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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북카페를 통해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본 서평은 작성자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스케이트보트를 탄 존 그리샴'으로 불리우는 비키 그랜트. 그러나, 나에겐 처음 만나는 책이다. 청소년 걸작선은 10대의 시선으로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표지에서 느껴지는 위험하면서도 그렇지 않는 이미지 이고, 전편인 <불량엄마 납치사건>을 읽지 않았기에 이 책에 대해서는 어느것도 가늠을 할 수 가 없었다. 그럼 지금부터 책 속으로 들어가 보자.
한 소년가 있다. 정의감에 언제나 불타오르고 있고,있는 자보다 없는 자를 생각하는 엄마를 두었다. 물론 그녀의 직업은 변호사이다. 어린나이에 소년을 임신하고 25살에 법학을 다녔던 강인한 사람이다. 하지만, 너무 정의가 나선것일까. 앞뒤 가리지 않는 정의감으로 인해 이 두 모자에게 서서히 다가오고 있었다. 사건의 발단은 이러하다. 어느 과학자가 화재로 인해 질식사로 죽었다. 그런데, 화재로 발생했을때 그를 구해준 경비원이 오히려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 되었다. 이 소식을 본 엄마는 당연 자신이 그 경비원을 구해줘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인해 결국 무죄선고를 받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문제는 여기서 시작된다. 오히려 엄마는 법원을 상대로 경비원이 겪었을 고통을 생각하며 '무고죄 고소'를 한다는 것이다. 이를 말릴 수도 없는 노릇 결국 엄마의 의견에 따르기도 하면서 소년은 자신의 역할인 학생으로 생활을 하며 지낸다. 그러나, 엄마의 남자친구이며 부보안관인 '비프'아저씨와 엄마가 헤어지는 일이 발생한다. 처음 봤을때 낯설고 싫어했으나 자신을 이해해주는 면이 좋았다.그렇게 점점 정이 들어갈 무렵 엄마의 항소 준비로 인해 둘 사이는 틀어지고 만다. 이어, 소년이 우연히 엄마가 변호했던 사건의 인물을 읽게 되면서 점점 의구심이 커져갔다.
친구와 같이 사건의 해결하기 위해 뛰어다니고 심지어 죽은 과학자의 미망인을 만나게 되면서 사건에 확실한 윤곽을 잡게 된다. 그러나, 이 진실을 엄마에게 어떻게 전달해야할까. 또한, 그렇게 믿었던 비프 아저씨가 그 경비원과 한 패라는것을 알게 된 이상 혼란스워 하게 된다.
등장하는 인물은 많지가 않다. 소년과 엄마 그리고 엄마의 남자친구. 경비원과 죽은 과학자의 미망인이다. 어느 추리소설처럼 긴장감은 없었으나 위험에 처했을 엄마를 생각하는 마음이나 스스로 사건의 진실로 다가가려는 모습이 애타게 다가왔다. 변호사 이긴 하지만 앞뒤 가리지 않는 엄마의 캐릭으로 인해 초반에서는 눈쌀이 찌푸리기도 했다. 결국 엄마는 엄마이구나 하면서도 좀 더 신중한 캐릭이었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결국, 엄마 역할과 변호사 역할이 100% 만족스럽지 못하더라도 어느정도 수긍을 해야하는데 그렇지 못한점이 아쉽다. 그래서 제목이 '불량엄마 굴욕사건'인 것인가.
여하튼, 10대 라는 소년의 시점으로 엄마를 바라봤기 때문일까. 청소년 걸작선 이기에 소년의 활약이 두드러지게 보이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소년을 보호해야할 엄마의 캐릭이 읽을때마다 더욱 불안함을 가증 시켰다. 이것을 염두해 두고 썼다면 100%성공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엄마의 활약이 자기 주장만 앞세우는 것이 아니라 좀 더 포괄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했더라면 더 흥미롭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다음 시리즈가 나올지는 모르지만 그때에는 다른 모습을 기대해 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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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엄마 굴욕사건'을 읽게 된 이유는 재미있는 책 제목이라고 생각에서 이다. 왠지 유쾌하고 통쾌할것만 같은 제목에 먼저 사로잡히고 왠지 엉뚱한 책의 표지에 웃음이 나온다. 명랑 법 스릴러라는 장르를 만든 '불량엄마 납치사건'의 속편이라고 하지만, 불량엄마 납치사건을 읽지 않은 나로써는 과연 불량엄마 굴욕사건만 읽어서 괜찮을까라는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이야기가 연결되지만, 별개의 사건이 벌어지기 때문에 전편과 연관된건 발견될수 없을 만큼 읽는데 문제는 없었다.
엄마에게 법원 공무원인 두기 푸저라는 애인이 생기게 되었다. 시릴 나름대로(변호사인 엄마를 대신에 일을하고 있지만)의 평화롭고 안정된 삶을 누리고 있는 시릴에게 '글리모치노'라는 커피를 발명해 부자가 된 샌더스 박사 연구실에 원인불명의 화재가 발생하면서 경비원이였던 척이란 남자가 박사를 구하는 중 파워파우더를 불속에 던지는 바람에 박사가 죽게되는 사고가 발생한다. 하지만 1년뒤 검찰은 척을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하게 되면서 박사를 살리기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되어 주민들로부터 영웅대접을 받게 된다.
정의감에 불타는 시릴의 엄마는 이 사건을 보자 마자 척의 변호사가 되어 무죄판결을 받아내면서 사건은 끝나는 것 같다. 하지만 생각처럼 쉽게 사건은 끝나지 않고 시릴의 사건은 여기에서부터 시작의 종을 울리게 된다. 전편에서 시릴은 극적으로 사건을 해결했다고 하는데 이 편 또한 시릴의 극적인 해결이 포인트가 된다. 법 스릴러지만 변호사인 엄마보다 똑똑한 아들 시릴의 똑부러지는 성격과 어린아이 같지 않은 많은 지식들로 인해 시릴의 사건은 스릴있지만 흥미진진하면서도 정말이지 유쾌하게 흘러간다.
법정스릴러라면 나오는 어둠의 오라는 전혀 찾아 볼수 없고, 어린아이 시선에서 그려지는 사건은 위험하기 보다는 장난이고 시릴의 착각처럼 느껴지기도 하다. 하지만 책을 읽어 나갈수록 아이가 아닌 어른이 사건을 해결하는것 같은 그 놀라운 지식과 생각은 처음부터 끝나는 마지막 까지 너무나도 감탄스러울뿐이다. 전작인 불량엄마 납치사건을 읽지 않아 책이 바로 옆에 있다면 바로 읽고 싶어질정도의 재미있는 시간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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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받고 앗~~ 본건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하면서 보니 다행이 아니다. 책속의 불량엄마는 익숙한 우리 엄마들의 모습이다. 덤벙대고 아이보다 어른스럽지 못할때도 많은 그야말로 자연그대로의 모습을 담고있다. 아이들이 그런 모습의 엄마를 한편으로 이해하고 좋아하기도 한다. 아이들과 장난치고 싸우면서 정이 싹트기도 하고 말이다.^^;;
엄마에게 남친이 생겼다. 그닥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집에 들락거리며 부딪치다 보면 자연스럽게 매력이 있음을 깨닫게 된다. 변호사인 엄마가 항상 덤벙대고 요리를 못하고 정리도 못하는 반면 법원에서 치안을 담당하는 부보안관인 비프 아저씨는 먹을만한 음식을 만들어주기도 하고 집안도 정리해준다. 아빠가 없는 시릴은 가정적인 비프 아저씨에게 점점 편안하게 의지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엄마는 정의감에 불타 새로운 사건을 맡게 되고 그러면서 복잡한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정의감에 불타지만 물불을 가리지 못하는 엄마와는 달리 어려서부터 엄마를 따라다니며 공부아닌 법공부를 자연스럽게 하게되었던 시릴은 사건의 전모가 서서히 풀리는 것을 목격하게 된다. 꼬여있는 사건을 풀기 위해 시릴은 여기저기 정보를 취합하는 과정중에 위험에 처하기도 한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믿었던 비프 아저씨마자 믿을수 없는 상황이 되면서 시릴은 벗어날수 없는 위기에 직면하게 된다. 비프 아저씨가 가져다준 맛있는 먹을거리를 먹고서 죽을 고비를 넘기게 되지를 않나 엄마 심부름으로 변론을 맡은 사건의 기록과 자신의 숙제가 섞여 큰 위험을 감수하게 되지 않나 온갖 위험속에서도 시릴은 정신을 집중해 변호사인 엄마를 변호해줄 정도의 놀라운 지혜를 보여준다.
어릴적 어떤 사건을 겪으면서 변호사가 되기를 꿈꾸는 아들아이에게도 흥미로운 책일듯 싶다. 내가 옛날 봤던 책 아니야? 했던 것처럼 아들아이 역시 이 책을 보고 있는 나를 보더니 그 책 옛날에 본거 아니야? 라고 한다. 그래서 아니야. 이 책 너도 보면 재미있을것야. 후속편이야~~라고 말했다. 사람들이 즐겨보는 법정드라마를 청소년의 시각에서 이해할수 있도록 좋은 정보를 제공해주는 재미있는 책이지 않나 싶다.
저자 비키 그랜트는 이 책을 쓰기 위해 법조계에서 일하고 있는 친구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부보안관이 어떤 일을 하는지 도움을 준 사람도 있고 법조계에서 일하는 친구는 책속에 쉽게 풀어져있지만 복잡한 형사법에 대해 휴가까지 내면서 작가에게 시간을 내주었다고 한다. 작가는 이 책을 쓰면서 자신에게 이런 저런 도움을 주는 것이 판사로 승진하는데도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넉살좋게 작가의 말에 쓰기도 했다. 캐나다에서는 청소년 소설 분야에서 여러 권의 책을 내고 상도 많이 탄 베스트셀러 작가라고 한다. 시릴의 다음 이야기도 나오지 않을까 싶다.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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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라는 단어에는 포근하면서도 강인한 여성, 가족의 수호자같은 이미지가 입혀져 있다. 하지만 세상 모든 엄마가 그럴 수는 없다. 이 책의 제목같은 '불량엄마'도 있게 마련이다. 시릴은 이런 불량엄마와 둘이 살고 있다. 다른 엄마들처럼 무던하지도 않고 감정은 넘치는 데다가 정의감이 강한 탓에 하는 짓이 영 불안한 그런 엄마다. 돈 안되는 의뢰들에 열을 올리는 변호사 엄마, 앤디에게는 그래서 시릴같은 독똑한 조력자 아들이 꼭 있어야 한다. 물론 이것은 주인공 시릴 자신의 생각이다. 시릴은 이런 책임감에 빠져 엄마의 보호자를 자처하며 사건 속으로 뛰어들기도 한다. 이런 두 사람만의 생활에 난생 처음으로 엄마의 애인이 생긴다. 독차지하던 엄마를 뺏긴 기분에 약이 올라서 절대로 마음을 주지 않으려 했는데, 비프아저씨가 해주는 요리마다 맛있고, 숙제를 챙겨서 학교까지 갖다주기도 하는 자상함까지 갖추어서 서서히 마음을 기대고 있던 차인데 두 사람의 관계가 어긋나더니 비프아저씨는 떠나고 만다. 엄마가 열정적으로 변호해서 살인혐의를 벗겨준 척 던커크씨 사건과 관계가 있는 것 같기는 하지만 어른들일이니 다 이해할 수는 없다고 생각했는데, 집 주변을 서성거리는 비프아저씨를 목격할 때가 자주 있다. 엄마는 불쌍한 척 던커크씨의 살인혐의를 벗겨주는 데 만족하지 않고, 경찰을 상대로 무고죄로 고소해서 척던커크씨가 보상을 받기를 바라는 소송에 열을 올리고 있다. 시릴은 우연히 던커크씨가 엄마에게 올 때만 틀니를 착용하지 않는 등, 몇가지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보인다는 점을 알게 된다. 그런 의심을 바탕으로 던커크씨에 대해 조사를 시작한 시릴은 던커크가 비프아저씨와 관련이 있을 수도 있다는 의심을 하게 된다. 이 때부터 사건진행이 빨라진다. 시릴은 감정적인 엄마 몰래 정확한 증거를 잡으려고 모험을 하게 되고 척 던커크씨는 시릴이 자신을 의심하고 있다는 것을 눈치채고 시릴과 엄마를 해칠 계획을 세운다. 결국 곤경에 빠진 불량엄마를 아들 시릴의 기지로 구하게 된다. 엄마와 아들의 수직적인 관계는 사춘기에 접어드는 아이들에게 반항의 씨앗을 제공한다. 이 책은 엄마와 아들이 철저하게 수평적인 관계를 이룬다. 엄마가 동정심과 정의감 속에 빠져 현실을 직시하지 못 할 때 아들은 아빠의 빈 자리를 메울만한 듬직한 행동들로 엄마를 보호한다. 아들이 아직은 어리기에 저지를 수 밖에 없는 판단 실수 등으로 곤경에 처할 때, 엄마는 지금까지 혼자서 아들을 키워온 가장의 자리를 돌아가 아득한 가슴으로 아들을 안고 세상으로 부터 보호한다. 우리의 삶에서 가족이란 무엇인가 생각해보게 하는 구조다. 책의 진행은 범죄스릴러나 탐정소설처럼 독자로 하여금 수시로 의심가는 대상을 바꾸어 생각하게 만들면서 앞으로 나아간다. 엎치락 뒤치락 생각을 뒤짚으면서 스릴있는 진행을 따라가면 마지막에는 따뜻한 승리만이 남는다. 동정심도 정의감도 모두 마음에 남겨둘 수 있는 따뜻하고 평온한 가족으로 다시 돌아와서 독자들 또한 따뜻하고 평온한 마음으로 책을 덮을 수 있다.
*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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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엄마가 불량한 엄마일까...?
제목을 보면서 맨 먼저 든 생각이 그거다...
열다섯 살 소년의 엄마 앤디 매킨타이어...14살이란 어린나이에 아이를 낳고 25살이란 늦은 나이에 법대에 들어간 엄마.
아이를 끌고 야간강의실로 들어가 수업을 받고 아이가 커서는 자신의 데이트를 위해 아이에게 진술서를 대신 쓰게 하는 엄마이자
밥다운 밥을 해주지않고 간편하게 즉석요리로 때우고 불의를 보면 못참아서 좌충우돌하는 과격한 좌익사상을 가진엄마
앤디는 열거한 것만 보면 불량엄마임에 틀림없다...비록 아들인 시릴을 끔찍하게 사랑하는 건 맞지만..
그런 엄마가 이번엔 대형사고를 쳤다.
돈도 안되는 사건 수임을 맡은것...
거기다 의뢰인은 어딘지 수상쩍기도 하거니와 이가 없어 음식이 반이나 흘리는 상당한 비호감의 남자.
경비원으로 일하다 연구실에서 불이나 당황하는 세계적인 박사이자 부자인 샌더슨박사를 구하려다 오히려 그를 죽게 만들어 검사측으로부터
과실치사로 기소 된 척 던커크를 돕기위해 발을 벗고 나선 엄마...
엄마는 이 사건을 빈민 대 부자의 사건으로 규정하고 사건 수임을 맡아 동분서주하다 모처럼 생긴 남자친구와도 멀어지게 되지만
이에 아랑곳하지않는다.
하지만 시릴은 그에게서 수상한 점을 발견하게 되고 그를 조사하기 시작하는데...
앤디와 같이 불의를 보면 적극적으로 나서는 사람이 있어야 이 사회가 정화도 되고 잘 돌아간다는건 인정하지만...
그런 사람을 엄마나 가족으로 둔다는건 또 다른 문제인것 같다.
하나에 몰두하면 주변이 어떻게 돌아가는 지 돌아볼 여유가 없는 사람을 곁에 둔다는건 몹시도 신경 쓰이고 피곤한 일일듯...
15살 어린나이에 끊어진 전기와 저녁거리,집세를 걱정해야 하는 시릴
그런 점에서 시릴의 입장으로 보면 그런 엄마가 불량 엄마임에 틀림없을것 같다.
그럼에도 유쾌하고 재미있게 법률용어를 풀어주고 사건해결조차 재치잇게 풀어나간 책이라 읽는게 즐겁고 재밌었던 책인것 같다...
이 책도 시리즈인듯...다음엔 이 불량한 엄마가 또 어떤 사건을 맡아서 동분서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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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엄마 굴욕사건 - 법 + 추리 + 청소년 / 흥미 진진, 재미난 소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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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과 표지만 보아도 왠지 호기심이 마구 충족되는 그런 스토리가 아닐까 하여 덥썩 물었던 이 책은, 사실 <불량엄마 납치사건>이 1편이고 이번 굴욕사건이 2번째 이야기라고 한다. 전작은 읽어보지 못했지만 불량엄마의 납치 사건으로 한바탕 대소동을 치르고 난뒤에 찾아온 평화로운 일상 속에 갑작스러운 사건이 터지고 변호사 불량엄마가 내린 판결로 인해 사건이 일단락된 것 같았으나 알고보니 엄청난 음모가 있었다는 이야기 전개가 흥미진진했다.
특히 이 책의 구성에서 독특한 점은 소제목들이 다들 법률용어라는 것이다. 용어로 연이어 소제목이 붙고 소제목 아래에는 짤막한 용어 해설이 붙어 있는게 특징이다. 불량엄마의 딸인 시릴이 사건을 파헤쳐가는 핵심인물이기에 불량엄마가 덜컥 저질러버린 미스를 해결하기 위해, 시릴과 함께 법률용어도 배우며 함께 사건을 따라가볼 수 있는 구성이다.
이번 사건은 치아미백 효과가 있는 '신비한 커피' 글리모치노에 관련된 과학자가 피살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전편은 앞에서도 읽어보지 못했다고는 했으나 제목이 제목이니만큼 전작에서 납치사건 등으로 고생했을 불량엄마에게 이번에는 핑크빛 이야기가 살짝 흥미로웠다. 법원 공무원인 두기 푸저(책 속에서는 비프 아저씨)라는 애인이 생기면서 조금 달라진 시릴은 처음에는 탐탁치 않아 하지만 점점 마음을 열어간다. 그런 와중에 마시면 치아 미백 효과가 있다고 하는 획기적인 글리모치노 커피를 발명해 부자가 된 샌더스 박사의 연구실에 불이 나고 당시 경비원이던 척이라는 사람은 급한 마음에 그만 인화성 물질을 뿌려서 샌더스 박사가 사망하고 만다. 그런데 1년 뒤 검찰은 척을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한다. 하지만 지역주민들에게는 박사를 살리기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해 과실치사 혐의를 받고 있는 척을 영웅대접을 받게 되고 이에 정의실현을 위해서라면 물불을 안가리는 우리의 불량엄마가 나서서 척을 무죄판결로 이르게 한다. 하지만 사건은 끝난게 아니었으니, 불량엄마의 딸인 시릴이 척의 이상한 낌새를 눈치채고 그 뒤에 엄청난 음모를 도사리고 있었던 것이다.....
무죄판결로 인해서 엄청난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된 불량엄마를 구하기 위해 발벗고 나선 시릴의 용기와 마음이 참 와닿았던 작품이다. 좌충우돌이면서 늘 불량식품을 달고 살지만 정의구현이라면 어떤 일이든 나서는 불량엄마에게 종종 반항적인 기질을 보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세상에 둘도 없는 엄마를 위해 용기를 내는 시릴을 따라 함께 법률 용어도 익히고 사건의 전모도 스릴러 못지 않은 긴장감과 짜릿함으로 따라가다보면 금새 읽게 되는 재미있는 구성이었다.
사건을 파헤쳐가는 스릴도 있고 가족과의 따스한 정도 느껴지는 참 좋은 이야기였던 것 같다. 나올지는 모르겠으나 불량엄마의 다음 이야기에서도 만나보고픈 재미있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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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부터 재미가 팍팍 느껴졌어요. ‘명랑 법 스릴러’라는 새로운 장르라니~ 도대체 뭔가하는 호기심에 읽던 책을 제쳐두고 [불량엄마 굴욕사건]을 집어들었네요. 게다가 법정용어가 총 38장의 소제목으로 등장하며 각 장마다 그에 맞는 사건이 퍼즐처럼 잘 맞춰지며 돌아가게 돼있는데요, 처음 시작부터 예사롭지 않은게 한 번 책을 들고나서는 놓치를 못하게 강한 흡인력이 있더군요. 2010년 출간 후 캐나다 아동도서센터(CCBC), 리소스 링크스(Resource Links) 올해의 책에 선정되고, 아서 엘리스 상 후보에 오르는 등 전작 못지않은 인기를 누렸다는소문이 결코 헛된 것이 아니것 같습니다. 확실히, 정말로, 재밌군요~~!! 엄마는 열 네 살에 아들을 낳았고, 그 아들인 열다섯 살 짜리 소년이 이 책에서는 내레이션하듯 이야기의 중심에 있습니다. 첫 시작이 이 책의 끝부분과 연결돼 있고, 그 중간은 사건의 내막을 스릴 넘치면서도 경쾌하게 풀어나갑니다. 법정 용어를 이야기로 풀어주니 이해도 쉽고 스토리도 짜임새 있어서 읽는 재미가 넘칩니다~~ 혼자 어렵게 공부해서 변호사가 된 엄마 앤디, 그런 열혈 엄마를 따라다니다 보니 변호사 저리가라 할 정도로 수준을 갖추게 된 아들 시릴, 하지만 엄마는 정의감에 불탄 나머지 사건을 스스로 자처하며 나섭니다. 그런 엄마가 시릴은 늘 못마땅한데, 법원 공무원인 두기와 사랑에 빠졌다네요. 맘에 쏙 들지만 않앗지만그의 자상함에 끌려 이제 좀 마음을 열려는데 뜻밖의 사건으로 인해 엄마, 시릴, 두기의 관계는 깨지고 맙니다. 그 사건이란 원인모를 화재가 발생했을때 경비원이던 척이란 남자가 박사를 구하던 중 급한 마음에 파워파우더(실은 인화성 물질)를 불 속에 던지는 바람에 박사가 사망한 사건으로, 1년 뒤 검찰은 척을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됐다가 박사를 살리기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되어 지역 주민들로부터 영웅 대접을 받게되는데... 시릴의 엄마는 그것을 보고 "경찰이 당신(척)한테 시련을 준만큼 우리도 그들한테 대가를 치르게 하자구요!"하며 그의 무료변호사로 나서는데요(아들 입장에서는 참 오지랖 넓은 엄마로 보여요.ㅜㅜ), 어리숙하고 순진하게만 보였던 경비원 척의 과거, 음흉한 속내가소년 탐정 시릴의 몸을 사리지 않는 수사로 백일하에 드러나게 될을 때 그 통쾌함, 조마조마했지만 치밀한 준비를 한 덕에 결국 진실을 밝힐 수 있게 됩니다. 교활한 경비원 척의 음모로 남친 두기가 엄마와 시릴을 죽이려한다는 오해도 풀고, 모자와 소원했던 관계도 회복하면서 그 분의 진심을 알게 되네요. 기결사건, 기소, 불합리한 추론, 소환장, 정황증거, 항소, 정상참작사유 등등 어렵게 느껴졌던 법정용어를 이용해 이처럼 유쾌한 글을 쓴 작가에 반해버린 책이네요. 빨리 전작 [불량엄마 납치사건]도 읽어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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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층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온 시릴과 불량엄마의 두번째 이야기 [불량엄마 굴욕사건].
언제나 약자편에 서며 정의감의 불타는 변호사 '앤디' 이번에도 그 정의감으로 인해 또 한번 난감한 상황에 빠지게 되고 목숨을 잃을 위기일발 상황에 놓이게 되는데 그의 사랑스러운 아들 '시릴'의 활약으로 과연 위기에 빠진 불량엄마를 구하고 엄마의 사랑을 되찾아 줄 수 있을지 시종일관 흥미진진하고 유쾌하게 그리고 있는 재미있는 책이다.또한 책을 통해 만나게 되는 어려운 법률 용어들을 웃고 즐기며 읽는 동안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전편인 불량엄마 납치사건을 만나지 않더라도 재미있게 만날 수 있는 이 책은 한때 비행 청소년출신의 젊은 엄마가 아들은 자기처럼 불량한 사람이 되지 않기를 바라며 아들을 키우고 있지만 언제나 아들 인생을 엉망으로 만들며 서로 티격태격 하며 지대던 어느날 엄마에게 새로운 얘인이 생기며 한때나마 행복한 생활을 이어나가지만 연구소의 화재로 인해 마시면 치아 미백효과가 있는 커피 '글리모치노'를 발견해 백만장자가 된 샌더슨 박사를 구하려다가 인화성물질을 불속에 던져 그만 박사를 실수로 죽게 만든 경비원 '척 던커크'를 기소하려 한다고 하는 신문기사를 본 후 정의감의 불타올라 그 사건의 변호를 맡겠다고 하면서 사건은 시작 된다.엄마는 그 사건의 소송을 이기면서 던커크의 무죄를 입증 하고 그 후 새로운 계획을 세우게 되는데, 그건 바로 경찰을 무고죄로 고소해서 엄청난 금액의 성공보수를 받아내려고 한것이다.
스케이트보드를 탄 존 그리샴이라고 불리는 저자 '비키 그랜트'의 이 책은 존 그리샴의 책들처럼 읽기 시작하면 마지막 까지 멈출 수 없게 만들며, 그리샴의 소설에선 느끼지 못하는 즐거움을 안겨 주기에 좋다. 전편에 이어 성공한 이번편으로 아마 다음편 시리즈도 만날 수 있을거 같은데 어서 빨리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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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2005년에 출간된 [불량엄마 납치사건]에 이어 두번째 이야기로
이 책은 캐나다 아동도서센터(CCBC), 리소스 링크스 2010 올해의 책, 캐나다 독서경시대회 베스트 플롯 상 수상작인만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