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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기적이야~-새 할머니-
"정말 기적이야~-새 할머니-" 내용보기
표지의 그림이 그냥 포근하다. 색연필로 그린 것 같은 따스함이 묻어난다. 무언엔가 집중한 듯 수줍게 큰 눈망울을 내리깔며 손으로 입을 가리고 미소짓는 할머니가 귀엽다. 그 무릎에 걸쳐앉은 머리모양이 희안한 소녀는 할머니를 바라보며 쫑알거리고 있다. 즐거워 보인다. 소파에 걸쳐서 자신도 끼고 싶은 듯 귀를 쫑긋 세우고 두 사람을 바라보는 고양이가 정겨우면서도 '뭐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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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의 그림이 그냥 포근하다. 색연필로 그린 것 같은 따스함이 묻어난다. 무언엔가 집중한 듯 수줍게 큰 눈망울을 내리깔며 손으로 입을 가리고 미소짓는 할머니가 귀엽다. 그 무릎에 걸쳐앉은 머리모양이 희안한 소녀는 할머니를 바라보며 쫑알거리고 있다. 즐거워 보인다. 소파에 걸쳐서 자신도 끼고 싶은 듯 귀를 쫑긋 세우고 두 사람을 바라보는 고양이가 정겨우면서도 '뭐지?'하는 생각을 들게 한다. 아하~ 이렇게 쓰니까 알겠다. 아이가 할머니 무릎에서 할머니에게 뭔가 재미난 이야기를 하는가 보다. 할머니는 먼 곳을 지긋이 응시하면서 아이의 이야기가 엉뚱한지 손을 가리고 미소짓고 있다. 고양이는 관심은 있는데 뭐가 이상한 그런 표정이다. 그렇다. 뭔가 빛바랜 듯한, 그래서 낡은 사진을 들여다 보는 듯한 이 책은 치매걸린 할머니와 손녀의 이야기이다.

 

글쓴이는 간략한 소개만 되어 있다. 사회학을 전공한 오스트리아 사람. 사회학 전공이라 그런지 치매라는 것에 대해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만든다. 그린이 소개도 두어 줄뿐이다. 글쓴이와 같은 지역에서 자랐고 서커스에 관심이 많아서 서커스를 가르친다고 한다. 두 작가가 독특하다. 그래서일까. 내용 또한 담백하다. 우리가 보는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점, 개인의 관점이 잘 조화되어 있다. 어렵지 않다. 아이들도 그냥 이해할 수 있을만큼 쉽게 다가온다. 그 안의 의미가 무겁거나 어려울지 몰라도.

 

피니의 할머니는 외국을 많이 돌아다니시고 요리를 좋아하시고 깔끔한 사람으로 모두에게 사랑받는 캐릭터이다. 할머니와 공원에 가서 새들 먹이주는 것을 즐기던 피니는 어느날부턴가 할머니가 새에게 먹이주는 대신 본인이 먹는 걸 더 좋아하는 걸 본다. 할머니가 달라진 것이다. 피니의 머리를 맘에 들어하지 않었는데 멋지다고도 말하신다. 가스불을 켜고 손을 쬐기도 하고 식탁밑에 베게를 베고 주무시기도 한다. 이렇게 항상 괴상한 행동에 부모님은 걱정이 많다. 본인들은 본인들의 생활이 있기 때문에 할머니를 항상 돌봐드릴 수 없다. 그래서 부모님이 안계실 때 돌봐주실 아주머니를 모신다. 아마 요양보호사인 것 같다. 그래도 할머니에게 기쁨을 주는 것은 항상 피니다. 피니에게 할머니는 기적이다. 그리고 새 할머니가 피니는 좋다. 예쁘다.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

 

마지막장쯤에 부억에서 할머니에게 음식을 먹여주는 피니의 웃는 모습이 좀 거리를 두고 보이고, 부엌문을 통해 부모님과 요양보호사인 아가타 아줌마가 웃는 모습으로 둘을 바라보는 모습이 보인다. 그리고 쥐들도 편안하게 쇼파에 앉아서 TV를 보고 있고. 가장 의아스러운 캐릭터는 바로 고양이이다. 고양이는 뭐가 이상한지 피니의 곁으로 가지 않고 부엌문 앞에서 부모님과 다가타아줌마를 뭔가 묻는 듯한 표정으로 바라본다. 마치 '저렇게 놔두어도 돼요?'라고 묻는 것처럼. 그림만으로 치매에 대해 우리가 어떻게 하면 좋을지를 알 수 있다. 그리고 사람들의 관점도 이해할 수 있다. 그래서 이 그림은 나에게 많은 것을 느끼게 한다.

 

이 책은 치매에 걸린 노인을 우리가 어떻게 사회적으로 개인적으로 해야하는지 잘 알려주는 책이다. 할머니가 치매에 걸렸지만 요양원으로 보내지 않았다. 그렇다고 부모님이 전적으로 자신의 생활을 희생하지 않았다. 자신들이 할 수 없는 일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요양보호사의 도움을 받았다. 그리고 사랑스러운 '피니'는 새로운 할머니가 된 할머니를 있는 그대로 편견없이 바라보았다.

 

글쓴이가 사회학을 전공해서인지 몰라도 치매에 대한 우리가 할 일을 동화라는 형식을 빌어 적절하게 풀어낸 것 같다. 모든 것을 국가가 책임을 질 수도, 그렇다고 개인이 책임을 질 수도 없는 이런 일에 어떻게 하면 둘 모두에게 조금씩만 양보하고 행복감을 느끼게 할 수 있는지 보여주었다고 생각한다. 물론 치매에도 경중은 있기에 꼭 여기 제시된 상황이 맞다고만은 볼 수 없지만 적어도 치매라는 것이 나몰라라 하고 누군가에게 책임을 전가시키는 것은 아니라는, 그리고 최악이라고만 볼 수 없다는 것을 잘 알려준다.

 

사회가 성숙해진다는 것은 서로가 조금씩 배려하고 양보하면서 모두가 원래보다는 조금이라도 행복감을 느끼도록 발전해 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참 좋았다. 내용도 그렇지만 그 마음도, 그림도, 그림의 색채나 표정도 다 좋았다. 그래서 피니가 할머니가 기적이라고 말한 내용이 가슴에 남는다.

 

어떤 모습이든 어떤 상황이든 내 소중한 사람은 언제나 내게 기적이다. 정말.

s*****5 2014.04.1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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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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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할머니에 대한 막연한 그리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다들 말하죠. 할머니 손 아니면 할머니의 손맛, 할머니의 생활이던지 아님 취미라던 지를 말입니다. 그런 할머니가 어느 한순간 변해버리면 처음엔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있다가도 어느 순간 사람들은 너무나 힘든 결정이거나 아님 외면해 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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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할머니에 대한 막연한 그리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다들 말하죠. 할머니 손 아니면 할머니의 손맛, 할머니의 생활이던지 아님 취미라던 지를 말입니다.

그런 할머니가 어느 한순간 변해버리면 처음엔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있다가도 어느 순간 사람들은 너무나 힘든 결정이거나 아님 외면해 버리는 모습을 볼 때가 있습니다.

나의 부모님도 이 새 할머니처럼 변해버리면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는 말처럼요. 하지만 피니와 피니의 부모님은 할머니를 그전에 할머니로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모습의 할머니의 모습에 당황하기 하고 힘들어하지만 같이 슬기롭게 해쳐 나가는 모습이 참 멋있었습니다.

새 할머니라고 하였을 때 할머니가 새로우신 과정을 그려졌나 라고 생각하였는데 그 과정이 아니라 변화하신 할머니의 새 모습을 보여주고자 할 때 다들 외면해버리지만 그러지 않은 모습과 그 동안의 할머니의 추억을 새록새록 떠올리며 변화한 모습과 비교할 때 그만큼 파니는 할머니에게 관심이 있었구나. 라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요즘은 관심이 적어서 아니 바빠서인지 가족 간의 서로의 소통이 적은 것도 사실이지만 이 파니 가족처럼 관심과 배려의 모습을 그려볼 때 가족의 의미가 그려지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들어서 훈훈하였습니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여러 가지 일들이 생겨나갈 수밖에 없는 건 사실입니다. 아이가 태어나고 성장하고 결혼과 노후까지 이 모습은 지금의 나의 모습이고 나의 아이들이 변화 화될 모습입니다.

그 변화가 거듭 날 때 마다 사람은 한 번씩 태어난다. 아니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한다고 느낄 때 지금 그 과정 기에 계시는 할머니가 있다고 보였으며, 파니와 엄마, 아빠도 같이 이 하나의 변화 속에서 삶이 이루어진다고 봅니다.

처음엔 모든 것이 낯설고 생소할지도 모릅니다.

모든 것이 새롭기 때문이죠. 하지만 그 새로움에 하나 둘씩 적응해 나간다면 좀 더 낳은 가족의 탄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외면이 아닌 관심과 사랑으로 하나 된 가족을 만난 느낌이여서 정말 훈훈한 느낌 이였습니다.

l******d 2012.02.1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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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볼 수 있는 마음을 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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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 의문이 가기 시작한 도서였다. 그리고 책표지의 그림을 가만히 바라보고 있노라니 끌리는 매력을 느끼게 되었다. 과연 어떠한 내용을 담은 그림책일까하는 호기심으로 넘겨간 책이다. 소녀는 일상속에서 할머니와 함께 가진 추억들을 열거하기 시작하면서 이야기는 시작하게 된다. 그리고 그러한 할머니와 함께 나누었던 추억속의 할머니가 어느날 갑자기 조금씩 변화된 모습으로
"새롭게 볼 수 있는 마음을 주는 책" 내용보기

제목에 의문이 가기 시작한 도서였다. 그리고 책표지의 그림을 가만히 바라보고 있노라니 끌리는 매력을 느끼게 되었다. 과연 어떠한 내용을 담은 그림책일까하는 호기심으로 넘겨간 책이다. 소녀는 일상속에서 할머니와 함께 가진 추억들을 열거하기 시작하면서 이야기는 시작하게 된다. 그리고 그러한 할머니와 함께 나누었던 추억속의 할머니가 어느날 갑자기 조금씩 변화된 모습으로 소녀에게 다가오게 된다.

작은 변화일지.. 큰 변화일지는 소녀가 느끼고 독자가 느끼는 것에 따라 다른 느낌으로 다가올 수 있겠지만 말이다. 그러한 하나하나의 변화에 소녀가 어느새 할머니를 도와주는 가족으로 가르침을 받게 된다. 아직 소녀는 그 가르침이 무언지 그리고 왜 엄마에게서 벌을 받는것인지조차 깨닫지 못하면서 말이다.

할머니는 점점 가족들의 도움이 필요하게 된다. 그리고 결국엔 도와주는 분이 오시게 된다.

그렇게 소녀는 할머니의 변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자신이 할머니의 머리를 손질해주는 과정을 통해서 함께 공감대를 나누는 가족이 된다. 아니면 친구가 된것은 아닐까 싶다.

 

그렇게 소녀는 할머니의 젊은 날들을 함께 나누어가진 소중한 끈이다.

소녀의 보물함에는 젊은 날 여행을 좋아한 할머니가 보내준 나라들마다 인상적인 그림엽서들이 가득하다. 그 엽서들은 소녀의 기억속에서 그리고 언제까지나 할머니를 그릴 수 있는 보물이 되어있을것이다.

 

내용이 참 좋았다.

할머니들을 떠나보냈지만 이러한 과정을 겪어보지 못한 나로써 공감하는 부분이 아닌 막연한 다른 이야기로만 느꼈던 부분들이였는데 이렇게 느즈막히 아이의 그림책을 고르다가 만나게 된 이 도서는 제목이 무엇을 의미하는것인지 알려주는 좋은 도서로 기억될것 같다.

 

일러스트가 참 인상적이다.

난 이 책의 일러스트들을 보면서 또다시 매력에 빠진 시간이였다.


 

g*****0 2012.08.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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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에 걸린 할머니,그래도 여전히 사랑해요..
"치매에 걸린 할머니,그래도 여전히 사랑해요.." 내용보기
어느 날, 늘 알던 할머니의 모습이 아닌 전혀 다른 행동들을 하는 할머니의 모습을 보게 된다면 아이는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   어른들이라면 당연히 할머니의 건강을 걱정하며 아파하고 있을 것이지만 아이의 눈으로 바라보는 할머니는 다르다.   이 그림동화에 나오는 아이 피니는 평소 알아오던 할머니의 모습이 아닌 자꾸만 낯선 행동들을 하는 할머니를 보게 되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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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날, 늘 알던 할머니의 모습이 아닌 전혀 다른 행동들을 하는 할머니의 모습을 보게 된다면 아이는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   어른들이라면 당연히 할머니의 건강을 걱정하며 아파하고 있을 것이지만 아이의 눈으로 바라보는 할머니는 다르다.   이 그림동화에 나오는 아이 피니는 평소 알아오던 할머니의 모습이 아닌 자꾸만 낯선 행동들을 하는 할머니를 보게 되었다.   그리고 그 할머니를 새 할머니라고 말한다.

 

  아이스러운 새 할머니라는 표현이 너무나 앙증맞고 고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 나오는 할머니는 바로 치매라는 병을 앓고 있기 때문이다.    치매라는 병은 어른들이 감당하기도 힘이 드는 것인데, 아이는 치매에 걸린 그래서 예전과는 다른 행동들을 하는 할머니를 새 할머니라고 말하며 여전히 따스하게 사랑으로 대하는 것이다.   물론 처음에는 조금 어리둥절하기도 한 아이 피니이다.    예전에는 할머니가 피니의 머리 모양을 보고는 한숨을 푹푹 쉬시며 펄쩍 뛰시며 모자를 씌웠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의 할머니는 여전히 펄쩍 뛰시지만 그 이유가 다르다.    너무 너무 머리모양이 이뻐서이기 때문이다.   예전의 할머니는 요리도 잘하셨지만 지금의 할머니는 오리 모이를 먹을 정도로 이상하게 행동을 하시기도 한다.

 

  치매에 걸린 할머니는 가족 구성원 모두의 보살핌을 받아야 하는데, 피니 역시 할머니를 돌봐드리는 일을 하게 된다.   하지만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할머니가 부엌의 바닥 즉 식탁 아래에서 자고 계신 것을 보고는 집에 돌아온 엄마가 피니에게 호통을 치며 벌까지 주신 것이다.    피니는 억울한 마음이 조금은 생겼다.   할머니를 계속 잘 지켜보고 돌보고 있었는데 말이다.   

 

  아이 피니에게도 할머니가 예전 모습이 아닌 달라진 행동들을 할 때는 낯설기도 하고 어리둥절한 마음이 들기도 했을 것이다.   하지만 의사 선생님의 말씀처럼 지금의 새 할머니가 생긴 것은 기적같은 일이라는 것을 이해하면서 피니는 할머니의 모습이 예전과 달라졌다고 해서 할머니를 멀리 한다거나 싫어하기 보다는 예전의 할머니도 사랑하지만 지금의 새 할머니도 여전히 사랑하게 된다.   밥을 먹으면서 음식을 흘리는 새 할머니이지만 그건 피니가 도와주면 되는 일인 것이다.   예전 할머니든 달라진 새 할머니든 피니에게는 여전히 할머니이니 말이다.

 

  아이의 그 마음이 따스하게 다가왔어 행복한 마음으로 읽게 된 그림 동화이다.   치매에 걸린 할머니, 그래서 예전과는 너무 달라진 행동들을 보이는 할머니지만 그런 할머니를 새 할머니라 부르며 여전히 사랑의 마음으로 대하는 피니는 세상을 사람을 어떤 식으로 대해야 하는 것인지를 너무나 잘 알고 있는 꼬마인 것 같다.   피니의 그 따스한 마음을 우리들의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가르치기에 이 그림동화만큼 소중한 이야기는 없는 것 같다.   요즘은 한 아이만을 키우며 오냐 오냐 키워 버릇 없이 자라게 되고 이기적이기만 한 아이들이 많은데 아이에게 먼저 가르쳐야 하는 것은 바로 사랑이다.   사랑으로 삶을 살아가고 사랑으로 사람들을 대하는 법을 가르치는 것이 바로 부모의 역할이기에 말이다.    치매에 걸린 할머니지만 외면하고 싫어하는 것이 아닌 오히려 사랑으로 돌봐드리고 있는 아이 피니의 모습은 바로 우리들의 어린 친구들도 가져야 하는 모습이다.  

m******i 2012.03.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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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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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비그림책3 새할머니   엘리자베스 슈타인켈너 / 글 마하엘 로어 그림 / 이미옥 옮김 새할머니란 제목에서부터 이책은 미묘한 감정을 불러 일으켰답니다. 새할머니?? 책의 낸용을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난 묘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습니다. 새할머니란 뭘 뜻하는걸까? 소파에 다정하게 앉아있는 할머니와 여자아이는 어떤 관계일까...  궁금함에 얼른 책을 펼치고 한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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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비그림책3

새할머니

 

엘리자베스 슈타인켈너 / 글

마하엘 로어 그림 / 이미옥 옮김



새할머니란 제목에서부터 이책은 미묘한 감정을 불러 일으켰답니다.

새할머니?? 책의 낸용을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난 묘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습니다.

새할머니란 뭘 뜻하는걸까? 소파에 다정하게 앉아있는 할머니와 여자아이는 어떤 관계일까...

 궁금함에 얼른 책을 펼치고 한폭의 그림같은 예쁜 속지를한참 바라보고 있었답니다.
액자속의 할머니와 아이의 다정한 사진!!!

 

그리고 낱장의 사진액자들과 가족사진 그 사진들을 바라보고 앉아있는 고양히 한마리...

이책은 어떤 내용을 단고 있는 것일까? 새할머니라는 제목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었고

빠르게 읽어내려간 새할머니의책의 내용은 생각보다 조금은 무거운 내용이었다...

 

요즘 고령화로 인해서 일어나는 사회문제중의 하나인 노인성 치매에 걸린 할머니를

돌보면서 가족들에게 일어나는 갈등과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는걸 그려놓은 새할머니란

책을 아이들은 읽고서 어떻게 느낄것인지... 내심 궁금해졌고 아이들이 책을 읽고 나서 왜 할머니가

변해버렸는지 왜 오리에게 주던 먹이를 할머니가 드시고 왜 할머니 곁에서 계속 지키고

함께 있어주던 피니가 잠시 자리를 비웠다는 이유로 엄마께 혼이 나야 하는지

아이들이 쏟아낼 질문들에 대해 어떻게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해주어야 할지 고민되기 시작했다..

 

할아버지와 할머니와 함께 사는 아이들이기에 아이들의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몇년전보다 몸이 약해지시고 어쩜 ... 정말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아야 하겠지만... 사람일이란게

모르는거라서... 일어날수도 있는 일들이기에 이 책을 통해서 피니의 가족들이

어려움을 이겨내는 과정들을 보면서 우리 아이들도 그렇게 자연스럽게 받아들일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 들었답니다... 피니는 달라져버린 할머니를 이상하게 생각하거나 피하지

않았고 그저 할머니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할머니 곁에 사랑스런 손녀로 있었죠

 

할머니가 음식을 자꾸 흘리시자 식사를 하시는걸 도와드리는 피니 그리고 그런 피니를

바라보고 있는 가족들은 흐믓하게바라보며 얼굴에 미소를 머금고 있었지요.

가족들이 힘든 상황을 잘 이겨내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과정과 가족들이 다시금 웃을 수있을때까지

모든걸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으로 함께 이겨내는 모습이 참 아름다웠답니다

 

우리아이들도 지금은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도와주시는 많은 일들을 언젠가는

자신들이 도와드려야 하는 때가 왔을때 자신들이 할아버지와 할머니께 받았던

사랑들을 기억하고 그 모습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슬기롭게 함께 헤쳐나갈수있었으면 좋겠어요.

함께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은 제게 왜?? 피니의할머니가 변해버렸는지 물어오더군요...

 

아이들에게 병에대해 있는 그대로 설명을 해주었어요

그리고 자신들에게도 그런일이 벌어진다면  피니와 가족들이 사랑으로 이겨낸거와 같이

그렇게 사랑으로 함께 이겨내자고 이야기를 마무리 지었답니다.

실제로 그런일을 겪게 된다면 정말 우리가 생각하지 못할만큼 어렵고 힘든 시간들이

힘든일들이 일어나겠죠 그래도 피니와 가족들처럼 그렇게 사랑으로 함께 이겨낼수있었으면 좋겠어요.

마음이 따듯해지는 이야기였답니다.

l******o 2012.02.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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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걸린 할머니를 사랑으로 보다듬는 가족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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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할머니가 없다. 나이 마흔이 되도록 할머니에 대한 향수가 없다니 어찌보면 슬픈 이야기 일수도 있다. 아빠도 어렸을때 어머니가 돌아가셨다고 하고 엄마도 3살때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새어머니가 들어오셨는데 역시 병으로 일찍 돌아가셨댄다. 할아버지의 기억은 어렴풋이 남아 있지만 할머니는... 기억이 없는지라.. 어떤 느낌일까.. 궁금하다.. 존경스러울까? 귀찮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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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할머니가 없다.

나이 마흔이 되도록 할머니에 대한 향수가 없다니 어찌보면 슬픈 이야기 일수도 있다.

아빠도 어렸을때 어머니가 돌아가셨다고 하고

엄마도 3살때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새어머니가 들어오셨는데 역시 병으로 일찍 돌아가셨댄다.

할아버지의 기억은 어렴풋이 남아 있지만 할머니는... 기억이 없는지라..

어떤 느낌일까.. 궁금하다.. 존경스러울까? 귀찮을까? 너무 너무 좋을까?

글쎄... 그런 할머니에 대한 추억을 누군가가 공유할 수 없음이 무척이나 안타깝게 와 닿는다.

그나마 내 아이들에게 친할머니 . 외할머니가 모두 있음이 다행스럽다.

 


 

새 할머니라고 하길래.. 나는 혹시 할아버지가 재혼을 하셨나 했다.. ㅎㅎ

그래서 새로운 식구로 다가온 그런 새 할머니 이야기 인가 했더니만..

책을 읽는 도중.. 처음과는 조금씩 달리지는 할머니의 변화되는 그 즈음에 할머니의 명칭이 새 할머니로

변함을 알아차렸다... 그렇다...

손녀 피니의 머리스탈도 간섭하시고.. 여행도 많이 다니시고

엽서도 자주 보내주시고 요리도 자주해서 초대해주시던 그런 할머니는

이제 없다는 것을 손녀는 알게 된다..

그리고 못마땅해하던 머리스탈을 좋아라하시고 오리 먹이를 드셔버리시고

짐을 싸서 손녀의 집으로 들어오면서 피니는 할머니를 새할머니라고 부르기 시작한다.

모든게 변해버린 할머니.. 그렇다 할머니는 치매에 걸리신거다..

 

 

잠시라도 혼자 두면 큰일 나는 ... 그런걸 잘 모르는 손녀가 잠깐 할머니가 주무시는 걸 보고

자기 방으로 갔다가 외출갔다 다녀오신 엄마께 혼이 난다..

왜냐하면 할머니가 식탁 아래에 누워서 주무시고 계셨기 때문이다.

 

 

결국 할머니의 전담 돌보미가 하루에 서너시간을 집으로 오게 되고

변한 할머니로 인해서 조금씩 힘들었던 가족들도 다시 제 모습을 찾아간다..

 

 

 손녀 피니는 그런 할머니를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고 사랑으로 돌봐드린다.

전체적인 색감이 갈색톤으로 그려진 이 책은 눈의 피로감 없이 잔잔하게 와 닿는다.

 

치매... 어찌보면 암보다도 더 고통스럽게 한 가정을 망가뜨릴 수 있다고 말하던데

그런 치매에 걸린 할머니를 대하는 가족의 모습이 참 따뜻하게 와 닿는 책이다.

처음에는 쉽게 지치고 힘들어지는 피니의 가족들의 모습이 살짝 엿보이지만 이내 시간제

돌보미를 쓰는 해결책으로 돌파구를 찾아내고 다시 예전에 할머니를 대하듯 따뜻한 시선으로

대하는 걸 보면서 아이들에게 사랑으로 그 힘듬을 극복해 낼 수 있음을  일깨워 준다.

 

잔잔하면서도 가슴이 아리는 .. 그런 이야기이다..

예전에 할머니 모습이 나는 무지 그리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피니가 나라면 나는 어떤 생각이 들었을까? 싶기도 하다.. 무섭거나 싫지 않았을까?

차라리 할머니를 요양원으로 보내지 왜 우리집으로 모시고 왔을까? 하는 그런 생각을 하지는 않았을까?

하지만.. 내가 치매에 걸리고 내 자식이 그런 나를 요양원으로 냉큼 보내버린다면 나는 어떨까?

생각하기도 싫지만.. 그런 현실은 정말 몸처리쳐지도록 슬프고 받아들기 힘들것 같다..

내 몸하나는 건강하게 잘 지켜야되겠다는 생각도 들고..

피기네 가족이 치매걸린 할머니를 돌보는 이야기를 통해서 아이에게 큰 거부감없이

치매라는 병이 어떤 병인지 ...알게 해주고... 무조건 등을 돌려서는 안 되고

충분히 가족이 함께 그 과정을 이겨낼 수도 있다는 것을 책을 통해서 보여준다.

 

YES마니아 : 골드 y*****8 2012.02.08. 신고 공감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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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비]새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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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할머니 엘리자베스 슈타인켈러너 글 / 미하엘 로어 그림 / 이미옥 옮김     제목이 왜 '새 할머니'지? 하고 생각하면서 책장을 넘겼다.   치매에 걸린 할머니와 그 모습을 바라보면서 이해하게 되는 아이의 모습~ 너무 감동적이면서도 따뜻한 내용의 책이다. 아직 주변에 치매를 걸리신 어르신을 가깝게 경험해보지 못한 나와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꺼라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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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할머니

엘리자베스 슈타인켈러너 글 / 미하엘 로어 그림 / 이미옥 옮김

 

 

제목이 왜 '새 할머니'지? 하고 생각하면서

책장을 넘겼다.

 

치매에 걸린 할머니와 그 모습을 바라보면서

이해하게 되는 아이의 모습~

너무 감동적이면서도 따뜻한 내용의 책이다.

아직 주변에 치매를 걸리신 어르신을 가깝게 경험해보지 못한

나와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꺼라는 생각을 했다.

아이가 읽어보고 내용을 다 이해하지는 못했을꺼 같다.

아직 치매라는 단어를 아이가 이해하지 못할 듯 하기에

할머니가 나이가 드시고, 힘드셔서 예전 기억을 잊으신거야.

나이가 많이 드시면, 몸도 쇠약해지고,

정신도 흐미해져서 아기처럼 되어 그런거란다~~

이런식으로 설명을 해주니..아이가 해맑게 웃으면서

이해할려고 노력한다.

나중에 치매에 걸리신 분들을 만난다면,

책을 읽지 않았던 애들보다는 대하는 태도가 다르길 바랄뿐이다.

 

 예전 기억을 잊고 자꾸만 아이가 되어가는 할머니!!

 

여행을 좋아하고, 훌륭한 요리사이기도 한 할머니~

갑자기 달라지고, 새 할머니가 된신다.

피니와 엄마 아빠는 새 할머니 때문에 점점 지쳐가지만,

곧 피니는 깨닫습니다.

예전의 할머니도, 지금의 달라진 새 할머니도 자신이 얼마나

사랑하는지를요.

피니와 할머니는 친구가 되었답니다.

치매에 걸리신 할머니와 피니의 따뜻함을 느낄수 있는

감동적인 내용~~

오랜만에 좋은 책을 만나서 너무 기뻤다.

c*****o 2012.02.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새할머니 ~~웬지 짠한 눈물이 날듯하네요.
"새할머니 ~~웬지 짠한 눈물이 날듯하네요." 내용보기
새 할머니 엘리자베스 슈타인켈너 지음 | 이미옥 옮김 북비 20120130 평점 . 우리 작은 애가 그런다. 새할머니 하하하 웃긴다. 그럼 헌할머니는 어떤분이지? 헌할머니라고하니 어감이 이상하네 그러면서 읽기 시작하더니. 아..그냥 우리할머니랑 같구나. 피니에게는 항상 일상을 같이하는 다정한 친구같은 할머니가 계신다. 피
"새할머니 ~~웬지 짠한 눈물이 날듯하네요." 내용보기

새 할머니

엘리자베스 슈타인켈너 지음 | 이미옥 옮김
북비 20120130
평점

.

우리 작은 애가 그런다. 새할머니 하하하 웃긴다.

그럼 헌할머니는 어떤분이지?

헌할머니라고하니 어감이 이상하네 그러면서 읽기 시작하더니.

아..그냥 우리할머니랑 같구나.

피니에게는 항상 일상을 같이하는 다정한 친구같은 할머니가 계신다.

피니의 머리도 함께 공원을 산책하면서 하는모든행동들도.

우리아이들이 할머님과 하는 일상들일것이다.

함께할때 그소중함을 모르지 싶다.

가끔은 우리가 여행을 다녀올때쯤은 집이 조용해서 넘좋더라..

하면서 늙은이 둘이 있으니 입에서 곰팡이 쓸겠다.그러시면서.

없이는 안되겟네..하면서 우리이쁜강아지들.!! 하시는 우리어머님.

그런모습으로 우린 , 우리아이들은 아직 할머니의 소중함을 모른다.

근데 이책을 읽으면서 아이들이 생각하게 한다..

나도 생각하게 만든다..

어쩜 우리에게도 저런일이있을수도.

그렇지 않겠지만. 만약그렇다면 정말 피니의 가족처럼.

다들 너무 힘들어 할것 같다. 피니네 가족은 그렇게 힘들다는 표현은 안했는데 내가 읽으면서, 아이들이 읽으면서 그럼 힘들지 않을까...하는 마음이 더작용을했어 더힘들어보인다. 피니네 가족은 해학적인 모습으로 그글들을 표현해서.

다음에 이런일이 있다고하면 우리애들은 아마도 피니를 떠올릴것 같다.

그러면서 피니처럼 행동하게 하지않을까..

그래서 이책을 한번쯤은 나나, 우리아이들이나 아이들아빠는 읽어주면좋을것 같다. 외국이라 전담아줌마가 계시는건가..

일상을 같이하던 할머니가 이제는 다른할머니로 여겨지지만 여전히 피니가 해줄수잇는 함께 할수있는일을 같이한다.

그러다 조금 힘들어지니. 전문관리사아줌마가 오시고.

그러면서 가족들은 더좋은 할머니 더즐거움을 알아가는것 같다.

그러면서 피니가 마지막구절 나는 우리할머니를 정말정말 사랑해요.

예전의 할머니도, 달라진 새 할머니도요.

하는구절이 제일 인상적이고 애들도 그런다.

그러면서 우린 그냥 할머니가 그래도 더좋아요 한다.

그래도 우리집에 만약 새할머니가 생긴다면 우리애들은 새할머니를 생각할것이다 . 그래서 우리가족들이 힘들면 우리애들이 그런 힘듦을 잊게 만들어줄것 같다. 피니처럼 행동해줄것 같은 기대감..

즐거운일만 잇는우리에게 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동화책이다.

그림책은 갈색톤의 잔잔하면서도 .일상생활을 넘잘그려놓은듯도하다.

만약 새할머님이 생기게 된다면 많은것을 생각하게 할것이다.

슬픔과. 힘듦과. 그리고 가족들의 이해..왜냐고요.

아직은 우리나라는 전문상담사가 집에 오는게 있나요.?

아님..그렇다면 요양원뿐이지 않을가 싶기도...

하지만 모든가족들을 위해서.아이들을 위해서. 실제로 힘들 새할머니를 위해서. 한번쯤은 서로를 이해하면서 의논해보아야할듯.

전문담당사가 없다면 다른방법으로도 생각하는게 어쩜 모든이의 불행한 마음을 서로 위해주는 방법이지 않을까 싶은 마음도 든다..

어쩜 내가 나이들어서 이렇게 된다면 모든이의 마음을 힘들게 한다는건

스스로가 원하지 않을듯도 싶다. 또다른편으로는 사랑하는 가족들을 떠난다면 그것또한 눈물날것 같구..

그렇다면 우리나라도 외국처럼 정말 저런 전문담당자가 있다면 그것도 좋을듯하다.

이책은 적절한 시기에 전문담당아줌마가 나타났기때문에.

우리피니는 새할머니나 예전의 할머니다 다사랑한다고 하지 않았을까!!

서로사랑하는 그런가족이길...

k******e 2012.02.1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