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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드라마들에 비해서 지금의 드라마들은 화려해진 영상과 조금은 과격하다
는 생각이 들 정도의 이야기를 보여준다. 하지만 그럼에도 지금 만들어지는 드라마
들은 과거의 드라마들에 비해서 명작이라는 드라마들도 조금은 아쉬움을 느끼게 한
다. 물론 과거의 드라마들이 시간을 입어 미화된 부분들이 있지만 그러한 부분을 제
외하고도 과거에 비해서 새로운 시도조차도 안전한 길을 찾아가는 것 같아 아쉬운
마음을 들게 한다. 그렇기에 가끔 만들어지는 물론 시청률을 포기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그 이야기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는 것 같은 드라마들은 조금은 비슷 비슷해
지는 다른 드라마들에 비해서 훨씬 더 새로운 느낌으로 우리에게 찾아온다. 바로 이
드라마 심야병원처럼 말이다.
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갖게 하지만 이 드라마 심야병원은 아내를 살해당한 국내
최고의 이식전문의가 그 살인범으로 기소가 되었다가 증거 불충분으로 풀려난 이후
그날 자신이 목격한 아내의 살인범을 찾으려는 과정에서 그 사건과 관련된 이들이
심야병원을 중심으로 연결이 되면서 과거의 그 사건과 관련된 많은 비밀들을 하나씩
풀어나가는 추리 스릴러물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미국처럼 여러 시즌이 만들어졌다
면 살인범의 추적과 다른 비밀들을 풀어나가는 이야기를 큰 축으로 삼아 그 심야병원
을 찾아오는 이들의 이야기를 하나씩 풀어나갈 수 있었겠지만 우리나라의 드라마 사정
으로 그렇게 진행이 되지는 못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드라마의 제작진은 어느
정도는 그러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는지 적은 에피소드이지만 그러한 이야기를 담아내
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역시 적은 편수로 큰 이야기를 모두 마쳐야 했기에 이야기
는 영화 도망자와 다른 추리 스릴러물의 장점을 잘 모아서 심야병원을 중심으로 이어진
모든 이들이 하나의 사건으로 모이고 결국은 그 모든 일들이 그 사건과는 사실상 전혀
상관없는 이의 질투와 욕망 때문이었음을 보여주면서 이야기는 마무리된다. 하지만 이
드라마 심야병원은 그 익숙한 이야기들을 나름의 이야기를 뒤틀고 꼬아가면서 풀어내는
모습을 통해서 상당히 흥미롭게 풀어낸다. 그리고 역시 만약 시즌 2가 만들어진다면 진
짜 심야병원을 찾아오는 이들의 이야기를 만나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하면서 드라마를
마무리 한다.
에 가까운 모습을 보인다. 개인적으로는 그러한 단막극들이 우리나라의 드라마들이 성장
하고 발전하는 것에 큰 힘이 된다는 점에서 어느 정도는 시청률이 아쉽다해도 이런 다양
한 시도를 하는 작품들이 많이 만들어지는 것은 반가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 작
품 심야병원은 아쉬운 부분들이 있어도 그러한 시도만으로도 한번쯤은 찾아보아야 할 작
품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적어도 이런 2차 수익구조로 어느 정도 수입이 맞춰진다면
더욱 이런 시도들이 늘어날 것이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