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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제인형 살인사건은 런던 도서전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은 다니엘 콜의 데뷔작으로, 신체의 여섯 부위를 바늘과 실로 꿰매 이어 붙인 살인사건이라는 소재를 사용한 스릴러 소설입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정말 뛰어난 작품이 될 수 있을만한 요소가 다분했음에도, 작가의 경험 부족에 발목 잡힌 것 같아 정말 아쉬움이 많이 남는 책입니다.
<아쉬워서 남기는 소감> 1. 신체의 여섯 부위를 바늘과 실로 꿰매 이어 붙인 살인사건이라는 소재와 봉제인형 살인사건이란 제목이 주는 기대감은 뭇 독자들을 설레게 합니다. 2. 여섯 명의 이름과 날짜가 적혀 있는 리스트가 방송에서 공개되고 그 순서에 따라 한 명씩 살해당하는 플롯은 클리셰 하긴 하지만, 그래도 흥미를 끄는 데는 제격이었습니다. 3. 스릴러 소설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속도감, 긴장감, 재미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작품입니다. ↑. 이처럼 봉제인형 살인사건은 독자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제목과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설정 및 도입부 그리고 중반까지의 속도감 있는 전개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이런 점만으로도 충분히 평균 이상이란 평을 들을만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 작품에 대해 생각을 해보면 해볼수록 작가가 대작을 만들 기회를 스스로 걷어찬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 4. 왜 범인이 희생자들의 신체 일부분을 모아 봉제인형을 만들었는지에 대한 이유가 없습니다. 만약 그런 이유가 언급이 되었는데 제가 기억을 못 하는 거라면? 그럼 비슷한 소재를 사용한 다른 소설들에 비해 임팩트가 없는 겁니다. 5. 살인사건의 범인을 찾는 내용인 만큼 사건 수사가 소설의 주요 내용일 수밖에 없는데, 수사를 방해하는 캐릭터가 딱히 존재하지도 않음에도 불구하고 여타 소설들에 비해 경찰들의 수사 과정이 형편없습니다. 6. 아시는 분들은 아실 텐데 사실 이 소설은 혹평이 꽤 많은 작품입니다. 저도 그 사실을 알고 있었는데, 중반까지는 워낙 재미있어서 그런 점을 까맣게 잊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뒤로 갈수록 초반에 벌어놨던 점수를 하나 둘 까먹기 시작합니다. 범인도 그렇고, 범인과 주인공이 대치하는 부분을 보고 있자면 대작이 될 수 있었던 작품이 이렇게 망가지는구나 싶더군요. 7. 전체 분량의 3/4 지점에서 에드먼드라는 등장인물이 가설 하나를 내세우는데 차라리 그게 이 책의 결론이었으면 뻔한 맛은 있어도 탄탄하다는 말까지는 들을 수 있었다고 봅니다만, 작가님이 복을 발로 차버렸어~ 한줄평:이 작품의 플롯을 첫 작품으로서가 아니라, 작가가 어느 정도 경험이 쌓였을 때 만났다면 정말 대작 하나 나왔을 것 같은데 너무나도 아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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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은 끔찍한 사건들을 따라 신나게 질주한다.
웬만한 추리소설은 중반까지 재미있다. 좋은 추리소설이냐 아니냐는 종반을 어떻게 매듭짓느냐, 밝혀진 범인이 설득력이 있느냐가 관건인 것 같다. 그래서 어땠냐고, 결론은 마지막에
이 소설은 연쇄 방화살인범의 판결 현장에서 시작한다. 피의자 칼리드는 배심원단(무죄 8, 유죄 2)의 다수결 결정에 따라 무죄를 선고받는다. 그가 유죄라고 확신했던 형사 울프는 무죄 판결을 받은 칼리드에게 몸을 날리고 법정 경위는 울프의 손목을 내리친다.
배심원단이 피의자에 대해 무죄로 판단한 까닭은 형사 울프의 강압적인 수사와 사건현장에 있지 않았다는 증언때문이었는데 결국 칼리드는 석방이 되고, 울프는 심신미약이라는 판정으로 정신병원에 갇히게 된다.
그렇게 1년이 지나고, 무죄로 풀려난 칼리드는 또 다시 방화살인을 저질러서 붙잡히고 울프는 복직하게 된다. 진짜 범인을 단죄하지 못한 까닭에 어이없는 희생이 발생해버린 것이다.
그러던 어느날, 울프의 집 바로 옆 건물에서 여섯조각으로 꿰매어진 시체가 발견된다. 시체의 손가락은 울프의 집을 가리키고 있고, 방송기자인 울프의 전 부인 안드레아에게 살인 예고문이 도착한다. 6명인 명단의 맨 마지막에는 울프의 이름이 적혀있다.
안드레아의 욕심으로 방송은 자극적으로 살인 사건을 전시하고 울프의 동료인 백스터와 에드워즈, 판레이, 시몬스는 사건에 달려든다.
끔찍한 사건으로 신나게 달리다가, 범인에 대한 기대만 잔뜩 높여놓았다가, 종반에 맥이 풀려버렸다. 살인의 이유는 제법 설득력이 있었지만, 범인은 실망스럽다. 조금 더 힘을 내서 캐릭터와 사건을 추적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재미있는 추리소설임에 틀림 없지만 종반 마무리가 약해 좋은 추리소설인지 여부는 물음표다. 재미가 있되, 설득력이 있으면서, 끝내 공감까지 획득하는!! 좋은 추리소설이란 얼마나 드문지를, 좋은 소설 쓰기가 얼마나 힘든지를 느끼게 해준 책이었다.
간만에 이북으로 봤는데 핸드폰으로 읽다 보니 다음날 목이 아파서 혼났다. 나도 크레마 대열에 동참해야 하나, 9월 생일이 다가오고 있기에 고민해봐야겠다.
스스로의 생일선물로 마땅한지를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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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명의 희생자, 하나로 꿰매진 몸통! 이 문장 만으로도 섬찟하게 여겨진다. 한 사람의 시체가 아닌 여섯 사람의 몸으로 만든 하나의 시체라니.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런던의 한 허름한 아파트에서 신체의 여섯 부위를 이어 붙인 시체가 발견된다. 봉제인형 살인사건이라 불린다.
한 살인자의 머리와 몸통, 팔과 다리가 각각 다른 사람의 시신으로 이어졌다. 살인자들은 누구이며 어떤 연관성이 있을까.
그러던 차에 울프 형사에게 편지 한 통이 전해진다. 여섯 명의 시체로 된 봉제인형의 살인 사건과 마찬가지로 며칠 무슨 요일에 여섯 명의 이름을 적힌 살해하겠다는 살인 예고장을 보낸 것이다.
거기에는 여섯 번째 희생자로 예고된 사람이 울프 형사였다. 여섯 명의 시체와 앞으로 여섯 명의 죽음이 예고된 사항을 울프 형사의 기자인 이혼한 아내 안드레아가 방송에서 여섯 명의 사람을 말하고 사건은 미궁에 빠진다.
여기에서 봉제인형 살인 시간의 피해자는 어떤 연관이 있을까가 중요하다. 방화 살인범으로 유명한 나기브 칼리드의 머리가 첫 번째다. 그러니까 나기브 칼리드의 방화 살인사건과 연관된 사람들이 봉제 인형 살인 사건 피해자로 밝혀졌다는 뜻이다.
소설 마지막 부분에서 생각지도 못한 결말이 밝혀지는데, 이럴 수는 없다. 그 마지막 부분 때문에 소설이 실망스러웠으니까. 갑자기 힘이 빠졌다고 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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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연쇄방화살인범으로 무죄판결을 받은 나기브 칼리드를 수사하던 민완형사 윌리엄 올리버 레이튼 폭스 (William Oliver Lalyton-Fawkes) 즉, WOLF 울프는 법정에서 무죄판결을 받은 그를 공격한 이유로 병원치료를 받고 그리고 복귀했다. 새벽 이사짐도 못풀고 있던 그는 시몬스경감의 전화를 받고 살인현장인, 바로 자신의 아파트 건너편 건물로 가게 된다. 거기서 발견한 것은 허름한 아파트안 조명을 받듯 여섯사람의 몸을 이어 만든 한 구의 사체. 그런데 머리는 바로 나기브 칼리드. 손가락은 울프의 아파트를 가르키고 있었다. 피해자들의 신분을 밝혀야하는 가운데, 방송국에 근무하는, 폭스의 전처 안드레아는 범인으로부터 예고살인명단을 받게 되는데.. 와우, 얼핏 시마다 소지를 연상케하였으나 뭐. 너무나 극적인 도입부인지라 그냥 빨려들어가기 시작했다. 피해자들을 밝혀내고 예고살인을 막아야하는 이중의 업무. 그런데 손가락이 가르키는 방향을 알고있지만, 이야기에 빠져 이를 외면하게 된다. 결국은 안티히어로인 울프. 작가가 모든 것을 다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면서도 이를 생각하지않고 있었기에 반전을 맞이하게 된다. 사실 살인의 실상보다는 편지를 보낸 인물 부분에서 더 놀랐는데. 여하간, 인물들간의 케미스트리나 대화가 재미있어서 마치 영드를 보고있는 느낌이다. 맨마지막까지 가고서 조금 허무했던 것은 일종의 열린 결말이라는거. 너무 궁금해서 Goodreads에서 찾아보니, 2탄에는 백스터만 나오고 재산범죄수사과로 갔던 브레인 에드먼즈도 다시 나오고..결국 작가가 2탄 동안 고심했는지 3탄에서 울프가 재등장한다고. 그런데, 이책 2017년도에 소개되고서 아직 2탄 소개예정이 없다는 건, 출판사가 번역서 안내놓겠다는 건가? 음, 잘 팔렸던 것으로 기억되는데 궁금하네. 저기 그나저나, M.J.알리지는 깨알같이 자기 작품 홍보를... p.s: 다니엘 콜 (Daniel Co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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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제인형 살인사건은 미스테리한 시신 한 구의 발견을 지칭한다. 이 시신은 여섯 명의 희생자의 신체 일부를 꿰메어 만든 것이다. 게다가 봉제인형 살인사건을 일으킨 것으로 추정되는 범인은 추가적인 살인계획을 예고하며 형사팀을 농락한다! 봉제인형 살인사건을 전담한 울프 형사는 범인을 잡기 위한 수사를 시작한다. 그런데 그가 수사를 진행하면 할수록 피해자들이 과거 그가 맡았던 방화 살인사건과 연관된 사람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설정은 매우 흥미로웠다. 여섯 명의 희생자의 신체 일부를 꿰머어 만든 한 구의 시체. 누가 봐도 범인은 정상적인 사람이 아니다. 혹은 이들에게 엄청난 원한이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그래서 소설 초반을 읽을 때는 무척 긴장감 있게 읽었다. 또한, 끝없는 범인의 살인 예고때문에 스토리가 늘어지지 않고 계속 긴장감을 유지할 수 있게 만들었다. 사건이 일어날때마다 캐릭터들에 집중해서 읽으며 누가 범인일지 나름대로 예상을 하며 재미있게 읽었다. 다만, 후반으로 갈수록 희생자들이 발생하며 누가 범인일지 예측하기 쉬웠다. 작가님도 그 예상을 하고 반전을 넣은 것으로 추측하지만 대단한 반전도 아니고 억지 느낌이 나서 오히려 악수라고 생각한다. 게다가 실타래처럼 얽혀있는 사건들도 제대로 마무리 하지 않고 어영부영 마무리를 지어서 추리 소설이 맞는지 의문이 든다. 캐릭터들도 특이한 것보다는 이상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울프부터 안드레아까지 모든 캐릭터가 명확한 특징이 있는 것보다 상황에 따라 흔들리는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어찌보면 인간적인 모습이라 볼 수 있지만 문제는 추리와 거의 상관이 없었다. 오직 에드먼즈만 사건에 대해 정확하게 추리를 하며 주인공보다 주인공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사실 사건뿐만 아니라 주인공들끼리도 인간관계가 엄청나게 얽혀있다. 하지만, 작가의 역량때문인지 인간관계가 제대로 매듭지어지지 않고 퇴장한다. 추리 소설의 재미는 다양한 캐릭터들의 인간관계를 통해 사건을 추리하며 범인을 예측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 소설에서는 복잡하게 얽혀있는 인간관계에서 그 재미를 볼 수 없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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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강해보이려 포장된 등장인물 허술한 전개 회수하지 못한 떡밥 개연성 없는 결말 말도 안되는 살인방법 따로 노는 제목 부족한 배경묘사 인물간 대화도, 관계도 뜬금없이 급변하고 생각나는데로 단점을 적어봤습니다. 직전에 읽었던 타우누스 시리즈의 신작과 심하게 수준차이가 난다고 봅니다. 만약 꼭 런던배경의 추리소설을 읽겠다면 에리카경감 시리즈가 훨씬 좋을듯 합니다. 오랜만에 책 읽으면서 시간낭비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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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이 초등 고학년 사이에서 유행이라 아이가 사달라고 졸라서 사주었습니다 저도 추리소설을 좋아하지만 제목에서 느껴지는 섬뜩함 때문에 초등학생이 보아도 걱정을 했어요. 물론 아이에게 주기전에 먼저 읽어보았습니다. 솔직히 초등학생보다는 중학생 이상이 보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추리소설을 너무나 좋아한다면 6학년 정도부터는 괜찮지않을까합니다 물론 청소년 및 어른들이 읽기에는 아무런 무리가 없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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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된 피해자들의 신체 한 부위를 조각조각 떼어내어 총 6구의 시체로부터 적출한 부위를 꿰매어 하나의 시체으로 만든 흉악하고 엽기적인 사건이 발생한다. 이 살인사건의 범인이 누군지 파헤쳐 가는 이야기. 스포가 될 수 있어서 여기에서 자세한 내용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지만 올해 나왔던 미스터리 스릴러 중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책이다. 책을 붙잡고 단숨에 읽어내리게 하는 속도감도 좋았다. 다만 결론은 그다지 마음에 들진 않았다. 작가의 후속작도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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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된 살인을 실행해가는 정체불명의 범죄자와 등장인물들 각 관점에서의 추리는 독자의 의 어릿속을 미궁으로 몰아가고, 눈을 뗄 수 없는 스토리 전개는 떨어졌던 독서 집중력을 만들어 스스로의 놀라움과 즐거움을 주었다 저자의 섬세한 스토리구성은 독지가 읽어나가는데 지루함을 없애고 긴장감괴 속도강을 주어 즐거움을 바가시켰다 깔끔한 대미는 훌륭한 영화 한 편을 보는 것 같았다 |
| 책을 한동안 너무 멀리하고 살아서 책을 읽어보려고 햇는데, 시작부터 자기계발서나 뭔가 심오한 문학 책을 사면 읽지 않게 될것같아서 흥미로운 소설책을 찾고 있었는데 굉장히 좋았어요! 문장이 막 길지 않아서 읽기에도 좋고 몰입감이 뛰어났습니다. 책을 읽는 내내 아주 흥미진진했고 범인이 누굴까 예측도 하게 만드네요^^ 마지막 반전과 중간중간 소름이 끼치는 부분도 잇구 매우 좋네요. 다만 살짝 아쉬운 점이 결말이 아주 속 시원하다고 말씀드릴 수는 없다는 것이네요!! 하지만 이상한게 아니라 약간 열린 결말? 느낌이에요 저는 개인적으로 딱 정해져있는 엔딩을 좋아해서 그렇게 느꼈습니당~ 고민하고 계시면 사셔도 후회는 안 하실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