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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도서관에서 읽고 개인 소장하고 싶다고 하여 구매해줬습니다. 인어가 잡혀 수족관에서 탈출하는 내용으로서 청소년 친구들에게 판타지 흥미를 갖게 해주는 책입니다. 아이가 앞으로 두세번은 더 정주행 할거라고 하네요 그만큼 내용도 유익하고 재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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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되는 게 재밌었어요. 아저씨는 인어를 가둬놓은 게 나빴어요. 거짓말까지 했어요. 아빠인 것처럼 행동했어요. 그림도 예뻤어요. 좀 만화같지 않아서 무서웠어요. 어느 해안가에 서 있는 붉은 건물 ‘오션 원더스’는 평범한 수족관처럼 보이지만 사실 엄청난 비밀을 숨기고 있습니다. ‘인어 소녀 - 물속에서 숨을 쉬는 소녀!’라고 쓰인 커다란 간판을 달고 있고, 이 수족관에 다녀온 아이들은 자신들이 인어를 보았다고 주장합니다. 물론 어른들은 믿어 주지 않지만, 사실은 정말 이 오션 원더스에는 인어가 살고 있습니다. 이 수족관의 주인이자 자신을 바다의 왕이라고 주장하는 넵튠 아저씨는 매일매일 손님들에게 쇼를 보여 주고, 인어 소녀 미라는 수족관을 찾아온 아이들과 숨바꼭질을 합니다. 언뜻 평화로워 보였던 인어 소녀 미라의 일상은 평범한 여자 아이인 리비아를 만나 친구가 되면서 완전히 뒤바뀝니다. 자신의 과거와 수족관 창문 너머에 대한 호기심을 애써 누르던 인어 소녀는 이제 자신의 존재에 대한 비밀을 풀고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려고 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