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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과 생명 –서형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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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의 목적은 생명이다 이 책은 『복음에서 생명으로』의 확대 개정판이다.    성경에서 십자가는 계시의 절정이다.하나님께서 창세전에 두 가지 일을 하셨다.아들에게 ‘생명’을 주셨고(요 5:26), 이 생명을 우리에게 주겠다고 ‘약속’하셨다.(딛 1:2)하나님은 생명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아들을 보내겠다고 창세전부터 미리 정하셨다.(벧전 1:20)창세전에 약속된 하나님의 아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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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의 목적은 생명이다

 

이 책은 『복음에서 생명으로』의 확대 개정판이다.

 

 

 

 

성경에서 십자가는 계시의 절정이다.

하나님께서 창세전에 두 가지 일을 하셨다.

아들에게 생명을 주셨고( 5:26), 이 생명을 우리에게 주겠다고 약속하셨다.( 1:2)

하나님은 생명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아들을 보내겠다고 창세전부터 미리 정하셨다.(벧전 1:20)

창세전에 약속된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는 신령한 복은 ( 1:4-5), 영원부터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예정하신 뜻이다.( 3:11)

세상과 인간을 창조하신 목적은 창세전 약속하신 하나님의 뜻, 즉 생명을 주시기 위함이다.

창세전 아들은 말씀으로 현존하시며( 1:1), 이는 살아 있고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이다.(벧전 1:23)

인간은 아들이 세상에 오심으로써 아들의 생명, 영생을 얻었다.

그러므로 아들이 복음이며( 1:2), 세세토록 있는 말씀으로서 복음이다.(벧전 1:25)

복음은 창세전 약속된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한다.(딤후 1:10)

 

 

복음은 능력이다.

지식이나 교리나 전통이 아니다.

복음은 믿는 자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이다( 1:16)

그 능력이 하나님의 의를 계시하며 생명을 얻게 한다.

복음이 주는 생명은 아들 안의 생명이며, 영원한 생명이다.(요일 5:11)

영생은 단지 죽음 이후의 삶이 아니라, 이미 도래하여 현재의 삶에서 시작되는 하나님의 나라이다.(요일 1:1-3)

영생의 본질은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와의 사귐이다.( 17:3)

성경에서 말하는 복음의 목적은 영원에 속한 하나님과 그의 아들과의 사귐이며, 나아가 영생 얻은 자와의 서로 사귐으로 완성된다.(요일 1:1-3)

 

구원이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죄 사함을 받을 뿐 아니라 그와 연합하여 생명을 얻는 것이다. 궁극적으로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가 아버지께로부터 받은 영광에 참여하는 것이다.( 17:24)

 

  

하나님은 만물 위에 계신 창조주이시며, 인간은 만물 안에 있는 피조물입니다. 이는 궁극적 이원성으로, 이 사실을 부정하는 것이 근본적인 죄가 됩니다. 그러므로 기독교의 계시는 양면성으로 구분하며, 궁극적으로 만물 위에 계신 하나님을 알게 합니다.(27~28p)

 

 

참된 신앙이란 자기 안에 감정적 체험이 일어나지 않았더라도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신다고 확신하는 것입니다. 설령 하나님이 나를 버리신 것 같을 때에도, 설령 모든 사람이 나를 버렸고 나에게서 끊어졌을지라도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하신다고 확신하는 것입니다. 참된 신앙은 감정적 체험이 아니라 영원하신 말씀에서 얻는 확신입니다.(31p)

 

 

 

기독교 신앙의 내용은 수레의 두 바퀴처럼 필요’(need)가치’(value)로 구성됩니다. 여기서 인간의 필요를 채우는 사역은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고 궁극적인 가치 사역을 위한 예비적 역할을 담당합니다. 참 것의 그림자요 하늘에 있는 모형과도 같습니다.( 9:23-24) 기독교가 수행하는 궁극적인 가치 사역은 하늘에 속한 참 것이며, 곧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에게 영생을 얻게 하여 하나님을 알도록 하는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세상의 필요를 구하기 위해 자신에게 나온 사람들에게 궁극적 가치인 생명을 주십니다. 이로써 그림자에 속하는 필요 사역이 참 것에 속하는 가치 사역으로 진전됩니다.(54~55p)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가 진정한 치유자라고 밝힙니다. 땅에서 난 의사는 상처나 병의 증상을 완화하지만 하늘에서 오신 그리스도는 인간의 근본을 치유하십니다. 땅에서 난 자는 어느 누구도 근본을 치유하지 못합니다. 그런데 기독교 안에서 행해지는 치유의 일부 방식이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 프로이트의 정신 분석 기법에 근거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치유 사역이 인본주의적이고 신비주의적이며 주술적인 면으로 흐르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법들은 일견 내적인 문제를 통찰해 주는 점에서는 유익합니다.(59p)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니시라”( 1:1)

요한이 말한 태초가 창세전 하나님의 시간이며, 곧 영원입니다. 사도 요한이 말하는 태초는 만물에 속하지 않으며 만물 위에 있는 하나님의 시간을 의미합니다. 곧 태초란 만물의 근원이 아니라 만물 위에 존재하는 세계입니다. 요한복음이 말하는 태초는 세상이 창조되기 이전인 창세전부터 존재하는 세계이며, 만물 위에 계신 하나님 안에 존재하는 세계입니다. 그러므로 태초는 창조된 세계보다 먼저 존재한 세계요, 피조 된 만물보다 앞에 있는 세계입니다.(65~66p)

 

 

 

사람의 존재 목적은 그를 지으신 하나님을 알고 그분과 교제하는 것입니다. 말씀에 복종하고 하나님과 교제함으로써 창조의 언약을 유지해야 합니다. 하지만 반드시 아들을 통하여 하나님께로부터 태어나는 생명을 받아야 합니다. 인간은 피조 된 생명체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숨을 불어 넣어 만드셨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복종할 수 있습니다. 모든 피조물 중에서 사람만이 가진 특권입니다. 인간이 하나님의 말씀에 복종하는 조건 아래에서만 하나님이 그의 아버지가 되시고, 그의 왕이 되시고, 그의 목자와 신랑이 되어 주십니다. 이렇게 하여 창조의 언약이 실현되고 보존되고 심화됩니다.(84p)

 

 

 

하나님이 사람을 지으신 목적은 아들 안에 있는 생명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이 생명이 영생이며, 영생의 본질은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와의 사귐입니다( 17:3, 요일 1:3) 하나님과 교제하며 하나님 나라를 누리는 것입니다. 창세전 영원의 세계를 알며 아들이 아버지 안에서 보았던 영광에 참여하는 것입니다.(85p)

c*********g 2020.06.24. 신고 공감 0 댓글 0