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로 쓰인 근세 초 유럽 국제정치사 최초의 서적이라고 저자께서 직접 서문에 적어주셨네요. 단순한 사건들을 나열한게 아니라 여러가지 논쟁이 될만한 부분들을 본인의 견해를 보여주셨습니다. 보통 외교사에 근대적 국제정치질서의 시초가 되는 사건으로 베스트팔렌조약을 통해 단절적으로 발생했다는 부분을 부정하고 점진적이고 연속적인 국제질서의 발생모델을 주장하시네요 주권에 대한 개념또한 제국보다는 국가들의 현실적인 국익에 따라 행동하는 현실적 관점으로 보시네요. 일반적인 역사서적에서 보는 관점과는 확살히 다르다 보입니다. 유럽은 특히 제국이 형성되기 불리한 지형적 특성이라서 제국 중심의 질서가 아닌 다수의 강대국에 의한 세력균형적인 질서패턴이 형성되었다고 기존의 폴 케네디가 제시한 논거를 반박하고 있는게 흥미롭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