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는 나의 주치의가 나의 뇌기능이 정지했다고 단정지을 때가 올 것이다. 살아 있을 때의 나의 목적과 의룍이 정지되었다고 선언할 것이다. 그때 나의 침상을 죽은 자의 것으로 만들지 말고 산 자의 것으로 만들어 주라. 나의 눈은 해질 때 노을을, 천진난만한 어린이들의 얼굴과 여인의 눈동자 안에 감추어진 사람을 한 번도 본 일이 없는 사람에게 주라. 나의 심장은 끝없는 고통으
언젠가는 나의 주치의가 나의 뇌기능이 정지했다고 단정지을 때가 올 것이다. 살아 있을 때의 나의 목적과 의룍이 정지되었다고 선언할 것이다. 그때 나의 침상을 죽은 자의 것으로 만들지 말고 산 자의 것으로 만들어 주라. 나의 눈은 해질 때 노을을, 천진난만한 어린이들의 얼굴과 여인의 눈동자 안에 감추어진 사람을 한 번도 본 일이 없는 사람에게 주라. 나의 심장은 끝없는 고통으로 신음하는 사람에게 주라. 그러면 나는 영원히 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