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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그린은 우리의 우주가 유일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끈 이론, 상대성이론, 인플레이션 이론, 우주상수 등의 과학적 이론을 활용해 이 책에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수학이나 물리학을 전혀 모르는 평범한 독자들을 겨냥하고 쓴 책이라고 하는데, 제가 브라이언의 독자 수준에 못 미치는 걸까요. 수학이나 물리학 모르기는 매 한가지인데, 이 책의 내용을 거의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굉장히 어려웠어요. 여러 과학 이론에 따라 다중 우주는 우리의 생각보다 아주 많이 있을 수 있다는 이야길 11장에 걸쳐 하는데, 제게는 갑자기 등장하는 여러 과학 이론들이 어려웠네요. 읽을수록 스트레스를 받아서 일단은 책장을 덮어 놓은 상태입니다. 아주 오랜 시간 뒤에 다시 책을 펼치게 될 것 같네요ㅠㅠ 브라이언 씨, 책 좀 더 쉽게 써보시는 건 어떨까요? ㅠㅠ 요건 대중서라 하기엔 너무 어렵네요. 사실 갑자기 이 책을 구매하게 된 건 최근 보고 있는 평행세계를 다룬 드라마, 더킹: 영원의 군주를 보면서 평행세계에 과연 실제로 존재하는지 호기심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평행세계는 과학적으로 확실히 존재하는 것이 틀림없다는 걸, 이 책을 통해 알긴 했는데, 세부적인 내용을 이해하느라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네요. 드라마 전개도 스트레스, 이 책도 스트레스...ㅠ 원래 평행세계는 혼란스러운 존재이니, 이렇게 저렇게 스트레스 받는 게 당연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ㅠㅠ |
| 다중 우주 이론을 쉽고 흥미롭게 풀어낸 과학 교양서입니다. 현대 물리학의 최첨단 개념들을 대중이 이해할 수 있도록 명확하게 설명하며, 우주의 무한한 가능성과 신비를 탐구합니다. 과학과 철학의 경계를 넘나드는 통찰이 인상적이며,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필독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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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우주, 끈이론, 상대성이론 도플갱어, 또 다른 나=모두가 나, 자타일여 그리고 이 세상은 상(像)일 뿐이라는 과학적 접근이 좋습니다. 양자역학과 불교라는 책이 있는 것 처럼. 그리고 실제 명상, 수행을 통해 물리학의 미시세계를 체험하는 것 처럼 현대 물리학은 인류가 영성을 통해 이미 접했던 영적 정보를 이제서야 과학적 근거로 접근하고 있음을 밝혀주는 여러 과학책 중 한 권의 책이 바로 이 <멀티 유니버스>라고 생각합니다. 나쁘지 않습니다. 이미 알고 있는 정보이지만 좀 더 과학적으로, 누군가를 설득하고 싶다면 이 책의 근거와 이론을 통해 설파하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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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 유니버스, 즉 다중우주론에 관한 책이다. 최근 들어 많은 영화나 소설 속 이야기가 소재로 삼는 바로 그 ‘다중우주론’에 관한 책이다. 마냥 판타지적 요소로 비쳤던 이야기 속 이론을 깊고 다양하게 펼쳐 보이는 책이다.
어렵지 않은 책이다. 마냥 쉽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소재가 소재이니만큼 넘어야 할 약간의 진입장벽이 존재할 수밖에 없다고 본다. 그럼에도 저자의 필력과 적재적소에 배치된 예시들, 매끄럽고 군더더기 없는 번역 덕에 큰 어려움 없이 멀티 유니버스 구석구석을 돌아볼 수 있는 인상이다. 약간의 배경지식을 찾아보는 수고로움만 감안한다면 누구나 충분히 멀티 유니버스 구석구석을 즐길 수 있을 듯한 인상이다.
‘멀티 유니버스’란 개념이 판타지적 요소로 많은 이야기에서 사용되는 만큼, 책은 신선함과 신비로움으로 가득하다. 약간의 진입장벽을 넘어서는 것만으로도 신비 가득한 세계 속으로 충분히 걸음을 내디딜 수 있으니, 해당 분야에 평소 관심이 많으셨던 분들, 나아가 새로이 관심을 가지게 된 분들에게 이 책이 든든한 한 권의 지침서가 되어주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추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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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작 Until the End of Time 을 읽고는 Elegant Universe 이후의 중간작(?)들이 보고 싶어졌다. 처음과 최신책을 원서로 읽어서 편하게 읽을 수 있는 번역책을 골랐고, 읽으면서 브라이언 그린의 책이 어려웠던것은 원서였기 때문이 아닐까, 잠시 생각하게 되었다. 아마 최근에 읽은 번역책중에서 이렇게 자연스럽게 잘 읽혀지는 책은 꽤 드문듯. 물론 뒤로 갈수록 다루는 주제가 애초에 만만치 않았음을 알게된다. 번역책으로 제법 꼼꼼히 읽어도 아주 대략적으로만 남게 되는 주제들인데 하물며 영어 원서로는 휘발성이 더하지 않았을까. 어쩌면 같은책을 두 버전으로 읽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다. 좀 순서를 잘못 잡은 것 같긴 하지만 작가의 이 책과 우아한 우주 사이의 책을 리스트에 담게 되었다. 저자의 책을 역순으로 읽으면서 기본을 찾아가는 다소 희안한 독서가 되었다. 머 어떤가. 브라이언 그린의 책을 결국에는 다 접할 수 있다면 그것으로 좋지 않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