 해주어 좋았다.

l*****b 2012.03.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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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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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메랑 (Boomerang) 마이클 루이스 비지닉스북스 2010.2.10   **부메랑 효과**   어떤 계획이나 행위가 원래 의도한 목적을 벗어나 계획 입안자나 행위자 측에 불리한 결과를 미치는 것을 말한다. 목표를 빗나간 부메랑은 다시 던진 사람에게 되돌아오므로 이 움직임을 정확히 예측하지 못하면 던진 사람이 다친다는 경고를 담고 있다       경제위기.. 매일 우리가 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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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메랑 (Boomerang)

마이클 루이스

비지닉스북스

2010.2.10

 

**부메랑 효과**

 

어떤 계획이나 행위가 원래 의도한 목적을 벗어나 계획 입안자나 행위자 측에 불리한 결과를 미치는 것을 말한다.

목표를 빗나간 부메랑은 다시 던진 사람에게 되돌아오므로 움직임을 정확히 예측하지 못하면 던진 사람이 다친다는 경고를 담고 있다

 

 

 

경제위기.. 매일 우리가 듣는  중에 하나다.

하지만 이전의 경제위기와는 사뭇 다르다.

21C 살면서 국가가 망하는 것을 (물론, 경제적으로) 눈으로 보게 될지도 모른다. 이야기는 그리스의 채무불이행에 관한 이야기다.

불과 몇해전 아테네올림픽을 성대하게 치룬 나라가 몇년새에 유럽의 미운오리새끼로 전락해버렸다.

비단 그리스뿐만이 아니다이탈리아,스페인,포르투갈 등등 그리스는 유럽발 금융위기의 시발점일 뿐이다.

 

유럽발 금융위기에 대해서 많은 매체들이 다양한 전문가를 내세워 분석하고 앞으로의 일을 전망하였다.

경제신문을 자주 챙겨보는 나로써는 이번  <부메랑 내가 궁금했던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주고 모르는  부분을 새로운 지식으로 쌓이게 해주었다. 아이슬란드의 금융위기를 아이슬란드 사람들의 고유한 특성에서 원인을 찾는 마이클 루이스, 직접 그가 경험하고 만난 사람들을 통해 금융위기의문제점을 시원하게 뽑아낸다.

 

그리스의 디폴트 (채무불이행)부분을 읽으면서 우리나라또한 남의 일이라고 치부할 것이 아니라고 생각이 들었다.

공공기관의 부채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고 도덕적인 해이가 날로 심해진다면 우리는 경제위기의 아픔을 겪게 될지도 모르는 일이기 때문이다.

정말 우리나라는 유럽의 금융위기사태를 보면서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것이다.

 

독일의 항문이야기도 재밌는 부분이었다. 항문과 그에 관한 이야기들을 독일인 특유의 금융처리방식으로까지 저자는 풀어내었다.

이제 유럽금융위기의 뱃머리는 독일이 쥐고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체적인 입장에서 보면 독일이 다른 유럽국가들을 도와주면 서로 이득이 될것같아도 보이지만,

당장 내가 독일 국민이라면?

내가 피같은 세금이 탱자탱자 놀고있는 옆나라의 구제금융에 쓰인다니..

당사자가 아니라면 쉽게 이래라저래라 없는 상황이다.

 

금융위기는 어쩌면 이전부터 예고되왔는지도 모르겠다.

은행들의 무차별한 채권발행그에 관한 책임을 개인이나 은행같은 법인이 지는 것이아니라 국가가 떠맡는 .

국가의 세금이 범죄자들의 뒷감당에 쓰이는 .

그들의 도덕적 해이까지 더불어 선량한 서민들의 미래를 암담하게 하는 .

 

우리나라 저축은행사태와도 별반 다를 것이 없다.

후순위채권자들 보호를 위해 국가가 나선다?.. 글쎄, 생각해보아야 문제이다.

 

법학에서 민법적인 접근으로 채무불이행을 해석해보자.

채무불이행이란 당사자간의 계약에 의해서 발생하는 법률문제이다. 어디까지나 당사자가 법률행위의 주체이다.

하지만 이런 법률행위의 해결을 3자가 불법행위의 연대책임처럼 책임을 지고 있으니 법논리에 현저히 어긋나는 일이라 생각한다.

 

유럽의 금융위기는 개인의 하나하나의 도덕적 해이에서부터 비롯되었다.

그놈의 ' 하나쯤이야 괜찮겠지' 라는 안일한 생각.. 그리고 나아가 '나라가 나한테 해준게 뭔데, 나라꺼니까 써도돼 받아내야돼'라는 생각

A 매치같은 경기에만 애국심을 발휘하면 애국심의 진정한 표출인가?

나는 작은 국가라고 생각해야 듯하다. 내가 공직자라면 정말 누구보다도 청렴해야 하고 사익보다 공익을 우선시하라는 당연한 명분을 정말 새겨서 실천해야 것이다. 이런게 정말 애국이고 스스로 부끄럽지 않은 현인의 자세가 아닐까?

 

부메랑은 아이슬란드,그리스,아일랜드,독일,미국 이렇게 다섯나라의 금융위기문제를 나라의 특색에 맞게 분석하였다.

나라 사람들의 특징에 대해서 재미나게 읽기도 했지만 한편 씁쓸하기도 것이 사실이다.

 

우리가 빨리 자각하지 않으면 2 리먼브라더스사태가 우리나라 국내은행에서도 일어날지도 모르겠다. 정말 상상하기도 싫은 이야기다.

 

자유는 무제한의 권리가 아니다. 권리는 항상 '의무'라는 단어와 함께한다.

내가 권리를 행사한만큼 다른 의무를 지는것이다.

점을 한사람한사람 알고 실행한다면 폭풍같은 금융위기의 위험에서 우리는 꿋꿋하게 뿌리깊은 나무처럼 버틸 있지 않을까?

 

하루하루가 급변하게 변하는 경제상황속에서 지금 시기에 읽기 좋은 책이다. 6개월뒤, 1년뒤에 다시 읽으면 어떤느낌일까.

그때는 경제위기가 조금이라도 해결이 되어있을까?..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책이고 경제공부를 하지 않아도 가볍게 읽을 있는 책인 것같다. 물론 기본 배경지식이 있으면 정말 재밌게 읽을 있다 ^^

[책은 티움 책방에서 제공받았습니다]

 

 

p*******4 2012.02.2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현명한 사람은 받아들이고 어리석은 사람은 고집한다."
""현명한 사람은 받아들이고 어리석은 사람은 고집한다."" 내용보기
부메랑, 마이클 루이스의 신작이 출간되었다. 워낙 금융관련 서적에서 유명한 인물이기 때문에, 이 쪽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사람이라면 한번 쯤 들어보았을 것이다. 이 저자가 썼던 책 중에 기억에 남는 것은 헷지펀드 운영사 내부직원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는 <라이어스 포커>가 기억에 많이 남아있어 이 책 또한 기대감이 무척 컷던 책이라 할 수 있겠다.    책의 구성은
""현명한 사람은 받아들이고 어리석은 사람은 고집한다."" 내용보기
 부메랑, 마이클 루이스의 신작이 출간되었다. 워낙 금융관련 서적에서 유명한 인물이기 때문에, 이 쪽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사람이라면 한번 쯤 들어보았을 것이다. 이 저자가 썼던 책 중에 기억에 남는 것은 헷지펀드 운영사 내부직원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는 <라이어스 포커>가 기억에 많이 남아있어 이 책 또한 기대감이 무척 컷던 책이라 할 수 있겠다.
 
 책의 구성은 총 5개의 Chapter로 되어있다. 1장은 아이슬란드의 붕괴에 대한 내용, 2장은 그리스의 위기, 3장은 아일랜드의 거품, 4장은 독일의 유로존 부채위기, 마지막 5장은 미국의 추락으로 연결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현재의 금융시장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고, 유럽의 경우 신용등급 급락 및 파산의 상태까지 근접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이 책에서 다루진 못했지만, 유럽의 경우 스페인, 이탈리아 등도 그렇게 안주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는 점이다.
 
 아이슬란드의 현재상황은 다음과 같다.
-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의 첫 번째 희생자
- 2008년 9월 국가 파산
- 파산 당시 3대 주요은행 대출이 GDP의 10배
- 파산 후 6개월 만에 실업률 3배 증가
- 2011년 11월 S&P 신용등급 BBB-(안정적)으로 조정
 
 그리스의 현재상황은 다음과 같다.
- 2011년 디폴트 위기, IMF 구제금융국가
- 국가 부채 3,500억 유로(약 511조원)
- 전체 실업률 16.5%, 청년실업률 43.5%
- 정크등급(투자부적격)으로 국제 신용등급 강등
- 탈세 비율 GDP의 약 14%(연간 약 30조원)
 
 아일랜드의 현재상황은 다음과 같다.
- 2008년 9월 부동산 거품 붕괴로 인한 불황시작
- 2009년 재정적자 14.3%(EU국 중 최대치)
- 예산적자 GDP 대비 32%
- 2010년 8월 S&P 신용등급 하향 조정
- 2010년 말까지 받은 구제금융 규모 850억 유로(약 124조원)
 
  독일의 현재상황은 다음과 같다.
- 유로존 1위 경제대국(2012. 1. 현재)
- GDP대비 정부부채 비율 82.6%
- 청년 실업률 8.9%(유로존 17개국 평균 20.5%)
- 2012년 경제성장률 전망치 0.6%(분데스방크)
- 기업경제 신뢰도 107.2(블룸버그)
 
 미국의 현재상황은 다음과 같다.
- 2008년 9월 리먼 브러더스 파산(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기업파산)
- 2009년 경제성장률 -2.9%
- 2010년 재정적자는 세계 2차대전 이래 최고 수준
- 2011년 S&P 신용등급 AA+로 강등
 
상기의 내용들을 바탕으로, 왜 유럽발 금융위기가 일어났는지, 그리고 거기에 대한 대응이 왜 이렇게 밖에 안되었는지에 대한 통찰이 담겨있기때문에, 전체적으로 넓은 시야로 현재의 금융시장의 형태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된 책이라 하겠다. 분명 유럽과 미국에 의해 일어난 일이지만, 이것이 곧 우리에게도 닥칠 수 있는 상황이기도 하다. 우리는 이미 IMF시기를 거쳤기 때문에 어느정도 내성을 가지고 있지만, 가벼운 투자자본에 대한 대응력은 상당히 낮은편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문제가 우리에게 닥치게 되었을 때 어떻게 이겨낼 것인지 그리고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어느정도 필요할 듯 싶다.
 
 이 책의 주요 내용은 유럽 재정위기의 사태와 문제점에 대한 대응방향을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1. 글로벌 거버넌스의 발전이 필요하다.
2. 국제금융체제(International Monetary System)의 개편이 필요하다.
3. 역내의 채권시장 발전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즉, 모든 불행은 과잉에서 초래되었고, 글로벌 환경에서 돌아다니는 자금은 투기적 성향이 강해서 준비가 적절치 못할 경우 누구에게나 해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포함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이 책에서 언급되고 있는 주요문구는 다음과 같이 2개로 요약될 수 있다. 그리스 Chapter와 미국 Chapter에서 언급된 내용이다.
 
"현명한 사람은 받아들이고 어리석은 사람은 고집한다."
 
"성공의 비결은 타인의 관점을 이해하는 것이다.-헨리포드"
 
※ 부메랑 효과(boomerang effect) : 어떤 계호기이나 행위가 원래 의도한 목적을 벗어나 계획 입안자나 행위자 측에 불리한 결과를 미치는 것을 말함. 목표를 빗나간 부메랑은 던진 사람에게 다시 되돌아오므로 이 움직임을 정확히 예측하지 못하면 던진 사람이 다친다는 경고를 담고 있음
 
 

 



k*******e 2012.02.2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