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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출신 심포닉 파워메탈밴드입니다. 이 앨범이 어쩌다가 국내 라이센스로 등록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밴드는 일본에서도 상당히 인기를 끌고있습니다. 그리고 거의 에픽메탈에 가까울정도로 이야기를 전개를 해나가나는 형식으로 나아가고있습니다. 이 점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이들의 별명이 RPG메탈입니다...
원래 판타지의 고향은 유럽이지만, 일본의 독특하고 뛰어난 상상력은 그 누구도 따라잡을수없습니다. 유럽의 판타지를 훨씬 뛰어넘는 스토리로 긴장감을 흐르게 합니다. (뭐... 저한테는요) 그리고 그누구도 시도하지않았던 마치 주인공들이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듯한 나레이션도 이 밴드만의 특징이라고 하고싶습니다. 이와 비슷한 구성을 가진 Rhapsody of Fire - The Cold Embrace Of Fear 가 떠오르게합니다. 뭐 다른점은 Rhapsody는 마치 영화를 듣는듯하지만 Dragon Guardian 은 그냥 판타지애니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도 나름데로 진지하게 만들었을터인데 많은 분들이 나레이션때문에 '오글거린다', '쓰레기다' 라는 악평을 남길떄도 있죠. 역시 이 앨범은 일본음악에 완벽하게 익숙한 분들만 들어야할것같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일본음악에 완전히 익숙해진 귀가 아닙니다만. 저도 역시 나레이션이 조금 거슬렸습니다. 하지만 나레이션이 이 앨범에서 스토리구성을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서 비난을 할수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나레이션을 뺀 나머지는 어떤가? 빠른연주와 심포닉메탈다운 오케스트레이션으로 어느정도로 무장을 하고있습니다. 중간중간에 전통악기들도 등장을 하며 조금더 실감나게 느껴지는듯합니다. 그래도 어느정도 웅장하거나 화려할만큼의 스케일이 아닌 저렴한 티가 나는듯하지만 이정도 까지 끌어올렸다는것만으로 만족을 합니다. 하지만 어떻게 본다면 그냥 평범한 애니곡에서 더 빠르게 달린다는 생각도 들게 하게끔 합니다.
평소에 애니음악이나 일본음악을 좋아하시고 꺼림없이 들으시는 분들이라면 무리없이 들을수 있는 앨범인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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