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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독 후 간단하게 메모도 안적혀있는걸 보면 썩 재미있지는 않았나싶다. 누군가의 리뷰를 본건 아니고 댓글에서 언급된 제목을 보고 구매. 어머니라는 사람은 자식이 무슨일을 당했는지도 모르고 저런식으로 확인을 해야했었나 싶고. 뭔가 허술하면서도 신파스러움에 끌려서 읽음. 아버지의 빚을 갚기 위해 나진의 후계자, 진후의 노리개로 팔려가야만 했던 영은은 그를 사랑하는 과오를 저지르게 된다. 결국 그의 곁을 떠날 수밖에 없었던 그녀. 4년 후 영은의 앞에 다시 나타난 그는 너무나도 잔인한 남자로 변해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