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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의사를 주치의로 두다니...
"외계인 의사를 주치의로 두다니..." 내용보기
내일 치과에 가게 된다. 일주일에 한번은 가는 것 같다. 치과에는 별로 가고 싶지는 않은데 가야한다. 나쁜 일에 대한 방지차원에서 가는 것이다. 치과뿐만이 아니라 감기에 걸린 상태이기 때문에 치과 병원 옆에 이비인후과에도 방문을 해야만 한다. 치료를 위해서 가야만 한다. 현재는 많이 좋아진 상태이지만 아직도 코에서 콧물이 주르륵~ 흘러나오고 있다. 버스를 타거나 전철을
"외계인 의사를 주치의로 두다니..." 내용보기

내일 치과에 가게 된다. 일주일에 한번은 가는 것 같다. 치과에는 별로 가고 싶지는 않은데 가야한다. 나쁜 일에 대한 방지차원에서 가는 것이다. 치과뿐만이 아니라 감기에 걸린 상태이기 때문에 치과 병원 옆에 이비인후과에도 방문을 해야만 한다. 치료를 위해서 가야만 한다. 현재는 많이 좋아진 상태이지만 아직도 코에서 콧물이 주르륵~ 흘러나오고 있다. 버스를 타거나 전철을 타거나 할 때 시도 때도 없이 콧물이 나오면 난감하기 그지없다. 이럴 땐 마스크를 써야만 한다. 그러면 안 보이니 다행이긴 하다. 그렇지만 병원에는 가야만 한다. 마스크를 쓰면 답답하니 말이다. 병원에 가면 의사선생님과 간호원을 만나게 된다. 좋은 의사선생님을 만나는 건 참으로 행운이라는 생각이 든다. 요즘에는 의사선생들이 자신들의 힘을 과시하기 위해서 데모를 하기도 한다. 환자를 볼모로 하는 그런 것 말이다. TV에서 많이 봤다. 요즘에는 조금은 뜸하기는 하지만 예전에는 그런 일들도 있었다. 암튼 Dr, 루루는 외계인이면서 의사인데 조금은 허당(‘빈 구석이 많아 보이는’이라는 의미)인 의사선생이다.


이런 신기한 병이 있었나.

감기가 제일 만만히 볼 수 있는 병이 아니라는 것은 다들 알고들 있을 것이다. 제일 많이 퍼진 병이면서 아직도 완치를 할 수 없는 병. 감기도 많은 자손을 가지고 있는 병중에 하나라고 알려져 있다. 누구도 고칠 수 없는 그런 병. 감기는 종류가 엄청 많기 때문에 절대로 고칠 수 없다고 한다. 감기는 사람이 많이 모여 있는 곳에서 잘 걸린다고들 한다.

그런데, 마나오 히토하루에게 걸려 있는 감기는 더 이상한 감기로 밝혀졌다. 더군다나 지구인 의사가 주치의가 아니라 외계인이 주치의로 정해져 있어서 조금은 난감하다. 그 주치의는 허당기질을 보이기까지 하고 있다. 여기서 이상한 감기라고 한 것은 감기의 명칭 때문이다. 병명 : 악마감기.

첫 번째 증상 : 열이 나면 주위의 기온이 올라간다. 온난화 현상 발생.

두 번째 증상 : 기침을 하게 되면 천둥이 울린다.

세 번째 증상 : 재채기를 하면 돌풍이 발생한다.

정말 이상하고 미묘한 감기라는 생각이 든다.

환경을 바꾸는 그런 감기. 이런 감기가 어디 있다고. 암튼 상상력 하나는 끝내줍니다.


미래의  의사들은 이런 생각을 갖고 있게 될까?

“언제 어디서든 누구든, 사람을 구하는 것이 의사의 일.” 


 

이 작품은 SF 요소(일단 외계인이 등장하는 차원에서 그렇게 볼 수 있음)도 들어있어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아! 그리고 히토하루가 코피 터지는 일도 많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코피가 터지는 것은 코의 혈관이 약하기 때문임.



p********p 2012.02.1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