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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만 보고는...무슨 책일까 하는 호기심이 생겼다. 나무처럼 연필이 그려져 있고, 지우개가 앉아 있는 표지 모습을 보면서도 무슨 책인지 감이 오지 않았다. 누군가 훔쳐가나 싶은 생각이 들었는데... 아.. 동화책이구나...ㅎ 연필을 잘 깎아서 필통에 넣고 다니던 옛날 생각이 났다. 자기 전에 다음날 쓸 연필들을 다 뾰족하게 깎아서 필통에 넣어두고 자던 모범생이었는데 ㅎㅎ 이제는 샤프도 쓸 일이 거의 없고...ㅎ 제트스트림이 나의 거의 모든 것을 해결해 주고 있다. 귀여운 그림들이 더 눈이 갔던 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