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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만 보고 고른 책이었는데 아주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술술 부담없이 읽히는 유쾌한 책이었어요. 제일 흥미있게 읽은 내용은 지리적 특성과 문화 발전과의 연관성에 대한 거였어요. 왜 영국 요리가 맛없는지, 인도 경제와 소고기의 관계 같은 내용이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그리고 고등 통합사회의 내용이 많이 수록되어 고등학생이 발췌독하면 학습에 도움이 될 듯 합니다. 특히 부록에 있는 통계리스트는 어떤 참고서에도 없는 꿀팁인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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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지리는 둘 다 어려운데 이 책은 전혀 어렵지 않아요. 만만하게 읽고 나니 자연스럽게 지도를 보게 되네요. 중고등 학교 때 읽었더라면 지리가 훨씬 더 의미 있었을 거 같아요. 조카에게 추천해야겠어요. 왜 그 작은 나라 네덜란드가 산업이 발달했는지, 왜 인도가 it에 강국이 될 수 있었는지 하나하나가 흥미로워요. 책도 두껍지 않아서 자투리 시간에 읽기에도 부담스럽지 않네요. 무겁지 않이서 가방에 넣고 다니면서 다 읽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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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지 슈사쿠 작가의 경제는 지리는 지리로 포착한 세계경제 40장면이라는 그 부제에서도 잘 알 수 있는 것처럼 세계 경제사에 있어서 큰 반향을 일으켰던 사건들을 그에 수반한 지리적 요건에 맞추어 설명하는 책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작가인 동시에 지리를 가르치고 있는 저자답게 간결하면서 깔끔한 문장들이 많았고,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을 최대한 배려했다고 여겨지는 부분들이 상당히 인상적이었는데요. 다른 무엇보다도, 어떠한 역사적 사건들이 일어난 배경에는 지리와 같은 제반 환경이 큰 영향을 미쳤다는 저자의 주장이 꽤나 흥미로웠다 보니 이 책에 실린 한 편, 한 편의 이야기들을 정말 즐겁게 읽어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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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학이라는 렌즈로 세계 경제를 해석하는 책이다. 트럼프가 왜 TPP 탈퇴를 선언했는지, EU가 브라질의 항공산업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왜 인도, 태국, 멕시코에서 자동차 산업이 발달했는지 등이 지리적 관점에서 분석, 설명되어 있기 때문에 세계 무역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지리적 배경지식을 쉽게 얻을 수 있다.
인구나 문화도 지리학의 키워드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책에서 가용인구수를 결정하는 요인은 식량과 취업의 기회라고 하는데, 우리나라 인구를 늘리려면 보육시설도 중요하겠지만, 일자리를 늘리는 것이 우선 아닐까 ? 다 읽고 보니 현재 세계가 돌아가는 상황을 포착하는 해석력이 생기고, 미래를 조금이나마 예상할 수 있는 통찰력이 생긴 것 같다. 어제보다는 조금 더 세상의 이면을 볼 수 있게 된 것 같기도 하고. 세계 경제가 하나의 시장으로 단일화되고 있는 지금, 성인뿐 아니라 미래의 주역이 될 고등학생에게도 유익한 책으로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