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0)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30%
  • 리뷰 총점8 50%
  • 리뷰 총점6 10%
  • 리뷰 총점4 1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8.0
  • 40대 8.0
  • 50대 7.0

포토/동영상 (5)

리뷰 총점 종이책
영화와 미술을 좋아히슨 분들에게 동시 추천 ^^
"영화와 미술을 좋아히슨 분들에게 동시 추천 ^^" 내용보기
양장책이라 고급스럽구요~   다케시 아저씨 영화에서 보던 카리스마만 생각햇는데 매우 귀여운 아저씨였어요 ㅎㅎ   그림 실력도 뛰어나구요!   예술에 대한 그의 솔직한 철학도 들을수 있어 좋았습니다~   기타노 다케시의 영화에 관심있는 분들에게 추천! 그리고 미술에 관심있는 분들도 함께 추천!!!
"영화와 미술을 좋아히슨 분들에게 동시 추천 ^^" 내용보기

양장책이라 고급스럽구요~

 

다케시 아저씨 영화에서 보던 카리스마만 생각햇는데

매우 귀여운 아저씨였어요 ㅎㅎ

 

그림 실력도 뛰어나구요!

 

예술에 대한 그의 솔직한 철학도 들을수 있어 좋았습니다~

 

기타노 다케시의 영화에 관심있는 분들에게 추천!

그리고 미술에 관심있는 분들도 함께 추천!!!

YES마니아 : 골드 i*******1 2012.02.24.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도 예술가다
"나도 예술가다" 내용보기
뛰어난 영화감독이자 코미디언인 기타노 다케시가그림까지 그린다니.. 약오를 정도로 다방면에 걸쳐 예술성을 발휘하는 그의 그림책 (그림 수필이라는 표현이 조금 더 어울리겠다.) <다케시의 낙서 입문>을 보게 되었다.(이 책은 그의 다른 이름이자 다른 그인 '비트 다케시'의 책이다. ^^;)일상 속 발견,상상의 재현,그림과 함께 자신의 작품활동에 관한 소소한 이야기를 펼쳐 놓는다.
"나도 예술가다" 내용보기

뛰어난 영화감독이자 코미디언인 기타노 다케시가

그림까지 그린다니.. 


약오를 정도로 다방면에 걸쳐 예술성을 발휘하는 그의 그림책 (그림 수필이라는 표현이 조금 더 어울리겠다.) <다케시의 낙서 입문>을 보게 되었다.


(이 책은 그의 다른 이름이자 다른 그인 '비트 다케시'의 책이다. ^^;)


일상 속 발견,

상상의 재현,

그림과 함께 자신의 작품활동에 관한 소소한 이야기를 펼쳐 놓는다. 


이 책을 통해 

기타노 다케시 (아니 비트 다케시)와 마주 앉아 그와 필담을 주고 받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그의 싱거운 수다가 귀에 들리는 듯

편안하고 즐거운 만남이었다.


장난처럼 낙서 처럼 

그렇게 당신도 붓을 들라고 응원하는 것 같았다.



예술가가 뭐 별건가.

일상의 쉼표 찍기를 두려워 하지 않고 

일상을 비틀어 보기를 즐거워하는 것 부터,


붓을 들고 흰 종이와 맞짱 뜰 준비가 되어 있다면

끄적거리는 바로 그 행위부터..


나도 예술가다.

h*******g 2012.02.27. 신고 공감 1 댓글 1
리뷰 총점 종이책
하나비, 그림, 다케시
"하나비, 그림, 다케시" 내용보기
일본 문화의 수입이 물꼬를 틀던 1990년대 초반, 일본 영화를 보러 매주 드나들던 문화학교 서울에서 가장 인기있던 감독은 단연 이와이 슌지였지만, 말랑말랑한 그의 영화는 나와 맞지 않았고 대신 난 기타노 다케시의 절제된 폭력이 난무하는 영화에 빠져있었다. 물론 생뚱스런 유머도 날 열광시켰고. 그런 그에게 베니스 영화제 금사자상을 떡하니 안겨준 <하나비>를 보고난 후 그
"하나비, 그림, 다케시" 내용보기

일본 문화의 수입이 물꼬를 틀던 1990년대 초반, 일본 영화를 보러 매주 드나들던 문화학교 서울에서 가장 인기있던 감독은 단연 이와이 슌지였지만, 말랑말랑한 그의 영화는 나와 맞지 않았고 대신 난 기타노 다케시의 절제된 폭력이 난무하는 영화에 빠져있었다. 물론 생뚱스런 유머도 날 열광시켰고.

그런 그에게 베니스 영화제 금사자상을 떡하니 안겨준 <하나비>를 보고난 후 그를 진정한 예술가로 올려놓게 되었다. 이유는 다케시 감독이 직접 그린 그림때문이었다. 그가 <하나비>를 찍기 몇 해 전 오토바이 사고로 생사의 기로에 섰다가 소생했을 때 그렸던 그림이라고 한다. 이 양반이 자기 그림 자랑하려고 <하나비>를 만들었나 싶을 정도로 영화속에서 그의 그림들은 중요한 도구로서 기능한다.

 

 

 

 

 

 

 

영화 <하나비> 속 기타노 다케시의 그림들

 

이 재주 많은 양반의 영화 속 그림이 잊혀지지 않아서 화면 캡쳐로 몇 장의 그림들을 컴퓨터 속에 보관해오고 있었지만 이제 그럴 필요가 없어졌다. 예전에는 그렇게 찾아도 없던 다케시의 그림에 대한 책이 나왔기 때문이다. <다케시 낙서입문>. 영화 <하나비> 이후 쭉 그려온 그의 그림에 대한 에세이집이다.

 

잘난체 하지 않는 그림체와 촌스러운듯 화려한 색감. 누군가에겐 낙서로 보이겠지만 다른 누구에게는 아트로 모셔질 법한 그림이다. 뿐만 아니라 그렇게 궁금했던 그림에 대한 그의 생각도 엿볼 수 있다. 영화보고 짐작하고 있었지만 이 양반 역시 하드보일드하다! 무작정 시작한 그림이, 점점 크게, 더 화려하게. 그러다보니 화구도 잔뜩 사고, 그림에 대한 이런저런 생각들도 많아지자, 다시 '화장실 낙서' 같던 초심으로 돌아간다. 말이 쉽지, 쉬운 과정이 아니다. 그런데도 무척 쉬워 보인다. 신기하다. 

 

이 책은 현대 미술에 대한 해설서도, 그림을 가르쳐주는 교본도 아니지만, 그림을 그린다는 것에 대한 마음을 열어준다고 할까? 다케시가 묶어 놓은 몇 개의 과정을 지나다보면 스스로도 그림을 그리고 싶어진다. 아이의 눈으로 보고, 발상을 조합하고, 전통 예술을 따라하고, 그 다음엔 대작에 도전해본다라.

 

영화를 찍는 기타노 다케시와 개그를 하는 비트 다케시, 두 개의 삶을 살아가는 다케시에게 이 책은 그의 샘솟는 창조력에 대한 단서를 줄 것이다. 영화를 본 사람들은 반드시 봐야 할 것이고, 영화를 미처 보지 못한 사람이라면 이 책과 함께 주말에 다케시의 영화 한 편 감상해보시라. 분명히 큰 감동을 얻을 것이다.

a****a 2012.02.2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만능 엔터테이너의 창조력의 원천을 엿보다 - 다케시의 낙서 입문
"만능 엔터테이너의 창조력의 원천을 엿보다 - 다케시의 낙서 입문" 내용보기
일본의 명실상부한 '국민 개그맨'이자 영화배우, 영화감독으로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만능 엔터테이너 기타노 다케시. 자신이 쓴 각본을 자신이 직접 연기하며 눈물과 웃음의 페이소스를 적절히 버무려내는 그는  마치 일본의 '찰리 채플린'과 같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평소 '천재'라고 불리는 사람들에 대해, 또 그 창조력의 원천에 대해 항상 궁금증을 품어 왔기에 그의 상
"만능 엔터테이너의 창조력의 원천을 엿보다 - 다케시의 낙서 입문" 내용보기

일본의 명실상부한 '국민 개그맨'이자

영화배우, 영화감독으로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만능 엔터테이너 기타노 다케시.

자신이 쓴 각본을 자신이 직접 연기하며

눈물과 웃음의 페이소스를 적절히 버무려내는 그는 

마치 일본의 '찰리 채플린'과 같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평소 '천재'라고 불리는 사람들에 대해,

또 그 창조력의 원천에 대해 항상 궁금증을 품어 왔기에

그의 상상력이 가장 최초로 발현된 모습인

'그림'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지 않을 수 없었다.

일전에 <기쿠지로의 여름>이라는

그가 감독 겸 주인공을 맡은 휴먼 영화를 아주 재밌게 봤는데,

거기서도 다케시 감독 본인의 그림이 자주 등장했다.

초등학생을 주인공으로 순수한 동심을 표현한 그의 영화처럼,

그의 그림 역시 어린이가 그린 듯 자유분방한 형태와 색채가 특징이다.

그의 영화가 그렇듯 때로는 폭력적이고 성적인 주제를 표현하기도 하지만,

그것조차도 너무 노골적(?)이라서 오히려 더 순수해 보이는 게

'다케시 화풍'의 특징인 것 같다.

실제로 그는 참으로 다양한 장르를 다루는 영화감독이기도 하다.

휴먼, 코미디, 액션, 느와르, 사극 등등...

언제나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변화무쌍함과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분방함이

항상 새로운 도구로 새로운 것을 표현해내는 그의 작업방식과 닮은 것 같다.

꼭 유명한 영화감독의 그림이어서가 아니더라도,

나이 지긋한 어른이라도 이렇게 어린아이처럼 순수한 마음으로

사물을 그려낼 수 있다는 것에 순수하게 감탄할 수 있었기에

예술가를 꿈꾸는 나에게도 좋은 자극이 된 책이었다. 


 

i*******9 2013.05.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 다케시의 낙서 입문
"[서평] 다케시의 낙서 입문" 내용보기
[서평] 다케시의 낙서 입문 일본의 대표적인 영화배우면서 감독으로도 유명한 기카노 다케시. 이미 몇권의 책을 발표하여 작가로서의 역량도 인정받은 인물이다.  이번에는 그가 그림책을 하나 내놓았다. 본인의 말을 빌리자면 그림이 아니라 화장실 낚서라고 자처하는 다케시의 촌철살인의 그림 59점이 수록된 귀엽고 예쁜 책이다. 다케시의 그림은 기발하다. 생각을 그대로 옮겨놓
"[서평] 다케시의 낙서 입문" 내용보기

[서평] 다케시의 낙서 입문

일본의 대표적인 영화배우면서 감독으로도 유명한 기카노 다케시. 이미 몇권의 책을 발표하여 작가로서의 역량도 인정받은 인물이다.  이번에는 그가 그림책을 하나 내놓았다. 본인의 말을 빌리자면 그림이 아니라 화장실 낚서라고 자처하는 다케시의 촌철살인의 그림 59점이 수록된 귀엽고 예쁜 책이다.


다케시의 그림은 기발하다. 생각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하고, 어린아이의 그림처럼 동심의 시각도 담겨있다. 돋보기로 보면 아저씨 얼굴을 닮은 잠자리라던가. 자궁속에서 밖을 내다 배냇아이의 시각이라던가. 발상 차체가 독특하고, 천진난만한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그림들 중에서 내가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불꽃 놀이라는 작품이다.

서민적으로 보이는 가족이 불꽃 속에서 웃고있는 소박한 그림이다. 언젠가 이런 생각을 했던 적이 있다. 시간을 멈추는 초능력이 있다면, 불꽃이 머리위에서 만발 했을 때 그대로 멈추고서 질릴 때까지 바라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  다케시의 불꽃놀이에는 그런 느낌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그림이다. 화사함과 포근함이 있어 좋았다. (물론 그런 능력이 생긴다면 꼭 가봐할 곳이 한두 곳이 아니겠지만 말이다...^^)

 
버스에서 연날리는 그림이 재미있어 이 그림도 소개해 본다. 풍자적인 그림들도 좋지만, 사이사이에 있는 다케시의 컬럼도 재미있다. 야쿠자 같은 험한 역할에 잘어울리는 인상을 가진 다케시가 이토록 섬세하고 유쾌한 인물이었나 하고 다시 보게 되는 의외의 책이었다.

 


 

j******m 2012.03.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인생이란 이런 것, 예술이란 이런 것
"인생이란 이런 것, 예술이란 이런 것" 내용보기
한때 문화적 아이콘 중 하나로 여겨졌던 기타노 다케시. 이제는 그 "하드보일드 충격"이 슬슬 잊히고 있는 것 같았는데여전히 생기발랄한 유쾌함과 은근슬쩍 눙치는 엉뚱함을 잃지 않은 책 한 권으로 다시 만나게 되니 반갑다! 이 책은 소개에 나온 것처럼 코미디언 '비트 다케시'로 쓴 것이 분명한유머러스한 에세이다. 어떤 부분에서는 예술가의 깊은 성찰을또 어떤 부분에서는 초보 화
"인생이란 이런 것, 예술이란 이런 것" 내용보기


한때 문화적 아이콘 중 하나로 여겨졌던 기타노 다케시. 

이제는 그 "하드보일드 충격"이 슬슬 잊히고 있는 것 같았는데

여전히 생기발랄한 유쾌함과 은근슬쩍 눙치는 엉뚱함을 잃지 않은 

책 한 권으로 다시 만나게 되니 반갑다! 


이 책은 소개에 나온 것처럼 코미디언 '비트 다케시'로 쓴 것이 분명한

유머러스한 에세이다. 

어떤 부분에서는 예술가의 깊은 성찰을

또 어떤 부분에서는 초보 화가의 귀여운 고민을 엿볼 수 있음.

(점묘화는 유화가 아니면 이상하네. 포스터칼라로는 안 되는구나... 등등) 

기묘한 에피소드를 간결하고 무심하게 말하는 부분은 웃음이 슬슬 나온다. 

기타노 다케시의 삶이 드러난 부분은 다소 애잔하기까지 해서...

암튼, 짧지만 여러가지 감상을 얻게 만드는 책!

n********8 2012.02.2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놀이의 신, 다케시
"놀이의 신, 다케시" 내용보기
기타노 다케시의 굉장한 팬이라, 이 책 출간 소식을 듣고 무척 반가웠더랬습니다.(씨네21 김혜리 기자가 트위터에 올린 그림을 보고 알게 되었어요.)스스로 화가입네 할 생각은 없다며 겸손하게 시작하지만,결국엔 보는 이로 하여금 화가라고 인정하게 되는 아티스트더군요. (털썩...) 무엇보다, 그림 하나하나가 단선적이지 않다는 게 참 좋았습니다. 색감이나 구성들이 다채롭고 입체적
"놀이의 신, 다케시" 내용보기


기타노 다케시의 굉장한 팬이라, 이 책 출간 소식을 듣고 무척 반가웠더랬습니다.

(씨네21 김혜리 기자가 트위터에 올린 그림을 보고 알게 되었어요.)

스스로 화가입네 할 생각은 없다며 겸손하게 시작하지만,

결국엔 보는 이로 하여금 화가라고 인정하게 되는 아티스트더군요. (털썩...) 





무엇보다, 그림 하나하나가 단선적이지 않다는 게 참 좋았습니다. 

색감이나 구성들이 다채롭고 입체적이라, 거듭해서 보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그림을 그리는 기술도 기술이지만, 다케시가 그림을 대하는 그 발상이 가장 재밌었습니다.

아이디어를 착안해 내는 소소한 일화들과 과정들을 읽는 재미가 크고,

혼자서 그림을 배우기 시작한 제게도 이런 내용들이 실제로 도움이 되었습니다.

계속 배우고 싶다는 의지도 생기고, 용기도 얻게 된 듯...


이런 '낙서' 입문, 굉장히 바람직하다고 봐요. :)





j*****4 2012.02.2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다케시의 낙서입문
"다케시의 낙서입문" 내용보기
기타노 다케시 .. 그는 일본의 영화 감독이자 배우이며 코미디언, TV 사회자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이며 일본의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꼽히기도 한다.   일본의 내노라 하는 정치인이나 연예인, 스포츠 스타등 소위 지명도 높다는 인물들도 그의 '말빨" 앞에서 주눅들기 일쑤인 일본 최고의 독설가이기도 하다. 내가 일본에서 생활할때 TV를 켜고 채널을 돌
"다케시의 낙서입문" 내용보기

기타노 다케시 .. 그는 일본의 영화 감독이자 배우이며 코미디언, TV 사회자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이며 일본의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꼽히기도 한다.

 

일본의 내노라 하는 정치인이나 연예인, 스포츠 스타등 소위 지명도 높다는 인물들도 그의 '말빨"

앞에서 주눅들기 일쑤인 일본 최고의 독설가이기도 하다.

내가 일본에서 생활할때 TV를 켜고 채널을 돌릴때 마다 등장하는 인물이 기타노 다케시, 예명

'비토 다케시'였었다.

저 사람의 정체는 대체 뭐야? 라는 궁금증을 유발할 정도로 메스컴에서의 비토 다케시의

영향력은 컸었고 존재감 또한 대단했었다.

 

그런 그가 화가로써 책을 펴내고 전시회도 가졌다는 사실은 또 한번 나를 놀라게했다.

그가 그린 그림이라니 궁금해서 견딜수가 없었다.

 

이 책은 1996년 1월부터 1997년 5월까지 잡지 [게이주쓰신초]에 연재하였던 그림과 글을 한국어판으로

출간하였다.

저자는 이책을 '비토 다케시'로써 그린 그림이라고 하지만 나는 이 책에 소개된 59점의 그림속에서

익살스런 '비토 다케시'와 진지한 '기타노 다케시'의 양면을 다 보았다.

보고 있으면 절로 피식 웃음이 나오는 그림들, 남녀의 성기를 고상함(?)없이 그려놓은것은 작품들에서

영락없는 비토 다케시의 모습을 보는것같아 즐겁다.

 

실제로 이 책을 지하철에서 읽다가 외설적인(?) 그림들이 나오는 바람에 당황해서 책장을 넘긴다는

것이 책을 떨어트려 주변사람들이 요상한 그림을 봤을때의 그 황당함이란..

정말 지하철에서 뛰어 내리고 싶을 정도였다.

 

각설하고.

그는 자신의 그림을 "아이들이 피아노를 배우는 과정에 비유하자면 아직 바이엘 단계라고 할 수있다"

고 말하고 있다. 작가 자신의 그림을 '화장실 낙서 수준' 이라고 말하지만 그의 작품들중 몇 작품은

그림의 문외한인 내가봐도 놀란만큼 수준급인 그림들도 있다.

 

일러스트레이션 보드에 마커와 포스터컬러를 이용해서 그린 그림은 무겁지 않아 가벼운 마음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자신의 그림에 대한 설명도 곁들여있다. 그림을 그리며 겪었던 일들, 어린시절의 추억, 예술에

대한 자신의 생각, 그림의 대한 그의 진지한 태도와 애착도 함게 엿볼수 있어서 참 좋았다.

 

개인적으로 비토 다케시의 삶의 방식에 대해서 나는 부러움을 느낀다.

살다보면 하고 싶은 말이 목구멍까지 치밀어와도 사회적인 채면때문에 애둘러 말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비토 다케시는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거침없이 내뱉는다.

경우에 따라서는 욕설도 서스럼없이 한다. 그런 그의 거친 입담이 듣는 이로 하여금 대리 만족을

느끼게 하고 속까지 후련해지는 느낌을 받게 한다.

영화감독으로써 배우로써 코미디언으로써 화가로써 .. 그는 다른 사람들의 10배쯤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고 각각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자신의 삶을 그 누구보다도 열심히 살고 있는 .. 어디로 튈지 모르는 ... 세상사람들과 조금 다른 방식으로

자신의 삶을 살고 있는 그가 새삼스럽게 멋지게 보인다.

 

이 책을 통해 그의 존재에 대한 재 확인과 새로운 그를 발견하게 되서 나름 뜻깊은 책이라 생각된다.

 

 

 



 <뻔뻔스러운 용> 종이에 포스터컬러와 파스텔 1996년 작품

 

그의 작품중에서 가장 '기타노 다케시'다운 작품이라고 개인적으로 평가되는 작품이다.

색채의 화려함과 과감한 컬러가 아마추어를 벗어났다고 생각된다.

그의 말을 인용하자면 바이엘을 떼고 체르니로 입문했다고나 할까... 

 

m******e 2012.03.0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다케시의 낙서 입문'을 읽고.....
"'다케시의 낙서 입문'을 읽고....." 내용보기
<다케시의 낙서 입문>을 읽고.....   기카노 다케시는 영화감독이자 배우, 코메디언, TV사회자 등으로 활동하는 일본의 만능 엔터테이너이자 전방위 예술가이다. 그가 출연한 영화 <소나티네>, <키즈리턴>, <하나비>, <기쿠지로의 여름>, <자토이치>를 보고 그의 존재를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영화배우이자 감독으로만 알고 있던 그가 미술 작품 전시회를 개최하고 미술에
"'다케시의 낙서 입문'을 읽고....." 내용보기

<다케시의 낙서 입문>을 읽고.....

 

기카노 다케시는 영화감독이자 배우, 코메디언, TV사회자 등으로 활동하는 일본의 만능 엔터테이너이자 전방위 예술가이다. 그가 출연한 영화 <소나티네>, <키즈리턴>, <하나비>, <기쿠지로의 여름>, <자토이치>를 보고 그의 존재를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영화배우이자 감독으로만 알고 있던 그가 미술 작품 전시회를 개최하고 미술에 조예가 깊은즐은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다. 우리나라의 연예인들중 조영남, 하정우, 구혜선도 다케시 처럼 다재다능한 연예인이자 예술인이다.

 

키타노 다케시가 본격적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것은 영화 <하나비>를 찍으면서 였다. 촬영에 들어가기 전에 그림 콘티를 그려 본 게 계기가 되었다. 그는 영화를 찍을 때 클로즈업을 별로 쓰지 않는다. 그는 인물을 찍을 때는 멀리서 찍는 편이 좋다고 생각한다. 그림에서는 모티프를 얼마만큼이나 자기 것으로 만드느냐가 관건이다. 또한 아이의 감각이 되어 아이처럼 색을 쓰고 싶다고 생각해도 꼭 어딘가에 매이게 된다. 그는 온갖 속박에서 풀려나고 싶어했다. 그리고 그는 애초부터 그림을 그려 팔 생각 따위는 전혀 없었고 그저그의 만족을 위해 그리려고 했다.

 

미술은 깊은 영화를 비롯한 그의 세계를 떠받치고 있으며, 그에게 영감과 새로운 활력을 제공한다. 책에 수록된 작품들은 '수단은 제한될수록 표현은 강해진다.'라는 말을 새삼 실감하게하고 있다. 예술가들은 자신에게 허용되는 것과 허용되지 않는 것 사이를 날카롭게 파고들어 얼핏 보이지 않은 영역을 드러내고, 바늘 하나 꽂기 어려운 자리에서 광활한 우주를 발견한다. 이 책은 기타노 다케시가 잡지 <게이주쓰신초>에 1996년 1월부터 1997년 5월까지 연재한 글을 책으로 묶은 것이다.

 

흔히들 기타노 다케시를 독설가라고 한다. 그리고 한.일 관계에 대한 다케시의 언사는 대체로 과격하고 부정적이다. 특히, 2002년 한일 월드컵을 전후하여 무례하고 심통사나운 언사를 남발했다. 예술작품과 인간을 분리해서 생각할 수 없지만....모든 사물 또는 예술작품을 관찰하는데 객관적인 시각을 유지하도록 노력하는것 또한 필요하리라 생각한다.

 

자궁 안에서 아이가 의사, 간호사, 아버지(?)를 쳐다보는 광경을 그린 <최초의 동경>, 다양한 인간 군상들과 호흡하고 있는 천수관음 <노는 것도 잘 놀면 놀이의 신이 된다>, 찰스 황태자의 불륜을 다이아나 비가 밤새 창밖에서 엿보다가 마침내 아침을 맞이하는 장면을 그린 <유쾌한 런던, 즐거운 런던>, 꽃과 동물의 결합을 소재로 그린 <해바라기 사자>, <국화 바다코끼리>, <백합 표범>, <팬지 너구리>, <수국 양>은 독특한 상상력과 원색적인 색감이 인상적인 작품들이다. <아버지의 친구들>, <이상한 벌레들>, <깜짝 놀란 녀석>, <무제>...에서는 일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성기를 주제로 확대, 상상력을 발휘하여 변태성을 비꼬는 듯 코믹한 그림이 재미를 주고있다 ~^^

 

 

 

l*******a 2012.03.0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다케시의 낙서입문
"다케시의 낙서입문" 내용보기
유명인이 다른일을 했을때 일반인보다 좋은점은 쉽게 주목받을 수 있는점이다. 그래서 유명인의 이름을 딴 온라인 상점이라든가 매장은 매출이 보장된다고 본다.   다케시란 사람도 그런 패턴인데.. 충분히 익살과 아이디어가 엿보이긴하다. 그러나 나는 이런그림 정도는 집에서 혼자서 킬킬킬 거리거나 지인들끼리 선물로 돌려볼정도지. 다케시 말데로 도둑이 들면 액자를 들고가
"다케시의 낙서입문" 내용보기

유명인이 다른일을 했을때 일반인보다 좋은점은 쉽게 주목받을 수 있는점이다.

그래서 유명인의 이름을 딴 온라인 상점이라든가 매장은 매출이 보장된다고 본다.

 

다케시란 사람도 그런 패턴인데..

충분히 익살과 아이디어가 엿보이긴하다.

그러나 나는 이런그림 정도는 집에서 혼자서 킬킬킬 거리거나 지인들끼리 선물로 돌려볼정도지.

다케시 말데로 도둑이 들면 액자를 들고가는 편이 더 돈이 되는 그정도의 그림이였다.

 

아무리 그림에 자신의 생각을 덧입혔다한들.

그런생각에서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이런저런 실험적인 그림그리기가 개인의 취미가 되어야지 책까지 내어서 이러케 보고 저러케 봐줄 그정도는 아니란 말이다.

거기다 불쾌한것은 반한감정을 노골적으로 들어내는 서울일레븐이란 그림의 소개인데.

 

한일 월드컵때 한국 대표팀 중 세 명 이상이 착용한 오버헤드 위장복

FIFA규제대상 아님

일본 대표팀도 착용을 검토중인 걸작

 

참으로 불쾌하기 짝이없다.

그런걸 머하로 미디어가 넘쳐나는 세상에 소개한단 말인가? 자국에서나 소비할것이지.

 

옮긴이인 이연식도

한일관계에 대한 다케시의 언사는 대체로 과격하고 부정적인데 특히 2002년 한일 월드컵을 전후하여 심통사나운 언사를 남발했다. 이 광고는 한일 월드컵 경기에서 한국대표팀의 엔트리에 속임수가 있었다는 풍문을 주워섬긴것이다.

 

라고 적고 있다.

별 거지같은 소리 다 듣겠네.

 

s****9 2012.02.2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