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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가 봄날의 고양이처럼 너무 귀엽고 앙증맞다. 안아주고 싶을 만큼. 이 책에는 총 4개의 이야기가 나온다. 처음에는 고양이들의 이야기지만, 그 속에 등장하는 인간(사람)들도 모두 아픔이 있는 존재들이다. 이 책을 통해 작은 것들에 대한, 주변의 아픈 동물들에 대한, 우리 주변에서 소외받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관심이 간다. 아프지만 희망과 평화를 이야기하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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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든 동물이든 삶이 있고 아픔이 있고 사랑이 있고 그런 어려움을 헤쳐 나갈 용기가 있다. 4개의 단편으로 이루어진 이야기 중 그 첫번째 이야기 꽃섬 고양이. 태어나자 마자 벚꽃 아래에서 슬픈 운명을 맞이한 노랑이. 그렇게 자신의 인생에서 자식을 얻지 못하는 아픔을 또 다른 입양을 통해 얻게된 노랑이. 노랑이로 인해 새로운 삶을 얻은 아저씨와 함께하는 아픔을 함께하고 극복하는 그들의 삶은 잔잔한 감동을 느끼게 하기에 충분하다. 묵직한 그림체 역시 이 동화의 감동을 더하는 느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