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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변화와 조화를 꾀한 앨범-Linkin park:Living th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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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린킨 파크의 데뷔앨범 만큼이나 어마어마하게 강력한 메가히트 앨범이 될 것!!" - 롤링 스톤지"     내가 이들을 알게된 건 1집 때부터가 아니기 때문에 당시의 어마어마한 강력함(팬들의  반응)은 모르겠다. 당시 우연하게 TV 채널을 돌리다가 나의 시선에 꽂혔던 그들의 음악은 완성도나 팬들의 만족도에서 절대적이라 할 수 있는 2집 앨범의 'NUMB'라는 곡이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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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린킨 파크의 데뷔앨범 만큼이나 어마어마하게 강력한 메가히트 앨범이 될 것!!" - 롤링 스톤지"

 

 

내가 이들을 알게된 건 1집 때부터가 아니기 때문에 당시의 어마어마한 강력함(팬들의  반응)은 모르겠다. 당시 우연하게 TV 채널을 돌리다가 나의 시선에 꽂혔던 그들의 음악은 완성도나 팬들의 만족도에서 절대적이라 할 수 있는 2집 앨범의 'NUMB'라는 곡이었다. 이 곡을 시작으로 귓방망이를 후려칠 정도로 얼얼한 뉴메틀의 세계에 한참 동안을 빠져 있었던 거 같다. 데뷔 당시 많은 뉴메틀 밴드가 있었지만 뉴메틀이라는 장르 자체가 어떤 특정 장르에 국한되지 않기를 바란다는 점에 이들 역시 끊임없이 변화를 시도해왔다. 그 결과 1, 2집의 성공 이후 3집은 많은 팬의 등을 돌리게 하였고 프론트맨이자 보컬인 체스터 베닝턴을 필두로 이들도 이제 나이가 들어서 더는 1, 2집 같은 강력한 사운드의(보컬) 에너지(빠른 템포의) 넘치는 음악은 하지 못할 것이다... 라는 평과 함께 실망을 표하는 이들이 많았다. 그리고 다시 찾아온 4집은 예전에 그 귀청 떨어질 거 같은 소리를 내질렀던 보컬과 연주를 했던 그룹이 맞나 싶게 한편의 서정적인 대서사의 극치였다. 이들은 4집 발매에 임박해 이전부터 세계적으로 유명한 게임의 OST 작업을 하면서 새 앨범에 대한 기대를 한껏 증폭시키기도 했다. 4집(A Thousand Suns)을 두고서 기존에 들려주었던 분위기에서 너무도 벗어난 잔잔한 음악이 아닌가 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개인적으로는 아주 좋아하는 앨범이다. 이들이 어떠한 변화를 시도하든 난 좋아할 준비가 되어있는 열광적인 팬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다고 음악이 좋지 않은데 좋아할 수는 없지만...4집 같은 경우 시끄러운 랩코어를 싫어하는 분들도 한번 들으면 멜로디의 웅장함과 가사의 서사에 푹 빠질 수 있을 거라고 본다. 덧붙이자면 4집 같은 경우 1번 트랙부터 마지막까지가 한 편의 드라마다. 이제 4집에 대한 의견은 그만 접고 5집에 대한 소감을 말해야겠다. 기존의 정규 앨범 발매 시기와는 다르게 꽤나 빠르게 5집 앨범이 나왔다. 4집이 발매된 지 불과 2년밖에 되지 않았기에 빠르다 할 만하지만 팬으로서는 2년도 길다. 이번 앨범 같은 경우 과거 1, 2집의 베이스에 4집의 서정성을 믹스 해놓은 앨범이라고 말하고 싶다. 귀 아플 정도로 못들을 정도도 아니고 역시나 멜로디 라인의 웅장함을 신경 쓴 티가 역력히 난다. 한마디로 팬들의 의견을 어느 정도 수용한 앨범이 아닌가 싶다. 기막히게 새로운 시도는 아닌 안전성을 담보로 하면서 조화와 변화가 적절히 매치된 것으로 보인다. 개중에는 신디사이저 소리밖에 들리지 않는다는 분들도 계시지만 어떤 음악이든 자신의 취향에 맞게 좋으면 듣게 돼 있고 반대라면 안 듣게 된다. 싫은데 계속 듣고 있을 리 없다, 아닌가? 비방(비난)과 비판(비평)을 헷갈리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그러니까 싫으면 계속해서 폄하(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보면 특정 가수들을 향해 폄하하고 깎아내리는 글이 리뷰랍시고 도배를 하는 사람들이 심심찮게 보인다. 특히 K-POP 아이돌의 앨범 리뷰를 보면 심각한 수준이다.)할 게 아니라 듣지 않으면 된다. 음악이 됐든 책이 됐든 선택해서 듣고 읽을 권리가 우리에게는 있잖은가.

 

 

 

 

 

최근에 미국의 팝씬에서도 쟁쟁한 이들이 대거 새 앨범을 갖고 돌아왔다. 미국 청소년들의 대통령이라 불리는 Justin Bieber(캐나다), R.Kelly , 국내에서도 엄청난 팬심을 확보하고 있는 Maroon 5 등이 그들이다. (최근에 크브도 가세) 그런데 박린킨(?) 같은 경우 예약판매만으로 이들을 제치고 거뜬히 1위 자리를 꿰찼다고 한다. 이들의 진보적인 발전 앞에서 내 두 귀는 너무도 즐거워진다. 룰루~ 이들이 추구하는 음악의 장르를 한 분야로 규정할 수 없다. 총칭해서 뉴메틀=얼터너티브 메틀, 랩메틀(하위-하드코어, 핌프록. 이라고 부르는 장르 안에 랩코어 랩메틀, 얼터너티브 메틀 등 한가지 색깔로 남기를 바라지 않는 정의 내릴 수 없는 자신들만의 하이브리드 음악을 추구)이라고 부르는데 이 장르는 힙합과 하드코어를 베이스로 하면서 펑크, 재즈, 컨트리, 인터스트리얼 등등의 다양한 음악을 믹스해서 만들어낸다. 그렇기에 장르를 딱히 규정할 수 없는 것이겠지. 이 장르 자체가 유행 따라 변화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린킨파크는 "3, 4집을 통해 매진했던 음악적 실험 끝에 마침내 우리에게 가장 맞는 옷을 입은 느낌"이라고 밝힌 바 있다. 팬들의 취향에는 덜 부합할지라도 자신들이 추구하는 음악의 방향성대로 원하는 소리를 내는 이들이 난 사랑스럽다. 그리고 어떤 음악의 색을 입든 지지할 것이다. 앞으로 10년, 20년 계속해서 달려주오!

 

 

 

 



w*****8 2012.07.12. 신고 공감 15 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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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모던 록의 교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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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중고등학생들은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우리나라에서 Rock 음악을 접하고 열   광하는 시기는 바로 중고등학교 시절이라고 한다. 오래전부터 우리나라에서 Rock 음악   을 듣는 이들이 접하는 과정은 중고등학교를 다니는 형들에게서 동생들에게로 이어지고,   다시 그 동생들에게로 이어지면서 친구들을 통해서 퍼져나가는 그런 과정을 보인다고 했   다. 그리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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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의 중고등학생들은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우리나라에서 Rock 음악을 접하고 열

 

광하는 시기는 바로 중고등학교 시절이라고 한다. 오래전부터 우리나라에서 Rock 음악

 

을 듣는 이들이 접하는 과정은 중고등학교를 다니는 형들에게서 동생들에게로 이어지고,

 

다시 그 동생들에게로 이어지면서 친구들을 통해서 퍼져나가는 그런 과정을 보인다고 했

 

다. 그리고 그 중고등학교 시절에 들었던 음악이 그대로 나이를 먹어서까지도 그대로 가

 

는 모습을 보인다고 한다. 어쩌면 새로운 음악, 거기다 저항을 바닥에 깔고 만들어지는

 

Rock 음악이라는 장르는 나이를 먹으면서는 새로운 밴드를 만나고 좋아하는 것이 조금은

 

힘든 장르일지도 모른다. 거기다 80년대에서 90년대, 우리나라에서는 아니지만 세계적으

 

로 Rock 음악의 전성기라고 불리던 시절에 Rock 음악을 접했던 이들에게는 당시의 대단

 

했던 밴드들이 한꺼번에 활동을 중단하는 상황을 경험해야 했고, 그렇게 조금씩 새로운

 

밴드들을 접할 기회를 가지지 못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점에서 우연히 듣게 된

 

이 린킨 파크의 음악은 특별한 즐거움을 주는 앨범이었다.


  새로운 스타일의 Rock 음악에 적응하지 못하고 과거의 향수만을 찾는 Rock 팬들도 좋

 

아할 수 있을 것 같은 이 린킨 파크라는 밴드를 우연히 접하고 처음 들었던 생각은 한창

 

Rock 음악을 좋아하고 찾아서 들었던 그 시절 90년대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었다.

 

거기에 조금은 연약한듯 그러면서도 노래에 지지 않는 보컬은 상당히 매력적이었다. 그리

 

고 상당히 웅장하면서도 단조의 느낌을 살린 그 연주는 분명 과거에 그렇게 열광했던 그

 

Rock 음악의 분위기를 다시 한 번 느끼게 해주었다.


  과거에도 랩을 적절히 섞은 Rock 음악은 존재했었다. 힙합과 Rock의 중간쯤 되는 분위

 

기의 그 음악들은 서태지가 처음으로 한 것도 아니고, 서태지는 그런 음악들이 제대로 음

 

악계에서 자리를 잡고 난 다음에 가져온 것에 불과했다. 하지만 그렇게 우리에게 익숙해

 

진 것도 사실이다. 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서태지가 그 음악을 살짝 빌려온 밴드 중의

 

하나인 비스티 보이즈와 이 린킨 파크가 살짝 겹치는 느낌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린킨

 

파크가 특별한 것은 랩이라는 것이 전면에 나오기 보다는 보컬과 밴드의 연주가 중심이

 

되는 전형적인 스타일의 Rock 밴드에 더욱 더 가까운 음악을 들려주기 때문이다. 거기

 

에다가 유럽의 밴드들에서 볼 수 있는 멜로디가 살아있고 하모니가 잘 이루어진 곡들이

 

하늘을 달려가는 신나는 곡이 아닌 단조의 느낌으로 사람의 마음을 꽉 움겨잡는 느낌으

 

로 다가오는 것은 분명 엄청난 음악적 경험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그러한 단단한 음

 

악이 전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 린킨 파크의 앨범은 너무나도 멋진

 

시간을 약속한다.


  완전히 새로운 스타일의 음악은 아니지만 린킨 파크 등등의 지금의 인기있는 밴드들의

 

음악을 과거에 Rock 음악에 열광했던 이들은 쉽게 만나지 못한다. 그것은 역시 새로운 친

 

구를 만나는 것이 나이를 먹을수록 어려워지는 것과 비슷한 것일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어쨌든 친해져서 친구가 되면 오래된 친구처럼 즐겁게 지낼 수 있는 것처럼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 기분으로 만난다면 또 다른 현재의 Rock 음악과 친해질 수 있는 다리가 될 수 있는

 

것이 바로 이 린킨 파크의 노래들이 아닐까 한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m******d 2012.07.09.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