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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 뉴욕 (생활) 스케치
"'18-05 뉴욕 (생활) 스케치" 내용보기
몇 년 전 봤을 때만 해도 친구인 스티븐스네 식구들은 모두 신경이 날카로운 상태였지만 지금은 훨씬차분하게 가라않아 있다네.헬렌은 창조적인 일을 하는 새로운 직장을 얻고 또 아이까지 낳게 되자 훨씬 차분해졌고아이 또한 집 안에 개를 기르게 된 이후로 이전보다 덜 까탈스러워졌네. 착하지만 왠지 조금 불안해보이기도 하는 (그럴 나이이긴 하지만) 젊은 아가씨가 거의 매일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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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 봤을 때만 해도 친구인 스티븐스네 식구들은 모두 신경이 날카로운 상태였지만 지금은 훨씬

차분하게 가라않아 있다네.

헬렌은 창조적인 일을 하는 새로운 직장을 얻고 또 아이까지 낳게 되자 훨씬 차분해졌고

아이 또한 집 안에 개를 기르게 된 이후로 이전보다 덜 까탈스러워졌네. 착하지만 왠지 조금 불안해

보이기도 하는 (그럴 나이이긴 하지만) 젊은 아가씨가 거의 매일 찾아와 아이와 개를 데리고 산책을 하게

된 다음부터는, 개 역시 한층 덜 으르렁거리게 되었네. 셋이 산책을 하는 동안 존은 조용히 일할 수 있게

되었고, 막 출간된 책 때문에 조금 흥분한 상태여서 그런지 조금 더 창조적인 일을 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을 갖고 있는 것 같네.   17쪽

 

이번에도 내 생각이 틀렸네. 다음날 나는 소설, 에세이, 전기물이 서가를 가득 메우고 있는, 넙은 공간을

자랑하는 뉴욕의 한 책방을 찾아갔는데 그곳에서 헬렌 스티븐스를 만났다네. 아마 그녀도 나처럼 남편의

새 책을 찾아보러 나온 것이었을 거야.

그녀의 말에 따르면 어제 저녁에 모인 사람드리 모두 캐런 플레밍을 아주 매력적인 여인을 보았고

덕분에 디너파티 역시 매우 성공적즈로 끝났다는 거야.    23쪽

 

하지만 소나기는 금방 그쳤고 갑자기 돌풍이 불어와 내 우산을 뒤집어 놓더니 끝내는 갈기갈기 찢어

놓았네. 파리에 갈 때에도 가져가려고 했는데 ……   34쪽

 

르네알렉시스, 서서히 어둠이 내려 뉴욕 전체에 우울하면서도 아름다운 불빛들이 들어오는 시간에,

뉴욕에 있는 호텔들의 거의 모든 방에 전화번호부와 성서가 한 권씩 갗춰져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면,

그것은 모두 <계속 여락을 취하기 위해서 to keep in touch>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네.   43쪽

 

르네알렉시스, 자네가 부탁했던 짐을 전해 주려고 어제 자네 사촌 누이를 찾아갔네. 수고랄 것도 없는

간단한 일이었지. 여기 뉴욕에선 모든 사람들이 늘 뭔가를 들고 다닌다네. 도시 건체가 언제나 공사

중이라 그런지, 모두들 늘 이사를 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 정도라네.    59쪽

 

지나가던 사람들이 얼마나 그 사람을 응원하던지 …… 아직도 결승점까지는 꽤 먼 거리가

남아 있었고, 뛰는 꽁을 보아서는 도저히 완주할 형편이 안 되어 보였어.

그런데도 사람들은 모두 외쳐 대는 거야. You got it! 하면서 말이야. 다 왔어요 라거나 당신은 할 수

있어요 라고 옮길 수 있겠지. 회의적인 말 대신 이렇게 용기를 불어넣어 주는 말을 하는 것은, 할 수

있다는 의지만 있으면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는 생각의 발로가 아닌가 싶네. 얼마나 긍정적인가?

   65쪽 

 

뉴욕하면 엄청나게 넓직한 센트럴 파크와 정문부터 현관까지 굉장히 먼 대저택 그리고 JFK 공항이

떠오릅니다. 제가 아닌 장자크 상떼가 일하면서 살아본 뉴욕에 대한 이야기를 차근차근 살펴보다보

니 괜히 아련해지는 기분이었습니다. 가까운 시일에 뉴욕에서 생활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

다. 모험은 젊은이들만의 전유물이 아니고 인생은 모르는 것이니까요.

YES마니아 : 골드 h*****j 2018.09.24. 신고 공감 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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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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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자크 상페도, 뉴욕도 좋아해서 구매한 책입니다. 장 자크 상페의 그림에 짤막한 편지 형식의 글이 곁들여진 책입니다. 바쁘고 복잡한 도시의 삶을 유쾌하고 재치 있게, 생동감 있게 보면서 즐거웠습니다. 워낙 오래 전에 뉴욕에 갔다온 터라 다시 한 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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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자크 상페도, 뉴욕도 좋아해서 구매한 책입니다. 장 자크 상페의 그림에 짤막한 편지 형식의 글이 곁들여진 책입니다. 바쁘고 복잡한 도시의 삶을 유쾌하고 재치 있게, 생동감 있게 보면서 즐거웠습니다. 워낙 오래 전에 뉴욕에 갔다온 터라 다시 한 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YES마니아 : 로얄 s*****t 2024.04.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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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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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그림부터 너무 상페스러웠습니다. 자전거를 타고와서 도로 표지판에 묶어 놓고 가려던 사내가 앞 바퀴를 빼서 들고 두어걸음 가다가 다시 자전거를 돌아봅니다. 그리고 다시 핸들과 안장을 빼어들고 두어 걸음 가다가 다시 자전거를 돌아봅니다. 그리고 결국엔 자전거 프레임을 제외한 모든 것을 빼서 들고 갑니다. 도로 표지판에는 자전거 프레임만 묶여 있습니다. 뉴욕에 좀도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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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그림부터 너무 상페스러웠습니다. 자전거를 타고와서 도로 표지판에 묶어 놓고 가려던 사내가 앞 바퀴를 빼서 들고 두어걸음 가다가 다시 자전거를 돌아봅니다. 그리고 다시 핸들과 안장을 빼어들고 두어 걸음 가다가 다시 자전거를 돌아봅니다. 그리고 결국엔 자전거 프레임을 제외한 모든 것을 빼서 들고 갑니다. 도로 표지판에는 자전거 프레임만 묶여 있습니다. 뉴욕에 좀도둑이 많다는 것을 표현하고 싶었던 것이겠지요. ㅎㅎ 그런 그림으로 뉴욕 스케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그런데 이 책은 《파리 스케치》나 《프랑스 스케치》와는 다르게 스토리 전개를 통해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 스토리는 친구의 편지이고 그 편지의 내용에 어울리는 그림들이 어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색감이 들어간 그림에서도 프랑스 관련 그림보다 더 짙은 색깔을 쓰고 있습니다. 더 도시적이고 인공적인 느낌을 강조하고 싶어서 그랬던 것 같기도 합니다. 

R******o 2020.03.0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