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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으로서의 의학, 인문학적 의학 이야기를 선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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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감기에 걸려 줄줄 흐르는 눈물에 왼쪽 눈이 한대 얻어맞은 권투선수처럼 탱탱 부어올랐다. 왼쪽 코에서 갑자기 정수기를 틀어놓은 듯 거침없이 흘러내리는 콧물이 꼭 코피가 흐르는 기분과 흡사하다. 허겁지겁 화장지로 막기 바쁘다. 순식간에 화장지가 산더미를 이룬다. 요번 꽃샘추위에 감기가 된통 걸렸다. 그래서 비스코와 러지펜을 투약했다. 와, 정말 우리나라 약이 좋긴 좋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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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감기에 걸려 줄줄 흐르는 눈물에 왼쪽 눈이 한대 얻어맞은 권투선수처럼 탱탱 부어올랐다. 왼쪽 코에서 갑자기 정수기를 틀어놓은 듯 거침없이 흘러내리는 콧물이 꼭 코피가 흐르는 기분과 흡사하다. 허겁지겁 화장지로 막기 바쁘다. 순식간에 화장지가 산더미를 이룬다. 요번 꽃샘추위에 감기가 된통 걸렸다. 그래서 비스코와 러지펜을 투약했다. 와, 정말 우리나라 약이 좋긴 좋구나. 감탄과 더불어 다소 맑은 정신으로 이 책을 조심스레 펼쳐 읽는다. 바로 유명한 의학전문기자 홍혜걸이 쓴 《의사들이 말해주지 않는 건강이야기》(비온뒤, 2012)란 책이다. 와병 중에 이 책를 읽으니 저자가 들려주는 메시지가 마치 화장수처럼 내 피부에 그대로 스며드는 것 같다. 그럼 내 감기는? 두 끼마다 거르지 않고 약을 먹으니 다 나았다는 느낌이 들었다. 눈물도 콧물도 나지 않고 몸에 아무런 몸살 기운도 없다. 좀전에 줄줄 흐르던 것들이 마치 지난 악몽처럼 다가온다. 이젠 감기약을 먹지 말아야지. 이런 생각이 뇌리를 스치는 찰나, '역치'에 대한 저자의 글이 바로 내 눈에 크게 들어왔다. "역치의 법칙, 물은 섭씨 100도가 되어야 끓는다." 감기가 완전히 나을 때까지 약을 중단하지 않는 그런 상식적인 조치도 유념할 필요가 있다는 얘기다.

 

간혹가다 일본 드라마나 영화를 보는데 일본 가정집의 서재에 가정의학백과가 장식처럼 자주 꽂혀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곤 한다. 일본이 대표적인 장수국가인 이유 가운데 하나가 바로 평범한 일반 가정집도 건강에 대한 기본상식에 매우 큰 관심을 갖고 있다는 점에 기인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역사교양서처럼 집집마다 의학교양서를 구비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중 한 사람이다. 개인적으로 헬스 관련 잡지도 보고 각종 몸짱 만들기 책이나 요가서적 그리고 반신욕책 같은 부류도 보았지만 이런 잡서보다 우리에게 더 시급한 것은 반드시 알아야할 의학상식을 제대로 풀어준 건강교양서가 아닐까 싶다. 의학에도 인문학적 상상력이 필요한 법인데 그런 점을 이제까지 많은 의료 전문가들이 무시해왔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 책은 꼭 필요한 의학 상식에 인문학적 성찰력을 담은 에세이로 구성되어 있다. 단순히 어떤 질병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나열하는 수준이 아니라 건강유지와 질병 예방에 꼭 필요한 의학적 정수를 담은 교양서적인 것이다. 집안의 어른이나 자녀들의 건강을 위해서 이 책은 거듭하여 정독할 가치가 충분하다.

 

"이미 의학은 개인의 건강은 물론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뉴스의 소스가 되었다. 뉴스 생산자인 기자가 과거처럼 단순히 질병의 예방과 치료관련 기사를 일주일에 한두 개 공급하는 것만으로는 독자들의 다양한 욕구를 만족시킬 수 없는 시대가 된 것이다."(268쪽)


저자는 의학 저널리즘의 목표를 의학정보들의 옥석을 가리고 어려운 의학지식을 쉽고 재미나게 풀어내는 일로 자리매김한다. 저자가 20년 동안 수많은 전문가들을 만나고 취재한 내용들 가운데 사람들이 꼭 알아야 할 건강상식을 엄선했기에 일단 글을 읽어보면 한눈에 정성껏 써내려간 에세이라는 것을 알 수가 있다. 가령 "몸이 편할수록 척추는 고생하는 법이다." "인간이 겪는 대부분의 다른 정신적 고통을 극복하기 위해서도 일상성의 유지는 매우 중요하다." "용불용설, 몸도 쓰지 않으면 녹슨다." "허벅지 근육은 내분비기관이다." "진짜 플레이보이는 술과 담배를 하지 않는다." 등의 표현은 그저 생각나는 대로 쉽게 써내려간 인스턴트 문장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게다가 저자는 의학이 진단과 치료, 예후식으로 기계적인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대화와 사색의 주제가 되고, 인생을 풍요롭게 만드는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는 학문으로 자리매길 원한다고 이야기하며 '교양으로서의 의학' 을 강조하고 있다. 

 

 

z***a 2012.03.27.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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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걸 박사의 의사들이 말해주지 않는 건강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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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의학전문기자 홍혜걸의 의학 교양서   <의사들이 말해주지 않는 건강이야기>   평소 알고 지내던 건강식품 관련 이팀장에게서 선물이 하나 왔다.   홍혜걸 박사의 건강이야기라는 책.     홍혜걸 박사가 어떤 사람인지는 그저 가끔씩 티비에 나오고   여에스더 원장의 배우자라는 정도? 만 알고 있는데   나의 어머니께서 참 좋아 하시는 기자였다는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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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의학전문기자 홍혜걸의 의학 교양서

 

<의사들이 말해주지 않는 건강이야기>

 

평소 알고 지내던 건강식품 관련 이팀장에게서 선물이 하나 왔다.

 

홍혜걸 박사의 건강이야기라는 책.

 

 

홍혜걸 박사가 어떤 사람인지는 그저 가끔씩 티비에 나오고

 

여에스더 원장의 배우자라는 정도? 만 알고 있는데

 

나의 어머니께서 참 좋아 하시는 기자였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부부끼리 좋은 학력에 금슬도 좋아보이고.. 여하튼 부럽네..

 

하여간~

 

 

평소 건강에 관심이 많은 편이라 영양제도 꾸준히 먹고 있으며,

 

여러가지 운동으로 나름대로 건강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일에 파묻혀 항상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가끔 거르기도 하지만.

 

의사들이 말해주지 않는 건강이야기 라는 책을 받아보고

 

며칠이 지나서 펴보게 되었다.

 

처음엔 그저 제목이 호기심을 조금은 유발시키는 책이어서

 

여느 책들과는 다르게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

 

목차만 보게 넘겨보다가 어느새 한장 한장씩 읽게 되었다.

 

내가 알았던, 그리고 알고 있었던 상식?짧은 지식?이

 

이 정도 였구나 하는 반성과 함께 담배와 술을 즐겨하는

 

나에게 이 책은 어느 정도의 반성과  함께 좋은 정보와 지식을

 

머릿속에 남겨주었다.

 

(뭐 자세한 내용을 기재하는 것은 요새 스포일러?다 뭐다 하는 복잡한 것 땜에 싫기도 하고

 

 사서 읽어보는 편이 훨씬 기억에 오래 남고 도움이 될듯해서 쓰진 않는다.)

 

그리고 참 마음에 드는 것이 의학서적이라는 책, 굳이 의학서적이 아니라도

 

의학과 관련된 내용과 글이 나오면, 종사자가 아닌한 멀리하고 조금은 두려움을 갖게

 

되는 것이 사실일 것이다.

 

하지만, 제목에 의사들 이라는 조금은 일반인들이 접하기 어려운 부분에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두려움은 이 책에서는 느낄수 없는 것 같다.

 

간단하게 그리고 읽기 쉽고 좋은 정보들을 제공해 주면서 그걸로 끝이 아닌

 

후반부에 나오는 PART4에 내용들이 또 쏠쏠한 재미를 주지 않았나  싶다.

 

결론으로 많은 의학서적들이 나오는 요즘에

 

선택하기 어려운 것 역시 사실인데, 괜찮은 내용과 쉽게 풀어쓰고

 

흥미를 가지게 한 책인 것 같다.

 

조만간 홍혜걸 박사를 좋아하는 어머니께 한부 선물해 주어야 겠다.

 

 

d********9 2012.02.27.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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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이 말해주지않는 건강이야기
"의사들이 말해주지않는 건강이야기" 내용보기
머리가 아프다, 혹은 가슴이 답답하다, 같은 자각증상을 느낄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제일 먼저 하는 일은 병원으로 가는것이 아니라 인터넷검색을 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예전같으면 생각도 하지못할 일이지만 지금은 집안에서도 내가 아픈 증상이 어디에 이상이 있어서 오는 증세인지 클릭 한번으로 알 수 있는 세상이 되어있다. 증세를 입력하고 클릭 몇번만 하면 어느새 전문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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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아프다, 혹은 가슴이 답답하다, 같은 자각증상을 느낄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제일 먼저 하는 일은 병원으로 가는것이 아니라 인터넷검색을 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예전같으면 생각도 하지못할 일이지만 지금은 집안에서도 내가 아픈 증상이 어디에

이상이 있어서 오는 증세인지 클릭 한번으로 알 수 있는 세상이 되어있다.

증세를 입력하고 클릭 몇번만 하면 어느새 전문가라도 된듯한 방대한 양의 정보들을

습득할수 있다. 문제는 방대한 정보들중에서 제대로된 정보를 추려내는게 힘들다는데

있다. 자기가 자기증상을 파악하고 자기멋대로 병명을 붙이는탓에 병원에 가는것이

늦어져서 치료의 시기를 놓쳤다는 사람들의 기사를 종종 보게된다.

넘쳐나는 정보들의 홍수속에서 제대로 된 정보를 얻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는 반가운

책이 한권 나왔다. 일단 병원이라는 공간이 주는 위화감이라고 해야하나?

병원안으로 들어서는 순간부터 일반인은 주눅이 들고 진료를 받고

처방을 받기도전에 약자가 되어버린다.

 

병원에 자주 가는 편이 아니지만 간혹 병원에 갈 일이 생기면 일단은 병원에서 의사들이

하는 말을 걸러들으려고 하는 편이 되어버렸다.나중에 문제가 생길것을 미연에 차단하기

위해서인지 정말 심각해서 그런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일단 겁부터 주는 말들에

익숙해졌기 때문이다. 단순한 물혹에 불과한대도 종양이 의심된다고 하던가

제대로 된 진단이 나오기 전임에도 암이 의심된다는 말로 사람의 진을 빼어놓는일이

몇차례있었기 때문이다. 물론 이책은 의사들을 불신하라는 내용이 아니라 제대로 된

건강상식을 일반독자들에게 알려주려는 목적으로 씌여졌단것을 붙여둔다.

어느 사회나 소수의 문제가 다수의 사람들을

색안경을 끼고 보게 만드는 경우라고 할 수 있을것이다.

 

일단 이책의 내용은 네개의 파트로 나뉘어져있는데 [건강기초만들기],

[흔한질병다스리기][암과심혈관질환],[환자에서 소비자로 거듭나기]이렇게

구분되어 있다. 일단 건강을 다스리는 문제에 있어서 누구나 알지만 실천하기 어려운

문제로는 음주와 흡연 그리고 운동을 들 수 있다. 술이 인체에 해롭다는것을 알지만

음주의 유혹에서 빠져나오는것이 사실상 힘들다면 보다 건강을 해치지않으면서 음주를

즐기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볼 필요가 있다. 일단 자신의 주량을 정확히 알고 최대한 물을

많이 마시는 방법도 그중의 하나라고 한다. 물로 술을 희석시켜 알코올의 농도를

낮추는것이다. 우리 사회에서 갖은 사고를 일으키는 주범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는

우리사회에서 사회생활에서 음주란 어느정도 허용되는 편이라고 한다면 흡연은 갈수록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는것이 현실이다. 상가에서도 그렇고 거리에서의 흡연도

금지되는  분위기에 흡연가들의 설 자리른 점점 사라지고 있다.

백해무익하다는 담배를 옹호하는 사람들도 있기는 하지만 비흡연자들이 흡연자들로

인한  고통을 상기하면 금연이 좀 더 쉬워질지.

 

저자는 이책에서 건강을 위해서 하지 말아야 할 한가지를 꼽는다면 '흡연'이라고 하는

동시에 건강을 위해서 해야 할 한가지로는 바로 '운동'을 들었다.

신경과 혈관, 근육을 위한 운동이 다 각각인데 이세가지의 운동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운동이 바로 '걷기운동'이라고 한다. 속도에 맞춰서 하는 운동의 역할이 모두 다

달라지는데다 따로 비용이나 시간에 제약을 받지않는 여러장점이 있는 운동이다.

의학상식이나 정보를 전달하고 있기때문에 내용을 간추리는데에는 어려움이 따른다.

읽어보고 자기에게 필요한 정보를 취하는것이 가장 옳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요즘 커피믹스의 가격이 엄청나게 올랐다. 그 이면에 있는것이 바로 '카제인나트륨'

공방이라는 것을 얼마전에야 알았다.나트륨이라는 말이 붙어있다는것만으로 우리

대부분은 카제인나트륨이 화학물질이고 인체에 유해하다는 선입견을 가지면서 다른

커피를 집어들게되는데 사실은 카제인나트륨이 인체에 유해한 성분이 아니라는것과

그 공방전과 함께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슬금슬금 커피값이 인상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는 것이다. 말을 어떻게 붙이는냐에 따라 소비자가 받아들이는 인식은

천양지차일수 밖에 없으니 넘쳐나는 정보의 홍수속에서 옥석을 골라 받아들이는것은

이제 소비자인 우리의 몫이라고 생각한다.

건강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일들 우리 모두 알고는 있다. 다만 실천만이 남아있을뿐이다.

j******3 2012.03.1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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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을 읽듯이 건강정보를 챙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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앎에 있어서 모르는 것보다 나쁜 것이 잘못아는 것일 수 있다. 특히 건강과 관련된 잘못된 지식은 자신은 물론 주변 사람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줄 수 있다. 최근 급격한 인터넷의 발달은 일반 시민의 건강관련 정보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켜주고 있다. 그런데 책임없이 왜곡, 확대, 재생산되는 인터넷 건강정보로 인해 피해를 보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한다. 이런 상황에서 홍혜걸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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앎에 있어서 모르는 것보다 나쁜 것이 잘못아는 것일 수 있다.

특히 건강과 관련된 잘못된 지식은 자신은 물론 주변 사람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줄 수 있다.

최근 급격한 인터넷의 발달은 일반 시민의 건강관련 정보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켜주고 있다.

그런데 책임없이 왜곡, 확대, 재생산되는 인터넷 건강정보로 인해 피해를 보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한다.

이런 상황에서 홍혜걸 의학전문 기자의 "의사들이 말해주지 않는 건강 이야기"는 건강하게 살고싶지만

넘쳐나는 정보의 홍수속에 혼란스러워하는 시민들에게 훌륭한 나침반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이 책은 '교양으로서의 의학'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뒀다는 저자의 의도대로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한 방법을 삶의 다양한 요소와 연관시켜 지루하지 않게 풀어낸다. 책을 읽고 있느라면 마치 홍혜걸

기자가 그 특유의 중저음으로 개인 상담을 해주는 기분마저 들 정도이다.

물론, 수필같은 편안함이 묻어나게 책을 쓰다보니 질병에 관한 치료와 관련된 구체적이고 상세한

정보는 제한적이다. 하지만 치료와 관련된 개별정보나 다분히 학문적이고 기계적인 정보의 나열은

독자로 하여금 불완전한 자가행위를 유발할 수 있고, 이 책이 일반인에게 건강 전반에 대한 예방적

지식과 삶의 자세를 제시하기 위한 것임에 비추어볼 때 오히려 이 점이 장점이 아닐까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이 일상 생활 속에서 갖기 마련인 건강과 관련된 정보를 수필같이 부드럽고 편안하게

전달하는 이 책은 수없이 쏟아지는 건강관련 도서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다만, 일반인들이 건강 자체에 대한 정보 못지않게 의료체계에 대한 제대로 된 정보를 갖지 못해서

시간과 돈을 낭비하는 경우도 많다는 점에서 이에대한 언급도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세상의 지식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정설과 아닌 것의 위치가 뒤바뀌곤 한다. 책속에서 저자가 밝혔듯이

의학정보도 다양한 이유로 정설이 변화한다. 이 책이 그 변화에 발맞춰 지금의 방식으로

변화하는 정보를 오랫동안 독자들에게 전달하길 바란다.

돈주고도 못사는 것이 건강이다. 15000원...할인 받으면 12000~13000원으로 더욱 건강한 삶을 사는

방법을 얻을 수 있다면 이보다 똑똑한 투자가 어디 있겠는가?

 

b*****9 2012.03.0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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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이 말해주지 않는 건강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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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의사들이 말해주지 않는 건강이야기   국내 최초 의학전문기자인 홍헤걸씨가 쓴 책이다.   이 책은 딱딱하지 않다. 음, 뭐 랄까. 여름에 먹는 하드 같다고 할까? 처음에는 차갑고 딱딱하지만 입속으로 계속 넣다보면 달콤하고 기분을 좋게 한다고 할까?   의학이란 말 자체가 우리에게 주는 이미지는 어둡고 낯설고 꺼리게 되는 그런 것들 뿐이다.   누가 의학을 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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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의사들이 말해주지 않는 건강이야기

 

국내 최초 의학전문기자인 홍헤걸씨가 쓴 책이다.

 

이 책은 딱딱하지 않다.

음, 뭐 랄까.

여름에 먹는 하드 같다고 할까?

처음에는 차갑고 딱딱하지만 입속으로 계속 넣다보면

달콤하고 기분을 좋게 한다고 할까?

 

의학이란 말 자체가 우리에게 주는 이미지는

어둡고 낯설고 꺼리게 되는 그런 것들 뿐이다.

 

누가 의학을 밝은 이미지로 생각한단 말인가.

그렇다고 의학을 왕따 시키면 안 된다.

우리의 건강을 알게 해주고 예방을 해 주는 고마운 존재기 때문이다.

 

이 책은 저자의 말대로 교양서다.

마음 편히 책을 읽다 보면 자신의 잘못 알게 된 지식을 고칠수도 있고

음주와 흡연에 관한 오해를 풀 수도 있을 것이다.

 

1.

p 33 쇄기이론

 

금연을 하려는 사람들에게 저자가 권하는 방법이 있다.

바로 쇄기 이론이다.

즉, 담배를 피우는 습관을 대체할 좋은 습관을 하나 만들자는 것이다.

저자는 운동을 권했다.

 

담배가 생각날때 무엇을 할까?

참을 수 없는 그 욕구를 어떤 방식으로 이겨낼까?

 

나도 금연을 하고 싶지만 잘 되지 않는다.

아무리 생각해도 금연의 방법은 오직 하나 밖에 없는 것 같다.

'의지'

이것만 있으면 성공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러기 위해서는 보조적인 것들을 적극적으로 이용해야 한다.

저자의 말대로 좋은 습관을 만들려는 의지가 있어야 할 것이다.

 

p 75 건강을 위해 청결은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지난친 깔끔함이

오히려 병을 불려온다. 세균하나 없는 무균실에 있는 사람들은 면역력이 떨어지는 환자뿐이다.

 

아주 흥미로운 말이다.

사람이 너무 깨끗하면 안 된다는 말.

요즘 시대에 아이들이 많이 약해졌다고 한다.

왜 일까?

예전보다 영양 보충도 잘 되고 따뜻한 집에서 사는데

왜 이리 아이들이 비실비실할까?

 

여러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그 중에서 한가지는 바로 청결때문일 것이다.

 

운동장에서 뛰 놀거나, 흙장난을 하는 아이들을 요즘 자주 볼 수 있는가?

흙장난을 하면 더럽다고 꾸짖는다.

그러나 그 장난을 통해서 아이가 얻을 수 있을 것이 무엇이 있을까?

면역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고 감성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그런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을 무시한채

오직 시멘트로 둘러싸인 네모난 공간에 아이들을 닭장에 닭처럼 밀어 넣고

공장에 나오는 제품처럼 천편일률적으로 키우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아이를 키울때 제대로 키우고 싶다면

본능대로 흘려가게 내버려 둬라.

옷이 더러워질수록 우리의 아이들은 더 건강해 지고 감성이 풍부해진다.

옷이 깨끗할 수록 우리의 아이들은 더 약해지고 감성이 메말려진다.

 

2.

p 88 절대 성인군자가 될 필요가 없다.

떠나간 사람을 애써 용서하고 이해해야 한다는 고리타분한 처방에 현혹죄지 말자.

 

위 말은 실연에 대처하는 자세에 관한 말이다.

의학을 다룬 책에 왠 실연?

실연은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주니 당연히 들어가는 것이 옳다.

 

이별을 당했을때 굳이 좋게 생각하지 말고 실컷 욕을 하라는 말이다.

왜 그래야 될까?

왜긴. 욕이라도 한바탕 하면 속이 시원하니까. 그렇지.

 

마음속으로 꾹꾹 억누르지 말고 세상 밖으로 날려 보내자 라는 말이다.

아픔을 안고 있어봐야 득 될 것 없다.

너무 깊게 생각해 봐야 떠난 사람 돌아오지도 않는다.

그거 괜히 가지고 있다가 응어리 지면 스트레스가 생겨서 결국 병 된다.

 

이 책에 왜 한국인이 장수를 하는가 라고 나와 있다.

그 이유에 대해서 저자는 한국인 특유의 밤문화를 들었다.

무엇이 있을까?

음주가무하면 지구에서 한국인이 최고 아니겠는가.

 

음주와 흡연이 톱 3안에 드는데도 불구하고

오래 산다는 것은 어디서 트레스를 방출하고 있다는 것이다.

전국민이 좋아하는 노래방이 순기능 역할을 톡톡히 하는 것 같다.

소리라도 지르면 좀 나아지는 것이 맞는 것 같다.

 

뭐, 인생 살아봐야 거기서 거기.

즐기면서 살자 라는 식의 생각도 스트레스를 예방하는 차원에서도 좋은 것 같다.

그렇다고 아무 생각없이 허구헌날 놈팽이처럼 살라는 것은 아니다.

 

3.

p 161 아등바등하거나 번민하지 말고 몸을 많이 움직이고

단백질을 자주 섭취하고 해가 지면 일찍 잠자리에 들고.

 

이렇게 옛날에 살았던 사람들이 원시인이라고 한다.

이들에게는 피로가 없다고 한다.

 

피로에 찌든 사람들은 바쁘게 살아간다.

늘 마음 한 구석에 불안이라는 놈을 친구삼아 살아간다.

불안을 떨치지 못하면 아등바등하게 살아가고

늘 번민에 휩싸이며 능동적인 자세를 거부하고

늘 수동적으로 웅크리게 되며

그리하여 잠을 설치고 늦게 잔다.

 

경쟁사회에서 누군가에게 뒤처지고 있다는 생각이

우리를 불안이란 덫에 걸리게 만든다.

어렸을 때부터 비교를 당해 온 우리들 자신은

언제부터 스스로를 옭아메고 있다.

 

정말 자신을 위한 행복을 찾고 싶다면

오직 자신과 경쟁을 하길 바라며

늘 불안이 아닌 불평도 아닌

자신에 대해 만족을 하며 살길 바란다.

 

p 311 세계적으로 1억2000만여 명이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다.

 

우울증을 고치는 약이 있다고 한다.

이 약은 좋을까? 나쁠까?

 

궁극적으로 보면 약으로 해결하는 것이 최선은 아니다.

더욱이 정신적인 질환의 경우는 대부분이 마음의 병이기 때문이다.

물론 그 증세가 심하면 약의 도움을 받아야 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굳이 약의 도움보다는 사람의 도움.

즉, 사람의 마음을 온화하게 하는 방법을 찾아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더 나아가서 생각해 보면

약이 좋을까? 나쁠까?

 

다른게 생각해 보면

올바른 생활 습관을 어렸을 때 부터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그렇데 된다면 약에 의존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의학에 관한한 많은 정보를 아주 쉽게 설명하고 있다.

여지껏 우리가 가지고 있는 고리타분한 의학이 아니라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누구나 쉽게 이해하도록 쓰여졌다.

 

자신의 마음과 육체가 건강하려면

오직 하나를 강력하게 내쫒으면 된다.

바로 스트레스다.

 

늘 긍정적으로

늘 즐겁게

늘 웃으며

생활 한다면

약도 필요 없고 병원이란 말 조차 꺼내지 않고

오래도록 신선같은 삶을 살며 살 것이다.

 

이 책은 약을 남용하거나 잘못된 의학 상식을 가진 분들이거나

스트레스로 병을 얻는 분들에게 유용할 것이다.

 

아! 스트레스로 곤혹을 치루고 있다면 노래방에 가라.

아니면 욕이라도 실컷 하든가.

마음속에 차곡차곡 쌓아두지 말고.

 

마음에는 원망을 쌓아두는 것이 아니라.

즐거움을 쌓아두는 곳이다.

 


 

m******m 2012.03.12. 신고 공감 1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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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는 말할 수 없는 건강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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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좋지 않으신 어머니는 병원에 좀체 가시지 않는다. 감기 기운만 있어도 병원을 찾으시는 다른 어르신에 비해 우리 어머니는 너무 병원에 인색하시다. 그렇다면 당연히 듣게 되는 말은 의사를 믿어야 한다는 말이 되겠다. 물론 대부분의 의사는 믿을 만 하지만, 또 한편으로 이런 불신을 잠재적 환자들이 갖게 된 이유는 정보의 부재를 악용한 의사의 책임도 크다고 본다.   '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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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좋지 않으신 어머니는 병원에 좀체 가시지 않는다. 감기 기운만 있어도 병원을 찾으시는 다른 어르신에 비해 우리 어머니는 너무 병원에 인색하시다. 그렇다면 당연히 듣게 되는 말은 의사를 믿어야 한다는 말이 되겠다. 물론 대부분의 의사는 믿을 만 하지만, 또 한편으로 이런 불신을 잠재적 환자들이 갖게 된 이유는 정보의 부재를 악용한 의사의 책임도 크다고 본다.

 

'단순 두통인데 뇌혈류 초음파검사에서 뇌 MRI까지 검사란 검사는 죄다 실시하는 의사들이 있다. ...그러나 여기엔 비용 효과의 원칙이 무시된다는 데 문제가 있다. 두통환자에게서 뇌종양 등 질환이 있을 확률은 수천 분의 1이기 때문이다. "(.p274)

 

희박한 확률이지만 혹시라도 나중에 그런 병들이 발견되어 의사에게 책임을 물을 것이란 사실 때문에 의사는 환자에게 무리한 검사를 한다.

 

희박한 확률이라 일어날 가능성도 거의 없는데 무리한 검사를 하는 걸 보며 환자는 또 속은게 아닌가 의심을 한다.

 

지금 이 모습이 우리가 병원에 가지고 있는 생각이다. 양쪽 다 잘못이다. 너무 믿지 못하는 것도, 믿지 못하게 해 왔던 것도 동일 선상에 있다. 다만, 정보의 면에서 더 우월한 면에 있는 의사가 그 단초를 제공했다는 사실은 인정해야 할 것 같다.

 

이 책의 저자 '홍혜걸' 박사가 기자를 하겠다고 나섰을 때 그의 머릿속에는 아마도 그런 생각들이 있었을 것이다. 진짜 제대로 된 정보를 제공해 보겠다는 욕심. 전문기자라는 개념도 사실 명확하지 않을 1992년에 군의관 복무까지 마친 사람이 기자를 하겠다고 나섰을 때 주위에서 만류했을 것이라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 비록 그가 가진 의도가 발전적이고 의욕이 진취적이라 할 지라도 같은 의사들 입장에서는 조금 의아한 면이 없지 않았을 것이다 .

 

개인적으로 전문 기자가 꼭 필요하다고 느끼는 가장 큰 이유는 기자라는 직업의 특수성 때문이다. 기자는 '이슈'를 만들어 내야하는 직업이다. '이슈'라는 것이 정확한 사실을 바탕으로 하고, 논리적, 과학적 타당성을 가지고 있다면 매우 바람직 하겠지만, 일반 기자들이 그 내용을 이해하는 데는 다소 한계가 있기 때문에 전문가의 의견을 신뢰 해야만 한다.

 

암 치료 특종기사, 왜 용두사미인가? (p.187)

이 칼럼에서 보면 그 이유가 명확하다. 암 치료제는 누가 봐도 특종감이고 사람들의 관심이 가장 많이 쏠리는 부분이다. 이제 동물실험에서 반짝 효과를 본 정도이니, 수년 뒤 사람을 대상으로 한 실험 결과가 확정이 되면 신문에 싣겠다고 기다리는 동안 경쟁 신문사 톱에는 신약에 대한 기대가 기사로 나와있다. 기사를 자세히 읽어보면 매우 권위있는 명문대 교수가 그 실험을 주도했다. 결국, 기사의 내용은 실험을 유명한 교수가 한 실험이므로 믿을만 하고, 그 교수가 실험 결과를 발표했으므로 완성됐을 뿐이다. 뭐가 빠졌을까? 그렇다. 검증할 사람이 없는 것이다. 어쩌다 전문가가 개입한 경우도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경우도 많으니 실험 과정의 미심쩍은 부분은 의도적으로 간과하고 결론에 대해 포장을 한다.

 

이 때가 의학전문기자가 필요한 순간이다. 단순히 의학 상식이나 응급처치 같은 내용을 기대했다면 좀 순진했다고 말해야 할 듯 싶다. 이 책에는 의료계에 대한 저자의 생각이나, 병에 대한 편견을 깨뜨리는 이야기도 상당 부분 실려있다. 물론 의사를 신뢰하고 병에 대한 올바른 치료법을 찾는다는 큰 원칙은 깨뜨리지 않는다.

 

이 책에는 의학 저널리스트 답게 우리 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기, 두통 같은 가벼운 증상에서 고혈압, 당뇨 같은 국민 질병까지 발생 원인과 대처법에 대해 짧지만 잘 요약되어 씌여 있다. 그리고 저자가 신문이나 잡지에 기고한 칼럼들을 모아놓았고, 특별히 많은 이가 고통 받는 암과 심혈관 질환을 따로 다루었다. 마지막으로 환자에서 소비자로 거듭나기에서 의료계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다룬 칼럼들을 모아 놓았다. 어디로 보나 일반인들에게 유용한 정보임에 틀림없다. 저자가 프리랜서로 기고 하면서 의학정보의 옥석을 가려 내주는 일을 한다는 사실이 일반 국민으로서는 다행이라는 생각이 읽는 내내 들었다.  

 



YES마니아 : 로얄 c****o 2012.03.18. 신고 공감 1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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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가 먼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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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웰빙열풍이니 몸짱열풍이니 해서 젊어서부터 건강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예전보 단 늘어났지만 우리나라 사람들 특징중 하나가 아파야 병원엘 간다는 것이 아닐까 싶다 나또한 내몸 건강보다는 외모나 옷차림에 더 관심이 많았던 전형적인 20대 젊은이였다 많 이 아프기 전까진,,, 응급실이나 중환자실, 수술 따위는 그저 인간극장 등에서나 접하는 나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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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웰빙열풍이니 몸짱열풍이니 해서 젊어서부터 건강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예전보

단 늘어났지만

우리나라 사람들 특징중 하나가 아파야 병원엘 간다는 것이 아닐까 싶다

나또한 내몸 건강보다는 외모나 옷차림에 더 관심이 많았던 전형적인 20대 젊은이였다 많

이 아프기 전까진,,,

응급실이나 중환자실, 수술 따위는 그저 인간극장 등에서나 접하는 나와는 거리가 멀다 생

각했었는데

힘든 시기를 겪고나니 사지 멀쩡하게 살아가는게 얼마나 큰 행복인지 새삼 절감했다

요즘은 서점엘 가면 건강코너에서 2~3시간은 기본이 되버렸다

죄다 의사분들, 한의사, 헬스, 요가 등등 실천위주의 건강서적들 천지였는데

지난주 광화문 교보에서 티비에서 많이 알려진 홍혜걸 의학전문기자 님의 신간이 내눈을 끌었다

제목부터가 먼가 다르다...

의사들은 환자의 건강이 최우선이긴 하나 환자는 환자이면서 본인 병원의 손님이기에

되도록 단가가 높은 치료 등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은 것 또한 사실일터,

홍기자님은 본인 또한 의대를 나오고 의사 면허를 가진 자이지만 기자의 눈으로

의사들의 생리를 낱낱이 파헤쳐주셨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소주제별로 충실한 내용이긴하나 좀 짧은 감이 있는듯하다

우울증 파트에서 더 자세히 알고 싶고 기자님의 더 깊은 의견을 듣고 싶었으나

서너페이지에서 내용이 끝맺음되는 아쉬움이 있었다

다음 개정판이나 다음 책에서는 소주제의 숫자를 줄이더라도 좀 더 깊이있는 의견을 피력해주시길

희망한다

그리고 사견이지만 책 표지가 깔끔하고 홍기자님의 준수한 사진과 매치가 잘 되긴하나

화이트 톤이라 때가 엄청탄다 교보에 10권 이상 진열이 되어 있었는데 앞표지에 대체로 먼지 등이 끼어

보기에 좋진 않았다 운반 과정이나 여러사람 손때를 타서 그렇겠지만,,,

집에와서 물티슈로 지우니 잘지워지긴하다

다음 인쇄하실땐 사진왼쪽 하늘색을 전체적인 톤으로 가는게 더 깔끔한 맛이 있지 않을까 싶다

c*******s 2012.03.0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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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께 권해드리고 싶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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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에서 홍혜걸기자님과 여에스더선생님이 나오시는 걸 보고 인터넷으로 찾아보다가 이 책을 알게되었다! '의사들이 말해주지 않는 건강이야기' 일단 책 제목이 너무 맘에든다:-D   책 제목이 궁금증 자극하는덴 진짜 최고인듯. 평소에도 홍혜걸기자 팬인지라 뭐 별로 망설이지도 않고 바로 구매했는데 역시 배송도 빠르다. 받아보니 책 무게도 그리 무겁지 않고, 표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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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에서 홍혜걸기자님과 여에스더선생님이 나오시는 걸 보고 인터넷으로 찾아보다가

이 책을 알게되었다! '의사들이 말해주지 않는 건강이야기'

일단 책 제목이 너무 맘에든다:-D

 

책 제목이 궁금증 자극하는덴 진짜 최고인듯.

평소에도 홍혜걸기자 팬인지라 뭐 별로 망설이지도 않고 바로 구매했는데 역시 배송도 빠르다.

받아보니 책 무게도 그리 무겁지 않고, 표지도 깔끔한게 맘에든다.

 

'책보고 건강관리도 하고 공부도 좀 해야지' 라고 생각했지만 내심 어려우면 어쩌나 걱정했다.

워낙 어려운 말이 많은 건강의학책이니.. 근데 읽다보니 괜한 걱정 한 것 같다.

출퇴근길에 오고가며 읽는데 어려움없이 술술 잘 읽히고 재미있다.

 

사례를 적절하게 들어가며 이야기를 풀어가서 그런지 이해도 잘 되고,

보면서 왠지 공감가는 맘에 고개도 끄덕이며 본 것 같다. 반성 하는 마음도 들고..

건강에 좋지 않았던 생활습관은 좀 고쳐야 겠다.

 

평소 책 선물은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지라 잘 하지 않지만 이 책은

부모님께 선물로 드려도 좋은 책인 것 같다.

 

실제로 어머니께서 내 가방에 든 이 책을 보시고 몇 장 읽어보시더니

"맞네,맞네" 를 연발하셨다.

 

우리 어머니의 짧은 반응만 보더라도  

영양제나 홍삼같은 건강보조식품 사드리는것보다

이 책이 부모님 건강에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s********a 2012.02.2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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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전문기자 홍혜걸이 말하는 '최악의 의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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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의학전문기자 홍혜걸이 말하는 '최악의 의사'는? - 오마이뉴스   느긋하게 걸어가는 중, 느닷없이 날아온 낚싯바늘이 귀를 꿴다면 엄청 아프기도 하겠지만 낚싯바늘의 특성상 쉽게 빠지지 않아 오랫동안 생생하게 기억될 것입니다. 때와 장소를 정확하게 적시하지는 못하지만 느닷없이 날이든 낚싯바늘처럼 머릿속을 파고드는 방송이 있었습니다.   인생 최고의 재테크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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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의학전문기자 홍혜걸이 말하는 '최악의 의사'는? - 오마이뉴스

 

느긋하게 걸어가는 중, 느닷없이 날아온 낚싯바늘이 귀를 꿴다면 엄청 아프기도 하겠지만 낚싯바늘의 특성상 쉽게 빠지지 않아 오랫동안 생생하게 기억될 것입니다. 때와 장소를 정확하게 적시하지는 못하지만 느닷없이 날이든 낚싯바늘처럼 머릿속을 파고드는 방송이 있었습니다.

 

인생 최고의 재테크는 '건강관리'

노후대책에 관한 내용을 취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정년퇴직을 하고 노후를 보내고 계신 여러 어르신들의 실례를 취재해 방송하고 있었는데, 방송의 최종 결론은 '인생에서 최고의 재테크는 건강관리'라는 것이었습니다.

 

그 정도의 경제적 여건이면 여유 있는 노후를 보내기에 충분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예기치 않게 병이 들고, 병상에서의 기간이 길어지면 한마디로 그 정도의 경제적 여유는 한 방에 '훅' 하고 날아갈 수도 있고 오래가지 못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따라서 돈을 버느라 건강을 잃는 것보다는 조금 덜 벌더라도 젊어서부터 노후의 건강을 위해 준비하고 마련하는 것이 인생이라는 긴 주기에서는 훨씬 더 지혜로운 재테크라는 결론이었습니다.

 

필자만이 이 방송을 들으며 가슴 절절하게 동감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적지 않은 사람들이 '맞아! 맞아!'하며 고개를 끄덕였을 거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그렇게 고개를 끄덕이며 동감했음에도 그날 이후의 생활에서 건강을 최고의 재테크로 자리매김하여 실천한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

 

여기서 잠깐 "성공하려면 시급하지 않지만 중요한 일에 몰두하라"는 미국의 저술가 스티브 코비(Stephen Covey)의 명언을 소개합니다. 대부분 무엇이 중요한 줄 압니다. 그러나 발등에 떨어진 시급한 일들을 처리하느라 정작 중요한 일은 소홀히 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성공하는 지혜로운 분들은 아무리 바빠도 먼저 중요한 일부터 합니다. 그리고 남은 시간에 시급한 일을 처리하는 습관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지요. 우리 인생에서 지금 당장 시급하지 않지만 중요한 가장 대표적인 대상이 바로 건강이라고 생각합니다. - 본문 338쪽

 

국내 최초의 의학전문 기자인 홍혜걸이 <의사들이 말해주지 않는 건강 이야기>에서 '책을 마치면서' 쓴 내용입니다. 홍혜걸이 쓰고 비온뒤 출판사가 펴낸 <의사들이 말해주지 않는 건강 이야기>는 10년 전인 2002년에 출간한 것을 초판의 내용이 거의 남아 있지 않을 만큼 대폭 개정한 개정판입니다.

 

건강이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압니다. 건강을 내용으로 하고 있는 책은 종과 수를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책에서 취급하고 있는 용어나 설명자체가 선뜻 다가가기를 망설이게 할 만큼 전문적이거나 어려운 것도 사실입니다.

 

쉬워서 쏙, 재밌어서 쏙쏙

 

하지만 <의사들이 말해주지 않는 건강 이야기>를 통해서 저자가 들려주는 건강 이야기는 어렵지도 않고 지루하지도 않습니다.

 

 

건강 기초 만들기, 흔한 질병 다스리기, 암관 심혈관 질환, 환자에서 소비자로 거듭나기, 4파트 64꼭지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는 건강이야기는 쉬우면서도 재미있어 눈으로 줄줄이 읽는 족족 머리 속으로 쏙쏙 들어옵니다.

 

일상생활을 하면서 접하게 되는 건강관련 상식이나 의학정보를 고민하듯이 생각하거나 논리적으로 추론 할 것 없이 그냥 읽기만 하면 이해되는, 쉬운 문장이지만 내용만큼은 어느 교양서적이나 전문서적에 뒤지지 않을 만큼 다양하고 충실합니다.

 

고개 숙인 남성들이 늘고 있다. 성생활을 하는 남성 두 명 중 한 명은 발기부전과 조루 등 성 기능 장래를 갖고 있다. 이들의 고민은 생각보다 크다.

 

오죽하면 "팔이 하나 없어도 좋으니 발기가 잘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고백할까 싶다. 여성도 사정은 비슷하다. 두 명 중 한 명꼴로 오르가즘을 느끼지 못하는 불감증에 시달린다. 이처럼 성 기능 장애가 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본문 117쪽-

 

나는 뇌졸중이야 말로 의학 교과서에 등장하는 모든 질병 가운데 가장 잔인한 병이라고 생각한다. 삶의 질을 얼마나 심하게 파괴하느냐는 관점에서 암을 압도한다. 두 가지 이유를 들 수 있다. 첫째, 뇌졸중은 갑자기 찾아온다. -중략- 둘째, 뇌졸중은 결과가 처참하다. -본문 222쪽-

 

책에서는 건강에 관한 상식과 지식만을 말하지 않고 기자, 의학전문기자의 눈으로 바라본 의료계의 치부도 상식으로 고발합니다. 그리고 계란으로 바위 깨기와 같다는 의료사고 등에 대응할 수 있는 최소한의 준비와 상식도 함께 제시하고 있습니다.

 

명의 쇼핑에 가려진 허구와 현대 의학을 움직이는 부류들을 직시하고 의학을 꿈꾸는 젊은이들이 나갈 바를 선택하거나 결정하는 데 가이드가 될 수도 있는 미래의 예언도 빠트리지 않았습니다.

 

어떤 의사가 나쁜 의사일까? 제약회사로부터 리베이트를 받는 의사, 부당 청구를 해서 건강보험료를 타 먹는 의사, 불필요한 검사를 남발하는 의사도 있겠지만 내가 생각하는 최악의 의사는 돈을 벌기위해 환자의 몸이 망가지는 것을 아랑곳하지 않는 의사다. - 본문 297쪽

 

인생 최고의 재테크가 '건강관리'이고,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건강'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건강의 실체, 그토록 중요한 건강을 위해서 알아야 할 최소한의 것들도 제대로 알고 있지 못하던 사람들에게 기회의 책이 될 것입니다.

 

<의사들이 말해주지 않는 건강 이야기>는 인생 재테크를 위한 토대, 가장 중요한 것을 잘 관리하기 위해 나갈 바를 직시해 주는 나침반이 될 것이리라 기대됩니다.

   

m***0 2012.02.2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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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이 말해주지 않는 건강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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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말 우리회사 직원교육때 출강해주셨던 홍혜걸 기자님께서 신간을 내셨다  그때 강연제목과 책제목이 같아서 눈에 띄었다  선물포장 클릭했더니 하루만에 이렇게 정성스레 포장박스와 노란 메시지봉투까지,,  역시 yes24 라며 나혼자 감탄을,,,  표지나 내부 디자인은 깔끔한 블루톤. 아무래도 건강서적인지라 깔끔하게 가신듯 표지엔 커피를 들고 웃으시는 사진.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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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말 우리회사 직원교육때 출강해주셨던 홍혜걸 기자님께서 신간을 내셨다

 그때 강연제목과 책제목이 같아서 눈에 띄었다

 선물포장 클릭했더니 하루만에 이렇게 정성스레 포장박스와 노란 메시지봉투까지,,

 역시 yes24 라며 나혼자 감탄을,,,

 표지나 내부 디자인은 깔끔한 블루톤. 아무래도 건강서적인지라 깔끔하게 가신듯

표지엔 커피를 들고 웃으시는 사진. 커피를 많이 좋아하시나보다

잠자리들기 최소 6시간인가 전에는 커피를 안마시는게 좋다고 강연때 말씀하셨던 기억이 난다

 크게 4파트로 나눠지던데 3번째 파트인가 암과 심혈관질환에 관한 내용은 아직 젊어서 그런지

속독으로 넘기고,,,그런데 어머니께선 이부분만 보셨다고 한다

첫파트인 건강기초만들기 에서는 술, 담배, 다이어트, 영양제, 유전자, 기상시간, 죽음과 영혼? 등등 말그대로 건강에 대한 기초적이고 기본적인 주제들에 대한 기자님의 의견이 실려있는데

아무래도 회식이 잦다보니 술에관한 내용에 솔깃하다

숙취를 덜 일으키는 술의 서열이 있는데

발효주보단 증류주가 좋다고 한다 증류주도 물과 알코올 외에 다른 성분이 섞이지 않은 것이

숙취를 덜 일으킨다고,,젤 고생하는 술은 포도주,,그보단 막걸리나 청주 같은 곡주, 그보단 맥주, 맥주보다는 위스키, 그보단 소주, 진이나 보드카가 숙취를 덜 일으킨다고 한다

역시 소주가,,,,,,

똑같은 정도로 취하고 싶다면 차라리 소주나 보드카 같은 독한 술로 취하는게 다음날 깨끗한 머리를 위해 낫다는 조언도 해주셨는데 다만 이들은 알코올 흡수가 빨라 통제력을 잃게 만들어 과음을 유도할 수 있다고,,,딱 내 경우를 말하는것 같아 내심 뜨끔했다

아직 끝까지 읽어보진 않았지만 마지막 파트 환자에서 소비자로 거듭나기가 개인적으로 가장 잼있는것 같다 우유를위한변명, 웰다잉에 대한 나의 생각, 행복을 만들어주는알약 해피메이커 등의 내용은 의학전문기자로서의 전문적인 견해가 돋보였다

서점가보면 다이어트, 몸짱 등 특정 주제에 대한 실천위주의 책들이 많은데 과연 이런 책들의 내용들이 얼마만큼 검증된것인지 또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 반신반의하면서 책을 들었다 다시 내려놓은적이 많았는데 잘알려진 의학전문기자님이 오랫동안 취재한 내용을 토대로 쓰셨다니 최소한 내용의 신뢰감만큼은 다른 건강서적을 압도하는 듯 하다

 

 

 

 

 

 



d******s 2012.02.21.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