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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주간우수작
제대로 위로하기, 사랑하는 사람들이 힘든 일을 겪을 때 해줄 수 있는 것
"제대로 위로하기, 사랑하는 사람들이 힘든 일을 겪을 때 해줄 수 있는 것" 내용보기
제대로 위로하기, 사랑하는 사람들이 힘든 일을 겪을 때 해줄 수 있는 것안녕하세요 ! 시로츠키야 입니다.오늘 리뷰할 책은 YES24 리뷰어클럽에서리뷰어 자격으로 받은 책이에요.제대로 위로하기 라는 책인데요.부제로 사랑하는 사람들이 힘든 일을 겪을 때해줄 수 있는 말과 행동에 관하여 라는 말이 붙어있어요.  저는 이웃분들도 아시다시피임용을 준비하고 있고나중에 담임을 하거
"제대로 위로하기, 사랑하는 사람들이 힘든 일을 겪을 때 해줄 수 있는 것" 내용보기

 

 

제대로 위로하기,

사랑하는 사람들이 힘든 일을 겪을 때 해줄 수 있는 것

안녕하세요 ! 시로츠키야 입니다.

오늘 리뷰할 책은 YES24 리뷰어클럽에서

리뷰어 자격으로 받은 책이에요.


제대로 위로하기 라는 책인데요.

부제로 사랑하는 사람들이 힘든 일을 겪을 때

해줄 수 있는 말과 행동에 관하여 라는 말이 붙어있어요.

 

저는 이웃분들도 아시다시피

임용을 준비하고 있고

나중에 담임을 하거나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상담이 얼마나 중요하고 필요한지 필요성을 이해하고 있는데요.


말처럼 위로가 쉽지는 않아서

나도 모르게 잘못된 위로를 할 때가 많아요.

위로하고자 하는 마음을 굴뚝 같지만

어떻게 위로하는지 몰라서

또는 제대로 된 위로를 받아본적이 없어서요.

 


그래서 그런지 이 책을 보자마자

아 이 책은 꼭 읽어봐야하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책의 표현하는 말에 있는 예시들이

제가 느끼는 위로에서의 문제점 인 것도 한 몫했구요.


저자인 켈시 크로는 공감을 위한 훈련 캠프를 제공하는

단체의 설립자로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자에요.

일러스트레이터를 그린 에밀리 맥도웰 덕분에

책이 더 재미있고, 이해가 쉬웠어요.


책에는 그림 뿐 아니라

캘리그래피가 들어있어서

인상 깊은 부분이 많았어요.

 

 

 


책을 딱 보면 알겠지만

굉장히 아기자기하고

읽기 쉬운 그림책 같은 느낌이였어요.


책의 첫번 째에는

왜 위로가 필요하고 위로를 하기 위해

그 사람의 입장에서 슬픔을 이해하는 내용이 나와요.


2번째에서는 도움을 주기위한

방법들이 간단하게 제시되어있어요.

동정심은 공감과 다르다는 게 마음에 와닿더라구요.

 

 

3부에서는 제게 가장 필요했던

위로에서 하지 말아야 할 말들이 들어있어요.

최악의 경우를 언급하거나

나와 비교를 하는 것,

무조건 긍정적인 말, 훈수 두기 등

하면 안되는 방법들 말이죠.

 

하지만 이 모든 것은

위로를 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거겠죠.


누구나 잘 위로하진 못하지만

누군가를 위해 위로하고 싶어하는 마음은 똑같을 테니까요.

저도 이 책을 읽는 이유는 위로를 어떻게 해야하나인 것 처럼 말이죠.

그런 입장에서 봤을 때 이 책을 읽는 사람들은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일 거라 믿어요.

 

 

도움의 손길을 내밀 떄의 세 가지 기준은

친절함, 남의 말을 잘 들어주는 자세,

작은 행동이에요.


누군가를 위해서 들어주려는 친절함,

그리고 남의 말을 경청하고 위로해주는 자세,

크게 무언가를 해주려는 것이 아니라

작은 행동부터 시작하려는 것 말이죠.

 

 


특히나 가장 중요한 건 동정심은

값싼 연민일 뿐 공감과 다르다는 말이였어요.


저는 보통 위로를 하게 될 때 동정을 많이 하고 있더라구요.


책에서 나오는 말을 보자면

동정심은 내가 경험한 것에 대해서

남도 그런 것을 보고 같이 느끼는 것이고

공감은 내가 경험해보지 않았지만

상대방을 걱정하고 위로해줄 수 있는 감정이에요.


공감을 한다면 동점심에 상상이 필요하다는 것이죠.


저 같은 경우 제가 겪은 일에 대해

위로를 나누다보면 제 입장에서 상대방을 바라보고

해결점을 얘기할 때가 다수였거든요.

이제는 그러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비난하지 말고 다른 이의 고통을

수다 주제로 삼지 말 것 !

사람은 누구나 자신에게 생긴 힘든 문제를

다른 사람에게 말했을 때 비난받는 것을 싫어하고

자신의 정당성을 주장해야 하는 상황도

원치 않기 때문에 다른 이의 고통을

비난하고 수다 주제로 삼거나 우롱하는 태도는

다른 사람의 상담을 막을 수 있어요.


누구나 예민한 주제를 어렵게 꺼내는 것이기 때문에

쉽다고 생각하지 말고 그냥 넘어가지 않는 것이 중요해요.

 

 

특히나 동정을 하다보면

참견을 하거나 조바심을 낼 수 있는데요.


참견을 한다면 어려움에 처한 사람에게

조언과 제안들을 하려고 애쓰고

조바심을 내다보면 자꾸

어려움에 처한 사람에게 무언가를 해주려고 해요.

상담을 하는 사람은 바라지도 않는데 말이죠 !


그들에게 필요한건 참견이나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들어주고 조용히 있어주는 것이에요.

 

 

누구나 스스로 극복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고

상담을 해주고 위로해주는 사람은

그 점을 명심해야해요.


조용히 들어주고 곁에 내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슬픔을 함께 받아주다 보면

그들은 스스로 일어나서 회복의 기간을 갖는법이죠.


공감이 아니라 동정을 가지고 위로하다보면

슬픔을 빨리 극복하라고

재촉하거나 얼른 나올 수 있도록

도와주려고 할거에요.


그렇다면 위로를 받고 싶었던 사람은

아마 스스로 일어날 힘을 잃어버리겠죠.


많이 경험해본 일이라서 굉장히 공감되고

어떻게 위로를 해주면 좋을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자 그럼 들어주기만 하면 안되는데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먼저 대화의 가장 간단한 원칙 2가지를 알아야해요.

1. 나는 상대의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없다.

2. 상대가 어떤 기분인지 나는 절대로 알 수 없다.

 

 

그리고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데

유효 기간이 있는 것이 아니라

몇년, 몇주, 몇달이 지나도

힘들었던 사람에게 연락하는 것도 괜찮다는 것.


항상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사람에게

일회성으로 말을 듣는 것으로 끝낼 것이 아니라

기억해주고 다시 한번 생각해주는것에

위로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에요.


저도 보통 위로 후 말을 잘 못했다 싶으면

메일이나 카톡, 장문의 문자로

다시 말을 해주곤 하는데

이러한 방법은 잘하는 것이였더라구요.

 

 

그래서 정리하면 이렇게 요점정리를 할 수 있어요.

상대방이 한 말에 공감하기,

오늘의 기분을 묻고 대답을 듣기,

도움이 필요하다면 돕지만

혼자 있는 시간을 필요로하면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려주고

믿음과 사랑을 보여주기에요.


그리고 일상생활에서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이는 것이

회복에 필요해요.

 

 

 

 


특히나 상대가 어떤 감정인지 알겠다고 하거나

섣부르게 문제의 원인을 분석하거나

어떻게 해야할지 알려준다거나

비관적인 태도를 보여주는 것은

상대방에게 상처를 줄 수 있어요.


더 충격이였던 것은

긍정적인 말이나 상황을

무조건적으로 긍정적으로 보는 것도

상대방에게는 위로로 들리지 않는다는 거였어요.


위로의 방법은 아직 어렵지만

이 책을 읽고나서 어떻게 해야할지

가만히 들어주는 방법은 무엇인지 알게되었어요.

사랑하는 사람에게 해줘야할 말과 행동,

위로가 필요하다면 읽어보시면 좋을 책이에요.

 

h*******4 2018.08.21. 신고 공감 24 댓글 34
리뷰 총점 종이책
제대로 위로하는 방법을 익히자!
"제대로 위로하는 방법을 익히자!" 내용보기
제대로 위로하기를 알아야 제대로 위로 받을 수 있지 않을까요? 왠지 속시원해지는글을 읽었지만 제대로 위로하기나 제대로 위로 받기는 쉽지는 않은 일이라는 생각이큽니다. 그래도 이번에 정의는 제대로 한 기분! 내용도 적당하고 그림도 마음에 들고감각적입니다. 단, 주제가 만만치 않다는 것이 핵심이지 싶습니다. 위로하기가 이렇게쉽지 않은 일이었지요.    진정한 친구를 위해
"제대로 위로하는 방법을 익히자!" 내용보기

  제대로 위로하기를 알아야 제대로 위로 받을 수 있지 않을까요? 왠지 속시원해지는

글을 읽었지만 제대로 위로하기나 제대로 위로 받기는 쉽지는 않은 일이라는 생각이

큽니다. 그래도 이번에 정의는 제대로 한 기분! 내용도 적당하고 그림도 마음에 들고

감각적입니다. 단, 주제가 만만치 않다는 것이 핵심이지 싶습니다. 위로하기가 이렇게

쉽지 않은 일이었지요.

 

  진정한 친구를 위해 내가 하지 않을 일은 없어.

  난 누구를 어중간하게 좋아하지는 않으니까. 난 원래 그래.

    - 제인 오스틴 노생지 수도원 -

 

  아 ... 그렇구나. 내가 뭘 해주면 좋을 지 알려줄래?

    - 대부분의 사람이 대개 하는 말 -

 

목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1부 기초부터 다진다

  1장 내 산소마스트를 먼저 쓴다

  2장 그 사람의 처지에서 생각한다

2부 도움의 손길을 내밀 때 필요한 세 가지 기준

  3장 친절함은 모든 도움의 출발점이다

  4장 상대방의 말을 잘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큰 역할을 한다

  5장 작은 행동이 큰 차이를 만든다

3부 엉망이 되지 않게 도와주세요

  6장 제발 이런 말은 피하자

  7장 공감 목록

 

마음에 드는 문장 몇 개 함께 보기

 

1.  이 책은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가 아니다. 오히려 부상자를 위한 독주 한 잔에 가깝다

그러므로 독자들은 세상에서 공감을 잘하는 사람으로 깜짝 변신시켜주는 기적이 담겨있

지도 않다. ...... 그래서 완벽한 위로라는 것은 현실에서 존재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 19쪽

 

2.켈시 이야기 : 대화를 거부하기 시작하셨을 때부터, 작지만 전부인 내 가족은 없는 셈이나

                      마찬가지였다. 어머니의 죽음으로 큰 슬픔에 빠지게 된 나는 장례식조차 제

                      대로 치를 수 없었고, 내 인생의 가장 소중한 사람이 죽었다는 소식마저 아주

                      가까운 친구들을 제외하고는 거의 알리지 못했다.

   에밀리의 이야기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몰라서, 혹은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하는 말을 멋모르고 한 후에, 많은

      친구와 가족이 내 곁을 떠나갔고, 그 외로움에 홀로 시달려야 했던 일어엇다. (병을 앓으

      면서 가장 힘들었던 부분에 대해, 24살 때 호지킨 림프종 3기 진단을 받음) - 25쪽    

  

3. 이 책에서 우리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바로 이것이다.

   어떤 말이라도 하는 것과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것 중 하나를 골라야 한다면

    대부분의 경우 어떤 말이라도 하는 것이 낫다. - 32쪽

 

4. 많이 울고 후회하면서 배우게 되는 한 가지가 있다

   나의 고통과 두려움을 모든 사람과 공유할 수는 없다는 점이다.

    왜냐하면

    사람은 누구나 자신에게 생긴 힘든 문제로 다른 사람으로부터 비난 받는 것을 싫어하며

    다른 사람 앞에서 자신의 정당성을 주장해야 하는 상황이 되는 것도 원치 않기 때문이다. - 121쪽

 

5. 지금 고통스러워하고 있는 사람에게 당신이 건네는 제안을 따라야 한다는

   의무감을 주지 말자. 단순히 상대를 지원해주자. - 124쪽

   참 쉽지 않은 말이지요. 하지만 이것이 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경우에는 그렇습니다.

 

6. 상대방을 돕고 싶을 때 무엇이라도 해주는 것은 중요하지만 그 무엇인가는 내가 꺼리는

일이 아닌, 하고 싶어 하는 일어이야 한다.

    왜냐하면 원래부터 좋아하는 일을 한다면

    그 일을 더욱 기꺼이 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들어주는 사람 : 질문을 잘하며, 상대의 대답을 집중하며 듣는다. 상대바이 대화에 부담을

                          느끼는 것처럼 보일 때에는 조용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침묵의 공간을

                          마련해주기도 한다.

    마주보는 엄지 : 아주 간단한 인사말가 함께 네 생각ㅇㄹ 하고 있어라는 문자메시지를 보낸다.

    홍보 전문가 : 지인들에게 나의 최근 근황을 알려준다 233쪽

 

7. 모든 일에는 다 이유가 있는 법이라고 네게 말하는 사람에게,

    내가 제일 먼저 한 대 칠 수 있게 해줘.

    네가 이런 일을 겪어야 해서 참 안타깝다. 294쪽

 

  해결책을 제시하려는 듯한 태도는 피한다. 해야 한다라는 식의 표현을 피한다. 다음과 같은

표현들은 전부 피한다. 305쪽을 비롯해서 어색한 침묵을 받아들인다 등등 실제로 공감을 키

울 수 있는 방법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많은 공감 팁을 주고도 지은이는 다시 얘기하

니다.

  "그렇다. 도움의 손길을 뻗는 일은 누구에게라도 겁이 날 수 있다. 하지만 잠깐뿐일 그 두려

움과 불편함을 건뎌낸다면, 가치는 충분할 것이다.

  어쩌면 그 어떤 것보다도 가치 있는 일이다". 328쪽

  세상에 많은 책들이 있는 이유는 각자 다른 생각이 있을 때 나는 이렇게 생각하고 당신이

제대로 위로해줬으면 좋겠어라는 메시지처럼 간절한 소망들이 많아서 일수도 있다는 괜한

생각도 해봤습니다. 위로를 해야할 때나 위로를 받아들여야 할 때 읽어두면 도움이 될 것 같

습니다.

 

 

이 리뷰는 예스24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h*****j 2018.08.19. 신고 공감 2 댓글 2
리뷰 총점 종이책
[제대로 위로하기] 사랑하는 사람들이 힘든 일을 겪고 있을 때 해줄 수 있는 말과 행동
"[제대로 위로하기] 사랑하는 사람들이 힘든 일을 겪고 있을 때 해줄 수 있는 말과 행동" 내용보기
우리는 누군가를 제대로 위로하는 법을 모른다. 우리에게는 제대로 위로하는 법을 배워본 시간이 없었기에, 서로 상처를 주고 받는다. 몰라서 그런 것이라 생각하며 그에 관해 짚어보는 것이 먼저일 것이다. 이 책『제대로 위로하기』는 사랑하는 사람들이 힘든 일을 겪고 있을 때 해줄 수 있는 말과 행동에 관한 책이다. 꼭 한 번 생각해보아야 할 문제이기에 이 책을 읽어보게 되
"[제대로 위로하기] 사랑하는 사람들이 힘든 일을 겪고 있을 때 해줄 수 있는 말과 행동" 내용보기

우리는 누군가를 제대로 위로하는 법을 모른다. 우리에게는 제대로 위로하는 법을 배워본 시간이 없었기에, 서로 상처를 주고 받는다. 몰라서 그런 것이라 생각하며 그에 관해 짚어보는 것이 먼저일 것이다. 이 책『제대로 위로하기』사랑하는 사람들이 힘든 일을 겪고 있을 때 해줄 수 있는 말과 행동에 관한 책이다. 꼭 한 번 생각해보아야 할 문제이기에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은 아무도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훌륭한 '인간성 입문' 특강이다.

누군가에게 위로가 절실할 때, 어떤 도움의 손길이 효과적인지 생생한 사례를 통해 잘 가르쳐준다.

_엘리자베스 길버트『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의 저자

 

 

이 책의 저자 켈시 크로는 공감을 위한 훈련 캠프를 제공하는 '서로를 도와요'라는 단체의 설립자이다. 이 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켈시는 900명이 넘는 훈련 캠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상세 항목을 설문조사했다. 그 외에도 50명을 직접 인터뷰해, 어려운 일을 겪었을 때 어떤 말이나 행동이 도움이 되었고, 또 도움이 되지 않았는지를 일일이 확인했다. 또한, 에밀리 맥도웰은 공감 카드를 이용했던 수많은 고객들이 피드백해준 의견과 경험들을 그녀의 독창적인 일러스트와 함게 이 책에 담아냈다. 에밀리는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이며, 유명 아트 디자인 회사인 '에밀리 맥도웰 스튜디오'의 대표를 맡고 있다.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 '기초부터 다진다'에는 1장 '내 산소마스크를 먼저 쓴다', 2장 '그 사람의 처지에서 생각한다', 2부 '도움의 손길을 내밀 때 필요한 세 가지 기준'에서는 3장 '친절함은 모든 도움의 출발점이다', 4장 '상대방의 말을 잘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큰 역할을 한다', 5장 '작은 행동이 큰 차이를 만든다', 3부 '엉망이 되지 않게 도와줘요'에는 6장 '제발 이런 말은 피하자', 7장 '공감 목록'이 수록되어 있다.

 

생각해보면 나는 외면하는 쪽이었던 것 같다. 누군가 힘든 상황을 맞이했는데 나의 한 마디로 인해 아픔을 다시 들추는 일이 싫었던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힘이 나도록 한 마디 건네는 기회마저도 박탈한 것이다. 그래서일까. 위로 하는 것도, 위로 받는 것도, 나에겐 익숙하지 않다. 그러다보니 이 책은 '위로를 책으로 배웠어요'라는 느낌이다. 하지만 책으로라도 반드시 배워야 인간의 도리를 할 것 같다. 읽다보면 어느덧 '맞아, 맞아' 하면서 공감하는 부분이 생길 것이다. 애매하게 생각했던 부분이 어떻게 하면 좋을지 정리가 되는 기분이다.   

 

만약 상대방의 행동이 우리를 화나게 하려고 일부러 그랬던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동기와 상황에 따른 것이었을 뿐이라고 인정할 수 있게 된다면, 좀 더 쉽게 용서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통찰은 상대방의 행동을 정당화할 필요도, 정당화하지 않을 필요도 없게 만든다). 용서하는 것은 고통을 잊기 위해서가 아니다. 다른 사람과 자신에 대해 더 많은 것을 배우기 위해, 또 자신을 괴롭히고 있는 쓸데없는 감정에서 벗어나기 위한 것이다. (69쪽)

 

누군가를 위로할 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똑똑한 정보가 아니라 친절함과 예의이다. (279쪽)

알짜 정보가 가득한 책이다. 물론 이론적으로 잘 알고 있다고 하더라도 우리는 말실수를 피할 수 없고 누군가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다. 그 반대로 다른 이에게 상처를 받을 수도 있다. 하지만 알고 나면 조금은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이다. 친절함과 예의를 장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책이다.

 

 

특히 지금 자신의 상황에 맞아떨어지는 글이 더욱 크게 다가온다. '상대방이 조언을 요청하지 않았다면 그건 아마도 조언을 원치 않기 때문일 것이다'라는 글 제목과 '그 자체로 짜증이 나기도 하지만, 조언의 치명적인 문제점은, 그것을 듣다 보면 마치 조언하는 사람이 자신을 나무라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라는 말도 그렇고, 실제로 그러한 상황에 있기 때문에 이 말이 격하게 와닿았다. 재활병원에서 엄마의 보호자로 생활하는 요즘, 그런 사람들을 많이 거쳤다. 처음에는 좋은 의도로 해주시는 말씀이라 생각하며 고맙다고 하며 받아들였는데, 오히려 엄마의 실력 향상에 방해만 되어서 속상했다. 현재의 단계에 맞지 않으면서 오히려 자신감을 잃는 일이 되어버린 것이다. 그러다보니 요즘에는 아예 처음부터 "아무 말씀 하지 말아주세요."라고 차단해버린다.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에게 지적질하는 것은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되며, 그것을 듣고 있을 필요는 없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그렇다면 조언을 하고 싶은 유혹이 들 땐 어떻게 해야할까?'알려주는데 '다음과 같은 표현들은 전부 피한다'며 하나같이 상처를 줄 법한 이야기들을 나열했다. 그 대신 어떤 말을 해야할지도 알려주니 센스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한 기본 지식으로 꼭 마음에 담아둘 것이다.

이 장에서 기억해야 할 단 한 가지는 바로 이것이다. 아주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조언은 절대로 하지 않는다. (310쪽)

 

주기적으로 읽으며 다른 이를 위로할 때 필요한 언어를 기억하고 싶은 책이다. 어떻게 저런 말을 하는지 의문이 들거나 적어도 나에게 상처가 되는 말을 해놓고 그 사실조차 모르는 사람에게도 이 책을 선물하고 싶다. 아마 일부러 상처를 주고 싶어서 한 말은 아니라 몰라서 한 것일테니 이 책이 도움을 주리라 생각된다. 특히 7장에서 일러주는 '공감목록:해야하거나 하지 말아야 할 행동 수칙 커닝 페이퍼'를 보면, 질병이나 건강문제, 이혼, 불임 및 유산, 가까운 사람의 죽음, 실직의 상황에 이렇게 하는 대신 이렇게 해보자를 정리해두었으니 이런저런 복잡한 것 다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이 부분만이라도 익히고 위로의 격을 높여보자.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s*****a 2018.08.16. 신고 공감 1 댓글 2
리뷰 총점 종이책
위로를 해주고 싶은 사람들에게..
"위로를 해주고 싶은 사람들에게.." 내용보기
먼저 이 책을 꼭 읽어야 겠다고 생각한 이유는 책을 소개하는 페이지에 나와있는 예문을 읽고 망치로 얻어 맞은 기분이 들어서 였다.   다음과 같은 충동이 이는 것을 참아야 한다. .상대가 어떤 감정일지 알겠다고 한다..문제의 원인을 분석해준다..힘든 상황에서는 무엇을 해야만    하는지 알려준다..비관적인 태도로 반응한다..상대방의 어려움을 과소평가 한다..긍정적인
"위로를 해주고 싶은 사람들에게.." 내용보기

 

 

 

 

먼저 이 책을 꼭 읽어야 겠다고 생각한 이유는

책을 소개하는 페이지에 나와있는

예문을 읽고 망치로

얻어 맞은 기분이 들어서 였다.

 

 

 

다음과 같은 충동이 이는 것을 참아야 한다.

 

.상대가 어떤 감정일지 알겠다고 한다.

.문제의 원인을 분석해준다.

.힘든 상황에서는 무엇을 해야만

   하는지 알려준다.

.비관적인 태도로 반응한다.

.상대방의 어려움을 과소평가 한다.

.긍정적인 생각을 강요하거나 상투적인 말로

    상황을 좋게 표현한다.

.힘들어하는 상대방에게 `강하다`라든가

   `성인처럼 보인다`라고 말한다.

 

 

 

이걸 보고 나서 꼭 이 책을 봐야겠다고 느꼈다.

내가 하는 행동과 거의 일치했고

중요하게 인식한 적이 없었지만

난 늘 위로하는 거에 불편함을 느끼고 살고 있었다.

 

금방 지나가는 일이기 때문에 늘

회피하고 있었던 것이다.

 

특히나 나는 친하지 않은 사람한테는 그다지

관심을 갖거나 공감을 형성하지 않는다.

 

그래서 감성적이기보단 이성적이다.

보통 남자들이 이성적이여서 해결책을

많이 제시한다.

 

난 그런 내가 싫었지만 잘 고쳐지지 않았다.

 

정말 걱정이 되도 낯간지럽기도하고 낯설기도

하고 위로라는 건 은근히 어려운 일이다.

 

이 책은 그 방법을 잘 제시 해주고있다.

쉽게 말하면 저 위의 제시들을 안하고

참으면 되는거다.

 

나는 상대방의 감정을 다 알지 못 한다.

상대방 또한 나한테 해결책을 요구 하는 것이 아니다.

그걸 알면서도 안된다면 늘 인식하고 참는 연습을

하는거다.

 

예시도 잘 나와있어서 좋다.

공감하고, 관련짓고, 관심을 주면 된다.

공감은 그 사람 감정을 내가 최대한으로 느끼는 것이고,

관련 짓는 것은 조심스럽게 말하되, 짧게 말하고

상대방 기분이 어떤지 물어봐주거나

상대방이 자신의 이야기를 하도록 유도 하면 된다.

관심갖기는 말 그대로 순수한 마음으로

너무 해결하려 하지않고 그 사람의 고민을

관심을 가져주면 된다.

 

이렇게 많은 예시와 해결책이 나와있지만

인간과 인간의 관계기 때문에

교과서 적으로 고칠 수는 없다.

읽고나서도 어렵다고 느낀다.

하지만 한줄기 희망은 생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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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w******7 2018.08.11.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제대로 위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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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친정엄마가 돌아가셔서 수업 못합니다.' 이런 문자를 받고 한참을 휴대폰만 보고 있었다. 아주 친한 사이는 아니지만 뭔가 위로의 답장을 보내야 하는데 뭐라고 써서 보내야 할지 몰라 한참을 고민하고는 '네 알겠습니다 '라고 답장을 보냈다. 한참을 생각해도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몰랐다. 그러고 계속 마음에 걸렸다. 정말 거짓말처럼 이 책이 나에게 왔다. 《제대로 위로하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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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친정엄마가 돌아가셔서 수업 못합니다.' 이런 문자를 받고 한참을 휴대폰만 보고 있었다. 아주 친한 사이는 아니지만 뭔가 위로의 답장을 보내야 하는데 뭐라고 써서 보내야 할지 몰라 한참을 고민하고는 '네 알겠습니다 '라고 답장을 보냈다. 한참을 생각해도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몰랐다. 그러고 계속 마음에 걸렸다. 정말 거짓말처럼 이 책이 나에게 왔다. 《제대로 위로하기》
주변에 힘든 일을 겪고 있는 사람이 있는데 제대로까지는 아니지만 괜찮은 적절한 위로의 말을 건내고 싶어도 혹시 내 말이나 행동이 더 큰 상처는 주는건 아닐까하는 두려움에 그냥 지나치는 회피하는 경우가 많다.

"실수를 저지르지 않는 사람인 척 가장할 수는 있지만, 실수 없이 산다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사실 말이다. 실수를 두려워하는 태도로는 힘들어하는 누군가에게 아무런 도움을 줄 수 없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p49
나의 실수에 대한 죄책감도 내려놓고, 다른 사람이 나를 실망시켜다는 분노도 내려 놓아야 한다. 내 능력이 부족하다는 두려움이 나의 잠재 능력을 막는다는 것이다. 내 자신에 대한 두려움을 가진 채 누구를 제대로 위로 할 수 있나.
이런 두려움 죄책감으로부터 벗어나는 첫걸음이 자신의 모습은 있는 그대로 받아 들여야 한다. 그리고 주문을 외우듯 말한다."나는 충분히 똑똑하며 잘 할 수 있다. 이것이면 된다." 다른 사람을 위로하기 위한 첫걸음은 나를 제대로 보기 이다. 겁에 질리기도 하고 어색함과 불편함을 느끼는건 당연하다고인정해 주는것.
"도움의 손길을 내밀다가 설령 실수하더라도, 아예 돕지 않고 있는 것보다는 훨씬 낫다." p88
"자신에게조차 제대로 된 연민의 마음을 베풀지 못한다면 타인에게도 충분한 동정심을 가지고 대하기가 힘들 것이다. 완벽한 사람은 없다.," p136
완벽하게 말하고 행동해야 한다는 압박에서 벗어나야 한다. 그 압박은 자칫 자신을 더 괴롭힐 수 있으니 이제는 자신에 대한 연민을 가져 봐야겠다.

이 책은 남을 제대로 위로 해주고 또 남들로부터도 제대로 위로 받기 원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지침서다.
우리는 어디에서도 제대로 배우지 못했다. 그래서제대로 알고 위로의 말을 건네는 대신 그 상황을 빨리 벗어나고 싶었고 그 사람이 날 기억하지 못하길바라고, 최악에는 그사람과의 관계가 멀어지게 만들었다. 이제 더 이상 회피도 두려워도 말자. 이 지침서로 실천해 보자 하나 하나

*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o***6 2018.08.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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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Review] 제대로 위로하기(켈시 크로/에밀리 맥도웰 저, 손영인 역)|오르마
"[Book Review] 제대로 위로하기(켈시 크로/에밀리 맥도웰 저, 손영인 역)|오르마" 내용보기
제대로 위로하기 사랑하는 사람들이 힘든 일을 겪고 있을 때해줄 수 있는 말과 행동에 관하여      ■ 위로의 제 1원칙 : 친절     '대하는 태도가 매우 정겹고 고분고분함', '친절'의 정의다. 정겹다, 슬픔에 빠진 사람에게 다가가기 위해서는 '매우 다정해야' 한다. 고분고분하다, 슬픔을 슬픔으로 공감하기 위해서는 '공손하고 부드러워야' 한다. 한 마디로 '공손하고 부드러운 다정함
"[Book Review] 제대로 위로하기(켈시 크로/에밀리 맥도웰 저, 손영인 역)|오르마" 내용보기

제대로 위로하기

 

사랑하는 사람들이 힘든 일을 겪고 있을 때
해줄 수 있는 말과 행동에 관하여

 

 

 

 

 

■ 위로의 제 1원칙 : 친절

     '대하는 태도가 매우 정겹고 고분고분함', '친절'의 정의다. 정겹다, 슬픔에 빠진 사람에게 다가가기 위해서는 '매우 다정해야' 한다. 고분고분하다, 슬픔을 슬픔으로 공감하기 위해서는 '공손하고 부드러워야' 한다. 한 마디로 '공손하고 부드러운 다정함'이다.

     사려의 마음과 배려의 손길이 우아한 조화를 이룰 때 친절하다. 위로하고 싶은 사람의 마음(주관)은 위로받아야 할 사람을 관조(객관)할 수 있어야 한다. 그의 슬픔을 무시하지 않으면서도 침범해서는 안 된다. 친절한 태도는 '성큼 다가서지만 적당한 거리를 두는 것'이다.

■ 위로의 제 2원칙 : 경청

     위로는 '문제 해결'이 아니다. 슬픔에 대한 '공감'이다. 공감이란 무엇인가? 공감은 동정이 아니다. 물론, 연민의 마음이 없으면 공감할 수 없다. 하지만 동정은 인식과 반응이라는 1차원적인 위로다. 슬픔과 위로 사이에는 '충분한 여백'이 필요하다. '모든 가능성을 인정하고 감당하려는 용기'다.

     상대방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경청'이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상대방'과 '기울이다'이다. 상대방, 위로는 슬퍼하는 사람을 위한 것이다. 나로 귀결되어서는 안 된다. 기울이다, 위로는 슬퍼하는 사람을 향한 것이다. 상대방의 슬픔을 내것과 견주지 말아야 한다.

■ 위로의 제 3원칙 : (작은) 행동

     위로는 '근사한 솜씨'가 아니라, '섬세한 손길'이다. 자신의 위로가 시시하거나 서툴다고 여기느라 위로할 기회를 놓치는 것만큼 시시하고 서툰 것이 또 있을까? 위로받고 싶은 마음으로 위로하는 건 상대방을 위한 것이 아니다. '할 수 있는 걸 할 수 있는 한' 하면 된다.

     작을수록 큰 차이가 난다. 없었던 존재의 존재감만큼 강렬한 것이 또 있을까? 누구나 할 수 있고 통념에 적합한 것은 안전하다. 실수할 일이 없다. 하지만 아무나 한 게 된다. 상대방에게 진솔할수록 '당신만이 할 수 있는 섬세함'이 발휘될 수 있다. 진솔함은 섬세함을 부른다.
    
■ '제대로 슬퍼하기' 위한 '제대로 위로하기'

     이 책 직전에 읽은 『제대로 슬퍼할 권리(패트릭 오말리/팀 매디건 저, 2018, 시그마북스)』에서 나는 '슬퍼함이 슬픔을 가장 잘 대한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우리의 위로가 슬픔을 치유할 수 있을까? 미안하지만, 그럴 수 없다. 어쩌면 위로는 슬퍼하는 이가 제대로 슬퍼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인지 모른다.

     만약 그렇다면, 이보다 가치있는 일이 또 있을까 싶다.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도서를 제공해주신 오르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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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9 2018.08.1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제대로 위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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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를 한다는 것은 항상 어렵고 고민스럽다.  남에게 위로하기 이전에 내 스스로 자신감도 별로 없고, 위로하면서도 이게 제대로 하고 있는 것인지 의문이다. 나이가 들수록 더 힘들어지는 것 같기도 하다. 사회 환경적인 요소, 복잡한 가족 등등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겹겹히 쌓여있는 것 같아 어디에서부터 실타래를 풀어야 할 지, 또 어떻게 해야 실타래를 쥐고 있는 사람들에게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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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를 한다는 것은 항상 어렵고 고민스럽다.  남에게 위로하기 이전에 내 스스로 자신감도 별로 없고, 위로하면서도 이게 제대로 하고 있는 것인지 의문이다나이가 들수록 더 힘들어지는 것 같기도 하다. 사회 환경적인 요소, 복잡한 가족 등등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겹겹히 쌓여있는 것 같아 어디에서부터 실타래를 풀어야 할 지, 또 어떻게 해야 실타래를 쥐고 있는 사람들에게 위로를 전해줄 수 있는지 걱정부터 앞섰다.  그래서 "제대로 위로하기" 란 제목의 책을 본순간 나의 오랜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주지 않을까 하는 마법같이 느껴지기도 했다. 


하지만 이 책, 초반부터 핵심을 찌른다. 막상 어떤 마술과 같은 기술이 있는 게 아니라, 위로에의 접근 자세부터 이야기하고 있다. 바로 믿음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것이다. 남을 향한 관심과 친절, 배려, 또 내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가치와 진심이 전제가 되어야 한다는 것.  그리고 이런 자신의 능력을 믿는 것이 도움을 요청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중요한 핵심이라는 것.  즉, 실수를 두려워하기보다는 실수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먼저 인정하고 다가서야 한다. 내가 능력이 부족할 것이라는 잘못된 믿음에서 시작된다면,  누군가를 도울 수 없게 된다.  


2장에서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의 처지에서 그들이 어떤 아픔과 상실감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자세히 알려준다. 즉, 상대방의 입장에서 충분히 공감해봐야 한다는 것이다. 그들이 어떤 걱정과 어려움,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먼저 생각해보고 접근해야 한다.  단,  실수에 대한 두려움을 미리 걱정하기 보다는 실수를 하더라도 돕지 않고 있는 것보다는 낫다는 마음으로 시작해야 한다.

먼저 슬픔을 겪게 되는 사람들이 경험하는 일차적 상실은 여러 가지 방향에서 일어날 수 있다. 가장 먼저 자신의 정체성의 상실부터 경험하면서 자신감의 저하는 물론 동반자와의 관계부터, 인맥, 그리고 경제적 안정의 상실까지 경험하게 된다. 한번에 풀릴 수 없는 상실의 문제와 함께 절망, 수치심. 두려움과 함께 본인의 연약함이 그대로 드러나면서 2차적 상실까지 느낄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선 쉽사리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없다. 본인 자신의 감정에 압도되어 있으면서 남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 조차 무의미하고 희망이 없을 수 있다고 느끼게 된다. 따라서 도와주고자 하는 사람들은 그들이 요청하지 않아도 먼저 다가가야 한다. 


2부에서는 도움의 손길을 내밀 떄 필요한 3가지 기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친절함, 경청, 그리고 작은 행동이 그 예다. 단순하게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 도움을 주고자 하는 순간에 간과하게 되는 것이기도 하다.  특히 친절함은 동정심을 기본으로 한다. 동정심은 상대방에 대해 알아차리고 느끼며 반응하는 마음의 본성이다.  여기에서 강조하는 것은 감정 공명이다. 상대방이 느끼는 감정을 느끼면서  감정을 공유하고 여기에서 더욱 확장하여 행동화하는 것의 중요성을 여기에서는 강조한다. 


3부에서는 실제적으로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실전화하는 내용을 보여준다. 예시와 함께 쉽게 할 수 있는 실수들과 좋은 예를 보여주는데 하나하나 천천히 읽어가면서 나라면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이야기해왔는지, 또 이 책을 읽고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하면서 읽으면서 도움이 되었다. 


괜히 상황을 안 좋게 만드는 것은 아닌지, 내가 잘못된 말을 하는 건 아닌지, 또 내 자신도 힘든데 누굴 도와 줄 수 있을까 하는 마음의 여유가 없다는 두려움 모두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제대로 도와주지 못하는 걸림돌이다. 내 스스로 나에 대한 믿음이 부족하다면 그 어느 누구도 도와줄 수 없다는 말이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거 같다. 


귀여운 일러스트레이션과 다채로운 색감의 활용이 어떻게 보면 딱딱할 수 있는 내용을 더욱 친근하게 만들어주고 집중하게 만들어준다. " 독자를 배려하는 친절함, 독자와 공감하고자 하는 노력이 돋보이는 책" 이여서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를 위해 "위로하기"를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하루 빨리 공유하고 싶다.  


(이 리뷰는 예스 24 리뷰어 클럽을 통해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쓴 글이다. )


r******n 2018.08.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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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위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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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의 손길을 내밀 때의 기준을 말하다 ‘다른 사람들과 보다 진정한 관계를 맺고 싶다면, 우리가 늘 지니고 다니는 두 가지의 심리적 짐을 내려놓아야 한다. 그 첫번째는 내가 다른 사람을 실망하게 한 적이 있다는 죄책감이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다른 사람이 나를 실망하게 한 적이 있다는 분노다.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는 나의 능력이 부적할 거라는 두려움, 또한 다른 사람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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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의 손길을 내밀 때의 기준을 말하다

 

‘다른 사람들과 보다 진정한 관계를 맺고 싶다면, 우리가 늘 지니고 다니는 두 가지의 심리적 짐을 내려놓아야 한다. 그 첫번째는 내가 다른 사람을 실망하게 한 적이 있다는 죄책감이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다른 사람이 나를 실망하게 한 적이 있다는 분노다.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는 나의 능력이 부적할 거라는 두려움, 또한 다른 사람 역시 나와 관계를 맺는데 능력이 충분하지 않을 거라는 잘못된 믿음이 누군가를 도울 수 있는 우리의 잠재 능력이 발휘되지 못하도록 막고 있는 것이다.’
공감을 위한 훈련 캠프를 제공하는 ‘서로를 도와요(Help Each Other Out)’ 단체의 설립자인 켈시 크로와 유명 아트 디자인 회사인 ‘애밀리 맥도웰 스튜디오’ 대표인 에밀리 맥도웰이 쓴 《제대로 위로하기》를 읽다가 50쪽에서 잠시 멈춥니다. 맞아, 나도 그런 것 같다는 생각에서 입니다. 난 사람을 사귀는 능력이 없는 걸까? 과연 내가 이 일을 할 수는 있을까? 나한테 무슨 문제라도 있는 걸까?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다른 사람들을 위로할 수 있는 능력이 나한텐 없는 걸까? 이런 잘못된 생각은 자칫하면 다른 사람들과의 연결이 가장 필요한 시기에 당신의 인생을 고립을 몰고 갈수 있다고 하는데···

 


제대로 위로하기 사랑하는 사람들이 힘든 일을 겪고 있을 때 해줄 수 있는 말과 행동에 관하여 [ 양장 ]
켈시 크로, 에밀리 맥도웰 저/손영인 역 | 오르마 | 2018년 08월 31일 | 원서 : There Is No Good Card for This : What To Say and Do When Life Is Scary, Awful, and Unfair to People You Love

 

‘남에게 친절을 베푸는 일은 먼저 스스로에게 친절을 베푸는 일에서 시작되어야 한다.’

고개를 끄덕이며 다시 책장을 넘기다가 196쪽에서 또 한번 멈춥니다. ‘희망찬 이야기로 도움을 주려고 한다면 자신에게 실제로 일어났던 일을 가지고 이야기해야 한다. “인터넷에서 읽은 글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상대방의 말을 잘 들어주는 것 만으로도 큰 역할을 한다고 저자는 이야기 합니다. 생각해내기 쉽지 않는 ‘쓸모 있는’말을 찾기보다는 가만히 듣는 일이 훨씬 쉽다는 것입니다. 경청의 침묵이 불편한 이유는 침묵탓이 아닙니다. 침묵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작은 행동이 큰 차이를 만든다고도 합니다. 내가 해줄 수 있는 일이 너무 단순하거나 작아 보여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공감 훈련 캠프의 사례를 보여 줍니다. ‘내 자리에 와서 인사를 건네주었어요.’, ‘이웃 친구가 제 우편함에 쌓인 우편물을 보고, 그것들을 모아서 제 병실에 가져다 주었어요. 그래서 자동차세를 제때에 납부할 수 있었죠.’, ’ 웃긴 스티커가 붙어 있고 사려깊은 문구와 함께 “안녕, 네 생각하고 있어”라는 메시지가 담긴 카드를 건네주더군요’, ‘빨래를 해주었어요’, ‘모르는 사람이 다가와 따뜻하게 물었어요. “괜찮으세요?”’. 많은 시간과 노력, 돈을 들여야만 가능한 경우는 없습니다.

마지막으로는 피해야 할 말 들입니다. ‘나도!나도!나도! 할 말있어’처럼 전문가가 아니라면 본인의 경험을 떠들어대는 것을 삼가라고 합니다. 근거 없는 이론의 훈수는 필요 없습니다. 최악의 상황을 언급하는 짓도 그만하라고 합니다.

 

저자들은 20대 초반을 힘들게 보냈습니다. 켈시는 21살에 정신병으로 어머니가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예전부터 병은 있었지만 어느 순간 어머니가 약 복용을 거부하면서 편집증과 망상 증상이 심해졌다고 합니다. 상황을 감당하기 어려웠고, 대화도 없었다고 합니다. 대화가 거부되면서 가족은 없는 셈이나 마찬가지 였다고 합니다. 어머니의 죽음으로 큰 슬픔에 빠져 장례식 조차 제대로 치를 수 없었고, 인생의 가장 소중한 사람이 죽었다는 소식을 거의 알리지 못했다고 합니다. 에밀리의 경우는 24살에 호지킨 림프종 3기 진단을 받았다고 합니다. 9개월간 항암치료를 통해 완치되었다고 합니다. 병을 앓으면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라서, 혹은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하는 말을 멋모르고 한 후에, 많은 친구와 가족이 본인 곁을 떠나갔다고 합니다. 외로움의 시간을 보낸 것입니다. 힘든 시절에 주변 사람들의 지지를 받는 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몸소 체험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에밀리는 암으로 대학 시절 룸메이트와 시아버지를 잃고, 켈시 역시 유방암 치료를 두 차례나 받았다고 합니다. 누군가를 위로해야 할 때 겪게 되는 어려움은 모든 사람이 언젠가는 맞딱뜨리게 될 문제입니다. 이 문제에 대해 힘든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보다 쉽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됩니다. 저자들이 과거에 저질렀던 실수를 다른 사람들이 저지라지 않도록 단도직입적인 조언이 책에 담겨 있습니다.

‘어려움에 처해 있는 가족, 친구, 지인, 낯선 사람에게 까지 다가갈 수 있는 자신감을 얻는 다면, 그들과 항구적인 깊은 관계를 맺을 수 있을 것이다.’ 라고 합니다. 그 방법을 알 수 있는 것이 이 책입니다. 도움의 손길을 내밀때의 세가지 기준을 기억하면 됩니다.

  1. 친절함이 모든 도움의 출발점이다.
  2. 남의 말을 잘 들어주는 자세가 큰 역할을 한다.
  3. 작은 행동이 큰 차이를 만든다.

지금 이 순간에도 나를, 당신을 필요로 하는 누군가가 근처에 있을 것입니다.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r*****s 2018.08.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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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위로하기 (다가가자. 같이 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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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위로하기켈시 크로, 에밀리 맥도웰 / 손영인오르마주말에 부모님을 모시고 먼 친척 상가집에 갔다. 당고모 할머니도 모셨다. 휴가 기간이라 차가 많이 막혔다. 나는 운전을 하느냐 힘들었지만, 좋은 점은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어느덧 부모님의 추억이 하나 둘 나왔다. 그리고 어느 친척은 잘 있나요? 라며 안부를 묻는다. 그 사람 작년에 죽었어. 암에 걸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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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위로하기

켈시 크로, 에밀리 맥도웰 / 손영인

오르마



주말에 부모님을 모시고 먼 친척 상가집에 갔다. 당고모 할머니도 모셨다. 휴가 기간이라 차가 많이 막혔다. 나는 운전을 하느냐 힘들었지만, 좋은 점은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어느덧 부모님의 추억이 하나 둘 나왔다. 그리고 어느 친척은 잘 있나요? 라며 안부를 묻는다. 그 사람 작년에 죽었어. 암에 걸렸지. 아 그렇군요. 못 가 봤내요. 또 누구는 건강하게 잘 있었는데, 죽었다는 이야기를 한다. 어느덧 운전길에 많은 분들의 부고를 들었다. 


부모님 세대는, 이제 죽음은 당연한 이야기 거리가 된거 같다. 운전을 하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10년 전이였다. 친구의 아버지님이 돌아 가셨다. 결혼도 하지 않은, 망나니 친구들이 모였다. 어떤 말을 해야 할지 몰랐다. 회사에 하루 휴가를 내고 1박 2일을 같이 있었다. 다른 친구들은 2박 3일 있었다. 많은 술을 먹었다. 그리고 많은 이야기를 했다. 


친구는 갑작스런 죽음에 당황해 했다. 친구 하나는 술이 취해, 상주가 있는 곳에서 잠이 들었다. 지금도 친구들이 모이면 그 녀석의 기행을 이야기 한다. 그러나 친구는 싫어 하지 않았다. 친구의 아버지의 상여를 메지 못한 것이 후회가 된다. 친구에게 미안하다고 이야기를 했다. 조금 마음이 편해 졌다. 



"옵션 B"라는 책이 있다. 남편이 죽는다. 운동을 하러 갔다가 죽는다. 아내는 남편의 죽음을 준비하지 못했다. 갑작스런 죽음이였다. 남편이 죽을 때 같이 있어 주지 못했다. 자신은 위로를 해주는 사람들을 마음으로 받아들 일 준비를 하지 못했다고 한다. 그러나 장례가 끝나고 자신과 같이 있어주길 원했다. 


갑작스런 죽음, 그것을 감당하기에 시간이 필요한 사람. 


슬픔에 빠진다. 슬픔에 빠진 사람을 본다. 


무슨 말을 해야 할까?



위의 말을 단 하나도 쓰지 않았다면, 그 사람은 책을 덮어도 되지 않을까? 우리가족은 종교를 믿기에 "하늘의 뜻일 거야"라는 이야기를 종종 한다. 종교를 믿고 있기에 가족간에는 가능한 이야기가 될 것이다. 그러나 종교를 믿고 있던 사람이라도 깊은 상심속에 하늘의 뜻을 이해 할 수 있을까? 지금 당장은 이해 하기 어려울 것이다. 


"그래도 다행이다" 라는 말도 참 많이 한다. 뭐가 다행인가? 회사에서 짤린게 다행인가? 돌아 보니 짤려서 더 좋은 곳에 갈수도 있다. 그러나 지금은 짤려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상태가 된것이다. 


"자존감 수업"에서 4대 두려움이 있다고 한다. 죽음, 파산, 이별, 매력 상실 이 있다. 회사에 짤린ㄴ다는 것은 파산의 의미와 같지 않을까? 앞으로 무엇을 먹고 살지?라는 막막한 생각이 든다. 지금 당장의 위로는 무엇이 있을까? 


제대로 위로하려면 무엇이 있어야 할가? 


경청이 필요하다. ( 들어 주는것이 필요하다. )



과거의 이야기 보다는 현재의 이야기를 한다. 

" 그랬구나! 그럼 지금은 어때? " 


조언을 하지 말자. 



암이니? 그럼 생식을 해야지. 어디 병원이 좋다더라. 아이를 잘 낳는 호텔이 있다더라.. 등등.. 구글에 들어가서 검색만 해도 나오는 상식을 이야기 하지 말라고 한다. 다 검색을 해 봤을 것이다. 


한달 전 요료 결석으로 고생을 했다. 숨이 넘어갈 정도로 아팠다. 병원에 가기전에 무슨 병인지 검색을 했다. 인터넷에 다 나와 있다. 치료 방법까지, 좀더 자세하게는 가격도 적혀 있다. 어느 병원으로 가라고 이야기도 해 준다. 

동네 병원에 갔더니, 검사만 해주고 비뇨기과 병원을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알려 준다. 전화 번호도 적어 주고 오늘 진료가 가능 한지 물어 보라고 한다. 


인터넷 보다 훈수를 잘 할 수는 없을거 같다. 그냥 같이 있어주고 들어주자. 그게 정답인가 보다. 




"제대로 위로하기"은, 캘러그래피를 넣었다. 그림도 있다. 중간 중간 요점도 잘 되어있다. 어려운 이야기 일수 있지만 캘러그래피로 보기가 좋다. 


내가 위로 한다고 한 말들이, 위로가 아니였다는 점을 알았다. 위로를 하고 싶은가? 그런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는가? 그래서 위로 해줄 사람을 피하는가? 피하지 말고 이야기 해보자. 그런데, 무언가 조언 하려 하지 말자. 지금의 상태를 물어 보자. 


지금의 상태를 물었는데 아무 말도 하지 못하면, 그냥 있자. 지금 말 할 기분이 아닌 것이다. 


자신이 해줄 수 있는 것을 하고, 자신이 베푼 일에 만족해야 한다는 것이다.


위로 해주었는데. 베푼었다고 무언가를 찾아 갈 생각을 하지 말자. 


위로 해 주러 갔다 실수를 저지를 수도 있다. 그러나 노력은 하자. 


제발 다가오지 말라는 말을 듣지 않는 이상, 용기를 내어 다가가보자.


누군가 위로를 해주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른다면 읽어 보자. 그리고 하나만 실천하자. 


다가가자. 그리고 같이 있어주자. 그리고 들어 주자.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g******i 2018.08.0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