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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늘 불안한 마음을 떨치지 못한다. 누군가에게 의지하고 신을 찾게 되는 것이다. 불안과 두려움을 없애는 좋은 것은 신앙이지만 이 또한 제대로된 신앙이 아니면 삶을 좀먹을 수 있다.
새장 밖으로의 저자 홍성남 신부는 불안과 두려움, 인간의 심리, 종교의 올바른 신앙생활이 어떤 것인가를 마르꼬 복음의 구절을 풀이하며 설명하고 있다. 젊은 시절 신은 잇는가? 하느님은 나를 사랑하는가? 라는 질문으로 방황하던 시간들을 돌아보며 사람들 마음에 들어 있는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사실들을 일깨워주고 있다.
우리는 보통 청원의 기도를 많이 한다. 기도에 대한 응답이 없을때는 실망한다. 실망을 넘어 때로는 내가 믿는 신에 대한 원망까지도 하게 된다. 그러나 기도는 무엇인가를 원하는 기도가 아닌 내적 탐색의 시간으로 삼으라 홍성남 신부는 말한다.
정해진 기도문을 습관적으로 외우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과의 대화 시간으로 자기를 발견하는 시간이 되어 한다고 말한다. 보통 신앙인들은 자신이 믿고 있는 존재와 같은 생활을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다. 인간은 신과 같아 질 수 없으며 나약한 존재임을 인정한다면 그런 강박관념에서 벗어나 좀더 편안한 신과의 만남을 할 수 있다.
마르꼬복음 영성심리 묵상집 <새장밖으로>는 성경말씀과 예수님께서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하셨던 비유의 말씀을 중점으로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다. 성경에서 비유되어지는 구절들을 잘못 판단하고 자학하는 신앙인이 아닌 제대로 이해하며 올바른 신앙생활로 자기 성찰을 이루기를 바라는 책이다.
어른들의 잘못으로 상처받는 아이들의 마음을 치유해야 하듯 우리가 잘못알고 있는 성경말씀을 <새장밖으로>를 통해 새롭게 알게 해주는 책이다. 저자 홍성남 신부는 영성심리학자로 많은 사람들과의 대화속에서 모순을 찾아내고 그것을 줄어준다. 본인 또한 자신의 마음을 새장속에 가두었던 시절을 경험하고 상담을 받았던 시간들을 돌아보며 더 많은 사람들을 위한 영성심리치료를 하고 있다.
'자기 성잘은 자신을 다듬어 더 좋은 존재로 태어나는 과정이고, 자학은 자신의 영혼을 칼질해서 점점 죽이는 일이다.' p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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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가 더 발전할수록 마음의 병을 안고 힘들어 하는 이들이 더욱 더 많아 질것이라는 보고도 있고 정신학적인 상담을 위한 병원도 많아지고 있다는 것을 이야기 하고 있는 시대에 우리는 살아가고 있다. 그만큼 사회는 발전하고 모든것이 풍요로워 지지만 그런 만큼 스트레스와 함께 물질의 풍요가 행복 지수를 나타내는 게 아니라는 것이다. 성격장애 이기주의 불안감 나를 인정하지 않는 삶 사랑받지 못한 삶 불안과 두려움 열등감 죄책감으로 아파하는 삶 이 모든 삶속에서 우리는 어떠해야 하는지. 어떻게 그 두려움과 죄책감과 아픔에서 빠져나와야 하는지.. 영성심리 상담가 홍성남 신부가 쓴 치유의 글 또한 현대인을 위한 마음의 병을 치유할수 있는 묵상집을 통해서 주님을 의지하고 주님이 나에게 어떤 존재로 다가서며 정말 나와 함께 하시고 계시는지를 생각하면서 삶을 지탱하고 삶의 무게를 짊어지고 있는 우리에게 주님은 어떤 분이신지 우리를 향한 사랑의 마음은 어떠한지 아프고 다친 마음을 치유하고 함께 하시는분은 누구신지.. 그러나 주님이 함께 하고 계시기 때문에 치유하시고 싸매시고 우리를 향한 사랑고 은혜를 베풀어 주심을 말씀하고 계신다.
마음의 가난 벗어던지기 주님의 절묘한 처방전 주님께 손을 내미는 순간 잃어버린 행복을 찾아서 란 주제를 가지고 마음속의 갇혀 우울함과 힘듦으로 지쳐버린 마음들을 새장밖으로 나갈수 있는 시간들은 어떤것인지를 말해주고 있다. 복음서를 통해서 그들이 주님과 어떤 마음으로 함께 하고 기도함으로 나아갔는지를 알수 있다. 마음의 병이 있을때 신앙인들에게 중요한 것들이 많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주님께서 독생자 예수를 보내주시고 보혈의 피로 나의죄를 사해주셨음을 믿고 그분의 은혜로 말미암아 은혜안에 거하도록 해 주셨으며 사랑의 마음들을 쏟아부어 주셨음을 믿는 다면 감사의 입술 감사의 시간 마음의 풍요와 행복함을 느끼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주님과의 시간을 통해서 용서를 구하고 마음의 위안을 받고 아픔과 힘듦을 토로할 수 있고 상처와 치유를 베푸는 주님의손길을 느끼며 살아가는 삶으로 행복한 삶 감사와 기쁨의 날마다 더해가는 삶이 되어가길 기도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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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사제로서 사람들의 마음을 함께 나누고 있는 새장 밖으로. 새장은 자신의 마음의 갇힘을 말하고 있다. 작은 새장이지만 자신은 그 안에 갇혀 있었다는 것을 나누고 있다. 수많은 사람들의 자신의 새장속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을 안타까워하면서 자신의 경험과 독백의 형식을 빌어서 새장 밖으로를 쓰게 되었음을 동기로 말하고 있다. 사람들은 자신들을 보기 어렵다. 수많은 삶의 흔적이 그들을 감싸고 있기 때문이다. 진정한 삶의 모습이 무엇일까. 자신의 삶에 대한 회의를 갖기도 한다. 그렇지만 자신을 발견하는 이들이 얼마나 있을까. 오늘 '새장 밖으로'를 통해 새로운 삶을 위해 함께 날아보기를 연습하자는 것이다. 사제인 저자 홍성남 신부는 많은 사람들을 만났다. 그들의 아픔과 고통을 보았다. 대부분이 마음에서 해결하지 못하고 있음을 보았다. 그 안에 많은 가시덤불과 열등감, 불안으로 쌓여 있었다. 그들의 마음속에 자라난 아픔으로 성서로 통해 비춰보고자 한다. 철저한 자기 성찰을 통해 마음의 진단을 하고자 했다. 진단이 온전할 때 처방전이 바르게 나온다. 행복한 삶을 위해 달려가는 이들이 수많은 아픔으로 가득하기에 행복보다는 아픔의 세월을 보내고 있음을 정확하게 진단하고자 한다. 상담을 성서로 통해 진단하는 새로운 방법을 통해 사람들의 심정을 보고자 하는 시도가 참으로 새롭게 다가온다. 사제인 저자는 자신의 경험과 성서적인 바탕으로 통해 사람들의 행복을 찾고자 한다. 수많은 사람들이 지금도 자신을 성찰하지 못한 안타까움으로 인해 자신을 버리고자 한다. 자신에게 열등감을 갖기에 자신을 극복하지 못한 현실에 놓이게 된다. 이책을 통해 자신에 대한 분명한 성찰을 갖기를 기대한다. 또한 자신에 맞는 처방을 통해 새로운 삶의 눈을 떴으면 한다. 이책은 나를 인정하는 삶으로 초대라고 할 수도 있다.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을 발견하는 것이다. 이에 신앙적 도움을 갖게 한다. 신앙의 대상은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으로 인해 자신의 모습을 새롭게 조명하며 만져지기를 원한다. 심리적인 접근을 성서로 해결한다는 것에 유익하지만 사람들의 다양한 심리를 성서로 억지로 접목시킨다는 생각도 떨칠 수 없다는 것은 조금의 아쉬움으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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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문득 성당에 발을 딛이게 되었는데, 친구와 친구 어머님의 권유도 있었지만 뭐라고 표현하기 어려운 끌어당김이 있었다. 성당안의 높은 천장에서 고요히 울려퍼지는 성가는 그 자체가 위로가 되어주었다. 고요함 속에 찾아오는 평온함이 좋아 매주 성당을 찾다가 차차 교리 공부를 하게 되었고, 세례를 받아 천주교 신자가 되었다. 그리고 현재는 냉담을 한지 꽤 되어간다. 마음은 늘 나가야 한다는 강박증을 조금은 안고 살아가고 있는 것 같다. 요즘은 그때 그 고요함 속에 잠시라도 앉아 있고 싶다는 마음이 간절하다. 그저 그곳에 앉아 있다가 오기만 해도 좋을 것만 같다. 이렇게 생각과 마음은 간절한데 행동에 옮기지 못하는 내게 눈에 띈 책이 이 책이다.
신자가 되기까지 교리 공부를 하였지만, 부끄럽게도 성경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한 적이 없다. 성경책하면 누군가의 설명과 조언이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왜일까. 누군가 이야기 해주듯 설명해 주면 듣겠는데, 본인이 직접 읽으려면 손이 가질 않는게 솔직한 마음이다. 새장밖으로 안에는 마르꼬복음이 매장마다 실려있고, 피가 되고 살이되는 신부님의 말씀이 담겨있다. 성경책과 마찬가지로 신부님이란 존재는 어쩐지 신성한 존재로 느껴진다. 마음이 넓을 것 같고, 화도 안낼 것 같고, 인자할 것만 같은... 헌데 각장에 담겨있는 말씀을 읽고 있노라니, 신부님도 우리와 똑같은 인간임이 느껴진다.
타인에 대한 미움을 갖기도 하고, 험담을 하기도 하고, 방탕한 생활을 하기도 하고, 나락으로 떨어지기도 하는 인간의 본질적인 한 면을 보게 된다. 바르고 옳게만 살아오신 분이 조언을 한다면 고개를 끄덕거리기야 하겠지만, 공감대가 덜 형성이 되기 마련이다. 인간에게 있어 공감은 곧 나와 같은 경험을 의미하는 것 같다. 그래서 더욱 신부님의 말씀에 공감을 하게 되고 마음에 와 닿는 부분이 많았다.
믿음을 갖고 종교를 갖는다는 것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매일같이 하느님을 생각하며 교리에 따라 행동하며 살아가지 못한다. 아직까지 나에게 있어 종교는 마음한켠의 안식처이다. 스스로 마음을 치유하기가 힘이 들때 손을 잡아 줄 누군가가 간절히 필요하다. 마음을 다독여 주고, 마음을 다잡아 줄 힘 말이다. 이렇듯 종교를 갖는 것이 신부님께서 말씀하시 듯 마음공부의 길인지도 모르겠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네가 바라는 것이 무엇이냐고 늘 질문을 하십니다. 그 질문에 답할 때는 솔직해지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진솔한 기도입니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다 열어 보일 수 없지만 하느님께는 속의 온갖 것들을 다 보여드려야 합니다. 그래야 마음에 힘이 생겨납니다. 감추기만 하면 숨겨놓은 물걸레처럼 마음속 어딘가가 썩어들어가서 주변에서까지 악취를 풍깁니다. 하느님 앞에서 어린아이가 되십시오. 그리고 솔직하게 표현하십시오. 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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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현대인들의 지친마음을 달래주고 위로해주는 책이다 이책의 저자 홍성남 신부님은 늦깍이 신부로써 34살에 사제서품을 받고 사목활동을 하다가 교우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영성상담심리가로 활동하고 계시는 분이시다 사실 성당은 어렸을때 빼고는 지금까지 한번도 가본적이 없다 그래서 처음 이책을 접했을때 마르꼬복음이 전해주는 의미를 잘 몰라 마르꼬복음이 뭘까 많이 궁금했었는데 이책을 계기로 마르꼬복음이란 지상에 존재하는 복음서 중에서도 가장 오래된 복음서로 예수님의 고난의 기록이 가장 잘 반영된 책이라는걸 알게됐다 처음엔 마르꼬복음이 뭔지 몰랐을땐 단순히 언어가 전해주는 뉘앙스로만 그냥 왠지 프랑스 특유의 발음이 연상되서 예전에 들었던 멸치볶음 이라는 조크가 생각나 혼자 키득거렸던것 같다
이책은 지치고 고난과 역경에 빠져서 영혼마저 타락해 버린 현대인들에게 위로와 긍정심리 그리고 삶에 대한 비관이 아닌 한줄기의 희망의 빛과 예수님에 대한 찬미의 마음을 갖게 한다
그래서 이책을 읽다보면 세상에 때묻고 더렵혀진 마음이 다시 정화되고 비록 종교인이 아니더라도 홍성남 신부님의 쓰신 책으로 구원받는 느낌이였다
이책의 구성은 총 네번에 걸쳐서 진행된다
첫번째는 마음의 가난 벗어던지기 두번째는 주님의 절묘한 처방전 세번째는 주님이 손을 내미는 순간 네번째는 읽어버린 행복을 찾아서로 구성되 있으며
각각이 갖는 주제에서도 말하고 있듯이 첫번째는 주님을 만나지 못했을때의 지상에서의 불행한 나의 가난한 마음에 대해서 나를 다시 되돌아보게 만들고 두번째와 세번째에서는 주님의 절묘한 처방전과 주님이 내민 손으로 부터는 마음에 안정과 평화를 찾게돼는것 같다 그리고 주님을 알게되고 만나게 되면서 세상을 대하는 시각에 변화가 오고 정화된 마음과 욕심과 번뇌를 벗어던지고 진정한 참 나를 되찾게 되는것 같다 또한 세상에 대한 비관보다는 삶 자체를 사랑하고 받아들이게 돼는것 같다
인간에게 일어나는 불행한 일중에서도 가장 불행한일은 더렵혀진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오염된 눈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더렵혀진 자신의 마음을 되돌아보지 못하고 깨닫지 못한자들이라고 생각한다
세상은 내가 바라보는 시각만큼 변화된다고 생각한다
내가 세상을 똑바로 바라보는 만큼 세상은 그만큼의 시선으로 나를 바라보고 달라져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자신의 바르지 못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있다는걸 자각하는 사람들은 많지않다
그렇기 때문에 고난과 역경에 사람들은 쉽게 빠지게 된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종교는 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나를 온전하게 지탱해줄수 있는 빛이라고 생각한다
비록 종교적인 행사나 종교의식에서는 참여하고 있지 않지만 인간은 누구나 자신만의 종교가 있다고 생각하며 그 중심은 마음에 있다고 생각한다
이책의 뒷표지를 보면 이런말이 나온다
“성당은 종교적인 의식을 치르는 곳이 아닌 지치고 다친 마음을 치유하는 곳이다.”
이말에 공감한다
잘못된 종교의식이 아닌 올바른 종교라면 삶을 살아가면서 나를 버티게 해줄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줄것도 같다
이책속에는 홍성남 신부님이 풀어쓴 글중에서 마음에 담아둘 만한 글들이 많다 그렇기 때문에 누구라도 종교적인 색채에서 풍겨져 나오는 편견을 버리고 가까이 읽어볼만 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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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정보>-출처 북곰
홍성남 신부님은 마음 치료를 중요하게 여기시는 듯 하다. 제목을 봐도 '새장 밖으로'인 것처럼 자신의 마음의 감옥에서 벗어나 마음을 치유하길 원하신다. 책의 40페이지에 보면 자신의 마음 건강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이 페이지를 보면서 좀 당황했다. 멀쩡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의외로 마음 안에 문제가 많았던 것이다. 도덕 시간에 귀가 아플 정도로 많이 들었듯이 마음이 병들면 몸도 함께 병드는 법이다. 모르는 사람들은 없겠지만 항상 바쁘게 살다보니 간과할 때가 많다. 바쁜 와중에도 짬을 내서 주님을 찾는다면 조금 더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
일단 가장 중요한 건 믿음인 것 같다. 기본을 튼튼히 하지 않고 쌓아올리면 무너져 내리듯이, 믿음이 없이 신앙 생활을 하게 되면 결국 의심이 생기며 자만하기도 하고 방황도 하게 될 것이다. 어릴 때는 순진해서 무엇이든 잘 믿지만(예를 들면 산타클로스라던가) 나이가 들면서 그 존재에 대해 의심하게 되고, 결국 믿지 않게 된다. 신자들 대부분이 그렇듯이, 시간이 지날수록 주님의 존재에 대해 시험에 들게 된다. 그것을 극복하는 것이 중요한데, 나 또한 나에게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도 믿음이다. 그래서 아직 살아갈 날이 많이 남은 만큼 지금보다 더 주님과 가까워 질수 있도록 단련해야겠다고 느꼈다.
아직 어린 나이이다 보니 나중에 무엇이 될지 정말 걱정이 된다. 그래서 종종 내가 미래에 어떤 사람이 될지 기도해보기도 한다. 원래 꿈이 심리학자였지만 이 책을 읽고 더욱 더 심리학자가 되고 싶었다. 영성심리에 대해 연구하고 직접 이 방법으로 마음이 병든 사람들을 치료해 주고 싶다고 생각했다.
무엇보다, 세상 사람들 모두가 새장 밖으로 나올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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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아이 2 (5,7세)을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아이들을 아직 유치원에 보내고 있지 않아서 집에 지금 있는지라 이 리뷰를 제대로 잘 쓸수 있을지 걱정입니다만, 최대한 빠른 속도로 적어볼랍니다. 사실 저는 서평을 쓰는게 처음 쓰는 것이고 육아로 정신이 없는 관계로 이런거 쓸 시간적 여유가 없답니다.
하지만 어제밤 이책을 다 읽고 정말 가슴이 뻥 뚫는거 같았어요. 신문에서 신부님 글을 잠깐 읽고 너무 신선해서 바로 '벗어야산다' 라는 책을 읽은 후 마음이 정말 편했어요. 그 책을 지인들에게도 선물한고 저도 5번이나 반복해서 읽을 정도로....
저도 가톨릭 신자이지만, 정말 신앙적으로 방황을 많이 했고, 어렷을적 부모에게 유기 방치 경험으로 내 자신을 방어하면서 40년을 살았습니다. 내 마음속 깊은곳에 분노가 층층히 쌓여있음을 알면서도 그저 무시하고 살았지요. 그러다가 아이들 2 키우면서 완전히 미쳐가는 엄마가 되는 나를 보고 절망하고 울었습니다.
왜 나는 신앙을 갖고 있는 엄마인데도 이렇게 어처구니 없이 무너져내리는지.. 그때부터 마음공부를 시작했던거 같습니다. 나의 육아 문제를 바로 보고자 우선 육아책을 보고, 그러다가 육아책 보다는 내 마음의 문제를 고쳐보고자 심리책을 죽어라 읽엇습니다.
그 시간이 3년 정도 되었네요. 아직도 갈길이 멀지만 분명 지금의 난 3년 전의 제가 아니더라구요. 그 와중에 접한 신부님의 책들...
그동안 죄책감과 열등감, 분노로 얼룩진 제게 희망을 주셨고 신앙적인 가르침을 주신거같아요. 제게 하느님은 무서운 하느님, 혼내는 하느님이였지만, 지금의 저의 하느님은 사랑의 하느님이라는 깨우침을 주신거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또한 교회 안에서 사람들에게 너무 실망하여 교회를 다닐 이유를 몰랐지만 ,이제 저는 그사람의 연약함과 예수님의 본질을 보고 교회를 갑니다.
고분분투하며 참 하느님을 만난 신부님의 성장에 저 또한 용기를 내어 봅니다. 혼자가는 길이 아니라 누군가 그 길을 먼저 갔었다는게 참 많은 위로가 되고 외롭지가 않네요.
신앙인이 아니더라도 이책은 마음 공부하기에 참 쉬우면서도 깊이가 느껴집니다. 정말 좋은 책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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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현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은 너무나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제공받아서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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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중국영화 속에서 아름다운 여인을 큰 새장에 가두어둔 장면을 본 기억이 있다. 이와 비슷하게 옛 중국영화 속에선 부자들이 자금성보단 규모가 작지만 그래도 큰 성이라 불려도 좋을만큼의 높은 담이 있는 저택 속에 큰 부인, 작은 부인, 셋째 부인등을 마치 가두어 둔 것처럼 두고 사는 모습을 본 일도 있다. 아름다운 것에 대한 소유욕이였을까. 아니면 자신의 자산에 대한 보호장치였을까. 가둔다는 의미는 어떤 의미였을지 영화를 보고 나서도 나는 한참을 생각해야만 했다. 그 의미에 대해서. 이렇게 보이는 감금이 있는가 하면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맘 속에 자신만의 새장을 갖고 태어나 있다. 아무에게도 보이진 않지만 그 새장 속에는 감추어야할 비밀이나 드러내고 싶지 않은 과거 혹은 소중한 것들로 채워져 있어 마음 속 깊숙이 넣어둘 수 밖에 없게 되어 있다. 그런데 한 신부님은 그 곳을 마음의 감옥이라 명명하며 새장밖으로 나와 마음을 치유하라고 독려하고 있다. “성당”이 종교적인 의식을 치르는 곳이 아닌 지치고 다친 마음을 치유하는 곳이라고 말하는 그가 바로 홍성남 신부님이다. [새장밖으로]라는 책으로 인해 신부님에 대해 처음 알게 되었지만 내겐 양날의 칼 같던 마음속 새장 속 못난 마음들을 털어버리라고 독려하는 신부님은 그 자신조차 늦깎이 신부님이었다. 일반대학을 졸업하고 군대도 제대하고 다시 공부해서 신부님이 된 그에게는 모태신앙의 빛보다는 자신의 깨달음과 필요에 의해 택해진 종교에 대한 성찰이 묻어났고 그래서 무조건 믿어라 라는 조언보다는 주님께 손을 내미는 순간 많은 것들이 변할 것이다라는 말에 힘이 실린다. 그 말이 더 믿음직스럽게 느껴졌다. 독실한 불교집안에서 자라나 학창시절 가장 친한 친구가 일주일에 한번씩 포교원에 가 종교활동을 하는 까닭에 따라가 좋은 불경말씀을 듣기도 했고 유치원부터 대학에 이르기까지 미션스쿨을 주욱 다닌 결과 항상 따로 예배시간을 갖기도 했으면서도 나는 특별한 종교가 없다. 교리가 주는 좋은 말씀들은 책을 통해 더러 읽기도 하지만 그 좋은 말씀만 쫓을 뿐 종교인입니다 라고 자신있게 말할 여지를 두고 있진 않고 있다. 다만 일어나면 새벽감사기도와 저녁기도는 게을리하지 않으려 노력하는 편인데 하루에 대한 감사와 내 마음에 대한 고백정도라 말로하는 일기쯤으로 생각하며 몇 년째 해오고 있다. 신부님은 할 수 있는 최선의 것을 “기도”라 책 속에서 말씀하셨는데 내 기도와는 다르지만 그래도 꾸준히 해 볼 요량이다. 지금은 내가 무언가를 하고 있다는 것에 만족해야 할 시기인 것만 같아서 욕심내기 보다는 신부님을 책을 찬찬히 다시 읽으며 “버리기”와 “받아들이기”를 행하는 한 해를 보내기로 결심해본다.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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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오랫동안 냉담 중이였습니다. 특별한 이유가 있었던 것은 아닌데.. 아마도 절실하지 않는 마음, 자만심(?) 성당을 신앙을 떠나 살아온 시간. 아이가 자라서 영세를 받을 나이가 되다보니 나 혼자만 생각하면 안되겠기에 아이를 핑계삼아 다시금 성당에 발을 디밀어 봅니다. 여전히 변함없음이 반갑고 포근하지만, 퇴화하는 듯한 아쉬움도 같이 느껴지네요.
요사이 사람들 사이의 소통과 배려가 사라지고 있어서 일까?... 공자님의 말씀이나 명사에 대한 좋은 책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중에 홍성남 신부님께서 마르꼬복음 영성 심리 묵상집이 나왔습니다. 마음속에서 이는 바람때문 일수도 아니면 깊숙히 꽂아놓은 성경 때문일까? 읽어야 겠다는 마음이 먼저 앞서고 책을 펼쳤는데... 상상한 그대로 입니다.
좋은 말씀 그 말씀 아래로 홍 신부님의 개인적 묵상의 고백들.. 마음을 다스리기게 하지만 조금 딱딱하고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 잡기엔 조금 역부족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먼저 드네요. 아직도 닫힌 마음. 굳어버린 마음 때문일거야 자책해 봅니다.
이 책은 한 번에 읽어버리기 보다는 침대 맡에 놓아두고 하루 한 내용씩 읽어보면서 하루를 정리하고 나를 다스리면 좋은 책입니다. 매일 열심히 성서를 옮겨 적으며 읽고 있는 엄마에게 선물해 드려야 겟습니다. 아마 나보다 그 묵상집에서 얻는 지혜와 마음의 평온이 제대로 살아날 것 입니다. 열린 마음 열린 신앙으로 오랜 세월을 보내신 분이니까.. 아마 이 책을 처음만났을떄도 엄마가 생각났던건 그때문일 것 같습니다. 엄마가 읽고 기쁨과 행복함을 느끼고 나면 다시금 침대밭에 두고 울 아이들을 위해 읽어주려 노력해 봐야겠습니다. 그러면 떠나온 시간을 조금 좁히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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