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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자기관리.성공스토리.기업.경영자스토리.지식인
다른 사람의 시선은 개의치 않습니다. 다만 가장 두려운 것은 ‘어제의 안철수’보다 ‘오늘의안철수’가 더 못한 것입니다.
그 어떤 경우에도 책임의 절반은 나에게 있습니다. 내게 고칠 점은 없는지를 먼저 고민하고 노력한다면 그 사람은 다음에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것입니다.
그래서 흔적을 남기는 삶을 살자. 또는 차이를 만드는 삶을 살자입니다. 기왕에 어떤 생명을 가지고 이 세상에 태어났는데, 죽고 나서 존재했을 때와 없을 때 차이가 없다면 참 서글픈 일이 아닌가 합니다.
-안철수의 신조 중에서
**책 속으로**
1장 모두의 한 걸음이 세상을 바꾼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대우격차가 지금과 같이 과도하고 비정상적으로심하지 않은 상태라면 모두들 자기가 원하는 직업을 택할 수가 있을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사람들은 행복해질수 있을 것이다.”
-안철수는 한국 사회가한 단계 업그레이드되는 데 필요한 다섯 가지 조건을 다음과 같이 제시한다.
첫째는 다른 사람이나 자신이 속해 있지 않은 다른 집단을 존중하고배려해야 한다는 점이다.
우리사회는 경쟁이 극심해지면서 다른 사람들을 생각할 여유를 잃고있다.또한 투명성이 보장되지 않은 사회 시스템 속에서 아무도 믿지 못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것은 손해보는 일이라는 인식이 광범위하게 퍼져있다. 그러다 보니 지역 간,세대간,직업 간에 갈등이 빚어졌을 때 타협점을 찾지 못하고 반목과 대립을 거듭하게 된다. 이는 나 자신이나 내가 속한 집단의 이익만을 생각하는 이기주의로 발현된다.
둘째는 장기적인 시간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사람을 인정해야 한다는점이다.
유의미한 결과가 나타나기까지 위해 근본적인 처방이 필요한 일의 경우 근시안적인단견을 가진 사람의 의견은 오히려 장애물로 작용할 수 있다. 그리고 세상일은 지루해하지 않고 인내심을발휘해야하는 일이 태반이고, 그럴 때 길고 멀리 보는 사람의 시각은 매우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셋째는 기초와 기본에 대한 중요성을 깨달아야 한다는 점이다.
우리는 당장 효과가 나지 않거나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기초를 닦는 일을 소홀히 여기는 경향이 있다. 90년대 일어난 삼풍백화점 붕괴 참사는 공사비 착복으로 인한 자재감소와 설계 시 하중을 고려하지 않은 무리한건축에서 비롯된 인재였다. 지난해 여름에 전국을 강타한 폭우 역시 풍수해 예방 대책 예산 삭감과 하수관거정비사업의 미비 등으로 피해를 키운 측면이 크다. 기초를 닦는 일에는 시간과 노력이 많이 투자되지만기초를 무시한 피해는 이처럼 크다.
넷째는 한번 했던 실수나 실패를 반복하지 않을 수 있도록 사회제도를정비해야 한다는 점이다.
어떤 문제가 일어났을 때 현상만 치유해 봉합하기보다는 근본적인원인을 파악해 이를 해결하고 제도로 정착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 컴퓨터 보안 분야에서도 1999년 CIH 바이러스 대란.2003년 SQL 오버플로 웜에 의한 1.25인터넷 대란.2009년과 올해 각각 일어난 디도스 공격등 보안 사고가 끊이지 않고 일어나고 있따. 하지만 매번 별다른 조처 없이 지나가며 인터넷 이용자의 개인정보 유출이 거의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나라가 되었다.
다섯째는 사회 각계각층에서 인정받는 리더를 길러내야 한다는 점이다.
안철수는 리더가 갖춰야 할 자질을 원칙과 일관성으로정리한다. 원칙이란 일이 순조롭게 잘 풀려나갈 때에는 지키기 쉬운것이지만 정작 원칙이 빛나는 것은 어려운상황,내가 손해 보는 상황에서도 일관성을 무너뜨리지 않고 그 원칙을 따르는 순간이다.
안철수가 말하는 리더십은 곧 신뢰의 리더십이다. 그리고 신뢰는 나의 이익을 위해 상대방을 이용하지 않는 진심,일관성있게 원칙을 따르고 성실하게 약속을 지키는 모습을 보일 때 얻어진다.
개인적인 성공만 추구하는 사람이 우리 사회에 도움이 되는가를 심각하게 생각해봐야 한다. 내가 왜 이일을 하는지에 대한 사명감이 중요하다.
2장 지금 우리가 해야 할 4가지
“나는우주에 절대적인 존재가 있든 없든.사람으로서 당연히 지켜나가야 할 중요한 가치가 있다면 아무런 보상이없더라도 그것을 따라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세에 대한 믿음만으로 현실과 치열하게 만나지 않는 것은 나에게맞지 않는다. 또 영원이 없다는 이유만으로 살아 있는 동안에 쾌락에 탐닉하는 것도 너무나 허무한 노릇이다.
다만 언젠가는 같이 없어질 동시대 사람들과 좀 더 의미 있고 건강한 가치를 지켜나가면서 살아가다가 ‘별 너머의 먼지’로 돌아가는 것이 인감의 삶이라 생각한다.
첫번째 걸음
변화 –지켜야 할 가치가 있다면 모두 다 버려라.
“지금 의사를 했으면 아마 더 행복했을 것 같아요.지금보다는 더 단순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 같은데.그렇다고 의사그만둔 것을 후회하지는 않아요. 지금 훨씬 다채롭게 사는 게 좋아요”
“그런데 열심히 살다 보니 오히려 너무 열심히 살다보니 의사를 그만둘수 밖에 없는 그런 선택의 순간에 처했고요. 그래서 그때 아, 나는장기계획이 맞지 않는 사람이구나,오히려 매 순간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살다 보면 오히려 어떤 기회가저절로 다가오는 타입이구나.저는 그렇게 생각을 했었거든요”
“그런데 저도 답답했던 게 제가 뭘 잘못하는지를 정확하게 알면 고칠텐데, 모르면 안보이니까,제가 도대체 뭘 못하고 있는지를 모르겠더군요.그러면 이제 제가 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방법이 최단 시간내에 남들이 했던 간접경험을 최대한 많이 흡수하고 공부를 해서 시행착오를 줄이는 게 제가 해야 될…”
"어떤 일을 하든제가 그 일을 하는 순간에는 그 일이 그순간 저한테 가장 의미있고,재미있고,잘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아무리 나이가 들어도요”
“CEO 그만둘 때도 사실 마찬가지였습니다. 안연구소.제가 창업한 회사에서 잘되고 있는데, 제가 나갈 수 있으리라고는 저 자신도 상상을 못했는데, 그떄 보니까열심히 살다 보니 오히려 다른 업계 전반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일, 또는 기회라는 게 제 눈앞에와 있더라고요.그러니까 제가 어떤 도전을 했다는 느낌은 전혀 안들고요,오히려 저는 그냥 현재를 살고,열심히 사는 사람인데,기회가,제가 찾지도 않았는데,전한체 성큼 다가왔던 그런 느낌이 듭니다.
“나는 나이가 들면 공부와는 자연히 멀어지는 줄 알았는데,아버지의 모습은 내게 충격으로 다가왔다. 내가 마흔이 다된 나이에유학길에 오를 수 있었던 건 아버지의 말없는 가르침의 영향이 크다”
“어떤 분은 제가 차라기 같은 서울대라도 경영대나 공대를 나왔으면, 벤처기업으로 더 빨리 진입해 더 잘됐을 거라는 덕담도 하십니다. 하지만제 생각은 좀 다릅니다. 열심히 공부하고 봉사진료도 다니면서의대생활을 치열하게 했기 때문에 지금의 제가 있다고 봅니다. 지금 제게 의학지식은 거의 남아있지 않지만, 열심히 살았던 삶의 태도는 제 피속에 녹아 몸속에 흐르면서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지식은 유한하지만 치열한 삶의 방식은 평생 갑니다”
“지금이 우리에게 ‘뜨거운가슴과 차가운 머리’가 필요할 떄가 아닌가 한다. 냉철한현실 인식, 과거에 대한 자기 반성, 현실에 근거한 치밀한계획, 그리고 구체적인 결과를 이끌어내는 실행능력과 함께 결국에는 성공할 것이라는 믿음과 열정이 현재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다”
두번째 걸음
리더십-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내라.
‘교수 안철수’가 아닌‘CEO안철수’로서 그가 가장 많이 언급하고 강조한 단어는‘수평적 리더십’이다. “우리는 항상 사람을 만나면 학번을 물어요.위인지,아래인지 서열을 알아야 마음이 편하기 때문이에요. 수평적 세상에서는 그런 게 장애 요인이 됩니다. 이제는 위나 아래가아니라 나와 동등한 관계로 상대를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이를 토대로 상대의 장점을 살리는 방향으로가야 해요.
“리더십은 다른 공부와 다른 독특한 특성ㅇ르 갖고 있습니다. 리더십에 대한 책을 많이 읽고 내용을 다 암기한다고 해서 리더십이 생기지는 않지요. 머리에 담는 지식만으로는 리더십이 생기지는 않지요. 리더십은어떤 기회를 통해 깨달아야만 얻을 수 있어요. 깨달으면 생각이 바뀌고.생각이바뀌면 행동이 바뀌고,행동이 바뀌면 운명이 바뀝니다.”
물고기를 잡아주는 것이 아니라 물고기 낚는 법을 알려준다는 말은 정확하게 지식노동자를 대하는 리더십에 해당하는 격언이다.
-내가 먼저 모범을 보여라. 김제동이 초대손님으로 나온 연예인의 안경을어떻게 벗기는지에 비유하며 안철수 리더십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강호동: 소리치고 분위기를 마구 몰고 가 안 벗으면 안 될 것 같은느낌을 준다. 이경규:지위와 나이를 이용해서 ‘벗어!’라고 말한다. 신동엽:사전작업을 많이한다 ‘사람들이많이 못생겼다고 하는데 여러분이 봐선 그렇지 않잖아요.아니,벗으라는이야기는 아니에요. 그런데 막상 벗으면 좀 이상하긴 해요’ 와같은말로 유도한다. 유재석:자기가 먼저 벗는다.
“리더십을 한마디로 정의하기는 어려워요.대비되는 개념을 먼저 살펴보면 이해하기가 훨씬 쉽죠.리더십과 대비되는말은 관리예요. 과연 리더와 관리자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관리자는주어진 시간에 주어진 돈으로 주어진 목표에 도달하는 사람이예요. 반면 리더는 결과가 동일할지 모르지만목표를 이루는 과정에서 구성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는 사람이죠.관리자는 일이 중심이고 사람은수단이라고 믿지만,리더는 항상 사람을 중심에 놓습니다.관리자는자신이 답을 내고 결정하지만, 리더는 좋은 질문을 던져 구성원들이 스스로 답을 찾아내게 합니다.”
세번째 걸음
사명감-세상에 무엇을 줄 수 있는지를 먼저 생각하라.
“재미있게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에 큰 비중을 두지 않는 사람들이더러 있다. 그러나 나는 이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재미있다는것은 오랫동안 열정을 가지고 일을 할 수 있다는 것과 직결된다. 아무리 성취감과 보람이 있는 일이더라도열정을 가질 수 없다면 계속해서 그 일을 하기는 힘들며 그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는 더더욱 힘들다”
“그렇게 참으면서 행복하냐고 물으시는 분들이 있더라구요.그래서 그 질문 받고 생각해봤는데요.제가 참으면서 산 기억이 없더라고요.사람이 1.2년은 참아도 20년을어떻게 참겠어요? 전 오히려 마음 편한 대로 산 타입이거든요. 오히려저는 정말 돈보다 명예가 중요하고 명예보다는 제 마음 편한 게 더 중요해요”
“전 딱 세가지만 봤어요. 이일이 재미있나.보람되나.그리고 잘 할 수 있나를 생각했지요.사람들이 20대로 돌아가면 지금과 같은 선택을 하겠냐고 종종 묻는데여전히 같은 선택을 했을 겁니다.”
네번째 걸음 도전-시도하지 않으면 기회는 없다.
“미지의 세계로 들어갈 때는 항상 먼저 책을 통해 그 세계를 간접경험하는 것이 원칙이다. 서점에서 사서 외운 책이 50권쯤됐을 때 기원으로 갔다. 컴퓨터를 처음 배울 때도 마찬가지였다. 책부터샀다. 그리고 그것을 외운 다음 컴퓨터를 샀다.
책을 통해 세상에 접근하는 방법은 처음에는 느리지만 결국은 다른 사람보다 앞설 수 있다.”
“1년에 100권 읽는다.이건 전혀 안 중요해요. 50권을 일고 나머지 50권 읽을 시간에 오히려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는게 그 사람한테 훨씬 더 좋죠.그러다 보면 깨닫게 돼요.아는 것과 깨닫는 것은 굉장히 다르지 않습니다까? 그러면 한번 깨달으면 그 사람 생각이 바뀔 수 있어요.잊어버려요.그런데 읽다 보면 잊어버리는데요, 한번 깨달으면 구체적인 내용은 자기가기억이 안 나도 결국 다음에 행동할 때 판단할 때 판단이 달라져요. 그렇게 생각이 바뀌면 결국은 그게행동으로 나타나게 되잖아요.
“인생에서 가장 가치 있는 것은 책이라고 생각해요.”
“어떤 문제에 부딪히면 나는 미리 남보다 시간을 두세 곱절 더 투자할가오를 한다. 그것이야말로 평범한 두뇌를 지닌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자신에게 기회를 주는게 가장 중요하다.미국 실리콘밸리는 성공의 요람이 아니라 실패의 요람이다.100개의기업중 하나만 살아남는다. 하지만 실패한 기업이라도 도덕적이고 문제가 없다면 계속 기회를 준다. 실패한 사람이라도 계속 기회를 주는 것이 젊은이들의 도전정신을 만든다.”
어떤 일을 선택할 때는 과거를 잊어버리는것이 중요하다.과거에 아무리 커다란 성공을 하였든.혹은 치명적인실패를 하였든 간에 그런 것들은 중요하지 않다.
3장 내 꿈은 내가 걸어온 길에서 만들어진다.
안철수를 생각할 때 마다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다. 이론물리 학자 로저펜로즈가 그린,이른바 ’불가능한 계단’이다. 안철수가 살아온 궤적을 살펴보면,그의 일생을 지배하는 것이 여느사람들처럼 위로 올라가기 위한 상승의지가 아닌 것만 것 분명하다.대부분의 사람들이 한 분야에 투신해생애의 종착점에 이르기까지 그 분야에서 가장 높이 올라가기 위한 노력을 경주한다면,안철수는 우리가 금과옥조처럼믿는 성공의 금언’ 한 우물을 파야 성공한다’는 말을 보란듯이 뒤집는다. 의사에서,벤처기업 창업자에서,다시 교육자로 변신을 거듭한 그의 행로는 ‘올라가기’보다 ‘건너뛰기’라고 말하는 것이 적절할 듯하다. 앞으로 어디로 나아갈지 모르는 그의걸음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아무리 걸어 올라가도 끝이 없는. 펜로즈의계단이 연상되는 이유다.
“나는 미래 계획이 없다.그냥 현재를 열심히 살면 그 다음 선택이 나한테 주어진다.”
Issue now 청춘 콘서트, 안철수를‘발견’하다 (나는꼼수다)에 출연한 유시민이 ‘안철수 신드롬’에 대해 의미심장한 한마디를 던졌다.
”안철수 씨가 뜨려고 노력해서 떳습니까? 아닙니다. 사람들이 그를’발견’한 거지요”
2011년 9월 9일 대구에서 열린 마지막 콘서트에서,안철수는 “젊은이들이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에 짓눌려 어깨를 펴지 못하는 것같아 안타까웠다”며“젊은이들을 돕고 용기를 불어넣어 주고 싶었다.그들에게 용기를불어넣어 주는 게 그동안 청춘콘서트를 해온 이유”라고 말했다.
“어느 누구도 민심을 쉽게 얻을 당연한 권리를 가지고 있지않습니다. 제게 보여주신 기대 역시 우리 사회 리더십에 대한 변화 열망이 저 자신을 통해 표현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박원순과의 단일화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에서 한 안철수의 이말은 특히 귀담아 들을 만하다. 정치계에서영입의 우선순위로 꼽히는 인물이긴 했으나 그 드라마틱한 5일 이전까지는 누구도 정치지도자라고 생각해본적 없는 안철수는 이제 유력한 대선주자로까지 거론되고 있다. 이 너무나도 극적인 변화를 몰고 온 동인은, 유시민이 말했듯 안철수의 노력이 아니라 우리안의 열망이다.
다른사람도아닌 ‘안철수’가 열광의 대상이 되는 것은 그가 자신의 삶으로대중을 설듣할 수 있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경쟁을 폐기하는 것이 아닌 반칙하지 않는 공정한 경쟁에 대한열망이’반칙하지 않는 삶’을 살아온 안철수의 입에서 나오는‘공정한 경쟁에 대한 주문’에 환호하게 만든 것이다. 그러한 관점에서 본다면 ‘나쁜 이명박’을 대신할 사람으로 안철수만큼 맞춤한 사람은 없없는 것 사실이다. 안철수본인의 입으로 뭐라 말을 꺼내기도 전에 대선후보로까지 떠밀려가고 있는 이 기히한 현상 앞에서, 지난 15년 동안 누려온 ‘닮고 싶은 롤모델’에서 ‘따르고 싶은 리더’로진화하고 있는 안철수에 대한 새로운 기대 앞에서 우리가 할일인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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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가장 hot한 인물. 각종 매체에서 집중하는 인물. 국민들의 존경과 관심을 받는 인물.
모두가 그에게 관심을 가지고 궁금해 한다. 그에 대한 책 역시 많고, 많은 사람들이 읽고 찾는다.
안철수에 대한 책들은 다를게 없다. 대부분 그가 어떻게 성공을 했는지에 촛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그의 한걸음이 어떻게 세상을 바꾸고, 자신의 편으로 만들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제목에서도 언급했듯이, 세상을 내편으로 만든 사람, 안철수에 대한 이야기이다.
아마 이런 책은 안철수 본인이 쓰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신이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보다 더 객관적으로 볼수있는 사람은 본인이 아니기 때문이다. 저자는 담담하게 그의 삶과 도전, 리더십과 사명감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수많은 타이틀과 직책을 거머쥐고도 미련없이 그 자리를 버릴 수 있었던 그의 가치관과 의사에서 CEO가 되던 과감함은 많은 사람들의 의아함을 자아내기에 손색이 없었다. 오래전 안철수 연구소 광고에 무지개 빛 머리를 하고 나타난 안철수의 모습은 파격적이었다. CEO가 스스로 광고에서 파격을 추구하기란 어려울 수 밖에 없지 않은가. 그런 광고에서 느낀 것은 그가 판에 박힌 빤한 사람이 아니며, 더 큰 꿈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사람이라는 점이다. 스스로 뜨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도 아니고, 사람들이 그를 원하고 자리를 만들어주는 사람. 그를 알아가기에 참 좋은 책.
젊은 사람들이 읽으면서 꿈을 꾸고, 이룰 수 있는 책이길 바란다.
대한민국은 그를 사랑할 수 밖에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